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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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건설과, 농촌일손돕기 실시!김제시 건설과 직원들은 13일 본격적 영농철을 맞아 공덕면 송정마을 육묘장을 방문해 육묘판 나르기와 육묘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함께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건설과 직원들은 자체적으로 작업 도구와 도시락을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덜고, 육묘판 작업을 도우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육묘장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했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명준 건설과장은 “최근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은 물론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라며 “작은 힘이지만 앞으로도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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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실태 현장점검김제시가 결혼이민자 4촌 이내 가족 초청으로 올 1월부터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195명과 농가주 53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2주간 근로실태 및 영농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베트남어 통역사와 함께 면담을 진행하며 법무부 지침에 따른 근로조건 준수, 인권침해, 임금 지급 여부, 의사소통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고용주와 계절근로자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해 외국인 근로자가 근로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입국한 계절근로자 292명 중 무단이탈자가 단 한명도 없이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상담과 근로자의 인권침해 여부 및 불편사항 등을 모니터링해 이탈방지 사전 장치를 마련하여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동김제농협과 공덕농협이 운영 주체로 선정돼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각 20명씩, 총 40명의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고용 하면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일일 단위로 노동력을 제공하게 된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동김제농협과 공덕농협에 신청을 하고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에서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인력”이라며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과 고충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더불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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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적극행정 국민신청 직원교육' 실시김제시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적극행정 국민신청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적극행정 국민신청팀 이승만 강사를 초빙해 적극행정 국민신청의 개념과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는 지금까지 정부 중심으로만 추진됐던 적극행정에 국민의 생각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절차를 마련한 제도로, 현장에서 직접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통행 안전, 대중교통, 재난, 보건복지, 환경 등 10가지 분야에서 신청된 다양한 적극행정 국민신청 사례들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가 관계기관과 협의해 국민들의 애로와 고충을 어떻게 해결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찬준 부시장은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는 국민을 직접적인 정책개선의 주체로 포함하여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방안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로서, 국민을 정책의 건의자에서 나아가 정책의 결정자 역할까지 담당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서 직원들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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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에 박차!!군산시가 고질적인 섬지역 식수난의 근본적인 해소를 위하여 도서식수원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만금방조제의 개통과 고군산 연결도로 개통으로 야미, 신시, 무녀, 선유, 장자도는 이미 지방상수도를 공급중이며 방축도는 해저관로를 신설하여 22년부터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아직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고 있는 도서지역 중 방축도에서 명도, 말도를 잇는 연육교 설치사업에 맞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64억원을 투자하여 수도관 설치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또한 장자도에서 관리도까지는 90억원을 투자하여 2026년 완료를 목표로 해저관로 설치사업을 추진중에 있어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고군산 군도의 모든 섬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된다. 현재 군산시는 새만금방조제에서 두리, 비안도까지 2026년 완료를 목표로 해저관로 사업을 추진중이며 사업비는 1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야도는 서천군과 공동으로 소룡동에서 서천군 소재 유부도까지 해저관로를 설치하고, 유부도에서 개야도까지 6.8km는 군산시에서 해저관로를 설치하여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군산시에서 부담하는 사업비는 약 150억원이며 2027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산시는 두리․비안도와 개야도의 수도정비계획 변경과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의 설명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야도의 해저관로 사업이 완료되면 연도까지 약 10km의 해저관로 설치사업을 추가로 시행하여 2030년까지는 어청도를 제외한 전체 13개 유인도서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어청도의 경우, 가장 가까운 연도에서도 약 44km 정도 떨어져 있어 해저관로 설치는 사실상 불가능하여 기존 수돗물 생산량 100Ton/일의 해수담수화시설을 200Ton/일로 증설하고 빗물 등을 정수해서 먹을 수 있도록 수돗물 생산량 100Ton/일의 막여과 장치를 별도로 신설했다. 어청도의 경우, 지난 2022년에 사업을 착수하여 올해 4월에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사업비 35억원을 투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섬 주민의 식수이용불편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식수원 개발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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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제39회 서울 국제관광전’에서 전략적 마케팅 추진순창군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서울 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올해 제39회 서울 국제관광전에는 300여 지자체 및 관련기관이 참여했으며, 순창군은 전주시, 군산시, 남원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기간 동안 순창군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순창의 주요 관광지가 새겨진 홍보물 및 장류 캐릭터로 만든 기념품과 제19회 순창장류축제 리플릿 제공을 통해 순창의 대표 축제인 제19회 순창장류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여 순창이라는 브랜드를 널리 알렸다. 