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구리시, ‘희망2024나눔캠페인’ 118℃ 달성하며 성황리에 종료구리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종료하며, 모금액 총 2억 9천여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액이었던 2억 5천만 원의 11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구리시민의 온정이 훈훈함을 더한 결과이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구리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 진행된 이 캠페인에서는 현물 2억 1백만 원, 현금 9천3백만 원에 해당하는 기부금품이 접수됐다. 정기적으로 나눔에 동참하는 기부자들의 참여와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5년 연속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구리시는 캠페인 기간 접수받은 물품 및 성금을 관내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층 중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했으며, 성금 중 일부는 2024년 독거어르신과 1인 청장년가구의 안부를 묻는 ‘행복드림냉장고’와 고독사 예방사업 등 복지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각 기관·단체·기업들과 개인 등 각계각층에서 온정으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를 뜨겁게 올려주어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선뜻 모아주신 귀한 정성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소외된 이웃 지원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양주시, ‘2024년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양주시가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13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취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양주새일센터 방문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 교육 훈련 과정 설문을 진행하여 전체 응답자 443명 중 37%에 해당하는 164명이 사회복지 관련 분야 교육을 희망하는 등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높은 교육 욕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조직 내 의사소통 등 직무 소양 교육, ▲이력서 코칭과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 취업 준비교육, ▲사회복지시설 이론, ▲재무회계 및 행정실무, ▲사회복지 기관 이해 및 사회복지 실천 기술, ▲컴퓨터를 이용한 행정사무 실습(한글, 엑셀, PPT) 등의 직업 전문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오는 3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1일 4시간(총 14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사회복지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해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양주새일센터는 접수 마감 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하여 과정 수료 후에는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한 사회복지 분야로의 취업 연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 분야 현장 실무 강사진을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후 현장 실무경험 부족으로 관련 업종에 취업하지 못한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사회복지 분야로의 취업 기회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강생들이 수료 후 조기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상담, 이력서 컨설팅 등 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은 사회복지 분야의 높은 구인 수요와 취업희망자의 증가로 해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지난 2023년에 진행된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에서는 교육생 20명 중 14명이 사회복지 분야에 취업해 70%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취업 연계할 수 있는 전문 여성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
㈜태산건설중기·㈜북부종합상사 타이어프로 양주점, 양주시에 성금 및 성품 기부양주시는 지난 8일 (주)태산건설중기와 ㈜북부종합상사 타이어프로 양주점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성금 100만원과 성품 백미10kg 15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필재 대표는 “어려운 시기지만 올해에도 기부를 이어갈 수 있고 이웃들과 정을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승준배 대표는 “지난달 남방동에 개업해 축하하러 오시는 분들께 화한 대신 쌀을 받겠다고 말했다”며 “버려지는 화환보다는 쌀을 받아 기부를 진행하게 되어 개업식에 오신 분들도 매우 뿌듯하고 기쁘게 생각하셨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물가상승으로 힘든 불경기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헌신하시는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 ‘내장형 반려동물 등록’ 지원사업 시행양주시가 유기 동물의 발생 감소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내장형 반려동물 등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내장형 반려동물 등록은 유기, 유실 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고양이는 시범 시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 고양이를 사육하는 양주시민으로 관내 지원 대상 동물병원 12개 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등록하면 된다. 단, 선착순 500마리에 한해 지원된다.
-
광명도시공사, 광명동굴 일대 문화·상업·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2025년 착공 목표광명시와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광명시 가학동 10번지 일대 54만 9천120㎡(약 17만 평) 부지를 자연, 체험, 문화, 쇼핑이 융복합된 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에 따르면 본 사업과 관련, 지난 1월 10일 '사업협약서 변경(안)' 지정권자(경기도) 승인 완료에 이어 1월 25일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심의를 완료해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공사는 2024년 상반기 본 사업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목표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준비 중이며, 사업인정 고시 이후 지장물 조사, 보상계획 공고, 감정평가, 토지보상 협의 등 보상업무 진행과 동시에 실시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그간 일명‘대장동 방지법’ 시행 등으로 지연됐던 본 사업이 정상 궤도로 진입하는 데에는 시와 공사의 적극적인 행정절차 이행이 주효했다. 도시개발사업의 공공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22년 6월'도시개발법'이 개정 시행돼 민·관합동법인 설립 절차, 민간이익율 제한 및 사업시행에 관한 규정 등이 신설되어 기 추진 중인 경기도 관내 10여 개 민·관합동사업이 취소되거나 장기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었다. 