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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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만드는 풍요로운 강화’ 워크숍 개최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길상면 그레이스힐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만드는 풍요로운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술 위원장를 비롯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성과와 2023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워크숍 후에는 ‘고립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힐링 웃음 치료’ 등의 특강으로 기본 소양을 함양했다. 조인술 위원장은 “협의체 모든 위원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많은 성과도 이뤘다”며 “2023년도에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만드는 풍요로운 강화군의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또한, 위기가구 발굴 후에는 신속하고 두터운 지원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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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강화군체육회장, 박영광 후보자 당선제4대 강화군체육회장에 박영광 현 부회장이 당선됐다. 강화군체육회는 인천시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박영광 현 체육회 부회장이 제4대 강화군체육회장에 당선되며 오는 2023년 2월부터 2027년 정기총회일까지 4년간 체육회를 이끌어 간다고 밝혔다. 박영광 당선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정과 능력으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권영택 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화군체육회장 선거에는 박영광 후보가 단독 등록했으며, 체육회선거운영위원회(위원장 김윤분)는 투표일인 지난 22일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박영광 후보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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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4동 인천남중학교, ‘사랑의 케이크 나누기(롤케이크)’ 행사 진행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4동에 위치한 인천남중학교는 22일 작년에 이어 연말을 앞두고 저소득 홀몸노인들을 위해 롤케이크 13개를 기부했다. 인천남중학교는 10년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행복나눔반 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인 공경, 효, 인성을 가르치고 홀로 지내며 어렵게 살고 있는 노인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추석 송편 나누기, 사랑의 케이크 나누기를 진행하고 있다. 채희성 인천남중학교장은 “연말을 맞이해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낼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도 효에 대해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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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활천성결교회·주안5동 행복나눔 통두레 쌀 120포·장학금 650만 원 기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4동에 위치한 활천성결교회가 23일 작년에 이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 10kg 120포를 기부했다. 강영주 활천성결교회 목사는 “연말을 맞이해 힘든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는 교인들의 마음을 담아 쌀을 기부했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인천 미추홀구 주안5동 행복나눔 통두레는 24일 중·고등학생 12명에게 장학금 650만 원을 지급했다. 주안5동 행복나눔 통두레는 지난 2019년 2월 설립돼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을 매년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은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 11명에게 50만 원씩, 지역 인재로 뽑힌 1명에게는 100만 원이 지급됐다. 강원 주안5동 행복나눔 통두레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배움의 의지를 놓지 않고 있는 학생들에게 사회의 온기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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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제1113공병단 부지 개발 본격 시작 공모지침서 작성 마무리하고 1월 중 공모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제1113공병단 부지 개발을 위한 공모지침서 작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나선다. 23일 구에 따르면 청천동 325번지 일원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공모지침서 작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월 중순께 예비우선시행자를 공모한다. 차준택 구청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1113공병단 대형 복합시설 유치’ 사업은 공병단이 이전한 부지에 주변 여건을 고려하면서 문화와 상업 기능을 결합한 복합시설을 조성,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구는 예비우선시행자 공모에 앞서 지난 8월 공모지침서 사전 공개를 통해 구민 등의 의견을 최종 수렴했으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의견들을 최대한 공모지침서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예비우선시행자 공모는 지난 사전공개 내용과 비교해 공공기여 평가에 대한 비중을 높였으며,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등 상업시설에 대한 가점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해 주민이 원하는 시설이 입지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화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전공개 때 받은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내용을 면밀하게 살펴 공모지침을 보완했으며, 내년 1월 공모를 시행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진 현안인 만큼 구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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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GS칼텍스와 함께 사랑의 부식꾸러미 지원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와 함께 개항동 소외계층 150세대에 사랑의 부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GS칼텍스 임직원들과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모여 라면, 사골곰탕으로 구성된 부식꾸러미를 포장하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취약가구 150세대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GS칼텍스는 개항동 경로당 4개소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도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후원해 ‘2022년 개항동 사랑의 효(孝) 잔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윤경원 위원장은 “매년 추운 연말 지역사회를 위하여 나눔과 봉사를 해주시는 