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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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자원봉사센터, 청년·청소년과 오이도 환경정화 구슬땀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맞아 오이도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라온제나 및 한국공학대학교 나눔, 하누리, 청년서핑봉사단, 로타렉트, 재학생, 관내 청년 봉사자, 시흥시치어리딩협회 어린이 응원단 등 80여 명이 함께 청년&청소년 연합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 플로깅 활동은 ‘바다 숲 조성’이라는 주제로 황폐화한 바다 환경 개선을 위한 바닷속 생태계 조성 필요성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양환경 정화 활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활동에 참여한 청년 봉사자는 “바다식목일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해양환경 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꾸준한 참여와 관심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청년과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환경 보호에 참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젊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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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ABC행복학습타운 입구의 화사한 변신, 봄꽃 새 단장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와 관계단체가 협력해 지난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입구에 있는 가로등 걸이형 화분에 봄꽃(베고니아) 770본을 심었다. ABC행복학습타운 입구 가로등 걸이형 화분은 화사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8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설치된 시설이다. 이날 꽃 심기 활동에는 대야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극동아파트 부녀회가 참여했으며, 사후관리는 극동아파트 부녀회에서 전담하기로 협의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관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ABC행복학습타운의 문을 봄꽃으로 환하게 밝힐 수 있었다. 항상 대야동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써주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ABC행복학습타운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마음도 봄꽃처럼 환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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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신천, 원도심 현장에 맞춤형 수해 대책 '총력'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대야ㆍ신천 원도심 현장에 맞춤형 수해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흥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발맞춰 원도심 생활안전을 위한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수방 자재의 현장 배치를 진행했다. 수방 자재 현장 배치 대상지는 시에서 조사된 최근 2년간의 침수 이력을 분석해 총 67곳의 침수 대비 지역을 선정했으며, 지역 상황에 밝은 통장과 협업해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장소를 조사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해 원도심 생활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수방 자재는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침수 대비 지역의 뒤편 잉여 공간이나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공간이 없는 경우 인근 제설함을 활용해 통합 배치하는 등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마을 안길 경관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로써 현장에 배치된 수방 자재를 인근 주민과 거주자가 선제적으로 활용해 우수를 차단하고,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등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 대응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이번 수방 자재 현장 배치를 통해 대응 인력의 시간적ㆍ공간적 행정 대응 능력을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원도심 현장 맞춤형 수해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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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거동 불편 어르신 이동 지원 '부름카' 서비스 대상 확대성남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던 ‘부름카’ 서비스를 8곳의 모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록자 4202명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수행 기관별 담당 생활지원사(총 324명)를 통해 서비스 신청하면 배차 승인 후 돌봄 매니저(총 8명)를 매칭해 어르신 댁에서부터 병원 등 목적지까지 왕복 동행한다. 시는 지난해 7월 이 서비스를 시범 도입해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르신(1869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다 올해 3월 4일부터 7곳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등록된 돌봄 대상 어르신(2333명)을 포함했다. 이를 위해 2000만원(도비)이던 사업비를 6150만원(시비 4150만원+도비 2000만원 포함)으로 늘렸다. 시범 운영 기간(2023.7~12)에 1회당 1000원이던 이용 요금도 무료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5개월간 부름카를 이용하신 어르신은 296명”이라면서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고립감을 줄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도우려고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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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ESG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18개 팀 선정광명시는 13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18개 창업 팀과 약정을 체결했다.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초기 기업의 ESG 경영 대응능력 및 경영체계 마련 등을 지원하는 광명시 특화사업이다. 시는 공모에 지원한 32개 창업 팀을 대상으로 총 20시간의 사전교육과 상호평가를 진행한 데 이어 대면평가를 통해 ESG 이해도, 준비 현황, 사업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기업가 역량 및 자질 등을 평가해 최종 18개 팀을 선발했다. 