광명시와 도시공사는 본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행정안정부 등에 기 추진 중인 사업의 경우 개정 전 법률에 따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 재개정 의견을 개진했으며, 그 결과, 2023년 7월 18일 법 개정 전 민간참여자를 공모의 방식으로 정한 경우 민간참여자 선정에 관한 개정규정을 3년 유예하는 내용의 부칙개정이 공포됐다. 더불어 광명시와 함께 국토부, 중토위, 경기도 등 관련기관 사전협의를 통해 개정 법 내용을 반영하여 △민간사업자 이익률 제한, △개발이익 재투자 방안 등 공공성·투명성 확보할 수 있는 '사업협약서(안)'을 2023년 10월 광명시 자문을 거쳐, 2024년 1월 법 개정 이후 최초로 지정권자(경기도)에게 승인받았다. 이어 공익성 확보방안으로 △임대주택 공급, △공공/문화공간 조성, △민간사업자 공공기여(도서관) 등을 제시하여 중토위 공익성 심의를 같은 달 완료했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2023년 7월 18일 '도시개발법'재개정 이후 신속한 행정절차 추진으로 '사업협약서' 승인, 공익성 심의 완료 등의 성과를 내고 있으니 본 사업 추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여주시 금사면 금평교회, 이웃돕기성금 100만원 기부설명절을 앞두고 금사면 금사1리에 소재한 금평교회는 지난 8일 금사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나눔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 서동혁 목사는 “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방문해 주시는 신도분들의 따뜻한 온기가 모여 이렇게 성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거수 금사면장 “추운 날씨에 도움이 절실한 관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금평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부하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사면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
여주시, 2024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교육생 모집여주시는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신중년(베이비부머)취업지원을 위한 2024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은 여주시 거주하는 50세부터 65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총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3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3일간 총 24시간이다. 이번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은 교재비만 본인부담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교육 신청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인생 3모작을 시작하는 신중년 여러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취업지원프로그램인 일반경비 신임교육과정을 운영하오니 교육생 모집에 관심 있는 분들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평택시 안중읍 학생, 이웃사랑 성금 기부평택시 안중읍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남매 윤태영, 윤시호 학생은 지난 8일 어머니와 함께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본인들이 모은 용돈 3만8330원을 기부했다. 윤태영, 윤시호 학생은 과거에도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부한 바가 있으며 다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고 한다. 해당 성금은 안중읍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안성시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개최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양성면사무소에서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청렴한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동참을 다짐했다. 청렴 서약서에는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주민들의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양성면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기관․사회단체의 대표로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천시, 미사용 지하수 방치공(관정) 원상복구 지원사업 추진이천시는 수량고갈, 수질 오염, 상수도 공급등의 사유로 지하수 사용이 종료된 후 원상복구하지 않은 지하수 시설(방치공)에 대한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방치공이란 지하수 개발·이용 과정에서 수량 부족 등으로 종료시킨 후 원상복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방치된 관정 및 소유자 변경 또는 토지주 허가 없이 설치돼 사용 후 방치된 지하수 관정 등 소유주가 불분명한 관정이며, 원상복구란 지하수 시설 또는 토지에 오염물질의 유입을 막고 사람의 보건 및 안전에 위험이 없도록 지하수 시설을 해체하고 해당 토지를 적절하게 되메우는 것을 말한다. 이에 이천시는 2022년부터 22개소의 방치공을 원상복구 했으며, 2024년에는 방치공 및 미등록 지하수 현장조사와 병행하여 원상복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2024년 2월부터 8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비 4천5백만원으로 도비 50%을 지원받아 소규모 지하수 약 60개소에 대하여 원상복구할 방침이다. 추진방법은 미사용관정을 해당 읍면동 수요조사 기간에 신고하면 수도과 급수팀에서 신고된 자료에 대한 소유자 확인등 자료를 분석하고 현장조사 및 관정에 대한 조치방향을 검토하여 사업대상을 선정, 원상복구 사업이 진행된다. 사업대상은 원상복구 의무자 및 지하수 이행보증금 사용 불가능한 지하수 시설에 한해서 지원되며, 지하수 시설의 소유자가 확인된 경우는 복구의무자가 원상복구할수 있도록 원상복구 이행명령 등 행정적인 절차를 이행하며, 원상복구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하수관정은 굴착지름과 깊이에 따라 소형관정, 중형관정 그리고 대형관정으로 나누며 간단히 소공, 중공 그리고 대공이라고 부른다. 소공은 굴착지름 50mm미만으로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낮게 굴착하여 설치한 지하수이며, 중공은 굴착지름 100~150mm으로 수중펌프를 사용하여 생활용수로 사용한다. 대공은 굴착지름 150mm이상으로 농업용관정에 사용하고 있다. 이천시에서는 모든 종류의 관정을 대상으로 방치공 원상복구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2024년에는 지하수 보전관리 감시원을 채용하여 방치공, 미등록 관정에 대한 현장확인 및 지하수 시설에 대한 관리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천시 관내 미등록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지하수 수질오염의 예방과 지하수 자원을 보전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기간동안 거주지나 농경지 주변 미사용 관정 및 미등록 관정은 원상복구사업이 완료될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하수 개발·이용과정 중 여러 요인으로 사용 중지되어 방치된 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원상복구할 예정"이라며 "지하수 수질 오염원을 차단하고 지하수 자원을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는데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