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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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컨설팅 열어임실군이 지난 12일‘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대비하기 위해 재난 전문가를 초빙, 사전 기획 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훈련으로 각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재난에 대한 대응 태세를 훈련하는 종합훈련이다. 임실군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에서‘지진재난 대비훈련’상황을 가정한다. 이날 임실경찰서, 임실119안전센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일진제강이 참여해 기본계획 및 시나리오 검토, 13개 협업 기능별 임무와 역할을 사전 점검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본계획을 점검·공유하고 참여기관의 역할과 협업 기능 및 임무 범위 설정 등에 대한 토론으로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고 훈련 관계자들의 재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7일 2차 민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불시 훈련, 훈련시행계획서 작성과 토론 및 현장 훈련 기반 시나리오 작성과 진행에 관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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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4-H연합회, 탄소중립실천 과제교육임실군이 지난 13일 4-H연합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농민교육장 및 도화지도예문화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과 농축산분야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이를 일상생활 속에 실천할 수 있는‘나만의 컵 만들기’도자기 체험을 실시했다. 탄소중립(Net-zero)은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의 조절을 통해 순배출량을 2050년까지‘제로(0)화’한다는 뜻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온실가스 감축 및 실천을 위해 ▲벼재배, 논물 관리기술 ▲농경지 토양, 비료사용절감 ▲농경지 탄소 저장확대 ▲ 농업에너지 절감 및 신생에너지 활용 등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청년 농업인들과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한 주요 감축 기술을 공유했다. 또한 4-H연합회 회원들은 도화지도예문화원 도자기 강사의 도움을 받아 도자기 컵을 직접 만들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등 일상생활에서의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된 도자기 체험이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기후변화의 위기를 인식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청년 농업인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 정착에 적극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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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건설기계 운전 연습 이제는 VR로임실군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굴착기, 지게차, 로더 VR 시뮬레이터를 농업기술센터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 설치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게 건설기계 운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용하고 있다. VR 시뮬레이터는 건설 및 농업 분야 여러 종류의 건설기계를 안전하게 가상 실습함으로써 실무 기능을 배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초급자 건설기계 작동법, 영상 리플레이 등의 기능을 통해 건설기계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도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올해 초 50명의 관내 농업인을 선발하여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 위탁교육을 통해 면허 취득을 완료했다.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 교육은 매년 1월 교육자를 선발한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소형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VR 시뮬레이터를 설치하여 운용하고 있다”며“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loT), 가상현실(VR) 등 4차산업혁명이 농업․농촌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사업 및 교육 추진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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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2년 공직자 119안전체험 실시진안군은 공직자의 재난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14일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군청 공직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위기탈출 체험과 재난종합체험으로 진행됐다. 화재 발생 시 응급처치요령, 태풍 및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대처요령과 완강기, 수직 구조대, 경사 하강식 구조대 교육 등 나날이 증가하는 각종 재해를 초기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 위주 교육들로 채워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여러 자연재해나 사회재난에 더 이상 자유로운 곳이 없다”며 “공무원들의 안전의식을 쇄신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갖도록 앞으로도 꾸준하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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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말 동물원 가을 소풍길, ‘편리하게’전주시가 전주동물원에서 가을 소풍을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교통 상황반을 배치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동물원 방문객 수가 가장 많은 10월을 맞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전주동물원 진입로 일원에서 경찰, 교통봉사자와 합동으로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동물원 입장객 증가 시가 교통 정체가 심각한 조경단로 삼거리부터 전주동물원 입구까지 약 1.1㎞ 구간에는 차량 정체로 인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상황반이 배치된다. 시는 해당구간에서 1차선의 경우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및 호성동 방향으로 직진하는 차량이 이용토록 하고, 2차선은 동물원 진입 차량 전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에 배치되는 상황반은 교통 정체의 주요 원인이 되는 불법주정차 행위에 대해서는 즉시 단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주말 이용객 증가로 불편이 가중되는 만큼 체육시설 이용하는 시민들에 대해서는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키로 했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전주동물원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로 인해 교통정체 등 많은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동물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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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TV 홈쇼핑에서 장수오미자 특별 판매전 추진장수군이 대표 농산물인 오미자 홍보를 위해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장수 오미자 특별전’ TV 홈쇼핑을 장수군 직영 쇼핑몰인 장수몰과 연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5월에 실시한 ‘가정의 달 장수 한우 특별 판매전’을 시작으로 9월에는 ‘장수사과 특별 판매전’ 등 홈쇼핑을 추진했다. ‘장수 오미자 특별 판매전’은 SK브로드밴드 Btv 채널 1번으로 전국 방송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하루 2회, 총 12회가 방송된다. 