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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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국제행사 대비해 숙박업소 서비스 강화 교육인천광역시는 12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계초일류도시 인천 숙박문화 조성 서비스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숙박업소 영업자 및 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년 5월에 개최되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 등 국제행사 대비를 위해 숙박업소 영업자 고객 응대 서비스를 주제로 숙박업소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장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숙박업소 화재예방과 화재가 발생시 투숙객을 유도하는 초기대행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교육에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친절하고 쾌적한 숙박시설의 도시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 세계적인 숙박 인프라 구축으로 세계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 중추적 역할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하며 “오늘 교육을 통해 국제행사 개최에 기반이 되는 숙박업소로 거듭 나시길 바라며, 성과와 보람을 안고 돌아가는 뜻깊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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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여성친화도시’6개 구로 늘어나인천광역시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부평구가 지정함에 따라, 관내 ‘여성친화도시’가 6개 구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일자리, 돌봄 및 안전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양성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도시로 여성가족부가 매해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부평구는 2012년 1단계, 2017년 2단계 지정에 이은 세 번째 지정된 것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얻게 됐다. 이로써 인천시의 여성친화도시는 중구,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연수구에 이어 부평구까지 6개 구가 됐다. 인천시는 여성친화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군·구별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광역협의체를 구성해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이행과제, 사업 발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토론회’를 개최해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인천여성가족재단, 시민단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했다. 특히 성남시, 파주시 등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의 사례발표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박명숙 여성가족국장은 “내년에도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추진해 군·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확대를 위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 군·구 특화사업 발굴, 인천여성가족재단, 지역사회 전문가와 협력해 시민 누구나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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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관도 인천상륙작전 행사 국가행사 격상에 공감인천광역시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도 인천상륙작전 행사를 국가행사로 격상시키자는 인천시 건의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12월 19일 국방부를 방문해 이종섭 장관을 만나 인천상륙작전 행사를 국가행사로 격상시키는데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유 시장은 “인천상륙작전은 대한민국의 전략적 자산과 가치로서 내년 인천상륙작전 행사를 국가행사로 격상시켜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억하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키자”면서 “내년 인천상륙작전 75주년 행사를 한미동맹 국가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인천시와 국방부가 함께 협력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인천상륙작전 행사의 국가행사 격상에 대해 공감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 유정복 시장은 ▲지역 내 군부대 이전ㆍ재배치, ▲어장 확장, ▲캠프마켓 개발 활성화, ▲북한 접경지역 해양쓰레기 수거 협조 등을 건의하고, 각종 국방시설과 관련 규제들로 지역개발 차질과 주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국방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접경지역이라는 특성상 국방시설과 관련 규제들이 많은 곳으로 해묵은 안보 현안들로 인해 지역개발 차질과 주민 불편이 큰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방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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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2년 주민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회 진행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 부평구 주민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보고회는 올 한해 부평구 참여예산제 성과를 참여자들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김주억 부위원장(안전교통분과장)의 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및 타지역 우수사례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 올해 참여예산 지역위원회 역할을 대행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사업추진의 열정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내년도 운영의 밑그림을 그렸다. 류기정 참여예산 주민위원장은 “참여예산은 주민이 민·관 협치의 한 축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민주주의의 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제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 주민참여예산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연중 공모하고 있으며,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동 지역위원회와 누리집, 다문화 및 청년 등 참여예산학교에서 총 113건이 제안됐다. 