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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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가나안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가나안교회는 5일, 작전서운동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김현우 담임목사는 “장기간의 코로나 확산과 경제적 불황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홍양선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가나안교회 목사님과 성도들께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작전서운동보장협의체에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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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 동절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구민과 함께 재난안전사고 예방’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과 함께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코로나19 이후 3년여 동안 중단됐던 ‘안점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계양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가 동참하여 2월까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폭설 대비 안전행동 요령 ▲겨울철 안전사고(화재, 한파사고) 예방이다. 건축물관리자(건축물 소유자·점유자)의 제설·제빙 작업 의무가 법령에 명문화되어 있으나 인식부족과 안전문화 미정착으로 인해 매년 빙판길 낙상사고 등 개인적·사회적 손실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차원의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절기는 온열기구 사용으로 각종 화재사고가 증가하고, 연간 화재 건수가 가장 많은 계절로 온열기구 사용 시의 유의점 등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절기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배부하는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과 폭설 시 일시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소요되는 제설작업을 행정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기에 구민들이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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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 위해 '7330 생활체육교실'무료 운영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탁구, 건강체조, 자전거, 장애인에어로빅, 요가, 실버체조 등 6개 종목 14개 교실의 7330 생활체육교실을 2월부터 무료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1월 9일부터 1월 13일까지 5일간 생활체육교실 참여자를 모집하며 구청 누리집 인터넷 신청 또는 구청 문화체육관광과에서 방문 신청을 받는다. 계양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자 선정은 배점기준에 따라 높은 점수 순으로 선발하고, 동점자의 경우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구 관계자는 “생활체육교실의 무료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기고, 구민들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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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 경영자협의회 2023년 신년 인사회 개최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계양구 경영자협의회가 ‘2023 계묘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보훈단체·사회단체장, 함장영 경영자협의회장과 회원, 구 간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 인사회는 구와 경영자협의회, 주요 사회단체 등이 계양의 미래 비전과 새해 희망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새해 계양구의 나침반이 될 사자성어는 ‘개신창래(開新創來)’입니다.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는 의미로, 미래지향적인 도시기반을 구축해서 지속 발전할 수 있는 틀을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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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오성산 사업 중재 역할 수행, 주민의견 반영을 위한 행보인천 중구는 지난 5일 용유 오성산 지역을 방문하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광역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을 만나 적극적인 개발과 투자를 촉구했다. 해당지역은 현재까지 유관기관 간 협의가 순조롭지 않아 개발계획이 변경되거나 무산되어 수년째 개발이 미뤄지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고 있었다. 오성산 개발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원조성계획과 인천광역시청의 입장 차이로 인하여 개발이 지연되고 있었으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해 5월‘오성산 관광자원화 컨셉 및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다. 2022년 12월 28일 컨셉 공모 응모작 11건 중에 최우수상 2곳이 선정됐으며, 아이디어 공모 응모작 8건 중에 최우수상 2곳과 우수상 4곳이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당선작을 포함한 응모작의 컨셉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지자체 협의를 거쳐 사업화 및 개발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오성산 지역에 대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인천광역시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상호 간의 원만한 사업 협의가 당연히 선행되어야 할 숙제이지만 그만큼 주민의견 수렴 과정 또한 절실하고 중요하다. 중구는 모든 개발행위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진행하여야 한다는 입장으로 주민들의 열망에 따른 개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중재를 통한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현장방문 간담회를 통해 오성산 사업이 오랜기간 답보상태로 있으면서 생겨난 주민과 공사 간 갈등과 기관 간에 생겨난 갈등상황은 털어버리고, 주민과 공사 그리고 행정청이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수익성·공공성이 담보된 실효성 있는 사업을 함께 구상하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주민들은 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사계절 썰매장, 식물원 등 다양한 공원 아이템을 적극 발굴하여 공항을 이용하는 환승객 및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에 제안했다. 김정헌 구청장은“민선8기 출범과 함께 주민들이 오랫동안 염원해 온 오성산 개발사업의 중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인천광역시청과의 협력체제를 통해 사업이 발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오성산 개발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개발을 통한 모든 결실을 주민들께서 가져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구는 앞으로 필요한 행정절차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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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올해 맞춤형 문화예술공연 위해 주민의견 듣는다연수구가 구민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하기 위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9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2023년 연수구 문화예술공연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공연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했다. 또한 설문조사는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연수구청 홈페이지(연수문화포털-참여광장-설문조사)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온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문 내용은 ▲가장 선호하는 공연 장르 ▲2023년에 가장 보고 싶은 공연 ▲연수구 공연문화 향상을 위한 건의 및 개선해야 할 사항 등 9개 항목이다. 연수구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연수구 대표 문화콘텐츠인 금요예술무대와 토요문화마당을 비롯해 문화가 있는 날, 문화 충전 나들이, 감성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구민 여러분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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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국비 4억 3천’ 확보연수구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3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연수구 동곡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생태계보전협력금 납부자가 자연환경보전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생태계보전협력금의 일부를 반환해주는 사업이다. 