전주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하루 3회, 총 18회가 방송된다. 판매 상품 오미자 당절임을 장수몰에서 10% 할인 쿠폰을 발급받으면 72,000원에 가장 저렴하게 구매가 할 수 있으며,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최훈식 군수는 “2022년 대통령 추석 선물로 선정될 만큼 품질 좋은 장수 오미자를 홈쇼핑,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및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며, 부자농촌 장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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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재해 취약 소하천 정비 특교세 7억원 확보김제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2년 하반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정책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 특교세를 소동소하천 정비사업에 사용하여 우기철 집중호우로 발생 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소동소하천은 계획홍수위와 제방여유고가 부족해 상습 침수되는 지역으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약 630m 구간의 제방 및 하폭을 넓히고 호안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하천 범람 및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재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수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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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행안부 특별교부세 20억원 확보김제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6억원 확보에 이어 2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금구도서관 창의문화공간 리모델링 5억원, ▲시민문화체육공원 데크 산책로 정비사업 8억원, ▲CCTV인공지능 통합관제(AI) 시스템 구축 3억원, ▲재난 예·경보시스템 보강사업 4억원등 총 4건이다. 금구도서관 창의문화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노후도서관을 배움과 소통의 문화플랫폼으로 재구성 할 예정이며, 시민문화체육공원 데크 산책로 정비사업은 노후화된 데크 산책로를 정비해 쾌적한 시민 여가생활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CCTV인공지능 통합관제(AI) 시스템 구축을 통해서는 CCTV관제 및 상활별 맞춤 방송으로 안전도시 구현에 활용할 예정이며, 재난 예·경보시스템 보강사업은 자연재난 상황을 긴급 전파하여 각종 안전 사고에 효율적으로 초동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원택 국회의원과 공조하여 특별교부세를 확보했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고 밝히며 “지속적으로 주요사업의 재원 확보 및 추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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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2 국제종자박람회! 청명한 가을하늘에 돛을 높이 달다!김제시는 13일,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2022국제종자박람회 성대한 개막식과 더불어 2주간의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개막식은 검산초 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과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김종훈 전북도 정무부지사,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나인권 전북도의회 위원장, 농진원, 농진청, 종자원 등 종자산업관련 유관기관과 해외바이어, 종자기업, 전후방기업, 농업인 단체 및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국제종자박람회는 종자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확인하고,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행사로서, 주요내용은 전시관과 주제관, 학술 연구 심포지엄,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제품 설명회와 각종 작물 전시포, 일반인들을 위한 종자 화분 만들기, 고구마 수확, 씨앗그리기 체험과 전망대, 포토존, 푸드존 등 휴게공간이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종자기업과 종자관련 전후방 참가기업 88개사가 참여하여 역대 최고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씨앗에서 시작된 인류의 식량위기를 다룬 영상과 쌀가루 품종 바로미 2로 만든 빵과 음식을 시식하는 체험코너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508품종의 진귀한 작물 생육상황이 생물 전시된 전시포에서는 종자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재배한 무, 배추, 양배추, 고추, 파프리카와 유전자원, 약용작물, 식량작물, 경관 및 화훼류 등이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행사기간 동안 보다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종자의 가치를 같이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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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촌사랑 동행순창’ 진성그룹과 협약순창군은 지난 12일 전남 곡성 진성씨앤씨(주) 본사에서 도농교류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순창권역연합회와 진성그룹간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1사1촌 운동 확대’를 위해 새롭게 순창형 도농교류 활성화 모델로 '농촌사랑 동행순창'추진하며 누적 36개사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진성그룹은 진성씨엔씨(주) 본사'곡성공장', ㈜진성산업'강진1공장', ㈜진성이엔씨'강진2공장', ㈜한성산업'나주공장'. ㈜이엔케이'순창공장', (유)전남투데이'광주' 6개 회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콘크리트 구조물, 주철 맨홀, 스틸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진성그룹 본사는 전남 곡성으로 순창과 인접하고 있어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직원 워크숍·팸투어·팜파티 등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로 이어져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성그룹 서형배 회장은 순창군 복흥면 정산리 출신으로 “협약으로 인한 행정지원보다는 기업가로서 고향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며 “복흥면 정산리 3개 마을인 비거마을, 정동마을, 동서마을을 대상으로 일손돕기, 기부 등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을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양병용 순창권역연합회장은 지역소멸위기로 인한 애로사항 등에 대해 호소하며 "진성그룹 본사 소재지인 곡성은 순창과 동일 생활권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짜 이웃사촌이 되어 순창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