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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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타투의 과거를 떠나 미래로의 두 번째 기회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담나인의원 중동점은 지난달 30일 청소년 문신 제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을 맺었다. 지난 연말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담나인의원 중동점의 노력으로 두 청소년이 청담나인의원 중동점의 지원으로 문신 제거 서비스를 받았는데, 과거를 지우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부천시 청소년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호 청담나인의원 중동점 대표원장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청소년들의 희망찬 이야기를 위해 우리 모두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그들의 선택과 결연한 의지에 대해 진정한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더 많은 청소년에게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두 청소년의 이야기를 넘어, 더 많은 청소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열정과 힘을 모아 청소년들을 밝은 미래로 이끌어 가야 하는 책임이 있다.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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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신농협 실버봉사단과 함께하는 설맞이 복(福)상자 지원 실시!!지난 5일 여주시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설명절을 맞이해 대신농협 실버봉사단과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복을 나누는 ‘설명절 맞이 복(福)상자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 현장에는 지사(協)회원 19명과 대신농협 실버봉사단 단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복상자 꾸러미를 일사분란하게 정리했고, 아울러 복상자 꾸러미는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김, 소면, 간장, 식용유 등 가정에 필요한 식품들로 알차게 채워 넣어 지원했다. 장홍기∙송태연 지사協 공동위원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오히려 쓸쓸해지는 소외계층들을 위한 나눔에 나서주신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 따듯한 보살핌과 지원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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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부터”, 여주시 여흥동 2024년 노인일자리 안전하게 출발여흥동은 지난 5일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노인일자리 활동 중 지켜야 할 직무수칙 및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교육은 고령자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과 사고 발생 시 조치요령, 골절 사고 방지 대책 등 여러 신체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야기될 수 있는 신체 안전과 보건 안전에 관한 내용을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일선 현장에서 책임감과 적극성을 갖고 성실히 활동에 임해주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에게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을 준수해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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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흥동 새마을지도자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여흥동새마을지도자연합회는 2월 2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여흥동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기탁하여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앞장섰다. 임창업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주고 싶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여흥동 새마을지도자연합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여흥동새마을지도자연합회는 작년 겨울에도 김치나눔 및 성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함께하고 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여흥동 희망온누리계좌에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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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서부지역에 2040년까지 22조 9천억 원 투자. ‘서부대개발’ 추진경기도가 2040년까지 경기서부지역에 14조 원 규모의 6개 도로와 9개 철도를 건설하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안산시 시우역에서 ‘경기서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송옥주·고영인·문정복 국회의원과 도의원, 지역주민 80여 명이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작년 경기북부 대개발과 얼마 전 동부권 대개발 발표에 이어 오늘 서부권 대개발까지 한 세트로 경기도를 발전시키는 종합개발계획이 완성된 것”이라며 “제대로 된 비전과 정책으로 잘 준비해서 하나하나 차곡차곡 실현하겠다. 중앙정부와 협력하면서 주민들 의견 수렴해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석 국회의원들 역시 경기서부권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회 차원의 협력 의사를 밝혔다. 경기서부권은 안산·시흥·화성·평택·안성·김포·파주 등 7개 지역을 합친 권역으로 서울과 근거리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경부축 위주의 개발로 인해 행정력·재정력으로부터 소외됐다. 이 때문에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수도권 주민들의 휴식관광 공간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서부권역 경기서부권 7개 시의 도로연장비율(1㎢당 도로길이(㎞))은 2.61로 경부축(5.12)의 51% 수준에 불과하며 특히 화성·평택·안성·김포·파주 5개 시는 24%로 발전과 성장 저해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도는 경기서부권역의 발전과 정비를 위해서는 사회기반시설(SOC) 확충과 민간개발 참여 유도가 필수 불가결하다고 보고 있다. 구상을 통한 투자 규모는 사회기반시설(SOC) 14조 원이며 민간개발투자 규모는 8조 9천억 원으로, 총투자 규모는 22조 9천억 원에 달한다. 사회기반시설(SOC) 구상을 살펴보면, 2040년까지 ▲시화방조제~해안도로 확장 등 도로 6개 노선에 6조 8천억 원 ▲반도체 라인(Line) 등 철도 9개 노선에 7조 2천억 원으로 총 14조 원이다. 경기도는 이러한 간선교통망을 기반으로 대부도 등 해양관광자원과 첨단산업을 연계한 경기서부 미래지도를 그리는 국토균형발전의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민간개발 참여 유도를 위해서는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에서 밝힌 바와 같이 경기도 차원에서 민간개발사업 지원을 위해 도시계획심의기준을 완화하고 민간개발지원상담센터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이러한 구상을 통한 도시개발, 산업단지개발, 골프장·해양리조트 관광단지개발 등 민간개발사업 투자 규모가 8조 9천억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대규모 도로·철도 이외에도 기존의 경기둘레길(860㎞), 경기옛길(685㎞), 광역자전거도로(836㎞) 등 감성 기반 시설도 광역 차원에서 더욱 확충하고 시(市)와 연계해 친환경 관광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 지역사업가, 지역기획가, 시 등이 힘을 합해 지역자원을 재해석하고 시그니쳐 스토어 등을 키워나가는 유동적이며 유연한 ‘리퀴드폴리탄’ 전략으로 지역을 성장 발전시키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을 통한 생산유발효과를 45조 3천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9조 1천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는 이러한 구상을 오는 6월까지 전문가 자문과 연구용역, 시와 협의 등을 통해 발전시키고 구체화해 7월에 중간 발표한 후, 주민의견 수렴 등 숙의과정을 거쳐 올해 말 최종 구상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9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선포식을 통해 경기북부대개발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44조 원을 북부 사회기반시설(SOC)에 투자할 계획이다. 