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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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고액․상습 체납자 꼼짝 마!부천시는 세수증대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까지 특별징수단을 운영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발 벗고 나섰다. 지방세 특별징수단은 재정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시청과 구청 세무직원 20명 10개팀으로 운영한다. 징수대상은 구청에서 징수하기 어려운 고질․상습체납자 부도․폐업자 행방불명자 등 800명 체납액 65억 원이다. 특히 특별징수단은 고질체납자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상습 체납차량 표적영치 세금포탈 조사 및 고질체납자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특별징수단은 경찰합동 체납차량 길거리 단속 가택수색을 통해서 체납액 23억 원을 징수했다. 이춘구 재정경제국장은 올해도 특별징수단을 운영해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어려운 시 재정여건이 개선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체납액 징수 우수 직원에게는 유공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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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사랑의 쌀 전달<지난 14일 부천시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으로부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부천시청> 부천시는 지난 14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으로부터 사랑의 쌀 1,200kg(27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개원 15주년 기념으로 화환대신 받은 것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문성 원장은 우리병원의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은 지역사회의 무한한 신뢰와 사랑이었기에 가능한 것이다며 시민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지역에 보답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2001년 7월에 의료봉사단을 결성하여 무의촌과 재해지역 진료활동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의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인 무료 진료와 수술을 지원했다. 2015년 5월에는 부천시와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 협약을 맺고 7호선 신중동역 계단 이용 시 1인당 10원씩 적립되는 건강계단을 통해 3년간 매년 1,500만원씩 총 4,500만원을 기금으로 후원하여 응급의료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는 것 같다며 지난 15년간 이어져온 봉사 활동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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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다가구주택 등 동층호 상세주소 부여 확대 주력시흥시는 원룸 다가구주택 등에 부여해오던 동·층·호의 상세주소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섰다.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은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표기되어 있어 상세주소로 사용이 가능하나 구분소유권이 인정되지 않는 원룸 및 다가구주택 등은 동․층․호가 표기되지 않아 우편물 수령 전입신고 및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상세주소 부여 확대를 위하여 상세주소 부여대상 건물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관련 안내문과 신청서를 우편 발송하거나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상세주소를 신청하고자 하는 건물의 소유자나 임차인은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인터넷 정부 민원포털 민원 24를 통해 상세주소 부여를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흥시 민원지적과장은 상세주소 부여 확대를 통해 우편물이 정확하게 전달되고 시민들의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해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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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균형발전사업단 칸막이 없는 청렴소통문화 정착에 앞장<시흥시 균형발전 사업단에서는 칸막이 없는 청렴소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사진제공 = 경기도 시흥시청> 시흥시 균형발전사업단에서는 조직내 소통을 통하여 청탁 및 금품수수 등의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기존 사업단 단장실의 벽을 철거하여 단장실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사업단은 배곧신도시 개발공사과정에서 건설업체 등과 업무를 진행하는 일이 많아 청렴이 특히 강조되어 왔다. 시흥시는 이번 단장실 개방으로 조직 내부통제를 통한 청렴문화 조성은 물론 위계와 질서를 강조하는 수직적 공직문화를 소통을 강조하는 수평적 공직문화로 전환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사업단 김영진 단장은 이번 단장실 개방이 청렴문화 정착 및 소통행정 구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런 마음으로 배곧신도시 조성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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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보건소 장애인 수중재활교실 운영<부천시 원미보건소는 4월11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오정레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수중재활교실을 운영한다./사진제공 = 경기도 부천시청> 부천시 원미보건소는 4월 11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오정레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수중재활교실을 운영한다. 부천시 장애인체육회와 공동주관하는 이번 교실은 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수중걷기 부력도구 등 물의 저항을 이용한 수중재활운동으로 장애인의 전신근력 강화를 통한 신체기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상수 씨는 물속에서는 통증 없이 걸을 수 있어 재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중재활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원미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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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보건소 장애인 미술심리지도프로그램 운영<부천시 원미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을 대상으로 미술심리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제공 = 경기도 부천시청> 부천시 원미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로 미술심리지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미술심리지도프로그램은 매월 1회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원미보건소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8일 잡지 꼴라주로 나를 표현하기 5월 9일 이름 이미지 나의 장단점 찾기 6월 20일 자연물을 이용한 점토놀이 7월 11일 칼라 점토 만들기 8월 8일 신문지 놀이 9월 19일 내 마음으로 들어가는 문 10월 17일 석고 손 본뜨기 11월 7일내가 꿈꾸는 미래 이야기로 나누기과정으로 이뤄졌다. 