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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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 광주·전라권역에서 추진거제시가 현장중심의 관광홍보로 대국민 대상 거제알리기 및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2024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이 이번에는 광주·전라권역에서 전개됐다. 거제시는 지난 5월 22일과 23일 양일 간 전남도청(무안군 소재)과 전북도청(전주시 소재), 광주광역시에서 대면 홍보 캠페인을 벌였으며, 전라권역 공무원들로부터 열띤 호응과 지지를 받았다. 점심시간과 퇴근시간 대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거제 관광특산품과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거제를 알렸으며 “멀리까지 오셔서 홍보활동으로 고생하신다.”며 “이번 여름 휴가는 볼거리, 먹거리 풍부한 거제로 꼭 가겠다.”며 환한 미소로 응답해주었다. 옥치덕 관광과장은 “거제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광 거제 이미지 개선과 여행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의 다음 홍보지역는 경북도청과 수도권 일대로 대면홍보 활동을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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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사천시가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정책 추진 등 13개지표에 대한 평가를 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적극적으로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실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식품안전관리 감시인력의 역량 제고를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식품위생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강화한 점도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한몫을 거들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 거제시에서 개최된 2024년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 받고, 식품안전관리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을 발판삼아 관내 식품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타시군의 모범 사례를 참고해 음식문화개선에 더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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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 유튜버 초청 강연 개최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우주항공분야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유튜버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유튜브 구독자 수 108만 명을 보유한 안될과학 채널 소속의 유튜버 항성(강성주 박사)이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은 1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소 전문적일 수 있는 우주 분야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우주항공청 개청 등 현재 대한민국 우주항공 분야의 중요한 이슈에 대한 내용 또한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시 직원분들의 우주항공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보다 높아졌기를 기대하며, 우주항공청 개청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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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개청 앞둔 사천시, 도시경관 개선으로 우주항공거점 도시로의 도약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5월 27일)을 앞두고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과 우주항공산업 거점 도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도시경관 정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주변, 선진리성, 삼천포종합운동장 일대에 설치된 현수막, 벽보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300여 점의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또한, 전봇대·가로등에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 발생을 차단할 수 있는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판과 현수막 게시대 확대 등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현수막 게시대는 180개에서 210개로 30개 늘었다. 그리고, 인공지능과 지능형 CCTV 활용 현수막 탐지 기술을 연내 도입해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단속에 활용하는 새로운 광고물 정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시의 관문에 위치한 공군 제3훈련비행단을 대상으로 외벽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완료될 예정이다. 단색 외벽을 우주항공 중심도시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모습으로 탈바꿈함과 동시에 야간 경관까지 더해진다. 이 밖에도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하는 ‘2024년 지역특성 살리기 지원사업’의 로컬디자인사업 분야에 응모하는 등 경관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아이코닉 육교 조성, 진입 관문 옹벽 정비 및 디자인 개선 등 경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우주항공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경관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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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12회 토더기 안전페스티벌 ‘성료’ 어린이·시민 3천명 참여 안전의식 높여김해시는 지난 23일 어린이교통공원(율하1로 49)에서 제12회 토더기 안전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토더기 안전페스티벌(해동이페스티벌서 개칭)은 3,000여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했다. 어린이교통공원은 2008년 개관해 지역거점 안전 교육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화재·가스·전기 등 재난 안전 체험 ▲물놀이 등 생활 안전 체험 ▲비눗방울 놀이·색칠 체험 등의 문화 체험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시 교통혁신과에서 교통안전 홍보부스를 추가 설치해 행사장을 알차게 운영했다 또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서부소방서, 도로교통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안전 분야 전문기관들이 동참했다. 시는 각종 응급상황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 대비 체험을 축제 형식으로 구성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질서를 지키고 긴급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참여한 유치원 관계자는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재밌게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쌍미 시 교통혁신과장은 “다양한 안전·문화 체험으로 올바르고 씩씩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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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4-H연합회 벼 공동학습포 운영 시작!