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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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9대~20대 회장 이임식 및 제21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장을 비롯한 국·도·시의원, 기관 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자치회(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한 해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위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19대~제20대 주민자치협의회 신희철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 아낌없이 지원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새로이 출범하는 제21대 주민자치협의회를 위해 은 협조와 성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제21대 주민자치협의회 한승훈 취임 회장은 “전임 신희철 회장님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꾸려진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합심해 민에 대한 봉사와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신희철 전임회장과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협의회를 이끌어 갈 한승훈 회장에게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시민 중심의 자치실현과 행복증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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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릴레이 응원 이어져양주시는 지난 19일 은현면과 남면 지역에서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은현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과 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각각 50명과 60명의 참석자가 참여해 열정적으로 피켓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구호 제창에 이어 결의대회 참석을 독려하는 회의에서는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바라는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응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적임지임을 강조하고 유치시 국제적인 스케이팅 대회 및 이벤트 개최에 따른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지역 스포츠 문화의 활성화에 관해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양주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열망이 고조되고 있다”며 “릴레이 응원이 유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다음 달 초까지 유치 신청을 받은 뒤 제안서 심사와 현지답사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안에 건립 예정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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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도의원 신년 간담회 개최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2일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도의원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한원찬 의원, 김도훈 의원 팔달구 지역구 도의원 3명과 김기배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에 앞서 새해 인사를 나눈 후 본격적인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추진될 팔달구의 주요 사업과 업무를 보고하고, 구정 현안 및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구 도의원들은 “팔달구에서 올해 추진하는 각종 주요 업무와 사업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팔달구의 발전과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기배 구청장은 “2024년에도 의원님들과 적극 소통하여 수원의 중심인, 품격있는 팔달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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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면 기업인협의회, 10여 년째 졸업 축하 장학금 전달파주시 탄현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8일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장학생 2명에게 인당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복한 탄현 장학금 전달’에는 노영동 탄현면 기업인협의회장, 김병순, 이재필 전 회장, 이흥수 수석부회장, 김경옥 복지분과위원장, 박종선 체육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노영동 탄현면 기업인협의회장은 학생들에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여 바른 인재로 성장하여 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참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라다”라고 말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졸업생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모아주신 탄현면 기업인협의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탄현면도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 적극 지원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탄현면 기업인협의회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졸업생 축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 외에도 20여 명의 학생에게 매달 15만 원씩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보행 보조기 사업비 3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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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업소당 최대 250만 원파주시는 ‘2024년 파주시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은 불법·미관저해·노후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예쁜간판 공모전 수상 디자인'을 적용한 전면∙엘이디(LED)간판으로 교체하고자 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관내 60개 업소에 대한 간판교체 비용을 업소당 최대 250만 원 이내(자부담 10% 의무)의 범위에서 옥외광고발전기금으로 지원한다.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옥외광고 소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서 3월 말경에 최종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1차 정량평가 항목은 ▲노후∙미관저해 정도 ▲효과성 ▲교체비용의 합리성 ▲추진 의지(자부담률) 등 6개 항목이며, 2차 정성평가 항목은 ▲예쁜간판 우수공모작 디자인 반영 정도 ▲완성도 ▲경관개선 효과 등에 대해 총 9개 항목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을 고시 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업소 소재지 기준으로 읍면 지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마을지원팀으로, 동지역은 건축디자인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황인배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간판을 개선하고 도시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일석이조’의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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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안전망 구축' 파주시, 올해 식중독 예방관리 계획 수립파주시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보장에 나선다. 시는 식중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식중독 환자 발생 시 추적관리 등 안전망을 구축하고, 식중독 없이 안전한 파주를 목표로 계절·시설별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식중독 예방 자율 실천을 실현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3대 추진 전략은 ▲식중독 신속 대응 체계 강화 ▲계절·시설별 집중 점검으로 식중독 사전 차단 ▲교육·상담·홍보 강화다. 