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 ‘맘글리시가 읽어 주는 영어그림책’강좌 개강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맘글리시가 읽어 주는 영어그림책’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27일 밝혔다. ‘맘글리시가 읽어 주는 영어그림책’ 프로그램은 함안군 청년동아리인 ‘맘글리시’가 주최하고, 칠원도서관에서 후원하는 5세~9세 대상 프로그램이다. 엄마들이 영어 전문 강사에게 영어 동화 구연을 배우는 동아리인 ‘맘글리시’는 배웠던 영어 동화 구연 및 영어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자녀들에게 한껏 펼치게 됐다. 맘글리시는 엄마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엄마가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는 효과를 십분 활용한다. 영어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그에 연계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등 엄마가 자녀에게 읽어주는 것처럼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한다. 또한 영어 동요와 영어그림책을 통해 영어를 접하게 하여 영어를 즐거운 대상으로 여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맘글리시가 읽어 주는 영어그림책’은 영어그림책을 읽어 주고, 4명의 맘글리시 회원이 독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테마에 맞는 영어 동요도 함께 부르며 익힌다. 관련 도서는 10월 23일 오후 2시 ‘Glad monster, Sad monster’(Anne Miranda), 11월 20일 오후 2시 ‘We are growing’(Mo Willems, Laurie Keller)이다. 모집 정원은 15명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현재 칠원도서관 전화접수 또는 칠원도서관 어린이 회원은 칠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11월 강의 접수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거제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등 지속 추진 “어르신 걱정 없도록 하겠다”거제시가 2023년 노인 일자리사업을 올해 규모로 지속 추진한다. 이와 함께 경로당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27일 거제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2023년도 국비지원 복지예산 삭감과 관련 박종우 시장이 관계부서에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정부의 공공일자리 사업량 축소 발표에 따라 2023년도 전체 참여인원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제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올해 3,795명으로, 사업 미 추진 시 250여 명이 일자리 혜택을 제공받지 못하게 될 위기에 놓였다. 이에 거제시는 자체 예산을 투입하는 등 국비 미지원분에 대한 재원 마련을 통해 2023년 전체 참여인원을 2022년 3,800여 명 수준으로 유지해 사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령화 인구 증가로 인한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 필요성과 수요에 따라 2023년 경로당 운영비를 월 10만 원에서 15만원으로 증액하고, 냉·난방비 지원 및 개·보수 공사 등을 위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비도 확대할 방침이다. 박종우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층의 생계유지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걱정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민 복지를 위한 자체 보완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사천시, ‘희망 2022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 ’ 우수시 선정사천시가 ‘희망 2022 이웃사랑’ 우수시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6일 창원시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린 ‘희망 2022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상인 도지사 표창 및 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권양근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4억 9000만 원을 모금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경기불황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풀뿌리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희망 2022 이웃사랑’ 우수시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우수시로 선정된 것은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한 시민과 단체, 기업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에도 이웃사랑 문화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천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디지털배움터 ‘찾아가는 에듀버스 체험 부스’ 운영사천시가 ‘2022년 사천에어쇼’ 기간 중에 무인단말기 등 정보화기기를 무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찾아가는 에듀버스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전 국민이 어디서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경상남도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이 수행하고 있다. 매년 경상남도와 해당 시·군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에듀버스 체험 부스는 사천시민 및 방문객 500여 명이 참여해 무인단말기, 스마트단말기, AI스피커, 드론 등을 체험했다. 특히, 시민들과 행사장 방문객들은 일상생활에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는 패스트 푸드점, 카페, 마트 등 무인단말기 사용법 교육과 체험을 통한 디지털 문맹의 두려움에 대한 탈피로 만족도가 높았다. 박동식 시장은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는 만큼 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교육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농촌 지역 경로당, 아파트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남도, 도내 3개 규제자유특구 알리기 나서경상남도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행사에 참여해 도내에 지정된 3개 규제자유특구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14개 시도, 특구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특례를 통한 개발 또는 실증을 진행하고 있는 신제품·신서비스 홍보와 규제자유특구의 실증과제를 활용한 혁신적 사업 아이템과 신기술의 시장 진입을 가로막는 규제를 발굴하기 위한 경연을 겸한 행사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경남도내 규제자유특구별 홍보관을 운영하며, 도내 3개 규제자유특구(무인선박, 5G, 암모니아) 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챌린지 경연에서는 전국에서 105개 과제가 참여해 예선을 거쳐 14개 과제가 본선에 진출했다. 도내 기업은 ‘애니토이’가 장려상을 입상하여 상금 300만 원을 수령했다. 애니토이는 5G 활용 차세대 스마트공장 규제자유특구 내 특구사업자로 창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5G 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유연생산시스템에 적용하고 영상데이터 처리기술이 접목된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기존 공장의 문제점 및 품질 개선에 기여했다. 한편, 규제자유특구는 각종 규제가 유예·면제되어 자유롭게 신기술에 기반한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비수도권 지역에 지정한 구역으로 현재 전국 32개 구역이 지정되어 있다. 도내 규제자유특구는 총 3개로 무인선박, 5G 활용 차세대 스마트공장,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 등이 있다.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는 창원시 및 거제시 일원에 지정되어 선박직원의 선박승선 의무에 대한 예외를 특례로 받고 있으며, ‘5G 활용 차세대 스마트공장 규제자유특구’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일원에 지정되어 실내 전파 출력 기준 완화(250㎽→1W) 특례를 받고 있다.