동부 34조 원과 서부 14조 원까지 합치면 총 92조 원에 달하는 SOC 대개발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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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새마을금고 가남지점,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금기탁지난 2월 5일 새마을금고 가남지점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인 성금 2,179,760원을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복환)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서민들의 경제적 위기를 돕기 위해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운동으로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좀도리’라는 항아리에 쌀을 덜어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26년째 이어지고 있는 희망 나눔 캠페인이다. 이혜정 새마을금고 가남지점 지점장은 “기부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준 새마을금고 가남지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생활이 되는 가남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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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농업·농촌 건설은 우리에게 맞겨라!!여주시에서는 지난 2. 6.(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산총회 및 임원개선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제26대 회장으로 김현태(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장)회장이 선출됐으며, 수석부회장 유춘희(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장), 감사로는 백광현(한국4-H 여주시본부 사무국장), 권순우(한농연 부회장)가 선출되어 2024년도 여주시농업인단체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농단협회장으로 선출된 김현태 회장은 "그동안 선배 회장들이 다져놓은 업적을 이어받아 새로 구성된 제26대 시임원을 비롯한 9개 농업인단체 및 읍·면·지구 농업인단체협의회 전회원이 지혜와 힘을 모아 여주농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1999년부터 25년동안 이어온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명실상부한 여주시 농업의 리더로서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1999년 조직구성을 시작으로 김현태 회장까지 제26대의 연혁을 가지고 있으며, 2024년 현재 9개 농업인단체를 대표하며 3,200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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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여성 취‧창업동아리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참여자 모집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보유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여성동아리를 모집한다. 참여 조건은 고양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8인 이상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여성동아리 중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의지가 높은 팀이다. 유형별로 공동창업형(협동조합준비형), 강사형, 기술숙련형 동아리팀을 나눠 특성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디딤돌 동아리로 선정되면 ▲강사형 동아리의 경우 심화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통해 강의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형의 경우는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뿐만 아니라 제품 판매와 같은 판로개척 참여까지 지원하는 등 동아리 특성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협동조합설립지원 상담(멘토링), 홍보물 제작, 실습재료, 학습 및 모임 공간 등 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한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하여 협동조합 설립, 1인 창업가 육성, 우수한 강사 발굴 등 지역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많은 인력을 배출했다. 본 사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2월 23일(금) 오후 6시까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이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2월 21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되는 사업설명회에 사전 신청 후 참여하면 사업 내용과 지원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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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설 명절 맞아 관내 전통시장 5곳 방문설 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 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최대호 안양시장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최 시장은 지난 5일 오후 남부시장・호계시장・관양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6일 중앙시장・박달시장을 방문했다. 그는 이틀에 걸쳐 전통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했으며,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 시장을 찾은 시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또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로 제수용품과 과일을 구입하며 시장을 찾은 시민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달라고 청했다. 최 시장은 “설 명절에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면서 “안양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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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연이율 1%) 신청 접수안성시는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이율 1%의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경영, 생산유통, 농식품경영체) 신청‧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사업신청 서류를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예정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1농가 당 6천만원, 법인은 2억원 이내에서 연 이율 1%의 저리로 융자 지원하며, 생산유통시설자금(농지구입, 시설현대화 등)은 법인은 지원대상이 아니고 1농가 당 1억원 이내로 지원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내 주소지를 두고, 경기도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여야 하며, 신청기간 내에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자는 NH농협 안성시지부에서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 대출 가능 금액을 미리 확인하여야 하며, 지원대상자 선정은 안성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대출신용조회 및 기 수혜여부, 영농규모 등 평가기준에 의거 선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 및 읍‧면‧동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자금을 지원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