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고양특례시 행신2동 다움교회, 따뜻한 겨울나기 위해 이불 후원지난 12일, 고양특례시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행신2동에 소재한 다움교회에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20채를 후원했다.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봉사하며 다움교회를 운영하는 김대인 목사는 “교회 구성원들과 한마음으로 어떤 후원이 어려운 분들에게 필요할지 많은 고민을 했고, 위기가구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불 20채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다움교회에서 후원한 이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겨울 이불이 없어서 겨울마다 춥고 힘들었는데 덕분에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을 덮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정숙 행신2동장은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봉사하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도 해주신 다움교회 김대인 목사님과 구성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행신2동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
고양특례시 삼송2동 통장협의회, 2024년 첫 정기회의 개최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1월 제1차 통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첫 회의로, 정기 인사에 따른 신규직원 소개를 시작했다. 이후 동 현황 안내 및 고양시에서 진행하는 사업 안내,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상하수도 요금 인상 안내,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주민 관심사항을 안내하고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겨울철 제설작업에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당부하고 관련 건의사항 청취 및 각 통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삼송2동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주민들과 자주 소통하는 소통행정,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적극행정에 앞장서겠다. 앞으로도 고양시 주요행사와 사업에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고양특례시 황수연 덕양구청장, 새해 맞아 유관기관·사회단체 방문고양특례시 황수연 덕양구청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를 방문하며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 ▲고양교육지원청 ▲대한노인회 고양시 덕양구지회 ▲국민연금공단 고양덕양지사 5개의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소통행정에 나섰다. 황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구정 운영에 대한 협조에 감사를 전하고, 올 한 해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황수연 구청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기관과 단체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덕양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도 긴밀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 구청장은 오는 16일 통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서 들을 예정이다.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이마트와 함께 ‘신선한 식탁’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전달고양시흰돌기초푸드뱅크는 10일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 이번 배분은 23년 9월 1회기에 이어 2회기 배분이다. 이번 신선한 식탁 꾸러미 배분은 고양시흰돌기초푸드뱅크와 연계하여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6종의 20,000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
고양특례시, 건축안전자문단 운영...안전관리 총력고양특례시는 건축물 안전관리 점검 내실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와 협력하는 건축안전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 건축안전자문단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건축물안전관리 경험과 학식을 갖춘 민간전문위원으로 총7개 분야 56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3개 구청에 비상 시 응소를 고려한 점검반 편성·지원 ▲관내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 방안 제시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수행 등에 건축안전자문단을 운용할 계획이다. 그 외 안전진단과 긴급점검 수행 등의 업무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박문희 건축정책과장은 “고양시 건축 안전문화가 깊게 뿌리내리고, 건축물 안전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건축 안전 도시 건설을 위해 건축안전자문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봉사단’ 참여자 모집고양특례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2월 20일까지 2024년 ‘가족봉사단’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족봉사단은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봉사를 통해 가족 간, 이웃 간 마음을 나누는 사업으로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사업이다. 참여조건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으로, 막내자녀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어야 한다. 모집이 완료되면 2월 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에 장애인시설인 ‘애덕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문의는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로 하면 되며, 신청은 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한편,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문제 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체험,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고양특례시, 새 옷 입은 ‘2024년 탄생축하 쌀케이크 지원 사업’2024년, 새 옷을 입은 ‘탄생축하 쌀케이크 지원사업’이 고양특례시 출산 가정에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탄생축하 쌀케이크 지원사업’은 고양특례시 관내 모든 출산 가정에 출생 축하 케이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7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지역 사회 전반에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애덕의집 보호작업장 ‘소울베이커리’와의 협력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시는 2024년을 맞이하여 ‘탄생축하 쌀케이크 지원사업’ 구성품에 변화를 주었다. 당초에는 케이크·쿠키로 이루어진 11종류의 제품 중, 선택된 한 개의 제품만을 대상 가정에 전달했지만, 2024년 1월부터는 케이크·쿠키와 고양 가와지쌀(150g)을 함께 담아 출산 가정에 전달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특례시의 출산가정을 축하하는 마음과 첫 이유식을 앞둔 아기에게 고양특례시의 좋은 쌀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을 2024년 구성품에 가득 담았다.”며 “아울러 이 기회로 고양특례시 출산 가정 구성원 모두가 고양의 맛‘고양 가와지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여주시 2023년 산사태 복구 우수기관 선정여주시가 경기도의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산림청 산림교육원에서 실시하는 2023년 산림 관련 교육 대상지 중 자연재해(산사태) 피해지의 정확한 조사와 신속한 복구로 우수기관에 선정(2024.1.5.) 됐다. 여주시 산림공원과는 ’22년 8월 산북면 일원에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의 항구복구를 위하여 복구비 42억을 확보하고 드론 활용 등 첨단장비를 활용 정확한 피해지 조사와 민원을 최소화 하고자 주민설명회를 수차례 실시 하고 신속한 복구로 시민의 안정적 생활 유지와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복구 공사는 산림훼손을 최소화한 친환경(링네트 사방댐 등) 공법을 적용했으며, ’23년 장마 기간 전인 6월 말에 복구 사업을 완료한바 있다. 이러한 친환경적 복구 공법 적용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림청 산림교육원으로부터 2023년 산사태 복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산림청 산림교육원에서 여주시를 방문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여주시 산림공원과장(강종희)은 “2023년도 산사태 복구 현장 우수기관 선정을 해준 산림청 산림교육원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주시는 산사태 사전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하여 산사태 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전문건설협회경기도회 여주시운영위원회, 여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대한전문건설협회경기도회 여주시운영위원회는 지난 1월 12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경기도지회 여주시운영위원회 손영환 회장, 이상현 사무국장, 김승기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손영환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경기도지회 여주시운영위원회 회장님과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갑진년 새해 사업 더욱 번창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주시 지정계좌에 기탁되어 여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
여주시, 여주~원주 복선전철 구간 (가칭)강천역 신설 요청지난 1월 12일 국토교통부는 서원주역에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9,309억원을 들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이번 착공식 행사에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했으며, 침목 서명 및 시삽에 참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침목 서명에 강천역 신설이 꼭 필요하다는 내용을 작성했으며, 국토교통부에 강천역 신설과 GTX 노선의 여주 유치를 건의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강천역 신설과 GTX 여주시 유치는 민선 8기 핵심적인 공약사항으로 GTX 노선의 여주 유치가 현실화 된다면 서울 주요도심과 여주까지는 30분대 생활권이 형성되어 여주시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며,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