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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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산에는 아름다운 야생화가 손짓을 하고 있다.<지난 달 26일 경기도 남영주시 오남읍 천마산 팔현계곡에서 촬영한 너도바람꽃/사진촬영 = 사진작가 박우상> <지난 달 26일 경기도 남영주시 오남읍 천마산 팔현계곡에서 촬영한 점현호색/사진촬영 = 사진작가 박우상> <지난 달 26일 경기도 남영주시 오남읍 천마산 팔현계곡에서 촬영한 올괴불나무/사진촬영 = 사진작가 박우상> <지난 달 26일 경기도 남영주시 오남읍 천마산 팔현계곡에서 촬영한 만주바람꽃/사진촬영 = 사진작가 박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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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동 좋은마을만들기 실무자 교육 실시<안산시 부곡동 은 2017년 좋은마을만들기 일원으로 교육실시 행정지원 도 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부곡동 동장은 지난 4일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안산시 좋은마을만들기 지원센터와 함께 ‘2017 좋은마을만들기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무자 교육은 부곡동을 권역으로 하는 좋은마을만들기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각 사업 소개 및 마을공동체 기본 이해, 보조금 회계 실무 교육 순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다. 특히 각 사업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와 직능단체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이 논의되는 등 주민 스스로가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희평 부곡동장은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는 단체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유대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부곡동에서 좋은마을만들기 사업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행정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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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보건소 찾아가는 경로당 뇌튼튼 건강교실 운영<안산시 상록보건소 는 치매예방 사업일환으로 관내 노인정 건강교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는 노인건강을 위한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뇌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뇌튼튼 건강교실은 4월 3일부터 사동 장화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4개소 경로당을 순회 실시되며 경로당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6회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예방교육, 뇌 건강을 활발하게 하는 건강 체조와 웃음치료, 소근육 운동과 동시에 정서적 안정을 주는 원예요법 등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 위주로 구성됐다.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치료·관리하면 진행속도를 늦추고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므로 매년 보건소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며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과 독서 등을 통해 뇌를 사용하고 음주와 흡연을 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9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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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준비는 끝났다<안산시 는 2017년 안산거리축제 개막식 을 5월5일부터 7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2017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최종보고회 열고 본격적인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지난 4월 3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진철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열세 번째로 치러지는 ‘2017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안산문화광장과 안산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전 세계 14개국 공연팀이 참가하는 이번 축제는 개폐막 프로그램을 비롯, 안산리서치 3편, 공식참가작 11편, 국제 교류작 3편, 거리예술플랫폼 7편, 광대의 도시 17편, 靑자유구역#유스컬처 26편, 시민버전2.0, 특별프로그램 등 총 116편의 작품이 시민을 만난다. 특히 올해 축제의 시작과 끝은 ‘화합’으로 장식돼 여느 때보다 진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시민이 서로 만나 교감을 나누며 축제를 온전히 즐기게 하는데 중심을 뒀기 때문이며 이번 축제가 어려운 슬로건을 던지지 않은 점도 같은 이유에서다. 개막프로그램은 창작그룹 노니의 <안安寧녕2017>로, 길놀이 형태의 시민참여형 공연이다. 2015년 축제에서 ‘안.녕.安.寧’으로 선보였던 이 작품은 올해는 한 발 더 나아가 퍼포먼스 규모와 시민참여를 대폭 늘렸다. 참여하는 시민은 모두 400여 명으로 이를 위한 시민 워크숍도 세 차례나 열린다. 파쿠르, 저글링, 타악, 불꽃 등으로 펼쳐지는 이 프로그램은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이어지는 안산 시민의 삶을 되돌아보고 모두가 화합하는 장으로 펼쳐진다. 폐막프로그램은 총 3개 작품으로 구성된다. 