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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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옹진군 현금(200만원) 기탁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는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서 옹진군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실천을 위해 현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금번 기탁식은 문경복 옹진군수와 김주화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김주화 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듯한 마음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더 많은 나눔과 사랑으로 지역사회에 행복이 끊이질 않는 옹진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문경복 옹진군수는“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헌신해온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에 감사드리며, 한국해운조합의 따뜻한 손길이 겨울철 한파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미덕으로 지역사회 큰 힘이 되어 감동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금은 옹진군의 저소득층 주민가구의 복진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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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사민정 소통으로 신뢰의 파트너십 구축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는 12월 14일 인천시청 본관 공감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인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노사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시로부터 ▲인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노사 상생문화 구축 실천 우수기업 선정 ▲인천형 항공정비산업 노사상생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보고 받고, 각 안건에 대한 노‧사‧민‧정의 상호 역할과 세부 추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제32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을 심의해 노사상생 문화 구축과 산업평화에 기여한 기업 2개사와 노동조합 2개소, 근로자 8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은 “노사민정 소통을 통해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면서 확고한 신뢰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원팀 정신 기반의 협력적 거버넌스로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난제를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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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겨울김장으로 취약계층에 온정 전해인천광역시는 14일 시청 앞 인천애뜰 바닥분수광장에서 홀몸어르신, 한무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약 3천포기 김장나누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 주최·주관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kt인천지사, ㈜디씨알이 등이 후원했다. 김의식 인천광역시새마을회 회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승희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유정복 시장과 최은영 여사 내외도 손길을 보태 눈길을 끌었다. 이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손도 시리고 많이 추웠지만 김치를 받을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김치를 담궜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매년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김장나누기 사업 등을 통해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천시도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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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부터 채권 의무매입 면제는 확대하고 이자율은 높인다인천시가 지역개발채권 의무매입 면제를 확대하고 이자율을 인상해 시민부담을 완화한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시민 부담 증가, 기준금리 상승 등의 상황을 고려해, 내년부터 소상공인 등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지역개발채권 개선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인천시는 지역개발채권 계약시 매입대상을 현행 2백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상향한다. 현재 인천시와 2백만 원 이상 공사·물품·용역 등 계약을 체결하는 업체는 조례에 따라 계약금액의 2%만큼 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만 했다. 그러나 내년 1월부터는 2천만 원 미만의 계약에 대해 채권 의무매입을 면제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매년 약 2만5천개 업체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41억 원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 2만5천개 업체의 채권매입 절차가 사라지면서 시간과 비용 절감에 따른 편의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개발채권의 표면금리(이자율)를 인상해 과도한 할인매도 부담과 이자 손실 등 시민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현재 채권을 매입해 만기까지 보유하는 시민은 시중금리(4~5%대)와 비교 시 이자 손실 부담과, 낮은 표면금리로 인해 채권을 즉시 매도하는 경우에도 높은 할인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민 손실을 줄이기 위해 지역개발채권의 표면금리를 현재 1.05%에서 2.5%로 1.45% 인상하기로 했다. 채권 표면금리 인상으로 시민의 즉시 매도할인 손실이 매년 약 95억 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167,402명(‘21년 기준) 시민과 기업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사회초년생, 소상공인 등 시민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에도 2,000cc 이상 일반형 승용차를 제외한 모든 자동차 신규등록의 지역개발채권 구입을 한시면제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차 채권매입 면제 규정이 2024년 말까지 2년 더 연장된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전기·수소차는 250만 원, 하이브리드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는 200만 원을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상길 시 재정관리담당관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시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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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2022년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 우수사례 선정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4일 인천시와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년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미추홀구 관교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환경을 생각하는 아이들'책 익어가는 마을, 관교동 버리스타'’ 활동이다. ‘환경을 생각하는 아이들'책 익어가는 마을, 관교동 버리스타'’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독서지도 및 독후활동 등 멘토 활동을 전개하며 코로나19 이후 대두된 아동 간 학력 격차를 줄이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각 동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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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2022년 주민자치협의회 추진성과 발표대회 개최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 주안동 디팰리스 컨벤션 센터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 등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주민자치협의회 추진성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협의회 추진성과 발표대회는 지난 1년 동안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와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했던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미추홀구 주민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숭의4동, 학익1동, 도화2.3동에서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 그동안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유공자 63명에게 구청장,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조덕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회 추진과정에서 보여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단결력과 열정으로 내년에도 지역 리더로서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해나가도록 더욱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추홀구 발전과 주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과 주민자치 강화를 이루는 해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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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소프트웨어융합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인천 미추홀구는 14일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김남훈 주식회사 D35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융합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SW 융합제품/서비스 상용화 사업의 수행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D35가 미추홀구 60세 이상 주민 2천 명을 대상으로 우울감 분포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데이터 기반의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인 대상자 선정 및 조사 지원, SW를 융합한 미추홀구 노인복지 맞춤형 서비스 제안, 미추홀구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과 노인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에 가입한 세계보건기구(WHO) 세계고령친화도시 1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노인이 존중받고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은 “미추홀구와 협력을 통해 실버세대 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SW융합제품/서비스를 개발해 SW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8.4%에 달하는 미추홀구에서 SW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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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양구 동계 대학생․고등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대학생과 졸업 예정인 고등학생들에게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 동계 대학생,고등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운영한다. 동계 아르바이트 사업은 대학생과 고등학생(졸업예정자)를 나누어 모집,선발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대학생 70명, 고등학생 20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12월 8일 기준, 계양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고등학생(졸업예정자)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2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계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산 추첨으로 선발하며 2023년 1월·2월 중 17일 동안 구 본청, 각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관내 현장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는 학기 중 아르바이트 사업과 동계 아르바이트 사업 등을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학업과 경제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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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저소득계층 주거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주거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DSE, 계양소방서는 지난 12일 저소득계층의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주거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계양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화재 위험이 있는 가구 등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여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추천한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을 기획하고 추천받은 대상자를 ㈜DSE, 계양소방서에 연계하고 관리한다. ㈜DSE는 매월 5가구씩 낙후된 조명을 LED로 교체하고, 계양소방서는 소방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취약요인을 제거하는 등 ‘주거안전지킴이’ 역할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환 구청장은 “최근 계양구에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는데 지역사회 여러 기관이 복지 증진에 앞장서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화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호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서운산단기업인 연합회에서 자원연계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DSE와 협약을 맺을 수 있었다”라며 “따뜻한 복지공동체 역할에 큰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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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계양구청장, 서운일반산업단지 현장 방문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지난 12일 서운일반산업단지 주요 입주업체를 방문했다. 2019년 9월에 준공된 서운일반산업단지 업체 입주율은 현재 97%로 운영이 정상궤도에 올라섰다. 서운일반산업단지는 다른 산업단지와 달리 구에서 직접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근로자 수와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계양구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입주업종의 다변화, 주차장 부족 문제, 업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문제점들을 해결할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서운일반산업단지 기업체들과 지원시설들이 하나로 결집하여 산업 집적을 이루어 낸다면, 서운일반산업단지가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명품 산업단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