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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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고암면, 농촌일손 돕고 농심 살피기 나섰다창녕군 고암면은 지난 24일, 영농철을 맞아 마늘 수확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가에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고암면사무소와 미래전략추진단, 산림녹지과, 산림조합 등 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마늘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최근 뉴스에서 이상 기후로 벌마늘이 많다고 들어 더욱 조심히 그리고 열심히 수확 작업을 했다”라며, “힘든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비는 온다고 하고 수확은 해야 하고 어찌해야 할지 걱정이 태산 같았는데, 공무원들과 산림조합 직원들이 두 팔 걷어붙이고 마치 내 일처럼 도와주시니 너무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고암면에서는 마늘·양파 수확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김연주 면장과 담당 마을 직원들이 수시로 농가를 방문해 얼음물과 간식 등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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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귀농귀촌의 꿈으로 한 발짝 더”하동군 귀농귀촌사관학교 성료하동군은 지난 24일 하동군 체류형 귀농귀촌사관학교 수료식과 귀농·귀촌 입문 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5월 20일부터 도시민 및 신규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귀촌사관학교 교육을 개설하고 총 21명의 입학생을 모집해 4박5일 체류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촌 리더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구체적 농촌 생활정보, 영농체험 등 실습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하동군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성공적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통해 돕겠다”라며, “하동군의 새로운 사업 ‘하동형 농촌에서 살아보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하동형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하동에서 체류하며 귀농·귀촌을 탐색할 수 있는 사업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하동에서 1주, 3주 어때?’ 프로그램을 통해 1주부터 3주간 귀농·귀촌 탐색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숙소 및 식사, 각종 체험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행한 귀농귀촌사관학교는 20명의 교육생 중 5명의 귀농·귀촌인을 탄생시키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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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 경험 제공 ‘양산 Pre-Job 사업’ 시작양산시가 ‘2024년 청년 일경험 '양산 Pre-Job 사업'’에 관내 사업장 28개소와 미취업 청년 29명을 최종 선정해 오는 10월 24일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양산 Pre-Job 사업’은 올해 4년째 추진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과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 기업, 복지시설과의 매칭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역량을 향상시켜 취업과 직접 연계시키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사업장을 접수받아 직무 적합성 등을 심사해 사업장을 선정했고, 최종 선정 사업장에 청년 총 41명이 지원했다. 업무에 적합한 인재를 매칭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양산시 청년센터(청담)에서 ‘청년-사업장 만남의 날’을 진행해 최종 청년 29명이 5월 27일부터 5개월 간 소중한 일경험 기회를 갖게 됐다. 양산시는 최종 선발 사업장에 청년 참여자 인건비(최저 시급 기준)와 사회보험 사업장분(월 10만원) 및 지원간식비 일 5,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해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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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서면,‘행복동행 릴레이’추진민관이 함께 현장 밀착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면 행복동행 릴레이 운동’이 본격 시작됐다. ‘서면 행복동행 릴레이 운동’은 지역복지 자원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먼저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행복동행 릴레이운동’의 첫 시행단체로 참여해 서면 장항마을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집안 내부를 청소하고, 마당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잡목을 제거하여 대상가구에 쾌적한 환경을 선물했다. 박양일 민간위원장은 “우리 서면지사협이 행복동행 릴레이운동의 첫 시행단체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살림이 익숙치 않은 남성 어르신 가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재복 공공위원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시간 내어 봉사해 주신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2024년도 신규 특수시책인 ‘행복동행 릴레이’를 통해 관내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6월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서면협의회가 관내 해안변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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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세종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 박차남해군은 지난 2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 남해군은 점심식사 시간을 이용해 정부세종청사 식당 입구에서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기부 이벤트를 펼쳤다. 특히 남해군 관광 마스코트인 ‘나매기’가 직접 설명을 해 부처 직원들의 많은 눈길을 끌었다. 현장의 열띤 호응으로 남해군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남해유자빼빼로 500개가 10분만에 소진됐고, 남해고사리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통해 현장기부를 유도하는 등 많은 성과를 얻었다. 