선두는 이탈리아 극단인 노그래비티포몽스의 <길 위에서(TRK#1)>다. 줄타기 공연자는 안산문화광장에 설치된 16m 높이의 긴 줄을 건넌다. 이와 함께 기타와 비올라, 첼로, 공중 철제 케이블까지 다양한 현의 소리가 어우러지며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예술불꽃 화(花, 火)랑&까르나비에의 <길&Passage:새로운 여정>은 폐막의 화려한 불꽃을 선보인다. 대미는 안산에 위치한 서울예술대학교와 전국에서 모여든 풍물패들이 장식한다. 이들이 펼치는 <대동 연희>는 축제를 즐기는 시민을 다시 한 번 화합의 장으로 이끌 예정이다. 축제는 단 3일. 그러나 시민은 최장 6일 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개막에 앞서 프리프로그램이 첫 선을 보이기 때문이다. 장소도 안산문화광장을 벗어나 상록수역, 원곡동 등에서 펼쳐진다. 붐업과 동시에, 공식참가작과 거리예술플랫폼 등 시민이 작품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적인 면을 배려했다. 한편, 1년의 준비기간 동안 축제는 명실상부한 도시형 문화예술축제로 인정받기도 했다. 지난해 6월, 축제로는 유일하게 지역문화예술축제 부문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12월에는 ‘2017년 경기도 10대 축제’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러한 흐름에 부합하듯 올해 2월 ‘2017 지역대표 공연예술제’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비 지원은 3억 원. 경기도 공연예술제 지원금 중 최고액이다. 이날 참석한 양진철 부시장은 “이번 안산국제거리축제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작품 속에 내재돼 있는 열정을 만나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거리환경과 불법적인 상가 참여 제한 및 주차 편의제공 등 막바지 축제준비에 있어 집중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긴장감을 유지해달라”고 축제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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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늑대 홈경기 관전기<안산시 시민 축구단 경기를 관람중인 안산시장 과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감독 모습이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전반… 1대1 안산그리너스FC는 창단 이래 ‘홈경기 전승, 원정경기 전패’의 성적을 이어가며, 2승 2패 5할 승률을 유지해가고 있었다. 5할 승률’은 신생팀 안산그리너스FC의 여건을 감안할 때 구단주나 감독 등이 만족할 수 있고 희망하는 성적이기도 하다. 물론, 더 나은 성적을 마다할 리 없지만, 우선의 목표인 것이다. 지난 1일, 만우절에 열린 부천과의 경기는 홈경기 전승의 기록을 이어가야하고, 5할 승률을 유지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그 때문인지, 아니면 다소 쌀쌀한 날씨 탓인지, 경기 시작 전 안산 선수들의 몸은 굳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오후 5시 정각. 경기가 시작됐고 곧바로 안산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등번호 9번 장혁진 선수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한 것. 하지만 장혁진의 발은 왠지 모르게 느렸고, 뒤따라온 부천 수비수의 발에 막혀 제대로 된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한 안산에 위기가 찾아오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지 못했다. 전반 16분. 부천의 등번호 8번 김신이 오른발 슛으로 안산의 골문을 갈랐다. 김신의 슛 자체도 좋았지만, 그 전에 안산 수비수들의 움직임에 아쉬움이 있었다. 수비수가 제대로 공을 걷어 냈더라면 골을 허용하지 않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결국 수비수의 실수로 부천에 슈팅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선취골을 내준 안산 선수들은 정열적으로 운동장을 누볐다. 중요한 경기라고 인식한 탓인지 경기 초반 몸이 굳어 보였던 선수들이 전반 중반을 지나면서 서서히 공격의 비율을 높여갔다. 하지만 여러 차례 공격 기회에도 부천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그렇게 전반 경기가 0대1로 뒤진 상태에서 마무리 되나 싶던 순간, 안산그리너스의 ‘초록늑대’들이 1천5백여 명의 관중들에게 멋진 골을 선사했다 전반 종료 2분전 안산의 주장인 등번호 6번 박한수 선수가 그림 같은 헤딩으로 부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 왼쪽 구석으로 파고 들어가는 헤딩슛에 부천의 골키퍼는 전혀 손을 쓸 수 없었다. 전반 내내 부천에 끌려가던 경기를 전반 막판 그림 같은 만회골로 동점을 만들어내자 홈팀 관중들은 운동장이 떠나갈 듯 함성을 질렀다.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지난 1일 제종길 안산그리너스FC 구단주(중앙)와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왼쪽 김필호 안산그리너스FC 대표이사 오른쪽 가 안산 홈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있다 후반… 2대4 ‘석패’ 전반에 쉽게 골을 내줬던 안산은 후반에도 어이없게 부천에 추가골을 내줬다. 역시 수비에 약점을 보였다. 후반 13분, 부천의 등번호 7번 문기현에게 골을 내주고 말았다. 수비가 우왕좌왕하면서 제대로 골을 걷어 내지 못했고, 부천의 문기현은 어렵지 않게 골을 성공시킬 수 있었다. 쉽게 한골을 내준 안산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공격은 날카롭지 못했고, 수비수들은 허둥지둥했다. 그러는 사이 부천의 외국인 선수 닐슨 주니어에게 세 번째 골을 내주었다. 스코어는 1대3. 안산으로서는 경기를 뒤집기 쉽지 않은 상황이 되고 말았다. 안산에 패배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기 시작할 무렵인 후반 32분, 안산의 장혁진이 희망의 추격골을 성공시켰다. 부천 진영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로 감아 차서 부천 골키퍼의 오른쪽 구석으로 정확하게 찔러 넣어 골을 완성시켰다. 멋진 프리킥을 선보인 안산은 한골 차이로 부천에 따라 붙었고, 안산팬들의 가슴에는 희망의 불이 켜졌다. 