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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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상담복지전문가 과정 운영<안산시 시장은 3/13부터 안산대학 공덩 주관으로 학생상담 과정을 주관한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는 혁신교육지구사업 2년 차를 맞아 3월 13일부터 6월 23일까지 관내 학생들의 상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제1기 상담복지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 신안산대학교 공동으로 주관한다. 상담복지 전문가 강좌는 심리학개론, 상담심리학, 이상심리학, 발달심리학 등의 내용으로 총 15주 차시로 교육이 진행되며, 기존 심리상담사 과정을 이수한 인력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학교 상담에 적합한 인력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지난해 혁신교육사업 포럼을 통해 ‘학교 상담사의 역할 증대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전문가, 교육청관계자, 일반시민 등이 참석해 학교상담자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으며 2017년 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운영에 반영했다. 이에 올해는 상담사가 없는 관내 31개 학교에 상담복지전문가과정을 통해 전문 양성된 인력을 각 학교에 자원봉사자로 파견해 학생들의 고충상담이 더 실질적이고 유익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담복지전문가 지원을 통해 상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우리 안산시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행복한 안산학교를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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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 예심 개최<안산시는 근로복지공단 과 KBS주관 근로가요제를 예심을실시했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이창우)는 지난 12일 제38회 근로자 가요제 예심을 다문화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근로자 가요제는 근로복지공단과 KBS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이날 예심에 우리 안산시는 외국인 근로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심에는 필리핀 참가자 에릭을 비롯한 5개국 총 30명이 참가해서 한국노래를 열창했다. 참가자들은 친구와 가족의 응원을 받아 노래를 불렀고 어눌한 한국어로 애교를 부리는 등 방청객들의 웃음과 박수로 현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 인도네시아 국적인 율리는 “한국에서 태권도를 배우며 친해진 친구들과 소풍 나오듯 출전했다”면서 “대회를 앞두고 매일 노래방에 가서 연습했는데 결과와 상관없이 매년 참가해서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예심통과 1명은 본선 진출기회와 시상금·문화체험이 제공되며, 본선은 4월 1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고, 5월 1일 근로자의 날 KBS1 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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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17 재활용 나눔장터 개장<안산시는 고잔동 문화광장에서 2017년 나눔장터 개장한다고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는 안산자원순환사회연대와 3월 25일 오전 10시 고잔동 광덕로 안산문화광장에서 재활용 활성화와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2017 재활용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매월 넷째 토요일마다 열리는 재활용 나눔 장터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시민이 자율적으로 가지고 나와 교환하거나판매할 수 있는 행사로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돗자리를 지참하고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올해 나눔장터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과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행사를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청소년 전용구역을 별도로 마련했다. 특히 시는 정크디자인센터에서 제작한 리폼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세수를 증대하는 방안으로 활용하는 등 시가 앞장서서 매년 추진해 오던 재활용 사업을 올해에는 더욱 확대 발전시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폐휴대폰, 폐건전지, 종이팩을 가져오는 시민에게 리폼제품 또는 화장지 등으로 교환해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 나눔장터는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해서 재활용품을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를 통해 나눔 문화와 자원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로써 청소년에게는 자원절약과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교육의 장이라는데 큰 뜻이 있다”며 시민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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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해빙기 대비 대형 건축 공사장 안전점검 실시<안산시 시장은 해빙기를 맞아 관내건축공사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했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는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16일간 총 공사비 50억원 이상 또는 연면적 10,000㎡ 이상의 건축공사장 및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공사장 등 26개소에 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건축사와 합동으로 해빙기 대비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로 인한 지반 침하, 옹벽 등의 균열 여부 해빙기 대비 대책 수립 및 이행 여부 가설 울타리 안전 보호막 낙하물 추락방지시설 설치상태 공사관계자의 상주 여부 현장사무실, 가설 숙소 등 난방·전열기 화재사고 방지 대책수립 여부 등 재해위험 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건축 관계자에게 시정 조치해 공사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시설물을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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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독거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파주시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을위한 방문 건강프로그램 건강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인 독거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해피시니어 두근두근 미술교실’과 ‘으라차차 신나는 힐링 건강교실’을 운정, 금촌, 문산에서 진행한다. 독거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3월 6일부터 7월 4일까지 주 1회, 총 16회 운영된다. 건강교실은 어르신 활력운동 스트레칭을 실시해 신체적 기능약화를 예방하고 평행성과 보행능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미술교실은 미술심리강사 5명이 참여해 인생밝히기 스탠드, 도예토 화분만들기, 물고기가족협동화 등 작업을 진행한다.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전문인력 7명이 관내 취약계층 3천283가구를 대상으로 건강문제를 체크한다.