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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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2398톤 매입 시작고창군은 지난 7일부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2398톤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대상 품종은 ‘신동진’으로 매입장소는 고창군농협통합RPC, 한결RPC, 오성RPC 등 총 12곳(RPC 4, DSC 8)이며 내달 중순까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전국 산지 쌀값의 평균가격을 조곡으로 환산해서 12월에 결정된다. 매입직후 포대(40㎏기준) 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선 지급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올해는 기상 여건이 좋아 1등급 이상의 비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 추가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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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정을 감시하는 시민의 눈'시민감사관'활성화 위한 2022년 군산시 시민감사관 워크숍 개최군산시는 11일 청년뜰 공유카페에서 시민감사관의 역량 강화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2년 시민감사관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군산시 청렴도 현주소 및 시민감사관의 역할 및 활동 사례 공유’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영향평가 자문위원인 이선중 교수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시민감사관들이 직접 보고 느꼈던 생활 불편 사항과 앞으로의 역할에 대한 건의사항이 이어졌다. 시민감사관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감사관의 정체성과 역할을 되새기고, 시민감사관 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청렴 군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민감사관은 행정종합감사·특정감사 등 자체감사 시 참여 또는 자문,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 및 공무원 부조리 등에 대한 감사요구, 그 밖에 시정 발전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안현종 감사담당관은 “시민감사관들의 활동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주민 불편 사항을 수렴·개선하여 군산시를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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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군산시 근로자 자녀 장학생 선발군산시는 중소기업과 영세 사업체 근로자의 고등학생 자녀 중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장학생 40명을 선발한다. 장학금 지급대상자는 군산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자녀,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고등학생으로 1인당 100만원씩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서는 재학 중인 학교장의 추천서, 사용자 또는 노동조합 대표의 추천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시 일자리정책과에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학생 선발로 조금이라도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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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드론산업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군산시는 7일 국제드론표준산업협회와 시청 상황실에서 드론 관련 기업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산업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드론이 기반되는 산업 및 기술에 대비하고, 드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군산형 드론 활용 사업 추진 등 시의 드론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시는 새로운 드론 서비스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해 드론비행 사전규제 및 전파 관련 사전평가 등을 유예 또는 면제·간소화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사업과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 등을 발굴해 실제 수요처와의 연계 및 조기 상용화를 위한 연구 및 실증을 지원하는 ‘드론 실증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채행석 경제항만혁신국장은 “이번 간담회가 미래먹거리인 드론산업을 지역경제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시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사업을 발굴하고 관련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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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분서주 김관영 전라북도 지사 세일즈, 이번엔 조선UP!‘경제도지사’를 자청하며 전북경제 부흥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김관영 지사가 우리나라 조선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아갔다. 전북도에 따르면 내년 1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을 앞둔 시점에서 현대중공업 경영진과의 면담을 추진했고, 현대중공업이 이에 흔쾌히 응함에 따라 김관영 도지사와 현대중공업 고위 임원진과의 만남이 성사됐다고 한다. 7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접견실에서 이루어진 면담에는 한영석 부회장, 이상균 사장, 강영 부사장 등 다수의 핵심 경영진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한영석 부회장과는 지난 9월 ‘제3회 지니포럼’ 지니어워즈 시상자와 수상자로 만난 후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다시 만나게 되는 인연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시설보수 등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군산조선소가 철판 가공을 시작으로 소조, 대조, 판넬, 도장 등 차질 없는 공정 진행을 통해 내년 1월재가동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등에 따라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LNG,LPG 등 친환경 선박의 전진기지로서 군산조선소 활용을 건의하며 ‘완전하고 지속적인 공장 가동’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전라북도가 중소형,특수선 중심의 신(新)조선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구축’ 사업에 현대중공업의 투자 등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해군 함정 건조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방산업체이기도 한 현대중공업이 참여하게 된다면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대중공업도 특수선의 건조에서 수리, 개조, 첨단화까지 전주기적 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되어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김관영 지사는 울산조선소 시찰을 마친 뒤“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전북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앞으로도 세일즈 도지사가 되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유력 기업 관계자와의 적극적인 면담을 통해 기업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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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축산분야 신기술 시범사업 평가회 가져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축산분야 신기술 시범사업 전반에 걸친 평가 분석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시범사업 추진 농가와 축산 관계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분야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마쳤다. 