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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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가을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군민 제안 공모전’ 개최강진군,‘가을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군민 제안 공모전’ 개최 - 오는 25일까지 방문‧우편‧이메일로 접수 - 강진군이 2020년‘제48회 강진청자축제’와 ‘제5회 강진만춤추는갈대축제’의 프로그램 아이디어 군민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이 직접 기획자로 나서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축제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축제의 추진방향과 일치하는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과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강진군에 주소를 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방문‧우편‧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주제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의 요소를 고려해 5월 중 심사를 거쳐 13개 팀을 선정해 최우수 1팀 50만 원, 우수 2팀 각 30만 원, 장려 10팀 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이승옥 군수는 “군민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제안으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보다 더 풍성한 가을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선택과 집중’이라는 방침 아래 그 동안 남발했던 축제를 정비해 3개의 군 대표축제를 운영하며 올 가을에는 제48회 강진청자축제(10월 8일~10월 13일)와 제5회 강진만춤추는갈대축제(10월 23일~11월1일)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제투데이뉴스 = 한 윤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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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기자협의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고흥군기자협의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 언론인도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역경을 함께 헤쳐나가자는 뜻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4월 1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아픔을 같이 나누고 함께 극복하기 위한 마음으로 고흥군기자협의회(회장 신용원)에서 코로나 19 극복 성금 21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고흥군기자협의회는 신용원 회장을 비롯한 21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눈과 귀 역할과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저널리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건강한 언론의 길을 걸어왔다. 신용원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모든 국민들이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지만, 고흥군은 아직까지 단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군의 부단한 노력과 군민들의 예방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서로 아픔을 나누고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성금을 마련,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송귀근 군수는 “군민 한사람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강화 및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등 여러 방안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늘 고흥군기자협의회에서도 뜻을 같이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하여 기탁하여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과 차단을 위하여 녹동과 나로도 여객선터미널에 발열체크와 방역을 강화하고, 노래방, 체육시설, PC방 등 집단시설 등에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아직까지 감염자가 한명도 발생되지 않고 있다. [국제투데이뉴스 = 한 윤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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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다중이용시설 1,351개소에 방역소독물품 제공보성군, 다중이용시설 1,351개소에 방역소독물품 제공 코로나19 차단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전액 집행 보성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1천8백만 원)를 투입하여 오는 6일 다중이용시설 1,351개소에 방역소독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방역 소독 물품이 지급 되는 곳은 학원·교습소,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 전통시장,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과 PC방·노래방 같이 좁은 공간에 다수가 모이는 사업장이다. 지급 물품은 손소독제, 살균 소독 스프레이 등 2개 품목이며, 희석 등 2차 공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아파트, 터미널, 종교시설 등 넓은 공간을 소독해야 하는 경우는 보건소·읍면사무소에서 직접 방역하거나 방역 차량 등을 이용해 일제 방역을 실시하여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이러스가 사람의 손을 매개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문손잡이 등 손이 자주 닿는 곳은 각별한 청소 및 소독이 필요하다.”며 방역 요령을 설명했으며, “개인은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사업장은 자체 방역소독에 적극 힘써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국제투데이뉴스 = 한 윤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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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저소득층에 한시생활지원 강진사랑상품권 지급강진군, 저소득층에 한시생활지원 강진사랑상품권 지급 - 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아동수당(만7세미만) 대상 - 강진군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등 해당 대상자에게 4월초 한시생활지원을 위한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강진사랑상품권 지원 대상자는 약 5,617명으로 지급액은 수급 자격과 가구 규모에 따라 다르다. 