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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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도해안가 민 관 군 합동 환경정비 실시<안산시장은 지난풍도주민과 함게 해안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는 지난 28일 풍도에서 해군 및 풍도주민과 함께 해안가 청결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안산시 도서지역(풍도, 육도)에 대한 쓰레기 처리실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묵은 쓰레기와 방치된 폐어구 등 약 50여톤의 쓰레기를 발견하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해 2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풍도는 풍도바람꽃 등 야생화로 유명해 지면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며 “도서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쓰레기 수거로 깨끗한 시 이미지 확립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중국발 해양쓰레기로 인한 도서지역의 오염에 적극 대응하고자 매달 쓰레기 발생량을 조사하고 2018년에는 인력투입, 청소대행업체 인력·장비 투입할 계획이며, 해안가 주변에 방치된 그물, 부표, 김양식용 폐어구 등에 대한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어촌마을 환경정비 시범사업 등을 착수해 빠른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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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허브타운 조성사업 탄력기대<파주시는 스마트경제 허브타운 조성사업을 경기도주식회사와 엄무협약 체결했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가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소기업 판로지원 강화를 위한 “스마트경제 허브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22일 오전 11시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경기도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으나 디자인, 브랜딩, 마케팅 능력이 취약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8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이는 남경필 경기지사가 추진하는 ‘공유적 시장경제‘의 핵심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협약은 ‘파주 e-스마트장터’를 기반으로, 경기도주식회사와 협업을 통해 경기도 공유적 시장경제 핵심사업 역할을 하고 유비파크 체험관을 최대한 활용한 ‘스마트경제 허브타운’ 조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스마트경제 허브타운’은 경기 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및 중소기업 지원 시설이 부족한 경기 북부지역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 지원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NEXT경기 창조오디션 공모 참여를 준비중이다. 파주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파주시가 경기도 일자리 창출의 허브이자 스마트 혁신 행정의 대표주자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주식회사 또한 ‘스마트경제 허브타운’을 통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경기도만의 공유적 시장경제를 확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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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야당동 일원 082번 증차 및 연장 운행 개시<파주시는 082마을버스 기존노선 통학불편 민원제기로 증차 연장운행 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가 오는 25일부터 마을버스 082번을 증차 및 연장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마을버스 082, 082-1번 노선을 통합해 배차시간을 60분에서 35분으로 단축시키고 기존 한울마을 2∙3단지까지 운행하던 노선을 동패중∙고등학교까지 연장했다. 이에따라 경의선 환승과 학생들의 등∙하교가 용이 해질 것으로 보인다. 야당동 일대는 도로여건이 열악하고 이용 승객이 부족해 운송업체들이 노선 단축과 폐지를 요청하는 지역이다. 학교설립이 지연되면서 와석초, 한빛중, 동패중으로 배치 받은 학생들의 통학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어왔다. 학생수송문제를 대중교통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를 위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도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자가용자동차의 유상운송을 허가하고 있는 만큼, 교육기관의 새로운 정책이 필요한 사항이다. 이에 파주시는 운송업체와 긴 협의 끝에 통학을 위한 082-1번(도시농부~와석초교)을 ‘16년 10월 5일부터 약 6개월 동안 운행해왔다. 그러나 082번 버스를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동편의가 균등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082번 증차 및 연장을 운송업체와 협의 끝에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버스 082번 배차시간 단축 및 노선연장이 됨에 따라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대중교통의 본래 의미에 부합하는 정책을 통해 교통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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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 보고 운동도 하고 건강은 덤<파주시는 문산자유시장 상인들의 건강생활을 위해 건강더하기운동 주2회 운영한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 문산보건지소가 상인들의 생업과 건강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운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문산자유시장 건강더하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시장 상인 대부분은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여 만성질환 및 근골격계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식사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는 식의 불균형한 영양습관으로 제형불균형을 초래할 위험이 높다. 운동교실은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주2회 월, 수 10시 3개월간 운영되며, 상인은 물론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생활통증을 완화시켜줄 건강체조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영양교육 만성질환예방 식이요법 구강보건교육(올바른 양치 및 치실, 치간칫솔 사용법) 금연교육 치매선별검사 말라리아 및 감염병 캠페인 등의 통합건강서비스로 구성된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참여자의 건강증진은 물론 침체된 재래시장의 활력 충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문산보건지소(☎940-5606)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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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대풍기원 시산제 올려<파주시는 월롱산 정상에서 정유년 풍년기원 신산제를 올렸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가 지난 23일 월롱산 정상에서 정유년 한 해 6만여 농업인의 화합과 대풍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과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품목별연구회, 쌀전업농 등 5개 농업인단체 협의회 회원 등 460여명이 참석했다. 풍년기원시산제는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다. 한해 시민의 안전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태평성대를 축원하며 제향을 올리는 뜻 깊은 행사다. 행사에 참석한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모든 생활은 농업에서 시작되고 농업은 생명의 근원이다.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공급하는 중요사업을 담당하는 농업인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파주시도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산제에서는 식전행사로 풍물단 공연이, 식후 행사로 읍·면·동별 윷놀이 한마당이 진행돼 참가자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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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타고 감악산 타고<파주시는 적성터미널출발 마을버스로 감악산까지 총 8회운행한다고 발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가 오는 25일부터 적성터미널~감악산출렁다리 입구까지 마을버스 091, 092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버스는 각 노선 당 4회씩 총 8회로 운영돼 대중교통을 이용한 감악산 출렁다리 방문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산악현수교로 지난해 9월 20일 임시 개통 이후 6개월 만에 50만 명이 방문했다. 