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규제자유특구’는 거제시 일원에 지정되어 친환경 연료 암모니아와 기존 선박유 디젤을 혼합한 연료로 움직이는 선박을 건조 및 운항할 수 있는 특례를 받고 있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각종 규제가 유예·면제되어 자유롭게 신기술에 기반한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지정기간은 2년(2년 연장 가능)이다. 재정지원은 특구구역별 국비 200억 원 규모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신기술·신사업 분야에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실증하거나 출시하는데 제약이 되는 규제를 상시 발굴하고 있다”면서 “민간기업 및 연구기관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도내 규제자유특구가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 연일 투자유치 세일즈 나서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25일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기업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서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국내 주요 대기업(본사)을 직접 방문하여 경남의 투자환경 및 강점을 소개하는 등 경남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방문기업은 ▲우주발사체 및 항공방산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 ▲전자 및 생활가전 분야의 LG ▲차세대 연료전지발전 분야의 두산퓨얼셀 ▲경남 스타트업 육성과 전략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IBK기업은행 등이다. 먼저 25일 두산퓨얼셀을 방문한 김 부지사는 경남의 차세대 수소산업 현황 등을 설명하며, 기업의 향후 투자 추진 방향 공유와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 모색을 통해 경남 투자를 유도했다. 이어서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을 만나 경남의 열악한 창업생태계 해소와 자생적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IBK기업은행의 기업육성 혁신역량과 자원공유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제안했다. 이어 26일은 한국형 우주발사체 및 항공․방산 전문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해 한국형 우주발사체 체계종합기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축하하며, 향후 사업추진 일정 등을 청취하고, 아울러 경남의 기업 지원 방향 및 달라지는 투자 인센티브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공격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프리미엄 생활가전 국내 선두주자인 LG전자 사장을 만나 현재 추진중인 LG전자 창원 1공장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 추진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원만한 해결 방안 모색을 통해 창원 1공장 스마트팩토리 사업의 원활한 준공과 더불어 2공장 스마트팩토리 추진 사업에 대해서도 강력한 지원 의지를 표명하며, 경상남도가 기업의 든든한 사업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 부지사는 이번 기업 방문 및 투자 상담에서 “기업의 투자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강력한 지원을 통해 경남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투자의 최적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하며, 경남에 투자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2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혁신가치 공감, 혁신성과 공유・확산 유도 및 혁신역량 강화 도모를 위해 지난 18일 개최됐으며 구조개혁 추진, 재무건전성 강화, 민간협력 강화, 관리체계 개편 4개의 분야에 대한 공모가 이뤄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국 지방공기업 등에서 제출한 총 524건의 혁신 우수사례 중 최종 24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공사는 재무건전성 강화분야에 ‘생물반응조 수중포기기 개선을 통한 동력비 절감’의 추진성과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설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의 대표적인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산 벡스코에서 행정안전부, 한국일보사 주최로 운영되는 ‘2022년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 혁신홍보관’에 우수사례로 11월 10일~12일(3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김홍립 사장은 “하수처리시설 등 환경시설에 신공법, 신기술을 접목시켜 공정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예산절감을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하반기 자원봉사자 정기교육 및 회의 실시(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25일 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정기교육 및 회의를 실시했다. 금일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자원봉사활동에 따른 각종 건의사항의 수렴을 통해 원활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교육의 내용은 노인종합복지관의 특성에 맞게 노인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마일리지 안내 및 1365 자원봉사포털 소개,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인권교육으로 구성됐다. 현재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저소득 결식우려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배달서비스, 복지관내 안내도우미, 경로식당의 급식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2,5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27개의 단체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현판식 가져(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월 26일 경상남도 소재 노인종합복지관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으며, 9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사전예약을 통해 사전연명의료의향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암, 만성질환의 말기상태, 뇌사상태 등으로 인해 의사결정을 할 수 없을 때를 대비하여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자 작성하게 된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든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등록기관에 방문하여 제도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신청하면 된다. 의향서는 법적 효력이 있으며 변경 및 철회가 가능하고, 추후 연명의료 중단이 결정되면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의 의학적 시술을 중단하거나 유보가 가능하다. 금일 현판식에는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 김창수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노인종합복지관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을 축하하고 사업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락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곽춘 원장에 감사패 수여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바른이치과의원 곽춘 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곽 원장은 지역 청소년 지원을 위해 지난 2014년 7월부터 매월 100만원의 후원금을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해 8년이 흐른 지금까지 총 1억 원을 후원했다. 곽 원장은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실망하지 않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