즉시 추진이 가능한 사업 21건은 올해 추진하고, 총 42건 14억1천100만 원은 2023년도 예산에 편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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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공직자들, 올해 희망뉴스로 ‘문화도시’와 ‘혁신’ 꼽아 ‘공직자가 뽑은 2022년 희망뉴스’ 10선 선정부평구 공직자들이 올해 부평의 희망뉴스로 ‘문화도시’와 ‘혁신’을 꼽았다. 20일 부평구에 따르면 ‘2022년도 공직자가 선정한 부평 10대 희망뉴스’ 1위에 ‘문화도시 부평, 문체부 사업성과평가 우수도시 선정’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직자가 선정한 부평 10대 희망뉴스’는 구가 2022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보다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기 위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문화도시 부평, 문체부 사업성과평가 우수도시 선정’은 총 응답자 915명 중 524명(57.3%)이 선택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어 ‘부평구, 행정안전부 혁신 우수기관 선정’이 510명(55.7%), ‘민선8기 차준택 부평구청장 취임’이 480명(52.5%)으로 3위를 차지했다. 부평구는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차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된 이후 ‘삶의 소리로부터 내 안의 시민성이 자라는 문화도시 부평’을 비전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당초 사업비 26억 원에 ‘우수도시’ 선정 인센티브로 4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30억 원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했다. 문체부는 법정 문화도시 1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사업여건 조성 및 수행 역량, 협업 역량, 시민만족도 등에 대해 성과평가를 실시했으며, 구는 여러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위에 오른 ‘혁신 우수기관 선정’은 행안부가 지난 2월 전국 지자체 243곳의 혁신 노력 및 성과를 평가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로, 구는 주민참여 확대 및 정책화 성과와 자율추진 혁신과제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3개 등급(우수·보통·미흡) 중 가장 높은 결과를 얻어냈다. 3위는 ‘민선8기 차준택 부평구청장 취임’이 선정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취임식에서 “인구 50만 시대에 맞는 구민 여러분의 삶의 가치와 품격을 높여 ‘더 큰 부평’을 완성하고, 수도권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공약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 ▲함께 성장하는 경제부평 ▲모두가 행복한 복지부평 ▲구민과 공감하는 소통부평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문화부평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 등을 구민들에게 약속했다. 이 외에 ▲부평구, 제26회 부평풍물대축제 성료(467명, 51%)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본궤도’(420명, 45.9%) ▲부평구,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374명, 40.9%) ▲부평구, 코로나19 힘든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 이어져(369명, 40.3%) ▲부평구, 인천시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368명, 40.2%) ▲부평구, ’부평 상권르네상스 사업‘ 선포식 진행(362명, 39.6%) ▲부평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본격 추진(356명, 38.9%) 등이 각각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설문조사는 1차로 구청 각 부서의 추천을 받아 후보목록 30개를 선정하고, 2차로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해 개인별로 뉴스 10개를 선택하도록 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올해를 되돌아보며 부평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부평 10대 희망뉴스’ 설문을 진행했다”며 “2023년 부평이 수도권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부평구 공직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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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제8회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산콜강좌 콘서트 개최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저녁 7시 제8회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산콜강좌 콘서트를 개최했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를 견뎌낸 우리를 응원하며 일상 회복기에 학습을 통해 성장을 이뤄낸 이웃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난타, 칼림바, 통기타 학습팀은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연필 초상화, 캘리그라피, 마크라메 학습팀은 전시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선보였다. 그리고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에서는 학산콜강좌에 참여하는 신규 학습자들이 학습 단계별 이행안을 그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화학습을 이어가고 있는 동아리팀의 찬조 공연 및 전시를 함께 구성해 콘서트를 운영했다. 또 꽃차와 약차, 바리스타 과정 등 미추홀구 평생학습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 온 강사 및 학습자들의 재능기부로 구민들이 학습의 결과물을 맛보고 즐기며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내년에도 학습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산콜강좌의 활성화를 통해 우리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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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 2022년 자활사업 보고회 개최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20일 주안역 디팰리스 웨딩컨벤션에서 2022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미추홀공방, 꿈이든카페 등 18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1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주민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 자활사업 보고회는 올 한 해 자활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더욱 발전된 내년을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자활참여자 및 실무자, 내빈 등 2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성과 보고, 우수 참여주민 및 우수사업단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강경수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장은 “올 한해 많은 성과를 이뤄주신 참여자와 실무자분들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자활사업이 