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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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 격려정장선 평택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상인 격려에 나선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고물가로 침체된 소비심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함으로써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 5일에는 북부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에게 따뜻한 덕담을 나눴으며, 설 명절을 맞아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전통시장은 예로부터 지역경제의 근간인데 최근 유통생태계가 급변하고 고물가가 지속되어 흔들리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상인 여러분께서도 많이 어렵지만 힘내시기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 많이 방문해주셔서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날 북부 지역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하여 상인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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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명절 맞이 관내 최고령 어르신 가구 방문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설을 맞아 관내 최고령 어르신 가구에 보산동장이 직접 방문해 새해 인사와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방문한 가구는 홀로 사시는 97세의 기초생활수급 어르신으로 매월 공적 급여와 함께 이웃 돕기 물품 전달 등 행정복지센터의 돌봄을 꾸준히 받아 오셨다. 보산동장은 이날 방문에서 “100세에 가까운 어르신을 뵈니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고,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더 힘을 내어 동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에 어르신은 “홀로 쓸쓸히 명절을 보내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니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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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취약계층에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후원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와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김다희 과장, 서미경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장과 성진희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건이강이 봉사단’ 연계로 다문화가정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온누리 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미경 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자발적으로 조직된 ‘건이강이 봉사단’의 모금과 후원을 통해 전국의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정에도 작은 보탬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설을 앞두고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실용적인 온누리상품권 후원은 명절 준비로 힘든 다문화가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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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산업진흥원,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MD 컨설팅 개최부천산업진흥원은 오는 2월 28일 롯데ON과 공동으로 ‘부천시 온라인 판로지원 MD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천시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판로지원 MD 컨설팅은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하며, 온라인 판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업들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상담회는 전문 MD컨설턴트를 선정기업과 1대1로 매칭하여 진행되며, 각 기업은 롯데ON의 전문 MD와 직접 대면해서 ▲판매상품 품목별 운영 전략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세페이지 및 상품명 개선 노하우 ▲롯데ON 입점 상품 상단 노출 방법 등에 대해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는다. 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은 “온라인 판로지원 MD 컨설팅을 통해 부천시 중소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은 2월 2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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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타투의 과거를 떠나 미래로의 두 번째 기회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담나인의원 중동점은 지난달 30일 청소년 문신 제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을 맺었다. 지난 연말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담나인의원 중동점의 노력으로 두 청소년이 청담나인의원 중동점의 지원으로 문신 제거 서비스를 받았는데, 과거를 지우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부천시 청소년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호 청담나인의원 중동점 대표원장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청소년들의 희망찬 이야기를 위해 우리 모두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그들의 선택과 결연한 의지에 대해 진정한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더 많은 청소년에게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두 청소년의 이야기를 넘어, 더 많은 청소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열정과 힘을 모아 청소년들을 밝은 미래로 이끌어 가야 하는 책임이 있다.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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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신농협 실버봉사단과 함께하는 설맞이 복(福)상자 지원 실시!!지난 5일 여주시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설명절을 맞이해 대신농협 실버봉사단과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복을 나누는 ‘설명절 맞이 복(福)상자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 현장에는 지사(協)회원 19명과 대신농협 실버봉사단 단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복상자 꾸러미를 일사분란하게 정리했고, 아울러 복상자 꾸러미는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김, 소면, 간장, 식용유 등 가정에 필요한 식품들로 알차게 채워 넣어 지원했다. 