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 등의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독거노인 1천972명에 대해서는 건강위험군과 질환군으로 나눠 기초건강검사, 낙상 및 치매예방, 계절별 건강관리 등 대상자 맞춤별 집중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031-940-57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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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근육량과 체지방량을 한눈에<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파주시민대상으로 매주1/2회 체분검사를 실시한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 운정보건지소 헬스케어센터가 파주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상시적으로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체성분 검사 실시는 시민이 수시로 자신의 신체 상태를 확인해 대사증후군 예방 효과를 높이고 스스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체성분 검사는 측정기에 신장, 체중, 나이를 입력하고 10초가량 전체적인 몸의 상태를 확인한 후 BMI(체질량 지수)를 측정하여 비만 여부를 판단하는 검사다. BMI 이외에도 근육량, 체지방량, 기초대사량, 내장지방량 등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들의 수치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요소인 BMI는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한국대한비만학회에서 지정한 범위인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비만 여부는 체성분 검사 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운정보건지소 헬스케어센터 관계자는 “측정대상자가 대사증후군의 원인인 비만으로 판정될 경우 대상자가 원한다면 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집중관리 5개월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운정보건지소 헬스케어센터(031-940-56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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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 작은출판사 동네서점과 함께<파주시 교하동 도서관은 문화날을 맞아 북데이트 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 교하도서관이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북 데이트(book date)’를 개최한다. 북 데이트는 중소출판사의 편집인, 사서와 독자가 만나는 행사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만이 알고 있는 에피소드나 책의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도서관 강연과 달리 지역 서점에서 책을 사거나 도서관의 책을 대출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지역서점이 기획을 비롯 홍보와 접수를 함께 한다. 앞서 교하도서관은 지난 해 도서관 인근에 개점한 땅콩문고, 발전소책방.5, 지역독서문화연대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독서 진흥을 위한 서점과 도서관의 연대를 준비해왔다. 두 서점은 인문교양서 중심의 큐레이션을 선보여 근방에 위치한 파주출판도시의 출판인들과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첫 번째 북 데이트는 위고 출판사의 신간 <피카>로 시작한다. 스웨덴식 빵과 쿠키 레시피와 음식문화를 일러스트와 에세이로 소개한 책이다. 조소정 위고 출판사 대표는 “가까운 도서관과 서점을 통해 독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작은 출판사들에게는 큰 응원과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교하도서관 관계자는 “강연 수강으로 독서를 대체하고 책을 읽지 않는 이용자들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며 “작은 규모의 행사지만 책을 사고,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눔으로써 출판생태계의 선순환을 만드는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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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방세 과태료 주 야간 번호판 영치<파주시는 과태료 체납차량 징수율 제고를위해 주/야간 영치판활동을 벌인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가 날로 증가하는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징수율 제고를 위해 영치반을 편성해 주․야간 상시 강력한 영치활동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파주시는 그동안 체납차량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으나 자동차세 및 관련 과태료가 각각 지방세 총 체납액 318억원중 22%, 세외수입 총 체납액 270억원중 34%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실정이다. 이에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징수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합동영치 조를 편성해 주간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관내 아파트, 상가, 공영주차장 등 체납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영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번호판 통합영치 대상은 자동차세와 자동차등록위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자동차검사지연, 주정차위반 등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이다. 또한 고액․상습 자동차 체납차량과 대포 차량은 족쇄를 채워 이동금지 시키고 고질 체납자 차량은 공매 하는 등 강도 높은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파주시는 영치 대상자들에게 사전예고문과 고지서를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있으며 체납차량 운행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포스터를 제작, 관내 아파트 및 금융기관등을 통하여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성용현 징수과장은 “납세자간 납세형평을 위해 연중 지속적이고 강력한 영치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영치활동뿐 아니라 가택수사, 동산압류, 재산압류, 관허사업제한등 강력한 행정을 펼칠 계획이므로 체납으로 이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성실납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징수과 체납관리팀 콜센터(031-940-5500) 또는 세외수입징수팀(031-940-4931~49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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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17 파주희망농업인대학 개강<파주시는 2017년 농업인을 위한 파주희망 농업인대학 을 개강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는 지난 15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3층 교육장에서 ‘2017 파주희망농업인대학’을 개강했다. 파주시는 지난 2007년부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을 이겨내고 늘어나는 수입 농산물의 홍수 속에서 농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역량 향상을 위해 농업인대학을 운영해왔다. 현재까지 10년간 총 26개반 66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 파주희망농업인대학은 양봉 6차산업반 농산물 e- 마케팅반 원예활동지도자양성반 총 3개 반을 편성했다. 학과별로 유명강사를 초빙해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되며 현장실습, 우수농장 견학, 성공사례 발표 등 다양한 수업이 추진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은 3월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00시간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양용복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문농업인에 대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정착하기 위한 교육”이라며 “파주 농업인들이 농산물 수입개방 및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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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연아파트 지정 운영<파주시 운정신도시 한울6단지아파트 금연단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가 16일부터 운정에 위치한 한울마을6단지를 금연아파트로 지정 운영한다. 한울마을6단지는 677세대 중 371세대가 아파트 시설의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계단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찬성했다. 국민건강증진법령에 의해 금연아파트로 지정이 가능하게 돼 파주시 제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한울마을6단지는 흡연자들을 위해 단지내 8곳의 흡연공간을 별도로 마련했고 간접 흡연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에 대한 관련 내용을 3개월간 주민 홍보 및 계도 활동 후 흡연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보건소 김규일 소장은 “파주시의 신도시 개발로 인해 공동주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입주민들이 담배연기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금연아파트 지정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금연아파트 지정 이전에 주민들 상호간에 배려를 통해서 살기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므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에서 간접흡연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에 금연아파트 지정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주 50% 이상 동의가 있으면 금연아파트 지정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031-940-55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