체계적이고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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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2022년 통계조사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인천 미추홀구는 통계청에서 실시한 사업체 및 광업·제조업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일 2022년 통계조사 유공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도심으로 어려운 통계조사 환경에도 불구하고 조사요원과 간담회 실시, 조사요원의 안전 확보와 정확한 조사를 위한 교육 실시, 불응 사업체 설득을 통한 자료 작성의 정확성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미추홀구는 통계조사 신뢰도 향상을 위해 각종 통계지표의 표준화 및 현행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조사 결과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조사 결과를 매년 각종 보고서에 종합적으로 정리해 효율적인 지방행정을 수행하는 자료로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산하기관에 배포하고 구 홈페이지에도 게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신뢰성과 정확성을 갖춘 통계자료를 확보해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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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생활폐기물 반입량 줄었다인천시가 2020년 이후부터 매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감축해 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관리제를 통해 공공처리 시설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5천465톤에 달하는 양이다.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관리제란 2026년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따라 인천시에서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인천시 군․구별로 공공처리 시설 생활폐기물 반입량 목표를 부여한 후 목표달성 정도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2019년 대비 4%(12,914톤) 감량을 목표로 추진돼 왔다. 1인 가구 증가, 배달문화 확산 등 소비패턴 변화로 인한 생활폐기물 발생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2.3%(6,853톤), 1.8%(5,456톤)씩 생활폐기물 반입량이 감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11월말 기준 수도권 매립지관리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의 80%를 반입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개 시․도 중 인천시만이 유일하게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을 준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회용품 사용억제, 올바른 분리배출 및 수거체계 개선, 민․관협력 업사이클 확대, 정책 홍보 등 자원순환 고도화 정책의 성과라 할 수 있다. 시는 △인천자원순환가게 운영(56개소) △폐완구류 자원화 △민·관 협력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506개소) △분리배출 수거체계 개선 및 재활용 자원관리사 운영 △다회용기 사용 촉진사업(카페30개소, 장례식장 5개소)를 추진해 재활용 고도화와 1회용품 사용 감축을 통한 생활폐기물 감량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인천자원순환가게는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깨끗하고 올바르게 배출하면 품목에 따라 현금(포인트)로 보상하는 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 등 접근이 용이한 지점에 거점별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0년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은 생활폐기물로 버려지는 커피박을 민·관이 협력해 수거부터 재자원화까지 완성하는 순환경제 실현 모델 구축 사업으로 폐기물 재자원화라는 환경적 가치 창출은 물론 저소득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속적인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해 내년도에는 사업을 더욱 강화․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를 2019년 대비 6%로 높여 실질적인 생활폐기물 처리 책무가 있는 군·구의 감량의지를 고취하고 다양한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시책을 발굴 지원될 수 있도록 군·구와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인천자원순환가게 거점 확대(85개소), 커피박 재자원화 참여확대(550개소), 지속가능한 다회용기 사용체계 구축 확대(카페 50개소, 음식점 20개소)를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2025년까지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유진 시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은 “2026년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따라 인천시는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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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23년 상생협력 특화일자리사업 공모 선정인천 동구가 2023년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 인천시 예산 2억원을 확보했다. 인천시는 군·구 특성을 반영한 현장수요 중심의 혁신적 일자리사업 발굴과 지원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 창출 및 유지에 기여하고자 지난 10월 공모를 시행했다. 동구는 ‘동구형 작은도서관 운영 마스터 매칭 사업’과 ‘여성특화 경력을 이어주는 미드타임일자리 희망브릿지사업’을 공모했으며,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동구형 작은도서관 운영 마스터 매칭은 공공일자리를 단순 배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자에게 도서관 관련 자격증 3종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역량 강화 후 관내 작은도서관 근무를 연계해 참여자의 재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은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동구 일자리경제과에서 받는다. 여성특화 경력을 이어주는 미드타임일자리 희망브릿지는 관내 경력 단절 여성에게 여성특화 분야의 6시간 미드타임일자리를 제공, 일·가정 양립과 경력 이음을 지원하고 재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일자리 전이를 돕는 특화사업이다. 신청은 내년 1월 3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가점 대상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합격 여부는 내년 1월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사업이 우리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취업경쟁력을 높여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일자리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해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동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