총 지급액은 12억5700만 원에 달한다. 군은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2,951명, 아동수당(만7세 미만) 1,186명, 노인일자리(공익형) 1,480명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2인 가구 기준 68~88만 원 상당의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은 아동수당 수급 대상 아동(만7세 미만)이 있는 가구에 아동 1인당 40만 원 상당의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는 위기경보단계 조정에 따른 사업 정상 재개 시 근무에 따른 급여와 함께 활동비의 일부(30%)를 상품권으로 받겠다고 신청하는 경우, 5월 이후 소정(급여의 약 20% 추가)의 장려금을 추가해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은 지급된 상품권을 가급적 7월 이내에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지급 관련 문의 사항이 있거나 상품권 수령이 어려운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에 적극 동참하고자‘공유재산 임대료 50% 인하, 상하수도요금 2개월 간 50% 감면, 강진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취약계층의 경제 상황까지 고려한 소비 촉진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군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위해 강진사랑상품권을 활용한 더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투데이뉴스 = 한 윤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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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한돈협회, 코로나19 극복 ‘한돈’ 기탁장흥군 한돈협회, 코로나19 극복 ‘한돈’ 기탁 - 한돈 455박스(890kg), 800만원 상당 장흥군에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려는 지역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사)대한한돈협회 장흥군지부(지부장 서두석)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돼지고기 455박스(890kg), 800만원 상당의 한돈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될 예정이다. 서두석 지부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작은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돼 한돈 농가도 어려운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흥군 한돈협회는 2014년부터 매년 돼지고기를 기부하며 꾸준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국제투데이뉴스 = 한 윤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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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박물관 국립미술박물관 교육운영 지원사업 선정순천대박물관 국립미술박물관 교육운영 지원사업 선정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박물관이 최근 국립민속박물관의 ‘2020년 상반기 민속생활사협력망박물관 사업’에 선정됐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사업은 지역박물관의 자립기반 구축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교육·전시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교육운영지원사업’ 분야는 지역박물관 자체 교육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순천대박물관을 포함하여 총 9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순천대박물관(관장 이욱)은 2009년 신축‧개관한 이래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체험 및 유아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성인들을 위한 문화강좌 등을 활발하게 운영해왔다. 따라서 2019년부터는 문화예술향유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오고 있다. 순천대박물관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지역의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운영시기는 코로나19의 여파가 잠잠해지는 하반기로 계획하고 있다. 고영진 순천대 총장은 “2019년 ‘지역과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전남대표 국립대학’의 비전을 설정한 이래,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 “이번 박물관 프로그램이 지역의 특수학교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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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 TF’ 구성순천시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 TF’ 구성 - 일자리경제국장 외 6명으로 구성 - - 4월 10일까지 1단계 운영 후 부시장 주재 비상대책본부로 전환 - 순천시(시장 허석)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과 저소득층 생계지원 등 부서별 추진사업을 종합관리하고 시장불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경제 분야 컨트롤타워인 ‘지역경제활성화 TF’를 출범하고, 민생경제 살리기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경제활성화 TF’는 코로나19 피해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위기로 인한 민생경제 조기회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경제대책 추진을 총괄하는 역할로 3월 30일 제1차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팀은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정부‧전남도 시책에 따른 코로나 19 대응방안 마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체 시책 발굴, 부서별 추진사업에 대한 종합 관리 및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운영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전례 없는 생계절벽에 직면한 소상공인, 중소기업, 취약계층 노동자 같은 재난사각지대에 긴급자금을 수혈하고, 꽉 막힌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우는 데에 방점이 찍혔다. 