또한 제19회 순창장류축제와 순창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순창 튜브 구독 이벤트를 통해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 순창 고추장과 순창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며 순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서울 국제관광전 참가를 통해 순창이 국제적인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기회였다”며“앞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겠으며 각종 박람회 참가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순창을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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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성 농악 명인에게 감사패 수여남원시에서는 춘향제가 한창인 지난 12일, 여성 농악 4명의 명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가 남원 농악의 예술적 가치를 보존하고 여성 농악의 전통을 계승해 온 명인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남원여성농악단의 장봉녀, 배분순, 춘향여성농악단의 박복례, 노영숙 명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959년 남원국악원에서 창단된 남원여성농악단은 전국 최초의 여성농악단으로 이듬해 전국농악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1960년 창단된 춘향여성농악단 역시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팀으로 참가하여 실력을 알렸다. 두 농악단은 과거 춘향제 제향부터 길놀이까지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으며 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남원을 알리는 것은 물론 여성 농악이라는 독자적 문화를 형성하며 전국에 여성농악단의 인기를 불러일으켰다. 여성농악단의 역사와 함께한 4명의 명인은 2023년 연희단팔산대와 함께 서울남산국악당에서 '무풍' 공연을 펼치면서 남원 여성 농악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기도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통문화의 명맥을 지금까지 이어오신 명인분들이 계시기에 오늘날 이렇게 남원 농악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원 농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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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영농철 주요 농작물 관리요령 현장지도장수군은 오는 17일까지 주요 농작물에 대해 영농현장 중심으로 기술 지도를 추진한다. 군은 이번 영농현장 지도를 통해 벼 이앙 및 본답 초기관리, 사과 부란병 예방 및 적과(열매솎기), 과수 돌발병해충 적기방제 등 농작물 안전관리 요령을 농가에 중점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고품질 과실의 수확량을 결정하고 해거리를 방지할 수 있는 적과 작업을 중심으로 지도할 예정이며, 그 외에 부란병, 탄저병, 응애류 등 영농시기별로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의 피해를 사전에 방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주요 농작물 관리 지도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적과 작업과 병충해의 사전 적기방제를 추진해 고품질 과실 안정생산의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지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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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름철 호우 피해 zero”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멈출 수 없다남원시는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관내 발주한 건설현장 36곳이며 점검 내용은 우기 대비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옹벽, 석축 및 급경사지 사면 등의 붕괴 가능성 여부,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 여부,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공사 점검 등이다. 이번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에 대해 즉시 보수 보강 등 시정 조치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은 응급조치 후 후속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현장관리 및 시설물 정비 등 산업안전보건법 이행 상황과 작업자 안전교육이 철저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지도를 실시하여 안전사고 대비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 전 관내 건설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개선 보완하여 건설현장 인명 피해 발생 예방하고 쾌적한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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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개강장수군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오피스행정사무원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갖고,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진행했다. 군청 전산실에서 15명의 교육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한 이번 교육은 총 120시간의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론과 실습을 동반한 직업의식 교육 △기본문서작성 △엑셀기초 및 실무활용능력 △사무기기 설치 및 활용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 취업에 필요한 기초과정이 포함됐다. 이어진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는 구인이 필요한 △(주)천본, △(주)신진에스엠, △농업회사법인동방제유(주), △(주)참그린푸드시스템, △장수시니어클럽 등 5개 여성 친화기업 관련 기업체 대표자 또는 인사담당자 등이 참석해 직업 훈련 교육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수료 이후 취업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전정희 원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양질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분야 취업으로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직업교육이 구인기업에게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력을 발굴하고, 경력단절여성은 일할 수 있는 경제활동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력 단절 여성 직업 교육 훈련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전문 상담사의 1:1 맞춤형상담과 기업체간의 협력망 회의를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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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문화의집 홍보 캠페인 진행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1일 부안읍 일원에서 “청소년의 생각이 실현되는 청소년문화의집”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은 지역주민에게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인 청소년문화의집이 기존 부안예술회관에서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으로 이전 운영한다고 하면서 내부시설인 ▲열린공간 ▲플레이존 ▲특성화실 ▲동아리실 ▲밴드·댄스연습실 ▲교육실 등 사진이 담긴 홍보물을 활용하여 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이후에 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의집은 친구 소개로 처음 와봤는데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어서 좋고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이전 후 이용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도 이번 청소년운영위원회 홍보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많이 올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키워갈 수 있도록 또래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16명으로 구성된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시설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자문·평가하고 이를 수련시설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주인의식을 가지게 하기 위한 제도적 기구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또는 청소년문화의집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 063)580-4748~474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