평가회에서는 올해 축산분야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도출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정읍시는 축산분야 신기술 시범사업으로 3억7천만 원을 투입해 5개소 대상 3개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우 유전정보 기반 정밀사양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해 맞춤형 사육 생산비를 절감하고, 육질·육량 등급을 개선했다. 또 ‘고품질 자가 퇴비 제조 자원화 및 유통 활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자동 가축분뇨 발효건조기를 보급, 발효 기간을 단축하고 고품질 완숙퇴비를 생산·유통했다. 이와 함께 ‘가금 왕겨 자동 살포 및 퇴비 생력화 시스템 보급 시범사업’으로 ICT 기반 깔짚 자동 살포 시스템을 투입해 축사환경을 개선하고 노동력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입국 제한과 인건비 급등으로 축산농가 인력난이 심화됨에 따라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축산 스마트 기술 보급으로 축산농가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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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시장, 본격 수확기 맞아 벼 베기 일손 지원 나서이학수 시장이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로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6일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영원면 풍월리 단풍미인 쌀 재배단지의 벼 베기 현장을 방문해 콤바인을 직접 몰며 수확 작업에 동참하는 등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 인근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농산물 판로 차질과 인력난 부족 등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 수확이 한창인 농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정읍시의 대표 농산물인 ‘단풍미인(丹楓米人) 쌀’은 비옥한 토양과 옥정호의 맑은 물로 재배되며 고품질 청결미로 정평이 나 있다. 신태인, 고부, 영원 3개 지역 342ha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종자 보급부터 모내기, 병충해 방제 등 재배 매뉴얼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생산하고 있다. 시는 농촌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못자리 상토, 맞춤형 비료,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올해 풍성한 가을을 알리는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안정적인 농업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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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시장, “시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늘 시민 뜻 세심하게 살필 것...”“시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늘 시민의 뜻을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구호로 시민 참여를 통한 열린 시정을 강조해오고 있는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7일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 우선의 시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항상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의 아이디어를 듣겠다”면서 “모든 정책은 객관적 사실과 데이터에 기초해서 결정하지만, 시민들께서 반대한다면 하지 않겠다”고도 강조했다. 이는 모든 정책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시민과 함께 정읍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이 시장의 남다른 각오로 풀이된다. 이 시장은 이 같은 다짐과 함께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도 제시했다. 주요 성과로는 ▲모든 시민 대상 1인당 20만 원의‘일상 회복 지원금’지원 ▲지역화폐인 정읍사랑 상품권 400억 원 추가 발행 ▲‘행복 나눔 공유냉장고’운영 ▲구절초 테마공원의 전북 1호 지방정원 지정 ▲교육부 공모사업인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에 선정 ▲인사 혁신 등을 꼽았다.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풍요로운 정읍 만들기 ▲농·생명의 첨단도시 건설 ▲누구나 꿈을 꾸고, 꿈을 여는 교육문화 도시 만들기 ▲안전하고 청정하면서 함께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도시 만들기 ▲시민 참여를 통한 열린 시정 구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또 ▲지역 일자리 취업 중개센터 확대 운영 ▲농생명·바이오 첨단산업단지 조성 ▲공공산후조리원과 어린이 전용 병동 설립 ▲정읍문화관광재단 설립과 시민 소통실 신설 등 분야별 구체적인 사업도 소개했다. 특히 공약 사업과 관련, “8개 분야 78개 사업에 1조2,766억 원이 투입된다”며 “공약 사업에 대해서는 전 부서에서 법적 근거와 실현 가능성, 예산확보 방안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행정적·재정적 활동을 신속히 착수해 공약사항을 조기 이행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더 큰 노력으로, 더 큰 열정으로, 더 큰 희망으로 열심히 나아간다면 우리는 머지않아 '더 나은 내일'이라는 수확을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계획한 모든 일이 성과를 내고 순항할 수 있도록 시민과 언론인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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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혁신성장·생태복원 중심 행복 익산 완성”정헌율 익산시장이 혁신성장을 통해 지역의 확실한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익산형 행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던 정 시장은 취임 직후 시민들과 격식 없이 소통하고 정치권, 지역사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대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왔다. 이미 1천억원대 이르는 대규모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또 다른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탄탄한 밑그림을 완성한 정헌율 호는 민생경제 활성화는 물론 신산업 중심의 경제거점과 숲과 물을 품은 쾌적한 정주 여건으로 새로운 익산의 100년을 준비해나갈 예정이다. # 익산의 대표브랜드‘다이로움’은 계속된다 익산 다이로움은‘시민 만족도 1위, 전국 최대 혜택’등 각종 타이틀을 보유하며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최대 규모인 20%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이 잇따르면서 민생 경제 회복을 견인하는 전국 대표 지역화폐로 인정받았다. 국비 삭감 방침으로 존폐의 기로에 놓였지만 지역화폐 다이로움 20% 혜택은 내년에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지역화폐와 연계한 다이로움 택시는 출시 3개월 만에 85% 가입률을 보이며 대기업 플랫폼을 제치는 기염을 토했다. 