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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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구례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만 원으로 집 짓기」나눔 캠페인 협약 체결 - ‘아빠가 되어준 구례’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이하 어린이재단)와 빈곤아동의 주거 지원을 위해「만 원으로 집 짓기」나눔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구례 지역의 빈곤가정 아동들의 주거지원을 위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아동복지사업의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했다. 어린이재단은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아빠가 되어준 구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부금 7천만 원 달성을 목표로 주거빈곤 아동들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먼저 십시일반 돕는다는 취지인‘만 원으로 집짓기’모금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당연한 의무”라며 “빈곤아동의 주거 지원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할 것이며, 이웃에게 베풀고 나누는 타인능해 정신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어린이재단 박수봉 전남지역본부장은 “구례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아동 지원에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만 원으로 집 짓기’캠페인을 통한 후원금은 구례군 아동 주거 신축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만 원으로 집 짓기’캠페인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구례 지역의 아동을 돕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061-332-8993) 또는 구례군청 주민복지과(☎061-780-2561)로 문의하면 된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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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을 넘어 장흥군에서 꽃핀 안중근의 정신110년을 넘어 장흥군에서 꽃핀 안중근의 정신 - 3월 26일 해동사서 안중근의사 순국 110주년 추모제 개최 장흥군은 오는 3월 26일 장동면 해동사에서 ‘제66회 대한민국 영웅 안중근의사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26일은 안중근의사 순국 110주년인 동시에, 해동사에서 안중근의사의 업적을 추모한 지 66년째 되는 해다. 1909년 10월 26일 오전 9시 안중근의사는 조국의 독립과 동양평화를 위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다. 의거 당일 체포된 안 의사는 이듬해인 1910년 3월 26일 뤼순 감옥에서 순국했다. 장흥군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의사 영정과 위패를 모시는 사당인 해동사가 있다. 해동사는 1955년 장흥 유림 안홍천(죽산 안 씨) 선생이 순흥 안 씨인 안중근의사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죽산 안 씨 문중 및 지역 유지들이 성금을 모아 건립한 사당이다. 1955년 이후 매년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에 맞춰 해동사에서는 ‘안중근 의사 추모제’가 개최되고 있다. 장흥군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 맞아 2020년을 ‘정남진 장흥 해동사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순국일에 맞춰 오는 3월 26일 개최 예정인 ‘제66회 대한민국 영웅 안중근의사 추모제’는 코로나19 여파로 본래 계획했던 것보다 간소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연계행사로 준비한 ‘의향 장흥 학술대회’도 연기하기로 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올해 많은 사람들이 장흥군 해동사에서 안중근 의사의 나라 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추모공간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동사는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91호(2019.12.26. 지정)로 지정되었다. 장흥군은 ‘안중근 의사 추모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해동사 일대에 70억원을 들여 기념관, 역사 체험 교육시설, 역사공원, 애국 탐방로 등으로 이뤄진 메모리얼 파크를 건립할 예정이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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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40대男 코로나19 확진…"체코서 최근 귀국" 전남6번째 코로나19 확진○ 19시 15분경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도착유럽 지역에 거주하다 최근 귀국한 40대 남성이 전남 무안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무안군에서 4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체코에서 2년 6개월여 동안 거주한 A씨는 지난 17일 가족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당시 A씨 가족은 프랑스 파리를 경유했고, 입국 시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없었다.A씨는 부인과 딸을 수도권 처가로 보내고, 홀로 고향인 전남으로 내려왔다.자택에서 홀로 지내던 A씨는 몸 상태가 이상함을 느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뒤 오늘16시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가 추가 확진되면서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전남도는 "A씨가 입국 후 홀로 자택에 머무는 등 자가 격리를 유지하고 있어 현재까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역학 조사를 통해 감염경로와 동선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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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전국적 확대 시급!코로나19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전국적 확대 시급! - 서울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30만~50만원씩 지급하기로 - 미국과 일본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재난기본소득(현금) 지급 결정 - 긴급 재난소득 지원 전국확대 시급(지자체가 선 지급하고 후 추경반영 검토)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고흥‧보성‧장흥‧강진)는 “코로나19 사태가 국내 및 계경제에 큰 타격을 가함으로써 국민들의 건강은 물론 내수 경제마저 붕괴 위기에 면하고 있다. 특히 내수 경제를 떠받치는 중소 자영업과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이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서울시 등 특정 지역에만 한정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적국적인 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최대 50만 원씩을 지급한다. 