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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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산 해조류 우량종자 개발 시험 생산가동고흥산 해조류 우량종자 개발 시험 생산가동 김 산업에 박차를 가해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 고흥군은 고품질 고흥 특산 김의 대량생산을 통한 시장경쟁력 확보와 고흥 김 브랜드화를 위해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되는 “고흥산 해조류 우량종자 개발 및 산업화 연구사업”이 2년차를 맞이하여 우량품종의 시험양식 결과 우리군 해역에 적합한 김밥용 김 모종이 개발되었다고 밝혔다.고흥 해역에 적합한 전국 최고의 김밥용 김 생산을 위하여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고흥지원과 연구협약을 체결 후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총 1억 5천만원을 투자하여 금산면 명천리 인근 해상에 4ha 규모의 시험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다.전년도에는 우량모조 확보와 유리 사상체의 시험 배양 및 해상채묘를 실시하였고 시험 연구 2년차인 올해는 본격적으로 시험 품종의 양식에 돌입하여 김양식용 부류망 10줄(20책)을 시설하였으며, 채취한 우량품종 원초 1,700kg을 가공하여 김밥용 김 720속을 생산하였다.연구 사업이 3년차에 접어드는 2021년에는 고흥 김의 특산품 화를 위한 신품종 생산성 비교 검증 연구 및 종자배양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며, 2019년산 생김 생산량 전국 1위(126,586톤)인 고흥군의 김 산업에 한층 박차를 가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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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경주 확진자 방문에 따른 긴급방역대책 나서구례군, 경주 확진자 방문에 따른 긴급방역대책 나서 - 산수유마을·사성암 등 방문… 16명 격리·검사, 방역소독 진행 - 구례군은 코로나19 경주 확진자 A씨가 구례군을 방문한 사실이 22일 확인되어 긴급방역대책에 나섰다고 밝혔다. A씨는 접촉자로 분류 전인 18일 일행 5명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자가용으로 구례군을 방문했다. A씨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산동면 산수유 마을 일원을 방문하고 3시부터 3시 30분까지 그옛날산채식당에 머물렀다. 이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사성암을 방문했다. 구례군은 22일 오전 7시에 방문사실을 인지하고 확진자의 동선 파악 후 9시 사성암과 방문 식당을 폐쇄했다. 접촉자로 분류된 사성암 관계자 14명과 식당 관계자 2명을 격리조치하고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를 의뢰했다. 방문지역은 방역소독팀이 집중 소독했다. 산수유 마을에서 접촉한 사람은 없으며, A씨 일행과 사성암·식당 관계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접촉자는 양성 판성 시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되며 음성 판정 시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하게 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접촉자의 검사결과는 22일 밤에서 23일 오전 사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출을 자제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의료원(☎ 061-780-2673)으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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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장난감 도서관 드라이브 스루 추진강진군, 장난감 도서관 드라이브 스루 추진 강진군 위스타트글로벌아동센터 장난감도서관‘자동차 이동형’ 대여 추진 - ※ 사진설명 : 위스타트강진글로벌아동센터가 지난 20일부터 장난감 도서관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서비스를 시작했다. 위스타트강진글로벌아동센터가 지난 20일부터 장난감 도서관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서비스를 시작했다. 장난감 도서관 드라이브 스루는 이용자들이 직접 도서관을 찾아 장난감을 고르는 대신 예약한 장난감을 차에 탄 채로 받아 가는 '자동차 이동형' 대여소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시설 휴원에 따른 영유아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강진읍 동성리에 위치한 위스타트강진글로벌아동센터 주차장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주말에도 이용 가능하다. 단, 이용객들은 이용 하루 전 장난감 품목에 대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는 점을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정신정 관장은 “장기 휴관에 따른 서비스 공백을 메워주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장난감 도서관 드라이브 스루를 시작하게 됐다. 서비스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가정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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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나란히 나란히 도민 안심식당’ 지정장흥군, ‘나란히 나란히 도민 안심식당’ 지정 -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문화 활성화 추진 장흥군은 지역 외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 30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지역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을 운영하고 위축된 외식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민안심식당은 음식점 테이블을 한 방향으로 배치하여 나란히 앉아서 식사하도록 좌석배치를 한다.음식점의 상황에 맞춰 ㄱ자나,ㅁ자형으로 배열하고 테이블을 1m이상 간격을 두고 배치해 접촉을 최소화해 군민과 관광객이 외식업소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하고 살균소독제를 배부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읍면사무소에서 주1~2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음식점 자체적으로 매일 내부소독 및 종사자 마스크쓰기, 3대 청결운동(깨끗한 음식·복장·환경) 실천을 통해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에도 노력한다. 