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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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야외무대, 주민을 위한 만남의 광장으로 재탄생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앞 야외무대가 주민을 위한 만남의 광장으로 재탄생한다. 남해읍 주민자치회가 기존 야외무대를 주민들이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이 사업은 추진됐다.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과거 읍 사거리 시계탑이 약속 장소로 애용됐던 추억을 떠올리며, ‘사거리 만남의 광장’에 ‘욜로 오시다’라는 안내판을 부착했다. 또한 이동식 의자와 탁자를 설치하는 등 공간을 재구성하여 평소에는 주민들이 만남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 등 특별한 행사를 하는 경우 무대를 공연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무대 앞 안내판 하단에 기재된 QR코드를 핸드폰에 입력하면 무대 사용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게 했다. 하희택 남해읍 주민자치회장은 “무대라는 특별한 공간이 주민들의 만남과 친구들간 대화를 위한 일상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이곳에서 우리 주민들이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과거 읍사거리 시계탑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그때의 향수를 벗삼아 주민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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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안심배수구 안내판 설치’시범 추진남해군(군수 장충남)이 남해경찰서와 협업으로 ‘안심배수구 안내판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남해군과 남해경찰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펼친 바 있다. 초기 대응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배수구 내 퇴적물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나 침수로 인해 배수구 위치 확인이 지연되어 왔다는 점에 주목하게 됐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배수구 위치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안내판을 부착하게 됐다. 남해군은 관내 국도 및 지방도 주요 도로 36개 지점에 안심 배수구 안내판을 시범적으로 설치한 데 이어, 향후 추가 대상지를 발굴해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정만식 남해군 건설교통과장은 “금번 안내판 설치는 남해군과 남해경찰서 간의 협업을 통해, 양 기관의 담당자들이 직접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 내 각종 재난재해 예방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기관 간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로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자발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 등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다가오는 여름철 피해 예방을 위하여 안내판이 설치된 배수구에 퇴적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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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활동 활성화 지역 네트워크 협약 체결 (김해시동부여성새일센터+장유넷)(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호재)와 주식회사 장유넷(대표 박동현)은 김해시 지역발전과 안정적인 취·창업 지원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정보교류와 김해지역의 구인·구직 해소를 위한 공동대응시스템 구축 등 기관 간의 상호 효율적인 운영과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자는 다짐으로 마련됐다. 올해 진행한 네트워크 협약기관 ▲김해시고용복지+센터, ▲ 동양캐드전산회계컴퓨터학원, ▲ 김해가야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기관과도 지역 내 지원서비스 연계를 통하여 경력단절여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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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자원봉사 나눔축제 온기마켓 수익금 전액 기탁(사)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옥정표)는 24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 온기마켓 판매수익금(376만8,75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일 ‘2024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에서 관내 기업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1인 1기부로 모은 물품을 판매한 ‘온기마켓’의 운영 수익금이며 관내 장애인시설 이용자의 인지능력 향상 학습도구 지원에 사용된다. 옥정표 회장은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999년 자원봉사단체 간의 협력과 친선 도모로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사랑의 쌀 나눔 은행을 비롯해 교통안전 캠페인, 환경보호활동, 재난역량강화훈련, 김장봉사,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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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교사 추가 채용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보육교사의 업무 능력향상과 어린이집의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견될 대체교사 추가 채용 공고를 실시한다. 이번 채용 분야 및 인원은 대체교사 9명이며 근무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이 거제시로 되어 있는 자로 보육교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담임교사로 1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이다. 채용 방법은 공개채용으로 서류심사(30점)와 면접심사(70점)를 실시 후 점수 합산 고득점자를 채용하고 원서접수는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사무실을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 14일 면접심사 후 6월 중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고시공고 또는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거제시 가족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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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 광주·전라권역에서 추진거제시가 현장중심의 관광홍보로 대국민 대상 거제알리기 및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2024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이 이번에는 광주·전라권역에서 전개됐다. 거제시는 지난 5월 22일과 23일 양일 간 전남도청(무안군 소재)과 전북도청(전주시 소재), 광주광역시에서 대면 홍보 캠페인을 벌였으며, 전라권역 공무원들로부터 열띤 호응과 지지를 받았다. 점심시간과 퇴근시간 대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거제 관광특산품과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거제를 알렸으며 “멀리까지 오셔서 홍보활동으로 고생하신다.”며 “이번 여름 휴가는 볼거리, 먹거리 풍부한 거제로 꼭 가겠다.”며 환한 미소로 응답해주었다. 옥치덕 관광과장은 “거제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광 거제 이미지 개선과 여행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의 다음 홍보지역는 경북도청과 수도권 일대로 대면홍보 활동을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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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사천시가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정책 추진 등 13개지표에 대한 평가를 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적극적으로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실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식품안전관리 감시인력의 역량 제고를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식품위생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강화한 점도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한몫을 거들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 거제시에서 개최된 2024년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 받고, 식품안전관리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을 발판삼아 관내 식품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타시군의 모범 사례를 참고해 음식문화개선에 더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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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 유튜버 초청 강연 개최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우주항공분야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유튜버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유튜브 구독자 수 108만 명을 보유한 안될과학 채널 소속의 유튜버 항성(강성주 박사)이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은 1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소 전문적일 수 있는 우주 분야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우주항공청 개청 등 현재 대한민국 우주항공 분야의 중요한 이슈에 대한 내용 또한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시 직원분들의 우주항공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보다 높아졌기를 기대하며, 우주항공청 개청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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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개청 앞둔 사천시, 도시경관 개선으로 우주항공거점 도시로의 도약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5월 27일)을 앞두고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과 우주항공산업 거점 도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도시경관 정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주변, 선진리성, 삼천포종합운동장 일대에 설치된 현수막, 벽보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300여 점의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또한, 전봇대·가로등에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 발생을 차단할 수 있는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판과 현수막 게시대 확대 등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현수막 게시대는 180개에서 210개로 30개 늘었다. 그리고, 인공지능과 지능형 CCTV 활용 현수막 탐지 기술을 연내 도입해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단속에 활용하는 새로운 광고물 정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시의 관문에 위치한 공군 제3훈련비행단을 대상으로 외벽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완료될 예정이다. 단색 외벽을 우주항공 중심도시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모습으로 탈바꿈함과 동시에 야간 경관까지 더해진다. 이 밖에도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하는 ‘2024년 지역특성 살리기 지원사업’의 로컬디자인사업 분야에 응모하는 등 경관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아이코닉 육교 조성, 진입 관문 옹벽 정비 및 디자인 개선 등 경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우주항공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경관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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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12회 토더기 안전페스티벌 ‘성료’ 어린이·시민 3천명 참여 안전의식 높여김해시는 지난 23일 어린이교통공원(율하1로 49)에서 제12회 토더기 안전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토더기 안전페스티벌(해동이페스티벌서 개칭)은 3,000여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했다. 어린이교통공원은 2008년 개관해 지역거점 안전 교육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화재·가스·전기 등 재난 안전 체험 ▲물놀이 등 생활 안전 체험 ▲비눗방울 놀이·색칠 체험 등의 문화 체험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시 교통혁신과에서 교통안전 홍보부스를 추가 설치해 행사장을 알차게 운영했다 또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서부소방서, 도로교통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안전 분야 전문기관들이 동참했다. 시는 각종 응급상황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 대비 체험을 축제 형식으로 구성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질서를 지키고 긴급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참여한 유치원 관계자는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재밌게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쌍미 시 교통혁신과장은 “다양한 안전·문화 체험으로 올바르고 씩씩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