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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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신천동 남원참추어탕, 홀몸 어르신에 따뜻한 식사 대접시흥시 신천동 남원참추어탕이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혼자 지내는 어르신 23명을 초대해 따뜻한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에 혼자 지내면서 심리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밥을 대접하고 싶다는 심서후 대표의 제안으로 시작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2010년에 창업한 이래, 2대에 걸쳐 사업체를 운영 중인 신천동 남원참추어탕은 평소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 지원과 정기 후원, 예비 엄마를 위한 포장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심서후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신천동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뵙고 있다. 한 끼 식사지만,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신천동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후원의 마음을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 끼 이상의 감동이 있다고 생각된다. 신천동 어르신들이 훈훈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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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다놀자 파주페스타’ 열어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다놀자! 파주페스타’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5월 18일과 6월 1일, 8일, 15일에 열린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토요행사 ‘다놀자! 파주페스타’는 올해 미래교육, 영어교육 등 평생교육뿐만 아니라 플리마켓, 세계전통놀이 등 더 다채롭고 볼거리 풍부한 프로그램들이 추가됐다. 미래 교육존에서는 드론축구, 메이커스페이스 체험이 가능하며 영어 교육존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 북클럽, 영어뮤지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체험 탐구존에서는 세계 의상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비즈팔찌 만들기, 진동로봇 만들기, 물병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또한 놀이 탐구존에서는 세계 전통 놀이 체험공간과 대형 미로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특별공연과 플리마켓,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로 문의할 수 있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작년보다 더 다채로워진 ‘다놀자! 파주페스타’에서 즐거운 토요일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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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시흥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23곳을 방문해 카네이션 떡케이크와 한과세트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작년부터 추진 중인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어버이날 기념,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특히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장혜동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 인사를 전달함으로써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이번 행사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 참여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이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세밀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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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산업㈜, 시흥시 정왕본동 홀몸노인에 사랑의 후원금 전해시흥시 정왕본동의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인 원진산업㈜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정왕본동에 거주하고 있는 1인 노인가구를 위해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원진산업㈜은 깨끗하고 청결한 정왕본동을 위해 임직원이 한뜻으로 환경 정비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매해 명절이 되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라면 및 후원금 지원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정식 원진산업㈜ 대표는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그럴수록 소외되는 이웃들이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관계자는 “매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전해주고 있는 원진산업㈜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전달해 준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홀몸노인 가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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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150개 기관에 양성평등교육 등 전문강사 무료 파견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도내 성평등 의식 확산과 양육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150개 기관에 전문강사를 무료로 파견한다. 재단이 매년 운영하는 ‘전문강사 무료파견 사업’은 재단이 위촉한 성평등 분야 및 가족·보육분야 강사를 소규모 기업이나 시설에 무료로 파견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강사료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전액 부담한다. 무료파견 규모도 지난해 60개 기관에서 두 배 이상 확대했다. 교육 분야는 법정의무교육을 포함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과 양성평등교육,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조)부모 대상 부모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4개 분야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종업원 50인 미만 사업체와 소규모 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쉼터, 한부모 보호시설, 공동생활가정, 어린이집, 작은도서관)로 150개 기관을 연중 상시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관별로 1회 교육이 가능하며, 재단 누리집 ‘경기여성인재뱅크’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규모가 작은 기업이나 시설은 교육의 필요성을 체감하면서도 강사 섭외나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강사 무료파견 사업을 통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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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410명 취ㆍ창업 기대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시군별 산업구조와 고용여건, 지역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인 ‘2024년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월 고용환경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직업교육훈련’, ‘창업·창직 지원’, ‘지역특화 아이디어’ 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일자리 사업을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11개 시군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은 변화하고 있는 사회 환경을 반영하여 ▲(구리)치매예방 원예치료전문가 양성교육 ▲(시흥)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양주)창업성공 네비게이터 ▲(군포)디지털마케팅&포토샵 취업교육 ▲(남양주)신중년 취업 멘토단 전문강사 양성과정 ▲(화성)신중년 취업지원 ▲(동두천)한식조리전문가 양성과정 ▲(고양)청년일생학교 ▲(김포)온라인 쇼핑몰 A to Z ▲(여주)전산회계 1급&HACCP교육 ▲(양평)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400여 명의 도민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구리시) 도전! 