GS칼텍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개항동 저소득 취약계층이 추운 날씨에 희망을 잃지 않도록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승재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장도 “개항동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돌봄 강화를 위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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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새마을금고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 협약인천광역시 중구는 21일 새마을금고와 고금리 시대에 관내 소상공인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구 소상공인들은 2023년 1월부터 영종새마을금고, 송북새마을금고, 신포중앙새마을금고, 동인천새마을금고, 신선새마을금고에서도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협약은행 추가 지정과 더불어 중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들은 시설개선자금 최대 3천만원, 경영자금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대출이자의 3%를 5년간 구에서 지원하여 초저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한 경영악화로 소상공인들의 운영자금 부담에 따른 특례보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특례보증 가능 은행의 추가 지정은 많은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김정헌 구청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한 이자부담 경감으로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원사업에 참여해주신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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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청년 기업 정착·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는다인천광역시 남동구는 구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비앤제이글로벌, 하모너스, 키치마블, ㈜이센티 등 4개 업체가 신규 입점한다고 23일 밝혔다. 입점 품목은 살균수, 텀블러 살균세척기, 친환경 DIY 화분 등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들로, 입고가 완료되는 오는 26일부터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들 기업은 모두 현재 남동구가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이다. 구는 청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입점을 추진했으며,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이 청년창업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앞으로도 미래의 성장동력인 청년 기업 도전에 힘을 보태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회의 장을 계속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소래포구 어시장 2층에 문을 연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소개와 판로개척 지원을 하고 있으며, 총 57개 업체의 370여 개의 품목이 전시·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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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 수강자 호평인천시가 2022년 실시한 세대별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이 수강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미래세대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인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사업을 마무리 하면서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5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교육을 진행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급의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수업내용·운영방식·강사전문성 등 총 15개 문항에 대해서 교육종료후 현장 설문 조사로 진행됐으며, 교사 423명과 학생 9,009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에 참여한 교사의 경우 97.1%가 교육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94%) 대비 3.2% 향상된 것으로, 특히 △학습목표와 교육내용이 연계돼 진행한 점 △수업내용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된 점 △수업유형이 놀이 등 활동 중심으로 진행된 점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학생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는 84%가 교육에 만족했으며 △교육이 재미있었다는 의견과 함께 △환경과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도 향상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게 됐으며 △좀더 많은 활동·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원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은 자원순환 실천 생활화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확산을 위한 자원순환정책 교육 사업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을 구분해 세대별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차이나는 자원순환 클래스’교육은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해 1만4,807명, 올해 1만9,485명 등 총 3만4,292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34만1,359명(2022. 4월기준)중 지금까지 3만3,229명(전체학생대비 9.7%)이 교육에 참여 했고 내년에도 1만9,000여명 이상 교육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낙식 인천시 자원순환정책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이론수업과 병행한 체험·활동형 교육 확대 방안 및 학년별 교육시간과, 내용에 대한 난이도 조절 등 자원순환교육의 체계적 효율적 운영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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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KIMST과 손잡고 어업인 기술력 높인다.인천시가 관내 어업인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손 잡았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수자원연구소와 KIMST가 해양수산R&D 기술나눔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22일 인천시청 신관 15층 회의실에서 윤현모 해양항공국장과 박진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산업진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양수산R&D 기술나눔’이란 어업현장의 문제점과 현안 해결을 위해 관련 리빙랩(Living Lab) 사업 등을 통해 기술을 제공하는 것으로 협약 당사자들은 어업인 기술력 제고를 위한 기술수요 발굴, 기술나눔의 현장 적응성 제고를 위한 컨설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인천시 해양항공국 윤현모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앙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하여 수산자원연구소가 보유한 특허기술을 관내 필요한 어업인에게 전수하고, 더불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