정종순 군수는 “도민안심식당 운영을 통해 더욱 친절하고 깨끗한 외식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외식업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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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화뮤지엄, 2020 전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5년 연속 선정한국민화뮤지엄, 2020 전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5년 연속 선정 ※ 사진설명 : 강진 관내 학생들이 한국민화뮤지엄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은 전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2020 전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민화뮤지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우리의 전통 유산인 민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역 어린이들에게 제공해 문화예술 향유 능력과 정서 함양 제고를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민화뮤지엄은 ‘민화와 함께하는 힐링타임’이란 프로그램명으로 국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강진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6일부터 초등학생 및 초등학생 부모님을 대상으로 역사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날릴 수 있는 유쾌한 민화 속 이야기를 들려주고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예술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한국민화뮤지엄 관계자는 “박물관 소장품과 스토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여 우리의 전통 민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강진지역 어린이들의 건전하고 즐거운 여가문화가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진행되었던 이 사업은 민화 뿐 아니라 청자의 고장인 강진군의 특징을 살려 민화 속 이야기를 청자로 풀어내는 참신한 교육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세부사항 확인 및 문의는 유선(061-433-9770) 또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www.minhwamuseum.com)로 하면 된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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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4개월 봉급 30% 반납』에 동참김철우 보성군수,『4개월 봉급 30% 반납』에 동참 김철우 보성군수가 22일 급여 30%를 4개월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군민과 고통을 함께하고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정부 정책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김철우 군수는 이 날 ‘문재인 대통령 및 장차관급 공무원들이 급여 30%를 4개월 동안 반납하기로 한 결정을 응원하며, 자신의 급여도 반납하겠다.’ 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길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들을 보며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으면서도 군민을 돕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고심했으나 마땅한 방안이 없었다.’ 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보성군의 각종 사업도 위기상황에 맞춰 사업 우선순위를 조정하기로 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과 저속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군 직영 시설 임대료 감면 ▲안심 도민 식당 운영 ▲지역 화폐 추가 발행 및 10% 특별할인(20억 원, 3월 25일 예정) ▲농어민 공익수당 조기 지급(54억 원, 4~5월 中) ▲상반기 2011억 원 신속 집행 ▲추가경정예산 488억 원 긴급투입 등의 대책을 내놓으며 경제 살리기에도 힘쓰고 있다.이러한 보성군 정책에 봉사단체, 종교계의 협조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부터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면 마스크를 제작(4만2천 매)하고 군민 1인당 1 마스크 배부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종교계에서도 주말 예배 등 종교행사 자제에 동참하며 3월 첫째 주 96% 가까운 종교단체가 집합 모임을 취소하고 가정예배나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누구보다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것이다”며, “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 군민들에게 다소 위안이 되었으면 하고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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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음식점 경영난 해소 위해 적극 나서강진군, 음식점 경영난 해소 위해 적극 나서 - ‘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 지정 및 3대 안심운동 추진 - ※ 사진장면 : 이승옥 강진군수가 도민안심 지정식당에서 한 방향으로 앉아 식사하고 있다. 강진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총력하고 있다. 여행자와 현지인이 추천한 국내 식도락 여행지 전국 군단위 1위를 차지한 강진군은 모범음식점, 강진 맛집, 한정식, 회춘탕 취급업소 등 52개소 및 희망음식점을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이와 함께 3대 안심운동을 추진한다. 도민안심식당은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본 취지로 해 추진된다. 외식기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을 지역민 및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제반환경을 조성한다. 음식점은 1자로 나란히 한 방향으로 식사할 수 있도록 전체식탁의 50% 이상을 재배치하고 개인 찬기 사용하기 또는 앞접시·집게·국자 제공하기와 1m이상 테이블 간격을 넓혀 고객 간 안전거리 확보한다. 배부된 살균제를 이용 및 매일 방역소독 실시,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안심하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준비한다. 군은 음식점의 3대 안심운동(안심공간 만들기, 안심환경 조성하기, 안심음식 제공하기) 참여 동의서를 보내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참여 업소로 지정되면 출입구에 도민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하게 되며 좌석을 한 방향으로 배치해 고객 간 접촉을 최소화 하고 매일 소독을 실시한다. 한편, 군은 지난 주에 음식점 500여 개소에 손 소독제와 음식점 실내 환경 소독을 위한 분사형 살균소독제를 배부했다. 