남해군 관계자는 “5월 현재 남해군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으며, 전년도 기금으로 뜻깊은 기금사업 5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해군을 향한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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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야외무대, 주민을 위한 만남의 광장으로 재탄생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앞 야외무대가 주민을 위한 만남의 광장으로 재탄생한다. 남해읍 주민자치회가 기존 야외무대를 주민들이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이 사업은 추진됐다.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과거 읍 사거리 시계탑이 약속 장소로 애용됐던 추억을 떠올리며, ‘사거리 만남의 광장’에 ‘욜로 오시다’라는 안내판을 부착했다. 또한 이동식 의자와 탁자를 설치하는 등 공간을 재구성하여 평소에는 주민들이 만남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 등 특별한 행사를 하는 경우 무대를 공연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무대 앞 안내판 하단에 기재된 QR코드를 핸드폰에 입력하면 무대 사용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게 했다. 하희택 남해읍 주민자치회장은 “무대라는 특별한 공간이 주민들의 만남과 친구들간 대화를 위한 일상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이곳에서 우리 주민들이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과거 읍사거리 시계탑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그때의 향수를 벗삼아 주민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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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안심배수구 안내판 설치’시범 추진남해군(군수 장충남)이 남해경찰서와 협업으로 ‘안심배수구 안내판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남해군과 남해경찰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펼친 바 있다. 초기 대응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배수구 내 퇴적물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나 침수로 인해 배수구 위치 확인이 지연되어 왔다는 점에 주목하게 됐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배수구 위치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안내판을 부착하게 됐다. 남해군은 관내 국도 및 지방도 주요 도로 36개 지점에 안심 배수구 안내판을 시범적으로 설치한 데 이어, 향후 추가 대상지를 발굴해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정만식 남해군 건설교통과장은 “금번 안내판 설치는 남해군과 남해경찰서 간의 협업을 통해, 양 기관의 담당자들이 직접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 내 각종 재난재해 예방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기관 간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로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자발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 등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다가오는 여름철 피해 예방을 위하여 안내판이 설치된 배수구에 퇴적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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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활동 활성화 지역 네트워크 협약 체결 (김해시동부여성새일센터+장유넷)(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호재)와 주식회사 장유넷(대표 박동현)은 김해시 지역발전과 안정적인 취·창업 지원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정보교류와 김해지역의 구인·구직 해소를 위한 공동대응시스템 구축 등 기관 간의 상호 효율적인 운영과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자는 다짐으로 마련됐다. 올해 진행한 네트워크 협약기관 ▲김해시고용복지+센터, ▲ 동양캐드전산회계컴퓨터학원, ▲ 김해가야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기관과도 지역 내 지원서비스 연계를 통하여 경력단절여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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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자원봉사 나눔축제 온기마켓 수익금 전액 기탁(사)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옥정표)는 24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 온기마켓 판매수익금(376만8,75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일 ‘2024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에서 관내 기업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1인 1기부로 모은 물품을 판매한 ‘온기마켓’의 운영 수익금이며 관내 장애인시설 이용자의 인지능력 향상 학습도구 지원에 사용된다. 옥정표 회장은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999년 자원봉사단체 간의 협력과 친선 도모로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사랑의 쌀 나눔 은행을 비롯해 교통안전 캠페인, 환경보호활동, 재난역량강화훈련, 김장봉사,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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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교사 추가 채용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보육교사의 업무 능력향상과 어린이집의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견될 대체교사 추가 채용 공고를 실시한다. 이번 채용 분야 및 인원은 대체교사 9명이며 근무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이 거제시로 되어 있는 자로 보육교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담임교사로 1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이다. 채용 방법은 공개채용으로 서류심사(30점)와 면접심사(70점)를 실시 후 점수 합산 고득점자를 채용하고 원서접수는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사무실을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 14일 면접심사 후 6월 중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고시공고 또는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거제시 가족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