하지만 동점 또는 역전의 기대를 품고 있던 안산팬들이 다시 실망하는 데 걸린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장혁진이 추격골을 넣은 지 불과 4분 뒤 이번에는 자책골이 나왔다. 전반전에 동점골을 넣었던 박한수가 통한의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 두 골 차이가 되면서 사실상 경기는 끝났다. 최종 스코어 2대4. 2점차 패배였고, 안산이 최다 실점을 기록한 날이었다. 후반 32분, 안산의 장혁진이 부천 진영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로 감아 차 골을 넣고 있다 외국인 선수들의 컨디션 악화가 패배원인, 수비력도 보강해야 이날 경기에서 안산은 나시모프 한명의 외국인 선수만 기용했다. 루카가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고, 라울은 선발명단에도 없었다. 이와 달리 부천은 닐슨 주니어, 바그닝요, 파다예프 등 3명의 외국인 선수를 모두 출전시켰다. 결국 용병 전력에서 밀린 안산의 패배였다. 안산이 외국인 선수를 한명만 출전시킨 것은 그들의 몸 상태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비를 보완해야 한다는 점이 이날 경기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부천이 기록한 전반 골과 후반 첫 골은 모두 안산 수비진의 실책성 플레이에서 비롯된 것이다. 안산 선수들의 플레이에 대해 축구 전문지 ‘베스트 일레븐’은 “이날 경기에서 안산이 보인 수비는 보완해야 할 점이 다소 보였다. 골문 앞에서 많은 수의 선수가 있을 때에도 마크해야 할 선수를 절대 놓치지 않는 점은 특히 보완해야 한다. 그래야만 원하는 만큼 승점을 사냥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안산 나시모프 선수(중앙)가 부천 선수 2명과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아쉽지만 희망을 본 경기 비록 안산이 부천에게 2대4로 패배한 경기였지만 오히려 희망을 발견한 경기였다. 안산은 경기 내내 부천에 밀리지 않았고, 공격력은 충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수비력만 다소 보완하고, 외국인 선수들이 정상 컨디션을 발휘하면 앞으로 좋은 경기가 기대된다. 이날 경기를 관전한 한 축구팬은 “창단 첫 해에 좋은 성적을 내 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우리 팀이 늘 이겼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축구장에 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공격수들의 움직임이 좋고, 골을 넣을 줄 아는 선수들이 있어서 앞으로 좋은 경기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안산그리너스FC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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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감골도서관 육군부대에 도서기증<안산시 감골 도서관은 강원도 철원군 부대방문 도서기증 을 제공했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감골도서관 은 지난 30일 ‘군부대 기증도서 보내기’ 사업추진을 위해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육군부대를 방문해 920여권의 도서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15년 군부대의 도서지원 요청으로 시작돼 도서관 자료실 서가 부족으로 폐기되는 제적도서 총 5,600여권을 독서환경이 열악한 군부대에 제공했다. 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적도서와 기증도서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부대 내 풍족한 독서환경을 제공해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도서관에 등록되지 못한 시민의 기증도서를 군부대에 재기증함으로써 나눔의 문화도 실천했다. 부대 관계자는 “기증받은 도서를 통해 ‘하루 30분 30쪽 이상 책 읽기 운동’, ‘독후감 쓰기 대회’ 등 다양한 도서 활용방안을 추진 중이고 장병들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장병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활기찬 병영문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근식 감골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매년 발생하는 제적도서나 도서관에 등록되지 않은 기증도서를 통해 지속적은 지원을 약속하고 교육·문화·지식정보센터로써의 도서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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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안사 시장은 지난31일 민선6기 공약사항 을 보고받았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약사항은 4개 시정방침에 100대 과제로 총 140개 공약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종길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관리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에 완료된 81건을 제외한 추진 중인 59건 공약사항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천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2018년 민선6기 내 완료 가능한 공약은 총 111건으로 이행률 80%에 이를 전망이다. 