대상은 저소득층 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로 1~2인 가구 30만원, 3~4인 가구 40만원, 5인 이상 가구 50만 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전국적인 재난소득 도입이 공론화되고 있다.김 예비후보는 “서울시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일괄적인 재난 기본소득 지급이 시급하다. 각 지자체가 재난소득을 긴급지원하고 중앙정부가 추후 추경을 통해 보전을 해주는 방식으로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김승남 예비후보는 “국민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초당적으로 국가적 역량을 모아야할 때이다”면서 “미국이나 일본도 ‘현금지급’을 긴급대책으로 채택하고 나섰다. 우리 정부도 재난 기본소득을 신속 추진해 경제적 취약계층의 고통을 덜어주고, 민간소비 촉진 및 생활안정을 통해 지역경제의 붕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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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풍년 농사의 첫거름 볍씨소독 부터고흥군, 풍년 농사의 첫거름 볍씨소독 부터 - 초기 종자전염 병해충 방제 잘해야 안정적 쌀 생산 - 고흥군은 3월 18일 볍씨소독 연시회를 개최하고, 햅쌀 시장 선점과 노력 분산을 위한 조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벼 종자소독, 파종, 육묘기술지도 활동에 나섰다.키다리병, 벼 잎선충, 도열병 등 볍씨를 통해 전염되는 병해충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벼농사의 첫 단계인 소금물가리및 올바른 볍씨소독 방법과 볍씨 파종요령 등을 지도하고 있다.충실한 볍씨를 골라 일반재배 시 볍씨소독 적용약제 선택해 희석배수 준수 후 30도에서 24~48시간 침지 소독 하고, 친환경 재배 시 온탕침법(60도 10분 침지)과 친환경 자재를 이용한 체계처리 후 세척, 침종, 최아 파종하면 키다리 병 등 각종 종자전염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한편 ‘볍씨소독 및 육묘관리’ 현장기술 활동을 하고 있는 군 관계자는 “볍씨소독 이후에도 적정 파종량을 지키고, 고온육묘를 지양하는 등 육묘관리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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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다중이용사업장 일일 점검추진보성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다중이용사업장 일일 점검추진 보성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다중이용 사업장(노래연습장, PC방)에 대해 일일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중적인 점검에 나섰다. 현재 보성군 관내 다중이용 사업장 현황은 노래연습장 12개소, PC방 4개소 등으로 총 16개소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보다 이용객이 감소했지만 사업장 특성상 밀폐되어 있고, 이용객들이 장시간 머물기 때문에 집단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보성군은 읍면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장의 자체 방역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사업주 및 이용자 유의사항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 후 미비사항을 현장 지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주들을 위해 손세정제, 살균제, 비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사업주들의 예방수칙 준수와 이용객들에 대한 감염예방을 위한 활동과 정확한 안내를 부탁드린다.”며“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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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코로나19 대응 환자발생 가상훈련 실시구례군, 코로나19 대응 환자발생 가상훈련 실시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19일 코로나19 대규모 환자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가상훈련을 실시했다.이 날 가상훈련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유관기관인 구례경찰서, 구례교육지원청, 구례119안전센터, 31사단95연대3대대와 각 기능별 협업부서 실과소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훈련 목적은 대규모 환자 발생상황의 신속한 보고 및 기관별 조치사항 보고, 적시적소에 협업기능별 임무에 따라 군 재난자원을 총 동원하여 감염병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역할과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집중적인 토의가 이뤄졌다. 이 날 훈련에 참석한 감염병 관계기관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재확인했다. 언제라도 확진환자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대전제로 포석을 두고 상호간의 의견개진을 통해 진행되었다.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안건에 대해 더욱 보완하여 군에 확진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전 방위적인 방역총력대응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확진환자 발생에 대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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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평면 코로나19 방역에 ‘드론’ 투입 집중소독 실시장흥군 장평면 코로나19 방역에 ‘드론’ 투입 집중소독 실시 장흥군 장평면에서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론을 투입하여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8일부터 장평면 시가지를 시작으로 JNJ골프장, 마을회관, 경로당, 시장 등을 돌며 공중살포를 통해 방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체 방역에 한계가 있는 건물 외부나 외곽지역은 인력으로 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드론 소독이 단시간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독약이 주민들의 인체에 직접적인 노출이 되지 않도록 유의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활동을 이어가며, 통행인이 비교적 없는 주말을 활용하여 개학을 앞 둔 초·중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에 코로나19 종식시까지 지속적으로 방역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재능기부에 나선 김부근(장평면 등촌마을) 씨는 “갈수록 확산되는 코로나19 차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드론방역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병욱 장평면장은 “코로나 19 종식시까지 청정 장흥을 지켜내기 위하여 드론은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방역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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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 20일 견본주택 