구체적인 세부 전략으로는 식중독 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원인·역학조사반을 운영해 대응체계를 갖추고, 관계기관과 식중독 현장 모의훈련을 실시해 협업체계를 유지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역축제 음식점과 배달음식점을 연중 점검해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생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과 현장 상담을 실시하고, 월별 주요 식중독균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파주시는 식중독 예방관리 계획에 따라 철저히 대처해 식중독으로 인한 생산성, 의료비용 등 사회·경제적 손실 비용을 줄이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원인 및 역학조사를 펼쳐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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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현장에서 알린다파주시는 새해를 맞아 ‘2024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에 대한 파주시의 자금지원, 판로개척, 마케팅, 기술개발 등 분야별 지원 시책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담당 공무원은 기업인협의회 및 중소기업 연합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기업인들에게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배부하고 올해 지원되는 시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등 기업체와 소통 행정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6일 법원읍을 시작으로 ▲1월 17일 월롱면 ▲1월 23일 조리읍 ▲1월 24일 문산읍 ▲1월 25일 경기도중소기업시이오(CEO)연합회 파주지회 ▲2월 5일 광탄면 ▲2월 13일 중소기업연합회 북부지회 파주진흥회 ▲2월 1일 탄현면 ▲2월 27일 파주읍 순으로 진행된다. 김인기 기업지원과장은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시민에게 공개된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관내 기업들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많은 기업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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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파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총점 90.19점을 획득하여 기초 지방자치단체 시 평균 점수 83.55점보다 6.64점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해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평가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0여 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파주시는 평가 지표 중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 ▲공표 충실성 ▲개방형 포맷 전환 실적 ▲원문공개의 충실성 등 4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고, 나머지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적극 행정, 투명 행정을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제도 운영으로 시민의 알 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신뢰받는 파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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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국 최대 규모 지역화폐 (파주페이) 발행…총 420억 원 지원지난해 난방비 폭탄에 맞서 전국 최초로 긴급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난방비)을 전 세대에 지급했던 파주시가 이번에는 민생 안정을 위해 총 420억 원을 들여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파주페이를 지속적으로 발행한다. 이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4년 1호로 결재한 ‘오직 민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민생을 챙기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영을 안정화시키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방안이다. 파주시는 오는 2월부터 파주페이 인센티브 충전 한도액을 기존 3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올리고, 12월까지 중단 없이 10%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시에는 월 최대 70만 원을 충전하면 7만 원을 인센티브로, 설·가정의 달·추석 등 가계 씀씀이가 늘어나는 2·5·9월에는 월 최대 100만 원을 충전하면 10만 원을 인센티브로 지원한다. 8개월은 최대 70만 원을 충전하면 77만 원을, 3개월은 100만 원을 충전하면 110만 원을 받게 되는 것으로, 당장 오는 2월에는 100만 원까지 충전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지역화폐 사업을 중단했거나 인센티브율을 낮추거나, 또는 확보된 예산을 소진할 경우 사업을 중단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파주시는 오히려 인센티브 10%를 유지하며 지역화폐 충전 한도액을 대폭 상향, 예산을 확보해 중단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파주시 내에서만 쓸 수 있는 파주페이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매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긴급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과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등을 파주페이로 지급해 사용자가 늘어났고 음식점, 카페, 학원 등 1만 5천여 개의 가맹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등 파주페이 사용이 일상화되어 충전 한도액을 올려달라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지난 1월 11일 ‘골목상권․소상공인 이동시장실’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파주페이 인센티브 확대 발행을 요구한 바 있으며, 파주시가 2년 연속 유지하고 있는 파주페이 상시 10% 인센티브 지급은 2023년 파주시민이 뽑은 파주시 10대 뉴스 2위에 선정되는 등 실효성 높은 민생경제 안정 우수정책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왔다. 이에 시는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 등을 위해 이미 상용화되어 있는 파주페이의 인센티브 충전 한도액을 늘렸다. 이를 위해 2024년 파주페이 발행과 관련하여 경기도 내 상위 사업비를 편성한 바 있는 파주시는, 확대 발행을 위해 이후 추가로 예산을 편성, 전국 최대의 사업비를 세워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페이 충전 한도액 대폭 상향은 물가가 너무 올라 장보기도 무섭다는 시민들의 고충과 매출이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소상공인·골목상권의 요청을 적극 받아들여 심도 있게 고민해 내놓은,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특단의 정책”이라며 “지역경제의 선순환 바퀴를 더욱 키우는 파주페이 확대 발행과 더불어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페이는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파주시 내 전통시장·학원·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대형마트 및 연 매출 10억 원 초과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구매 방법 및 사용처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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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최영의 주무관수원시는 1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청년청소년과 청소년안전망팀 최영의 주무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민원조정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24명을 대상으로 9~15일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를 평가한 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최영의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최영의 주무관은 청소년안전망 통합사례관리를 담당하며 고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한 시민은 “아이가 우울감으로 힘든 상황이었는데 최영의 주무관이 상담을 해줬다”며 “진심으로 아이를 걱정해 주시는 모습에 너무나 큰 감동과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시민도 “학생들을 만나 사례관리, 정서 지원 등을 적극적 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칭찬글을 올렸다. 최영의 주무관은 “제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칭찬해 주시니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며 “고위기 청소년에게 따뜻하게 다가가 겸손한 마음으로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월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시민이 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을 적을 수 있는 엽서)’와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시민이 직접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