원미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 조희진 팀장은미술작품을 만들어 자신을 표현하는 창작과정은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고 작품에 대한 공감과 지지는 자아정체성과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보건소는 앞으로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원미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으로 전화신청하거나 방문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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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직업소개소 위반행위 강력히 대처<단원구청은 2016년 1/4분기 지도점검을 3월14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해서 직업안정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한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단원구청(구청장 권오달)는 관내에 등록된 83개 업소 중 직업소개 종사자교육 미이수 업소 32개소를 대상으로 2016년 1/4분기 정기 지도점검을 3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해서 직업안정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 결과 대부분 직업안정법의 준수사항을 이행하고 있었으나 각종 장부가 미흡한 업소 1개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1차위반 경고 2차위반 사업정지1개월 3차위반 등록취소)를 할 예정이다. 특히 단원구는 이번 지도점검시 각종 생활정보지 또는 간판 등에 등록번호 없이 인력모집 광고를 하는 등 무등록 직업소개행위 의심업체에 대하여 방문 지도를 했으며 불법구인광고 및 소개요금 과다요구 등 불법행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무등록 직업소개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에 고발조치 등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김종수 단원구 경제교통과장은 정기 지도점검 및 특별지도점검을 통하여 직업소개소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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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생태계서비스 전문가 안산에 오다<안산시는 5월 31일부터 6월3일까지 제1회 생태계서비스 아시아지역 총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한양대에리카캠퍼스 게스트 하우스에서 생태계서비스 사람과 자연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제1회 생태계서비스 아시아지역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태계서비스 가치 평가와 활용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생태계서비스 파트너십 위원장인 루돌프 드 흐룻 교수(네델란드 바흐닝헨 대학)와 공동 위원장인 로버트 코스탄자 교수(호주 크로포드 대학) 외에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할 계획이며 국내 전문가 및 공무원 환경단체 활동가들에게 배움과 교류의 풍성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동위원장으로 활동중인 두 교수는 1997년 <네이쳐>지에 지구 생태계서비스와 자연자원의 가치가 연간 33조 달러(1995년 기준)에 이른다는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현재까지도 생태계 가치에 대한 논문으로 가장 많이 회람되는 업적을 남겼다. 드 흐릇 교수와 코스탄자 교수는 지난 2014년에도 지구 생태계서비스 가치를 2011년 기준으로 연간 약 145조 달러로 새롭게 추정하여 발표하여 경각심을 주고 있다. 특히 이 논문에서는 1997년부터 2011년까지 매년 4.3조 달러에서 20.2조 달러에 이르는 생태계서비스가 손실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기존 경제학자들의 가치 추정방식으로는 공유재인 자연자산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번 회의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코스탄자 교수는 이러한 연구 업적을 바탕으로 생태계서비스 파트너십이 추구하고 있는 실행 목표와 같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생태계서비스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생태계서비스는 생태계가 우리에게 주는 모든 혜택을 포함하며 생태계서비스라는 용어는 2005년 유엔이 밀레니엄 생태계 평가를 실시하면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고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유엔환경계획(UNEP)이 진행한생태계와 생물다양성 경제(TEEB)보고서 이후 국제적으로 확산됐다. 2008년에 결성된 국제 생태계서비스 파트너십은 현재는 세계 전역에서 1,5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65여개 전문 그룹으로 운영되는 대규모 네트워크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공원관리공단 경기도 자연환경국민신탁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해양수산부 안산환경재단 램리서치 코리아가 후원한다. 이번 아시아지역 총회에서는 생태계서비스 리더양성 교육 아시아 생태계서비스 회원총회 5명의 기조연설과 23개의 전문 워크숍 생태탐방 네트워킹데이 탄소발자국 지우기 기금전달 행사 등이 진행되며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2016 생태계서비스 아시아 총회 홈페이지(www.trust.or.kr/kesnet-conference-2016)에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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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고 선물도 받아요<부천시는 오는 4월 13일에 치러지는 제 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민관이 함께 투표독려 이벤트를 벌여 화제다./사진제공 = 경기도 부천시청> 부천시는 오는 4월 13일에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민․관이 함께 투표독려 이벤트를 벌여 화제다. 오는 17일 열리는 부천FC1995 홈경기에 투표 인증 샷을 제시하면 동반 1인 포함하여 입장료를 50% 할인 받는다. 한국만화박물관 활·수석·교육·옹기·유럽자기박물관 등 박물관 6곳 로보파크도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입장료를 20%에서 30%까지 할인해준다. 민간에서도 투표율 높이기에 동참했다. 부천상동시장 상인회에서 4월 13일 선거당일 투표 인증샷을 제시하고 상동시장에서 1만원 이상 물건울 구매하면 선착순 2016명에 라면 5봉을 증정한다. 신중동 문화거리(중동로 252번길나주곰탕에서 중동로262번길 롯데백화점 앞맥도널드) 호프집 40개소가 참여해 선착순 500명에 맥주 컵을 선물로 준다. 이외에도 원미종합시장에서는 물품 구매가격 20%를 할인해주고 상동도서관 앞 카페거리에서는 커피 무료 제공 나들가게도 2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라면 5봉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벌인다. 조종원 신중동문화거리 상가번영회장은 많은 분들이 국회의원 선거일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신중동문화거리에서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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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3동 투표현장<파주시 금촌3동 제2 투표소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의 투표 참여. / 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안병욱 기자> 4월 13일 국회의원 선거일을 맞아 파주시 금촌3동 제1 제2 투표소를 방문하였다. 선관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속에 투표일정이 진행 됐으며 특이사항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5시 현재 투표율은 50% 미만으로 투표 마감시간 한시간전인 상황을 고려하면 총 투표율50%를 넘기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된다고 한다. <91세 유재복 노부부의 주권행사 나들이. / 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안병욱기자> 한편 91세의 노구를 이끌고 투표장을 찾은 노부부가 주목을 끌었다. 올해 91세를 맞은 유재복 유권자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생의 마지막 투표가 될지도 몰라 아들의 도움을 받아 투표에 참석하게 됐다며 눈시울 을 적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