순천시는 현재 4대 분야(▴금융분야 ▴ 재정분야 ▴복지분야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경제대책을 추진 중이며 특히, ‘순천형 긴급 생활안전 지원’을 통해 총 25억 규모로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경제활성화 TF’는 4월 10일까지 1단계로 정부, 전라남도, 타지자체 등 우수사례 취합 및 관련부서 공유, 홍보, 시책 발굴 추진을 통해 기틀을 마련 후, 2단계 전담직원 배치를 통해 부시장 주재 비상대책본부로 격상하여 중단기 대책 및 부서별 추진계획 점검 및 종합관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코로나 19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피해시민 등을 빈틈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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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곡성구례갑 노관규(무소속) 후보 청년정책 공약발표순천광양곡성구례갑 노관규(무소속) 후보 청년정책 공약발표 - 노관규 청년 위한 적극적 지원 국가와 행정이 책임져야” - - 청년창업 위험부담 국가나 지자체 책임, 법률 재정비 - - “위험부담 감수하고도 도전하는 청년정신 필요” 강조 -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노관규(무소속) 후보는 3월 31일 “청년들의 미래가 밝지 않은 우리 사회 분위기로 인해 청년들의 도전정신이 사라지고 있다”면서 “청년들이 창업 실패로 져야 할 부담을 국가와 지방행정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노관규 후보는 “청년은 순천의 미래다”고 규정하고, 순천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정책으로 “청년들이 아이디어 창업을 하다가 지게 되는 재정부담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이 질 수 있도록 법률을 재정비하겠다”는 것이다. 노 후보는 “우리 사회 젊은이들의 장래 희망이 공무원과 건물주라면 우리 사회의 장래는 밝지 않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 “청년들이 불안한 미래 때문에 현실에 안주한 삶보다는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로서 뒷받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 문제에 우리 사회가 보다 진일보한 접근법을 가져야 할 때”라면서, “우리 사회 젊은이들의 창업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진지하게 되돌아보면, 젊은이들의 인생과 부모님의 퇴직금이 위험을 담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청년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그로 인해 지게 되는 재정압박(빚)은, 사회 공동체적 문제로 젊은이들이 미래세대를 이끌어 가야 하는 국가의 기둥이기에 마땅히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야 할 의무”라고 제시했다. 따라서 “당사자인 청년과 그 부모들의 퇴직금이 담보로 저당 잡히는 삶은 결코 바람직한 미래세대를 열 수 없다”면서 “지금부터라도 청년들의 도전정신을 살리고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노관규 후보는, 이를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젊은이들이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 노관규가 앞장서겠다”며 청년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동부취재본부=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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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곡성구례갑 노관규(무소속) 후보 청년정책 공약발표순천광양곡성구례갑 노관규(무소속) 후보 청년정책 공약발표 - 노관규 청년 위한 적극적 지원 국가와 행정이 책임져야” - - 청년창업 위험부담 국가나 지자체 책임, 법률 재정비 - - “위험부담 감수하고도 도전하는 청년정신 필요” 강조 -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노관규(무소속) 후보는 3월 31일 “청년들의 미래가 밝지 않은 우리 사회 분위기로 인해 청년들의 도전정신이 사라지고 있다”면서 “청년들이 창업 실패로 져야 할 부담을 국가와 지방행정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노관규 후보는 “청년은 순천의 미래다”고 규정하고, 순천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정책으로 “청년들이 아이디어 창업을 하다가 지게 되는 재정부담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이 질 수 있도록 법률을 재정비하겠다”는 것이다. 노 후보는 “우리 사회 젊은이들의 장래 희망이 공무원과 건물주라면 우리 사회의 장래는 밝지 않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 “청년들이 불안한 미래 때문에 현실에 안주한 삶보다는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로서 뒷받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 문제에 우리 사회가 보다 진일보한 접근법을 가져야 할 때”라면서, “우리 사회 젊은이들의 창업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진지하게 되돌아보면, 젊은이들의 인생과 부모님의 퇴직금이 위험을 담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청년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그로 인해 지게 되는 재정압박(빚)은, 사회 공동체적 문제로 젊은이들이 미래세대를 이끌어 가야 하는 국가의 기둥이기에 마땅히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야 할 의무”라고 제시했다. 따라서 “당사자인 청년과 그 부모들의 퇴직금이 담보로 저당 잡히는 삶은 결코 바람직한 미래세대를 열 수 없다”면서 “지금부터라도 청년들의 도전정신을 살리고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노관규 후보는, 이를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젊은이들이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 노관규가 앞장서겠다”며 청년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동부취재본부=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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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4번 입국(미국) 후 격리중 확진자발생전남 목포에서 코로나19(COVID-19)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목포시청은 1일 해안동에 사는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달 30일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31일 오전 12시53분 KTX를 타고 목포역에 도착한 이 여성은 목포시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어 자가격리 중이던 1일 오전 7시20분쯤 코로나19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됐다.목포시는 "확진자 발생에 따른 목포시 긴급 발표는 오전 10시40분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 확진자14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