시는 올해 100만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감악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파주시는 방문객들의 이용편의를 제공하고자 운송업체와 협의해 행락철 및 공휴일 8회 운행을 결정했다. 차량 준비 작업이 완료되는 3월 25일(토)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감악산 마을버스 운행이 방문객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정책으로 이동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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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최초 2층버스 파주와 서울을 잇는다<파주시는 최초 2층버스도입 파주와 ~서울노선 투입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 최초 2층 버스가 오는 28일부터 파주와 서울을 잇는 7111번 노선에 도입된다. 그동안 광역버스는 출퇴근 시간대 이용 승객이 집중돼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노선이 장거리로 운영되고, 자동차 전용도로로 운행해 입석 승객들의 안전문제가 대두되기도 했다. 광역버스 입석 문제는 차량 증차로 해결할 수 있지만, 운송업체 부담과 서울시 버스총량제(경기도 버스 진출입 제한)등으로 증차가 불가능했다. 이에 파주시는 기존 버스보다 좌석수가 많은 2층 버스를 도입했다. 2층버스는 입석이 금지된 광역버스 노선 중 입석승객이 많은 노선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처음 적용되는 7111번(운정신도시~서울역) 버스를 시작으로, 200번·2200번·9030번·9710번 등에 도입될 예정이다. 2층버스는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승객의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하므로 2층버스 전담기사를 두고 약 3주간의 시범운행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번에 도입되는 2층 버스에는 승객안전을 위해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출발을 방지하는 세이프티 도어, 비상상황을 대비한 천정비상 탈출구, 승강구 수동개폐 시스템, 다량의 비상 망치를 비치했으며, 교통약자를 배려한 장애인석을 확보해 휠체어 전용공간을 마련하고 교통약자 도움버튼을 설치하였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용승객 불편 해소를 위해 입석승객이 많고 차내 혼잡도가 높은 출퇴근 시간대에 2층 버스를 집중 배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출퇴근 이용승객 불편이 없도록 2017년 12월까지 2층 버스 총 11대를 도입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층버스 탑승인원은 74명으로 1층 15명, 2층 59명이 탑승가능하고 와이파이 이용, 좌석별 독서등 및 USB포트가 설치되어 편의기능을 강화했다. 구매 가격은 약 4억5천으로, 1억 5천만 원은 버스회사가 자체부담하고, 나머지 3억 원은 경기도와 파주시에서 1억5천씩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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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치매예방 도란도란 뇌건강교실 운영<파주시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뇌건강교실 경로당 어르신대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가 2017년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인 ‘도란도란 뇌건강교실’을 지난 8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뇌건강교실은 총 2기에 걸쳐 실시된다. 1기는 3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기산리 경로당, 백연리 경로당 2곳에서 어르신 35여명을 대상으로 주1회, 총10회 운영이 되며 2기는 하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를 기반으로 주의 집중력, 기억력에 도움이 되는 퍼즐과 식물을 이용한 토피어리, 사군자 부채 만들기, 나만의 손거울 만들기 등 손감각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웃음치료 등 다양한 인지기능과 신체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치매를 조기 발견해 관리함으로써 치매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하고 노후 삶의 질 제고 및 사회경제적 비용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선별검사)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 후 치매확진자로 판정돼 치료약을 복용할 경우(소득기준 충족시) 월3만원 한도 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을 받고 싶지만 이동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치매이동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관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031-940-55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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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에너지절감 기술로 화훼재배 농가 난방비 절감<파주시는 적성면소재 유류 난방기대비 에저지절감 패키지기술 현장평가 회 를 가졌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는 지난 29일 파주시 적성면 소재 국화 재배농가에서 농업인,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절감 패키지 기술개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가에 투입된 신재생에너지 기술은 기존에 개발된 에너지절감 기술 중 효과가 뛰어난 지중저수열시스템과 다겹보온커튼의 복합 에너지절감 패키지 기술이다. 해당농가는 990㎡(약 300평)에 국화를 재배하는 시설하우스로 복합 에너지절감 패키지기술 적용 결과 경유난방비 대비 난방비를 77%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 15일까지 5개월여 간 소요한 난방비는 231만6천720원으로 경유난방비 기준 990만 원보다 750만 원 이상 줄었다. 지중저수열시스템은 하우스 내부에 발생한 열과 지하수 열을 복합적으로 이용하는 냉난방 시스템으로 유류 난방기 대비 난방비 최대 90%까지 절감, 기존 지열대비 설치비용 30~40% 절감, 설치면적 70~90% 감소 등의 장점이 있다. 다겹보온커튼은 기존 부직포커튼에 비해 46%의 에너지절감 효과가 있다. 지중저수열시스템은 특히 히트펌프와 팬코일을 이용해 여름철 냉방장치로도 활용할 수 있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현장평가회의 의견을 수렴해 난방에너지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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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농산물축제 발전방향 협의회 개최<파주시 대표브랜드 개성인삼 장단콩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토론회를 가졌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 대표 농산물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의 발전을 위한 협의회가 지난 24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축제추진위원을 비롯 민간전문가, 시의원, 생산자 단체, 소비자 단체 등이 참석했다. 축제 컨설팅을 진행한 오순환 용인대학교 교수는 “파주농산물축제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경제적 측면에서는 최고의 축제며 3년 연속 방문객 만족도가 증가할 만큼 매년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 단체에서는 “농산물 구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 및 체험활동이 만족스러웠으며 셔틀버스 이용도 편리했지만 식음료가 특색 있고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축제추진위원 등 관련자는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축제장 편의시설을 증대하고 판매하는 농산물의 품질을 더욱 높이기로 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먹거리 마당의 음식 개발에도 힘 쓸 예정이다. 이처럼 지난 축제의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개선점과 더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올해 축제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올해 파주개성인삼축제는 10월 21∼22일, 파주장단콩축제는 11월 24∼26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