개관<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 조감도> 금호산업은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613번지 일원에 짓는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의 견본주택을 오는 2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방문은 홈페이지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하며, 입장 시 전신소독 실시한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 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의 모델하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입지 여건과 단지 배치, 실제 모델하우스에 지어진 유니트, 모형도 등도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18층, 6개 동, 전용면적 84㎡~99㎡, 3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35세대 △84㎡C 35세대 △84㎡D 31세대 △99㎡ 54세대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초반대로 책정돼 인근 분양 단지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화), 4월 1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이며, 정당 계약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금호산업 분양관계자는 ”당초 사이버모델하우스로 운영할 계획이였지만 실물 견본주택(유니트)을 보고 싶어하는 내집마련 수요자들이 많아 사전예약자에 한해서만 견본주택을 방문할 수 있게 했다” 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전신 소독과 열화상 카메라 등 철저한 방역을 거친 후 견본주택 방문을 허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 986-1번지(홈플러스 순천점 옆)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는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조망권 및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강청수변공원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기적의 놀이터와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삼산공원과 봉화산이 위치해 천혜의 자연을 갖췄다.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한 순천IC가 가까워 광주 및 광양, 부산 등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버스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KTX순천역도 가깝다. 순천 시내 이동이 편리한 삼산로와 백강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단지 1.5㎞이내에 동산초, 용당초, 향림중, 순천여중, 팔마고, 효산고, 순천제일고 등 초·중·고교의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차로 5분~10분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중앙시장 등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CGV, 메가박스, 순천시청, 순천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시설이 잘 갖춰졌다. 순천대 상권과 조례동 상권의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는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세대를 지역내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전용84㎡이상)으로 구성했다. 대부분 4bay 신평면(일부타입) 설계를 적용해 입주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전용 84㎡B타입은 강청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한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조망권과 채광이 우수하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전가구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수납공간이 우수한 펜트리(일부세대)와 알파룸(일부세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다. 자연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는 단지 순환산책로 ‘힐링밴드’와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힐스케어가든’이 조성된다. 또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모험놀이터와 체험텃밭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 피트니스,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는 친환경 에너지 단지설계로 관리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LED조명을 거실과 침실 등 단위세대 내에 100% 적용할 예정이다. 냉난방에 효과적인 로이복층유리 적용, 태양광발전설비, 절수형 양변기·수전 등 절수형 위생기구 적용,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각방 온도조절 시스템, 결로 방지 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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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1년도 해양수산분야 54개사업 933억원 심의의결고흥군, 2021년도 해양수산분야 54개사업 933억원 심의의결 - 2020∼2021년 어장개발계획 수립 신청자료 2,897ha 심의 의결 - 고흥군은 2021년도 해양수산분야 54개사업에 대해 국·도비를 포함한 933억원 심의 의결하여 예산신청 확보해 나아가기로 했으며, 이는 전년도 심의 의결 사업비 915억원보다 17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18일 군 수산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여 금년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어업인과 수산관련 기관단체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아 2021년도 수산사업분야에 대한 사업성 검토와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심의 의결 하였다.심의 의결된 54개사업에 대해서는 국·도비 포함하여 933억원을 전남도와 중앙부처에 사업예산을 신청 할 계획이다. 내년도 주요 해양수산사업은 어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첨단친환경수산단지 조성, 어촌뉴딜300, 도서개발, 어항개발사업 등과 소득증대 사업인 수산물산지가공시설, 친환경양식시설 및 깨끗한 바다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양식어장 정화사업 등 어업인의 소득과 편의증진을 위주로 한 사업들이다. 군 관계자는 “금년에 신청한 해양수산분야 사업은 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어민소득 증대는 물론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국·도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2020∼2021년도 해양수산부 어장이용개발계획 세부지침에 따라 기초자료 88건 2,897ha에 대하여 개발반영 75건, 1,488ha, 미반영 13건 1,409ha도 심의 의결하였으며, 이달 31일까지 전남도에 어장이용개발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승인된 수면에 대하여는 우선순위결정을 거친 후 7월 1일부터 면허처분이 가능하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