제종길 시장은 보고회에서 “시정 운영을 위한 오랜 구상을 공약사항으로 담아 3년여 동안 열심히 추진해 온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행률에 얽매이지 말고 시민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약내용도 시민중심으로 다시 한번 잘 살펴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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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17 도시환경 정비사업 보고회 개최<안산 시장은 지난31일 2017년도 도시환경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는 지난 31일 양진철 안산시 부시장 주재로 2017 도시환경 정비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 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서로 공유했다. 2017 도시환경 정비사업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종합 도시정비 사업으로 지난해 8월 양진철 부시장을 단장으로 13개 부서로 구성된 도시환경 정비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추진단은 그동안 동별 수요조사, 부서별 숙원사업 등을 통해 안산시 곳곳의 도시환경 정비 대상지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장, 부시장, 구청장 현장점검을 통해 추가 정비대상지를 찾아내어 시민들의 거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며, 이에 소요되는 예산 일부는 추경예산에 확보해 추진할 예정이다. 양진철 부시장은 “안산시는 계획도시의 특성상 새로운 개발보다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기회에 안산시를 리모델링한다는 각오로 도시환경 정비 사업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시장은 이어 “특히 버스·택시 승강장, 주요 도로변, 도심 지역 등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시설물과 구간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한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도시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추진단 관계자는 “올해 9월 개최예정인 2017 ESTC,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등 대형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대외적으로 안산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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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월례조회 감성플러스 톡톡 으로 변경 추진<안산시 단원구 는 감성홈플러스 톡톡 행사추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단원구 구청장 는 지난 3일 그동안 딱딱했던 월례조회의 명칭을 <감성플러스 톡톡>으로 변경하고 새봄을 맞아 야외정원에서 행사를 추진해 직원 간 높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4월 봄봄데이! 서로를 바라봄, 희망을 그려봄’이라는 부제로 도리토리밴드의 봄을 여는 상큼한 음악과 함께 차와 디저트를 곁들여 긴장된 아침 감성을 이완시키고, 직원들에게서 수집한 ‘내 인생의 한 컷’을 전시해 소소한 일상의 재미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 인생의 한 컷’코너에서 제일 많은 표를 받은 주민복지과 이숭령실무관은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동료들과 함께 나눠 즐겁고 4월의 첫 월요일을 야외의 상쾌한 공기와 함께 활기차게 시작하게 되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규환 단원구청장은 “새봄을 맞아 직원들과의 새로운 소통 방법을 고민한 결과가 직원들의 만족으로 이어져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의 감성플러스 톡톡도 다양한 테마를 통해 친근하고 긍정적인 유대감를 형성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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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동인권도시 본격 시동< 안산시 는 지난3일 노동인권정책 방향 등 착수보고회 를 가졌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지난해 6월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최초로 노동인권 조례를 제정한 안산시 가 노동인권도시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노동인권보호위원회 위원과 노사민정실무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산시 노동인권보호위원회 위촉식 및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안산시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는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의 중장기적 추진방안 연구 취약계층 근로자 실태조사 및 차별해소 방안 노동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조성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노동친화적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심층적인 실태조사를 토대로 노동인권 기본계획 수립이 급선무”라며 “내실 있는 노동인권 실행계획을 통해 취약계층 노동인권보호와 안정된 일자리 지원 등 노동정책 방향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위원 위촉식과 함께 개최된 안산시 노동인권보호위원회는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시책개발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게 된다. 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앞서 지난해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노동정책 자문단을 구성하고 9차례의 회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노동존중 사회환경 조성 등 8대 핵심과제와 18개 단위과제를 담고 있는 ‘안산시 노동정책 방향’을 확정한바 있다. 한편 20여만 명의 근로자와 8천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안산시는 이번 노동인권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은 물론 노동인권지킴이 제도 등 취약계층 노동인권 보호에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덧붙임 : 안산시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