유림면 국계리 공동학습포장서 모내기 구슬땀, 10월 수확 후 나눔행사 등 가질 계획 함양군4-H연합회(청년부 회장 유강현) 회원 20여 명은 지난 24일 유림면 국계리에 있는 공동학습포장에서 벼 학습포장 운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함양군4-H연합회는하며 미래 함양농업을 책임질 소명의식 함양, 심신단련, 리더십 배양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4,129㎡의 공동학습포에 ‘영호진미’ 품종을 직접 모내기했으며, 오는 10월경 수확하여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학습포 운영도 4-H과제교육의 하나로 청년농업인이 주축이 되어 회원들이 함께 재배하며 농업기술을 학습하고 공유하는 등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고 있다. 함양군4-H연합회 유강현 회장은 “공동학습포는 4-H회 회원들의 농업기술력 향상과 변화하는 농업에 대응함은 물론 그 수확물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으로써 4-H회원들의 봉사 정신과 애향심을 보여줄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회원들과 합심하여 함양군4-H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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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경남참사랑봉사단 장애인 어울마당 행사 실시창원특례시는 24일 경남참사랑봉사단(단장 최혜숙) 주관으로 관내 지체장애인과 함께하는 ‘장애인 어울마당 행사’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지체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하여 초청 가수 공연 및 연주, 장애인 노래자랑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혜숙 경남참사랑봉사단 단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오늘 장애인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하신 경남참사랑봉사단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사에 참석하신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서로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참사랑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목욕봉사 및 지원, 무료급식 봉사, 환경정화 활동, 농촌 일손 돕기, 독거노인 안부 살피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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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창원특례시는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중 5월 23일 밀양강변 홍보부스에서 창원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한 도·시군 합동 홍보를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의 하나로, 창원특례시와 농협 창원시지부가 함께 홍보 활동에 나섰고, 선착순 현장기부 이벤트로 1~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현장 홍보 활동과 더불어 이 달 5월에는 가정의 달 맞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31일까지 창원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면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경품을 배송할 계획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도·시군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5월 가정의 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등 도내 주요 축제 기간 도·시군 합동 홍보에 적극 참여하여 창원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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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자연사랑학습장내 생태교육공간 나비체험존 개장 생태체험 교육 확대로 환경실천 시민 양성에 기여창원특례시가 23일 자연사랑학습장(성산구 용호로 96) 내 나비체험존 개장식을 개최하고 생태체험 교육을 위한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생태곤충 및 식물 관찰이 가능한 생태체험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자 작년 11월 자연사랑학습장 내 시설하우스를 설치했다. 일부 공간을 나비체험존으로 운영하기 위해 올봄 초피나무 등 각종 수목과 계절꽃 500본을 식재해 내부공간을 만들고, 5월에는 △큰줄흰나비 △호랑나비 △남방노랑나비 △제비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등 5종 80마리 번데기가 성충이 되는 데 성공했다. 이날 개장식은 용호초등학교 반딧불이봉사단, (사)자연보호협의회 관계자,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먼저 영상을 통해 나비의 생애를 교육하고 나비체험존으로 이동, 개장 퍼포먼스로 표지판 제막과 나비 방사를 진행한 후 나비체험존 관람 및 생태교육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광식 (사)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장은 “자연사랑학습장을 찾는 시민들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잘 조성·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보는 경험이야말로 가장 의미있는 환경교육 중 하나”라며 “미래세대가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환경인식을 가진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연사랑학습장은 상시 개방되어 예약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한 생태체험 교육장으로 시와 협약을 맺은 (사)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에서 운영한다. 나비체험존은 평일 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3시~4시 30분에 개방되며 생태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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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삼칠농협‘농촌인력중개센터’개소 현판식 가져함안군은 지난 23일 삼칠농협 자재센터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함안군의회 의장과 도‧군의원, 경남농협본부장 및 관내 농협 관계자, 농업인 단체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칠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함안군은 2022년부터 가야농협 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삼칠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 신규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개소를 통해 삼칠지역 과수농가를 비롯한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손부족 농가와 일자리 참여자 간 인력중개와 농작업자 교통비, 상해보험, 교육비 등을 지원하며 참여근로자 인건비는 농가에서 지급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농촌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적기에 인력을 지원하여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삼칠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를 통해 농촌 일손부족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이용하거나 농촌인력중개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가야농협, 삼칠농협)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