나도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오산시) 잡(Job)콕!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 등 10개 시군에서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163명 중 73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참여자 A씨는 “2명의 자녀를 양육하면서 경력이 단절됐는데, 회계실무자 양성교육과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을 받고 취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주변 구직자분들께 적극 권유하겠다”라며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응원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시군이 주도적으로 일자리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도민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및 전문 컨설팅, 우수기관 현장 탐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광역지원팀(031-270-9705, 9708)으로 유선 문의 가능하다. 한편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재단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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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중소기업 홈쇼핑 판매 시작합니다!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2024년 마케팅지원사업’의 하나인 홈쇼핑 판로지원 사업이 개시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8일 KT알파쇼핑을 통해 경기도 내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10일에는 공영홈쇼핑을 통해 역시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냉장 한돈 돈육세트’를 판매한다.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가졌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으로, 올해부터는 마케팅지원사업으로 통합 운영된다. 방송송출비를 지원해 쉽게 홈쇼핑에 진출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에 효과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게 골자다.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는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을 통해 약 34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고, 방송 주문액 기준 1억을 넘은 ‘히트상품’은 총 14개였다. 올해 상반기는 총 17개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해 KT알파쇼핑과 공영홈쇼핑, NS홈쇼핑 등을 통해 방송 스케쥴을 확정했으며, 하반기 역시 약 15개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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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비 80~90% 지원성남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 비용의 80~90%를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장애인의 사회·경제활동 참여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며, 보급 품목은 모두 143종이다. 장애 유형별로 ▲시각장애용은 광학문자판독기, 독서확대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점자 정보 단말기, 점자 출력기 등 7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용은 터치 모니터, 특수 마우스, 특수 키보드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용은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음성증폭기, 의사소통 보조기기, 영상 전화기 등 48종이다. 보급 대상은 성남시 등록장애인이나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일반 장애인은 기기 가격의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은 기기 가격의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희망자는 오는 6월 21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신에 필요한 기기 1개를 선택·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정보통신 보조기기 활용계획서 등의 각종 서류(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를 성남시청 8층 정보통신과에 우편으로 보내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해도 된다. 시는 서류심사, 심사위원회 심의, 심층 상담 등을 거쳐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7월 18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지난해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신청한 성남시 장애인은 151명이며, 이 가운데 57명이 해당 비용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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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초교 4학년생 '치과주치의' 사업…3억5000만원 투입성남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편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11세(2014년생) 아동에게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치아 건강을 돕기 위해 시행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3억5000만원(도비 50% 포함)이다. 사업 대상은 성남지역 74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아동 등 7100여 명이다. 243곳 성남시 협력 치과(치과주치의)를 예약·방문하면 구강검진과 구강위생 검사, 불소도포 등을 무료로 해준다. 구강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도 해준다. 이와 함께 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구강 보건 교육을 한다. 의료비로 환산하면 한 명당 4만8000원 상당이다. 치과주치의 진료를 받으려면 모바일 앱 ‘덴티아이경기’를 접속해 구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하고서 가까운 치과를 전화 예약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치과주치의는 평생 치아 건강을 좌우하는 시기에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치과 진료를 지원하고, 아동의 구강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줘 호응이 크다”면서 “모두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간 내 가까운 치과를 찾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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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어린이 안전체험캠프' 운영성남시는 재난·사고 발생 시 어린이의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관내 71개 초등학교를 찾아가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초등학교 1~2학년이 교육 대상이며, 안전교육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각종 기자재를 통해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는 학교별 배정된 일자에 따라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되며, 71개 초등학교 약 1만3800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근 각종 재난과 사고가 잇달아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안전교육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안전교육을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지식을 흡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년에는 68개 초등학교에서 1만2869명이 성남시 어린이 안전체험캠프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