장홍기∙송태연 지사協 공동위원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오히려 쓸쓸해지는 소외계층들을 위한 나눔에 나서주신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 따듯한 보살핌과 지원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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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부터”, 여주시 여흥동 2024년 노인일자리 안전하게 출발여흥동은 지난 5일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노인일자리 활동 중 지켜야 할 직무수칙 및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교육은 고령자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과 사고 발생 시 조치요령, 골절 사고 방지 대책 등 여러 신체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야기될 수 있는 신체 안전과 보건 안전에 관한 내용을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일선 현장에서 책임감과 적극성을 갖고 성실히 활동에 임해주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에게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을 준수해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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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흥동 새마을지도자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여흥동새마을지도자연합회는 2월 2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여흥동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기탁하여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앞장섰다. 임창업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주고 싶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여흥동 새마을지도자연합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여흥동새마을지도자연합회는 작년 겨울에도 김치나눔 및 성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함께하고 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여흥동 희망온누리계좌에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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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서부지역에 2040년까지 22조 9천억 원 투자. ‘서부대개발’ 추진경기도가 2040년까지 경기서부지역에 14조 원 규모의 6개 도로와 9개 철도를 건설하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안산시 시우역에서 ‘경기서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송옥주·고영인·문정복 국회의원과 도의원, 지역주민 80여 명이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작년 경기북부 대개발과 얼마 전 동부권 대개발 발표에 이어 오늘 서부권 대개발까지 한 세트로 경기도를 발전시키는 종합개발계획이 완성된 것”이라며 “제대로 된 비전과 정책으로 잘 준비해서 하나하나 차곡차곡 실현하겠다. 중앙정부와 협력하면서 주민들 의견 수렴해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석 국회의원들 역시 경기서부권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회 차원의 협력 의사를 밝혔다. 경기서부권은 안산·시흥·화성·평택·안성·김포·파주 등 7개 지역을 합친 권역으로 서울과 근거리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경부축 위주의 개발로 인해 행정력·재정력으로부터 소외됐다. 이 때문에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수도권 주민들의 휴식관광 공간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서부권역 경기서부권 7개 시의 도로연장비율(1㎢당 도로길이(㎞))은 2.61로 경부축(5.12)의 51% 수준에 불과하며 특히 화성·평택·안성·김포·파주 5개 시는 24%로 발전과 성장 저해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도는 경기서부권역의 발전과 정비를 위해서는 사회기반시설(SOC) 확충과 민간개발 참여 유도가 필수 불가결하다고 보고 있다. 구상을 통한 투자 규모는 사회기반시설(SOC) 14조 원이며 민간개발투자 규모는 8조 9천억 원으로, 총투자 규모는 22조 9천억 원에 달한다. 사회기반시설(SOC) 구상을 살펴보면, 2040년까지 ▲시화방조제~해안도로 확장 등 도로 6개 노선에 6조 8천억 원 ▲반도체 라인(Line) 등 철도 9개 노선에 7조 2천억 원으로 총 14조 원이다. 경기도는 이러한 간선교통망을 기반으로 대부도 등 해양관광자원과 첨단산업을 연계한 경기서부 미래지도를 그리는 국토균형발전의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민간개발 참여 유도를 위해서는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에서 밝힌 바와 같이 경기도 차원에서 민간개발사업 지원을 위해 도시계획심의기준을 완화하고 민간개발지원상담센터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이러한 구상을 통한 도시개발, 산업단지개발, 골프장·해양리조트 관광단지개발 등 민간개발사업 투자 규모가 8조 9천억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대규모 도로·철도 이외에도 기존의 경기둘레길(860㎞), 경기옛길(685㎞), 광역자전거도로(836㎞) 등 감성 기반 시설도 광역 차원에서 더욱 확충하고 시(市)와 연계해 친환경 관광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 지역사업가, 지역기획가, 시 등이 힘을 합해 지역자원을 재해석하고 시그니쳐 스토어 등을 키워나가는 유동적이며 유연한 ‘리퀴드폴리탄’ 전략으로 지역을 성장 발전시키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을 통한 생산유발효과를 45조 3천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9조 1천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는 이러한 구상을 오는 6월까지 전문가 자문과 연구용역, 시와 협의 등을 통해 발전시키고 구체화해 7월에 중간 발표한 후, 주민의견 수렴 등 숙의과정을 거쳐 올해 말 최종 구상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9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선포식을 통해 경기북부대개발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44조 원을 북부 사회기반시설(SOC)에 투자할 계획이다. 동부 34조 원과 서부 14조 원까지 합치면 총 92조 원에 달하는 SOC 대개발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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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새마을금고 가남지점,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금기탁지난 2월 5일 새마을금고 가남지점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인 성금 2,179,760원을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복환)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서민들의 경제적 위기를 돕기 위해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운동으로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좀도리’라는 항아리에 쌀을 덜어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26년째 이어지고 있는 희망 나눔 캠페인이다. 이혜정 새마을금고 가남지점 지점장은 “기부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준 새마을금고 가남지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생활이 되는 가남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