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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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19년산 쌀 변동직접지불금 65억원 지급해남군은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26일부터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는 관내 8,440농가, 1만 7,791㏊로 총 65억 318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단가는 ㏊당 36만 7,160원이다. 2019년 수확기(2019. 10~2020. 1) 쌀값은 18만 9,994원/80kg 으로 확정됐으며, 농가당 평균 지급액은 77만 3,912원이다.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2005년부터 시행된 쌀 변동직불제도는 이번 지급을 마지막으로 올해부터 공익직불제로 개편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공익직불제의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4월말까지 개정완료하고, 5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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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조림사업 착수를 위한 노력 경주순천국유림관리소 조림사업 착수를 위한 노력 경주 -2020년 3월초부터 경제림조성 등 126㏊에 336천여본 식재-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생태적으로도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봄철 나무심기사업’을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0년도 나무심기 대상지가 포함된 5개 시ㆍ군(순천ㆍ보성ㆍ화순ㆍ고흥ㆍ곡성 )에대해서는 조림이 가능할 정도로 땅이 녹았는지 여부를 판정하기 위한 해토상황을 점검 중이고, 전문가를 통한 조림사업 설계가 진행되고 있는 등적기에 조림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나무심기 사업은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조성(99ha), 경관조성등의 공익증진을 위한 큰나무조림(6ha),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밀원수조림(11㏊)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사업(10ha) 등 총 126㏊에 대해336천여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 박상춘 소장은 “편백을 중심으로 한 경제수종을 비롯해서 지역주민들의의견을 수렴한 헛개ㆍ아까시 등의 밀원수종을 함께 식재함으로써 지역과상생할 수 있는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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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회의보성군,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회의 26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하여 재난안전 대책본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김 군수는 “우리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대응 매뉴얼 점검 등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1월 20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임시 휴관 및 폐쇄, 공공이용시설, 관광지, 축산농가 등에 철통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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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 공조 강화장흥군,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 공조 강화 - 지역 의료기관 긴급 대책회의 갖고 공조체계 확립 - 방역소독 전담팀 구성, 다중이용시설 소독 철저 장흥군(군수 정종순)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25일 장흥군보건소에서 열린 대책회의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장흥종합병원장 외 18개소의 지역 의료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지역사회 대응과 의료기관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병원장들은 환자관리를 강화하고, 조기발견과 확산방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군민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흥군보건소는 코로나19에 대한 선제대응을 위해 방역소독 전담팀을 구성해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방역물품을 배부하는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지역사회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군 차원에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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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대표성 확보 위해 농어촌 특별선거구 만들어야농어촌 대표성 확보 위해 농어촌 특별선거구 만들어야 - 도시와 농어촌의 균형발전을 위한 선거구 획정 필요 국회의원 지역구, 농어촌의 과소대표 현상 해소돼야 인구 기준 외 행정구역・생활문화권 등을 고려한 농어촌 특별선거구 마련(개헌)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고흥‧보성‧장흥‧강진)는 “농어촌 지역의 저출산・고령화, 인구의 대도시 유출 등으로 도시의 지역구는 계속 늘어나는 반면 농촌 지역구는 매년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한다”면서 “현행처럼 인구를 기준으로 한 선거구 획정은 농어촌 지역의 대표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올해 초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를 통과했지만, 아직도 4.15 총선 지역구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선거일 15개월 전 인구 기준으로 선거구를 획정하도록 정하고 있지만, 지역구별 인구 상・하한선에서 여야 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김승남 예비후보는 “어제(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15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단지 인구 기준 충족을 위해 읍・면・동을 쪼개는 것은 현행법상 어긋난다고 해석한 것은 정치권이 자의적으로 선거구를 조정하는 게리맨더링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도시와 농촌 간 균형발전을 위한 선거구 획정이 논의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개헌을 통해서라도 농어촌 지역구는 인구 기준에 부합되지 않더라도 한 지역구가 4개의 기초자치단체를 넘지 않도록 하고, 선거구 획정이 단순히 인구 기준에서 벗어나 행정구역과 지리적 여건, 생활문화권 등을 고려한 농어촌 특별선거구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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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1년 국고건의 핵심 전략사업 최종보고회 개최고흥군, 2021년 국고건의 핵심 전략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 총 사업비 1조 2946억원 중 1287억원 목표, 나머지 매년 연차별 확보 계획 - 송귀근 군수, 신규사업에 대한 치밀한 설득논리 개발 필요성 강조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신종 코로나 19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한 적극적 대처활동과 더불어 2021년도 국비반영 건의를 위한 국고사업 발굴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군청 흥양홀에서 ‘2021년도 국고지원 건의 핵심 전략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귀근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고흥군 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에서 발굴 건의된 2021년도 신규 및 계속사업에 대해 총괄 상세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흥군이 발굴한 2021년도 국고 건의사업은 125건(신규 84, 계속 41)에 총 사업비 1조 2,946억원이며, 이중 내년에는 1,287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나머지는 매년 연차별로 국비예산을 확보 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군은 연중 각종 공모사업 응모 및 지속적인 신규 국고건의사업을 통해 더 많은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2차 발굴보고회에 이어 추가 발굴된 생활SOC사업을 포함해 중앙부처 중점 관리 역점사업, 민선 7기 공약사항에 부합하는 사업 등 지역발전을 견인 할 신규 신성장 동력사업 84건의 예산 확보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신규 사업은 △국가 유무인기 인증통합 인프라 구축(450억원) △고흥 무인항공기 전문단지 조성(130억원) △고흥2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350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227억원) 등이다. 