시는 ‘종이팩을 재활용한 재생펄프 방향제 및 인테리어 소품 제조’, ‘탄소배출량과 폐기물 저감을 위한 친환경 홍보물 제작’, ‘못난이·낙과 과일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식품 제조’ 등 이번에 선발된 팀들이 ESG 실천을 반영한 우수한 사업 모델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18개 팀에는 연간 최대 2천500만 원 사업화 자금과 ESG 수준 진단 및 컨설팅, 공유사무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스타트업 육성 사업뿐 아니라 스타트업 ESG포럼, ESG창업스쿨, 창업오디션 등 ESG경영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며 “스타트업이 생존하기 어려운 국내외적 상황 속에서 ESG 공시를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광명시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는 창업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육성 정책을 꾸준히 펼쳐오면서 2018년부터 작년까지 6년간 총 143개 팀에 38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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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 신천 경로당 방문…어버이날 기념 지속적인 후원 물품 전달동두천시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은 13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신천 경로당을 방문해 떡과 음료수(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웃음이 가득한 나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이 진행했다. 신천경로당 정춘원 회장은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에서 뜻깊은 후원을 받아 너무 기쁘고 어르신들께서 덕분에 웃음이 가득하셨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명덕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해나갈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로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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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장흥면 새마을회 주관 ‘고구마 심기 행사’ 현장 방문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2일 장흥면 삼상리 소재 유휴농지에서 새마을지도자장흥면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가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관한 ‘고구마 심기 행사’ 현장에 방문하고 손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나태인 장흥면장, 이종협 장흥농협 조합장, 이천호 협의회장, 김경란 부녀회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리며 영양 만점 고구마를 심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장흥면 새마을회는 매년 자체적으로 유휴농지를 활용해 고구마를 경작, 수확한 뒤 판매한 수익을 취약계층 돕기에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도 500여 평 규모의 유휴농지에 고구마를 심었다. 이천호 협의회장과 김경란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년 농산물 판매와 재활용품 등을 통해 수익금을 마련해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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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새일센터 '치매예방전문가 양성과정' 수료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일 교육 강사, 훈련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인 '치매예방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치매예방전문가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가 진행한 신규 과정으로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한 20명의 미취업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요양(병)원 등으로 취업을 위해 개설된 직업교육훈련이다. 본 과정은 ▲노인인지행동지도자(행동검사) ▲노인인지행동치유(음악, 미술, 독서) ▲ 직무소양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한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치매예방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4월 2일 개강해 총 26일간, 104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 훈련생 모집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던 '치매예방전문가 양성과정'은 교육생 20명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고, 수료 전 취업이 확정되거나 면접이 이루어지는 등 교육생들의 취업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김포새일센터에서는 교육 수료 후에도 유관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망 유지 및 사후관리 취업연계 서비스를 통해 '치매예방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들의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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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병점1동 3·22통 경로당, 어르신들의 새로운 소통과 여가의 공간으로 문을 열다화성시가 12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헤 병점1동 3·22통 경로당을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지현 중장년노인복지과장, 신운범 병점1동장, 도·시의원, 경로당 회장 및 분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병점1동 3통과 22통 마을의 어르신들은 그동안 정보를 나누고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이러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경로당 임차(월세) 지원 사업’과 연계해 빌라 건물 일부를 임차해 경로당으로 활용되게 됐다. 병점1동 3·22통 경로당은 마을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 취미활동 및 각종 정보교환과 기타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남·녀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지현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병점1동 3·22통 경로당은 앞으로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취미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 정보 교류와 여가 생활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이 경로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고 서로 소통하며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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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복시장 상인회, 통복동에 건강즙 101박스 전달평택시 통복동은 1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통복시장 상인회에서 홀몸노인을 위한 효 선물로 건강즙 101박스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철수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은 건강을 잘 챙기기가 어려운데, 건강즙을 통해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번 기회를 통해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마음 따뜻한 통복동 만들기를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신 이철수 상인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부받은 건강즙 101박스는 관내 홀몸 어르신 및 경로당 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통복시장 상인회는 작년에 백미 201포를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건강즙 101박스를 기부했으며, 이외에도 매달 관내 홀몸 어르신 40여 명에게 상인회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주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