나눔과 기부의 선순환으로 전국적 화제가 됐던 다이로움 나눔곳간은 이용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위기가구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했다. 지역화폐, 택시에 이어 저소득 주민들의 복지까지 책임지고 있는 다이로움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최고의 혜택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 청년으로부터 인구문제 해법 찾는다 시는 청년층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혼인, 출산, 취학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가 만들어지도록 맞춤형 청년 정책을 추진한다. 매달 30만원씩 파격적인 혜택으로 인기몰이 중인‘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98%의 만족도를 보이며 순항 중이다. 올해는 지역에 주소를 두고 타 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까지 범위를 늘려 지원을 더욱 확대했다. 청년 중심의 창업생태계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위드 로컬 청년 기술창업 지원, 청년 드림카 등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 복합몰, 청년 다이로움 스타트업 밸리 조성으로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제공한다. 일자리와 함께 주택 임차와 구입비, 월세 지원 등 3가지로 구성된 주거비 지원 패키지로 주거비 부담을 확 줄이고 청년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한다. 앞으로 더욱 확대될 익산형 청년 정책의 컨트롤타워는 11월 개청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1호 청년시청이 맡을 예정이다. #‘대규모 개발·신산업 중심 경제거점’으로 활력 불어넣는다 대규모 개발사업과 신산업 중심의 경제거점 조성으로 익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진다. KTX익산역 복합개발과 만경강 수변도시, 바이오 산업이 그 중심에 선다. KTX익산역 복합개발은 국내 최고의 역량을 갖춘 민간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며 성공 가능성을 높였고 최근 민간사업자 기본구상 제안 공모를 실시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된 탄탄한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자연 친화적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여건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경강 수변도시는 오는 2025년 공사 착수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시는 바이오 중심의 산업 생태계 전환을 위해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함열읍 일원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의 컨트롤 타워가 될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정성 평가센터는 지난 9월 착공했다. 이와 함께 그린,레드 바이오를 융합한 제5혁신 산업단지를 새롭게 조성해 바이오식품과 농생명 분야를 특화하고 화학․에너지, 의약, 장비 등으로 산업을 확장시킴으로써 차별화된 혁신성장 거점으로 거듭난다. # 생태계 복원으로 녹색 변화를 이끌다 훼손된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를 본격화해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힐링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축사 운영으로 오염되고 훼손됐던 왕궁면 일대에 친환경 복원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한다. 82%가 완료된 현업축사 매입사업이 올해 안에 마무리되면 축사매입부지 복원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훼손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기관인 영국 에덴 프로젝트팀과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8월 에덴프로젝트팀과 만남을 갖고 사업 도입을 협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 왕궁면은 축산 악취 근원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훼손 생태계 복원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시는 민관이 협력해 산단, 축산악취 저감에 힘쓴 결과 전년 대비 민원이 53.7%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6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최초로 스마트 악취측정차를 도입하고악취 저감 효과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악취측정차 탑승데이’를 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악취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 시민의 일상에 문화를 더하다⋯1시민 1문화 프로젝트 확장 시는 다양한 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문화 정주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우선 큰 호응 속에 추진 중인‘1시민 1악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분야를 더욱 확장한‘1시민 1문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익산만의 특색이 담긴 문화 프로젝트를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일상에 문화가 더해지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전문 예술인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미륵사지 메타버스를 올 연말까지 구축하고 왕궁보석테마 관광지 놀이체험 시설 확충, 야간경제관광 특구 지정 등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품은 500만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정헌율 시장은“취임 후 100일 동안 시민들과 함께하면서 익산 대도약 완성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질 수 있었다”며“앞으로의 4년은 그동안 준비한 밑그림을 통해 경제가 성장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속에 시민들이 미래를 꿈꾸는 행복한 익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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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상하수도검침원, 익산愛 바른 주소갖기 결의익산시 수도검침원들이 지난 7일 신흥정수장 홍보관에서 매달 실시하는 직무능력 강화교육과 더불어 인구증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검침원 37명이 참석해 전입세대 전입장려금 지원 등 익산시민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 안내와 인구감소 심각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구증대를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민원인과 소통하는 수도검침원의 역할이 큰 만큼 검침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익산愛 바른주소갖기’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수도검침원은 매월 정기검침 등 수용가 방문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정도가 심한장애인, 3자녀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 등을 대상으로 혜택 홍보에 나선다. 특히 원룸이나 다세대 주택의 경우 실제 전입신고한 세대 수만큼 누진제를 완화해 주는 수도요금 가구분할 혜택, 수도요금 감면혜택 및 등을 안내해 실거주 미전입자의 인구전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상하수도사업단에서는 관내 상수도 대행업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익산愛 바른주소갖기 추진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기현 상하수도사업단 단장은 “우리시 인구 감소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어 28만 인구 사수를 위해 익산愛 바른주소갖기 범시민 운동에 시민들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