계속사업은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구축(314억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배후시설 조성(40억원) △고흥로컬커피 융복합산업화 사업(30억원) △꼬맹이들 테마놀이터 조성(36억원) △국가관리 방조제 개보수(85억원) 등이다. 특히, 고흥군은 주요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치밀한 설득논리 개발을 위해 전문기관에 자문 및 협의 등을 거쳐 구체화시키고 사전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여 오는 3월부터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맞춰 송귀근 군수를 중심으로 전 직원 모두가 정부예산 반영 국고확보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송귀근 군수는 “발굴된 건의사업 모두가 군민생활과 밀접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사업들인 만큼 사업의 치밀한 설득논리를 준비해 예산확보 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및 전남도 향우회 등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반드시 2021년도 예산에 꼭 반영시켜 최대 많은 국․도비 확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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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구시대 잔재 ‘재실등(再室燈)’ 없앤다전남교육청 각 사무실에 설치된 주요 간부 재실등 사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청사 각 사무실에 설치된 주요 간부 재실등(再室燈)을 없애고 온라인 상 ‘전남메신저’로 대체하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09년 현재의 남악 신도시 청사로 이전한 뒤 11년 간 이용하던 사무실 내 ‘재실등’을 철거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게 ‘전남교육메신저’를 활용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재실등(再室燈)은 각 사무실 벽면에 LED등으로 설치돼 있으며 교육감과 부교육감, 교육국장, 행정국장의 재실 여부를 직원이 직접 온오프 스위치를 작동시켜 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재실등은 그동안 대면결재 편의 등의 이유로 유지해왔으나, 최근 수평적 조직문화에 부정적이라는 비판이 대두된 데다, 오는 3월 1일 자 조직개편으로 정책국장이 신설됨에 따라 4,000여 만 원의 추가 설치비가 예상돼 철거 후 전남메신저 활용방안을 강구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기존 재실등이 단순히 켜고 끄는 것으로 재실여부만 알려줬다면, 향후 ‘전남메신저’를 활용하면 간부공무원의 재실, 부재중, 회의, 출장 등의 상황을 온라인상에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평훈 행정국장은 “매번 조직개편 때마다 설치비용이 드는 데다, 사무실 잘 보이는 벽면에 설치된 재실등으로 인해 직원들의 부담감이 있었을 것.”이라며, “전 근대적 행정시스템이라 지적받을 수 있는 재실등을 ‘전남메신저’로 대체해 보다 수평적이고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과 예산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 종선 기자 [제보; eom630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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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년 불 밝힌' 목포항 입구 등대 새 단장목포구 등대 [목포해수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1908년부터 102년 동안 등불을 밝혀온 목포 구 등대를 새롭게 단장한다. 2억원을 들여 전시실과 모형 등대, 경관조명 등을 교체하고 내·외부 시설물 보수 공사를 3월 착공, 6월 완공 예정이다. 목포 구 등대는 구(舊) 등대와 신(新) 등대로 구성됐다. 구 등대는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379호로 지정돼 있으며 신 등대는 범선 모양의 형상으로 2003년에 설치됐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26일 "등대 본연의 역할은 물론 이를 활용한 해양 친수 공간 조성 같은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 종선 기자 [제보; eom630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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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제264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최소화” 보성군의회(신경균 의장)는 2월 24일(월)부터 3월 2일(월)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264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코로나19에 대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기존에 예정되어 있던 임시회 의사일정을 최소화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보성군의회(신경균 의장)는 보성군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조치가 가동되어야 하는 급박한 시기인 만큼 보성군이 최고 수준의 대응책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 의사일정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하고 군정 주요업무보고는 각 부서별 필수인원으로 최소화해 신규시책 위주로 보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성군의회(신경균 의장)는 “보성군과 적극 협력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약속하면서 보성군민의 성숙한 군민의식으로 “당분간 마스크 필수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는 참여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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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상공인 시설개선·경영혁신 지원사업 추진광양시 소상공인 시설개선·경영혁신 지원사업 추진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긴급지원 - 광양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시설개선 사업과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소의 이용객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시는 경제단체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소상공인 물품지원(마스크, 손소독제)과 시설개선·경영혁신 지원사업 조기 추진 등 경기침제 대응에 나선다.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노후 장비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양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해당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단, 유사·중복 수혜자,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사치 향락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월 9일까지 시청 지역경제과(☎061-797- 3356)로 방문하여 신청하고,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컨설팅 24개소, 멘토링 10개소)은 사업 참여의지가 강한 소상공인 업소를 대상으로 전문컨설턴트를 지정해 마케팅과 고객서비스, 사업아이템 개선, 경영상태 진단, 매출증대 방안 등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신청자는 오는 3월 6일까지 전남신용보증재단(☎061-762-0648, 064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예약취소, 방문고객 감소, 매출감소, 저신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보증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4억8천9백만 원을 출연하고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을 위해 5억4천만 원을 지원하며, 이차보전금은 추가 지원을 검토 중에 있다. 또한 광양사랑상품권 10%할인 판매를 연장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