생태복원 대상지인 동곡어린이공원은 연수구 청량산자락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돼 식생이 훼손되고 불법 쓰레기 방치 문제 등 생태계의 단절, 토양오염, 경관 훼손이 심각한 상태였다. 연수구는 올해 훼손 지역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초화원, 생태숲 등의 시설이 있는 어린이 생태 놀이터를 조성해 어린이와 지역주민에게 생태체험의 기회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 조성 후 지역 주민들을 생태모니터링 요원, 자연환경 해설사 등으로 활용해서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훼손된 생태환경복원을 통해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장기 미집행공원 조성을 통해 또 하나의 관광명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체험과 휴식의 장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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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평 비전 2020위원회’ 제3기 위원 공개 모집부평구가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부평 비전 2020위원회’ 제3기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부평 비전 2020위원회’는 부평 미래 발전계획을 비롯해 구정 현안사항 등에 관한 정책 제안과 자문을 수행하는 민·관 거버넌스의 대표기구다. 주민, 각계각층 전문가, 부평구의원 및 구 간부 공무원 등 총 120명이 7개 분과에 참여한다. 이번 공개모집 대상은 총 47명으로 주민위원 35명과 전문가위원 12명이다. 주민위원은 부평구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자문 활동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사람을 모집하며, 부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직장이 부평구인 만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문가위원은 시민사회단체, 학계, 산업계 등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모집하며, 지역제한은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부평구청 누리집 부평소식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모집이 끝나면 구는 서류심사를 통해 동별, 성별, 나이, 신청분야를 고려해 부평구의 미래 발전에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는 응모자를 선발하고, 2023년 2월 초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2023년 2월 위촉일로부터 2년간 부평 비전 2020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부평 비전 2020위원회는 2019년 초 제1기 구성 이후 4년여의 기간 동안 관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 결정 시스템에서 벗어나 정책 입안부터 실행·평가까지 주민참여를 보장하며 부평 미래 발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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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청소년 행복시대 실현에 나서강화군이 2023년 청소년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며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군은 올해 청소년 복지 분야 예산을 전년보다 7천5백만 원 증액한 18억7천만 원을 편성하고, ▲청소년의 참여와 권리증진 ▲청소년자립과 보호지원강화 ▲청소년 주도의 활동 등 정책을 확대했다. 이에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복지관련 강화군정을 살펴봤다. ▶ 청소년의 참여와 권리증진 내 손으로 만드는 강화군 정책,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강화군은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권리를 증진할 수 있도록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가정통신문 번역서비스 ▲청소년이 추천하는 이달의 강화(올바른 전동킥보드 타기, 강화 청소년이 가볼만한 장소) 등의 정책을 군정에 반영했다. 또한, ▲강화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보편지원사업 네이밍 ▲꿈베이킹 봉사활동 ▲청소년페스티벌 봉사활동 지원 ▲코로나19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사회참여를 확대했다. 군은 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들이 정책 추진과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권익증진을 이룰 수 있도록 전자기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 청소년의 자립과 보호지원 강화 강화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 확대 강화군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생리용품 지원금을 확대했다. 지원금은 생리용품만 구입할 수 있는 여성청소년 전용 '로즈카드'로 입금(충전)되며, 관내 CU, GS25,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해는 월 1천 원을 증액해 매달 1만3천 원을 지원한다. 강화군 청소년교통비 지원사업 실시 … 최대 345,600원 지급 군은 관내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에 부담을 갖고 있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인천시 최초로 저소득‧다자녀‧다문화 가정의 중‧고등학생에게 연간 최대 345,600원의 버스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441명의 학생이 수혜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본 사업은 오는 3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으며, 교통비는 학교 출석일수를 확인해 신청 시 제출한 통장으로 지급된다.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확대 군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지난해 3월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신규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3,991명이 센터의 서비스를 이용하며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가치를 발견했다. 또한, 어려움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지역의 기관들과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군은 2023년도 센터 예산을 5천5백만 원 증액해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실태조사 ▲청소년 아웃리치 등의 활동을 강화했다. ▶ 청소년 주도의 활동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 확대 평소 학업으로 끼와 재능을 펼치지 못한 청소년들이 가요, 댄스 등 경연에 참여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을 더욱 다채롭게 개최할 방침이다. 특히, 청소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참여부스를 늘려 청소년들의 ‘멋’을 뽐낼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청년 복합공간 ‘강화군 유유기지 ’ 강화군 청년들을 위한 복합공간인 ‘강화군 유유기지’가 개소를 앞두고 마무리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유기지’는 청년들의 문화휴식 및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으로 강화중앙시장 2층에 773.55㎡(전용면적 709.29㎡) 규모로 스터디 공간, 회의실, 휴식공간, IT창업 공간, 공유 오피스 등을 갖추고 있다. 유천호 군수 “청소년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게 할 것” 유천호 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며 현재와 미래를 주도해야 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꿈을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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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분뇨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기금 활용 환경 개선 추진인천 동구가 분뇨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기금을 활용, 송현근린공원과 인천교공원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분뇨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기금은 가좌분뇨처리장 주변의 동구 송현3·송림동 일부 주변 지역주민과 서구 가좌·석남·신현·원창동 주변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천시에서 68억원 규모로 운영하는 기금이다. 지원지역은 가좌분뇨처리시설의 소재지를 비롯한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정하고 있다. 동구는 인천시로부터 7억 4,9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에는 특화가로 조명설치사업과 노후불량 하수관리 정비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송현근린공원 계단 및 쉼터 정비공사와 인천교 녹지 산책로 조성 및 야외 운동기구 설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4년과 2025년에도 11억여원을 활용, 지원 지역 내 녹지공간 확대 등 다양한 주민 편익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인천시로부터 지원되는 기금을 활용해 분뇨처리시설 주변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