이와 함께 매일 자체소독을 하도록 권고하고 위생복·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10월에 개최되는 세계대학역도선수권 대회의 성공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및 식품안전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1인 1찬기 사용 및 음식 덜어먹기, 남은 음식의 포장용기를 지원해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안심음식 제공운동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음식점 시설개선사업, 입식식탁 지원사업, 강진관광사진 액자 구입비 지원과 외국 임원·선수단과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메뉴판을 제작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위촉한 모니터 요원과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등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업소 청결도 및 남은 음식 재사용 등을 수시로 점검·관리하고, 공직자 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방·암행평가단을 운영해 업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시정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 관리를 하고 우수 업소에 대해서는 SNS 홍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강진군은 이 같은 선제적 사업 추진으로 여행 전문 리서치회사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시행한 지난해 여행자와 현지인들의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에서 먹거리 풍족도 부문 전국 82개 군단위 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김학동 관광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가 외식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역상권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이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음식점을 돕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 특히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음식점 이용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신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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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정치공세 중단 및 허위사실 유포 자제 촉구민생당, 정치공세 중단 및 허위사실 유포 자제 촉구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후보(고흥‧보성‧장흥‧강진)는 “오늘 민생당 전라남도당이 보도자료를 통해, KBS측이 제안한 토론회(4월 1일)가 성사되지 않은 것을 마치 김승남 후보가 이유 없이 불참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것은 허위사실 유포라면서 정치공세를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승남 후보는“4월 1일은 법정 선거운동기간 시작 바로 전 날로, 선거벽보·선거공보물·현수막·선거공약을 마무리해야 하는 마지막 날인만큼 토론회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김승남후보가 토론회를 거부한 것처럼 공당에서 비난한 것은 정치공세에 불과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선거방송 토론회가 4월 7일 목포MBC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타 방송 토론회 참여는 4월 7일 이후로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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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봄꽃으로 힐링하세요”“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봄꽃으로 힐링하세요” - 장흥군 관산읍 이장자치회, 새봄 맞이 봄꽃식재 장흥군 관산읍(읍장 이승주)은 지난 19일 봄꽃 심기를 실시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 위로하고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관산읍 이장자치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겨우내 앙상한 꽃대만 남은 도로변 화단을 정비하고, 봄향기가 물씬 풍기는 페츄니아, 비올라 등 봄꽃 1,000본을 식재했다. 호남 5대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천관산 등산로 입구에 봄꽃이 식재되어 천관산을 찾는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봄의 향기와 활력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주 관산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위축되거나 움츠리지 않고 오늘과 같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주민들의 마음이 봄꽃을 보며 생기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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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적극행정 실천·소극행정 혁파에 본격 박차구례군, 적극행정 실천·소극행정 혁파에 본격 박차 - 김순호 구례군수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 의지 밝혀 -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0일 「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 발표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적극행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연초 수립하는 종합계획으로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군은 지난해까지 「구례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적극행정 기반을 만드는데 주력했다면, 올해부터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계획은 적극행정 체계구축, 적극행정 평가 및 보상,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 문화 확산 5개 분야에 걸쳐 수립되었다. 세부추진 방안으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사전컨설팅제도 적극 활용,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및 지원,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담겨있다. 특히 10대 군정 현안과제를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연 2회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여 인사 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아울러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신분상 징계하는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코로나19 방역과 급변하는 행정환경 대응을 위해 공무원의 적극적인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점이다”며,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체질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