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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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軍)부대 격려 방문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17보병사단 507여단 3대대와 수도군단 제10화생방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명절 연휴에도 최일선 현장에서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애쓰는 군 장병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세교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은 “명절에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위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분들께 감사하다”며 “덕분에 구민 모두가 평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군부대를 찾아 위문을 하며 감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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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구에 ‘따뜻한 명절나기’취약계층 명절음식 전달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인천지점은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고자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 200만 원을 지원했다. 기부금은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기시장에서 떡국 떡, 사골곰탕, 모둠전 등 명절음식을 구입하는데 사용됐으며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100가정을 대상으로 구입한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명절음식 전달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명절음식을 전달하다보니 지역 내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명절 연휴 적적하지 않도록 이렇게라도 찾아뵙고 인사 나눌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말했다. 이승연 인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기부금을 통해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재래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면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급식 및 경제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설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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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진대비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 확대인천광역시는 지난 9일 강화군에서 발생한 규모 3.7 지진을 계기로 2023년도 인천시 지진방재대책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강화군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으나, 유감신고만 35건이 접수됐다. 시는 이번 사태와 관련에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안전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지진 발생시 대규모 피해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의 사업규모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2011년~2022년까지 총 577건의 내진보강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도원체육관, 문학IC 1·2교, 갈산1동행정복지센터 등 총 39개소(예산 53억원, 군·구 예산 포함)에 대해 내진보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군·구의 내진성능 확보율(55.2%)이 저조함에 따라 사업 대상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예산은 군·구별 추경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소방안전교부세 등을 통해 마련한다. 시는 공공시설물 뿐만 아니라, 민간건축물에 대한 내진보강대책으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과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비용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은 지진 인증을 받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건축물 소유자가 안전진단업체를 통해 건축물에 대한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한 후 국토안전관리원에 인증 신청을 하면 심사가 이뤄진다. 2020년~2022년까지 민간건축물 11동이 인증을 신청해 8동이 지진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인증에 필요한 내진성능평가 비용과 인증수수료를 각각 최대 3천만 원,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비용 지원사업은 내진보강공사 비용의 20%(국비 10%, 지방비 1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다만, 내진성능평가를 완료한 민간건축물 중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못한 건축물이 신청대상이며, 이달 중순부터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박병근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지진으로부터 300만 인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내진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밖에도 지진 도상훈련, 지진행동요령 홍보, 지진 대피장소 확충 등 다양한 방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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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부총리 만나 ADB 연차총회 성공개최 협력하기로유정복 시장과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만나 오는 5월 송도에서 열리는 ADB 연차총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인천광역시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추경호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 겸임)가 만나 ‘2023년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ADB 연차총회’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의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ADB 연차총회는 ADB 68개국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장 등 각국 대표단, 국제기구, 금융계, 비정부단체(NGO) 등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정상급 국제회의다. ADB 최대 행사로 1966년 창립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1970년 서울, 2004년 제주에 이어 2023년 인천에서 세 번째 개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로, ‘다시 도약하는 아시아: 회복, 연대, 개혁’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총회 공식행사, 주최국 행사, 인천시 주관 행사 등 약 70여 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재부는 총회의 총괄 기획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시는 분야별 지원계획을 수립해 성공적 개최에 협업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총회 개최도시로 인천시장 주재 환영오찬, 관광 및 산업시찰 프로그램 제공, 인천 투자설명회 개최, 인천 홍보관 운영, 의료, 환전, 국제우편 편의 제공 등 국제도시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DB 총회 홍보는 물론, 참가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이번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 경험은 2025년 APEC 인천유치에도 좋은 경험과 자산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추경호 부총리는 “기재부의 총회 준비 경험, 전문성에 인천시의 현장 경험, 시민의 협조가 더해지면 성공적인 총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재부도 이번 업무협약 체결 합의 사항에 따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회가 개최될 송도는 세계 최고수준의 인천국제공항과 20분 거리에 있으며, 컨벤션센터, 호텔 쇼핑, 관광 등 세계적 수준의 마이스 행사 개최를 위한 완벽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도시이자 국제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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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3년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기업과 연계, 인건비 지원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23년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작년에 이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실시하는 사업이다. 계양구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주고 청년에게는 직무 컨설팅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계양구 관내 중소기업 2개소이다. 선정된 기업은 1개월 이내 계양구 청년을 신규채용하여, 근로시작일부터 2년간 1인 월 18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1월 2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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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통합일자리지원센터 새단장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일자리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일자리지원센터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구청 5층 등에 흩어져있던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마을만들기 및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소상공인통합지원센터를 구청 2층으로 통합 이전해 통합일자리지원센터를 구축했다. 통합일자리지원센터 내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구인·구직 상담과 각종 채용지원행사를 개최한다. ‘마을만들기 및 사회적경제 통합 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설립과 육성을 지원하며 ‘소상공인통합지원센터’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통합 이전을 통해 각 센터는 더 넓고 독립된 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이전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일자리 정보에 대한 구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구 누리집 일자리 플랫폼 개편’도 함께 마무리했다. ‘통합일자리지원센터 구축’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계양산업단지가 준공되면 산업단지 내로 확대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통합일자리지원센터로의 새단장을 통해 구민들이 여러 곳을 방문하는 불편함이 줄어들고 한 곳에서 취업 등과 관련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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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청년 인재 양성으로 지역 경제 견인한다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가 2023년 주요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센터는 창업과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19개 사업을 확정하고 년과 중장년들의 꿈과 도전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은 업무협약 기관․단체의 교수와 박사 등 30여 명의 자문위원들의 검토와 지난해 프로그램을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해 유튜브·라이브 커머스 창업·창직가 및 청년 창업 지원자 과정을 수료한 청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창업 고도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신규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신규 창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유튜브·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홍보마케팅 창업·창직 ▲소상공인․전통시장․중소기업 홍보서포터스를 통한 판로개척 지원 ▲청년과 중장년이 함께하는 세대 융합형(가족형) 창업 지원 ▲청년창업 스타트업 지원 ▲강화 청년의 날 및 창업·창직 경연대회 개최 ▲창업아카데미(주간․야간․주말) 운영 ▲창업 멘토에게 받는 맞춤형 경영지도․창업 컨설팅 ▲글로벌셀러 양성 교육 ▲군 장병 및 고교생을 찾아가는 창업·창직 교육 등을 추진하며, 센터 이용자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 센터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나를 세우는 진로 설계 ▲청년취업 역량강화 원데이워크숍 ▲현직 멘토와 함께하는 강화형 청년 직무 캠프 ▲강화군 취업 박람회 개최 ▲강화군 청년 면접 지원 ▲취업 동기부여 및 자기 계발 아카데미 ▲작은 채용의 날 운영 ▲시간제 청년근로자 장려금 지원 ▲창업·일자리 강사 지역 인재풀 구축 등을 운영해 구직자의 역량과 취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2021년 9월 중앙시장 B동 3층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단순 일자리 연계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에 필요한 훈련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2층에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강화군 유유기지’가 올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유기지’는 스터디 및 회의실, 휴식공간, IT창업 공간, 공유 오피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청년들의 문화휴식 및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윤정혁 센터장은 “지역에 창업 기회와 일자리가 넘치도록 시대흐름에 맞춘 다양한 창업·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청년들의 꿈과 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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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올해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 참여공동체 모집인천 서구가 ‘2023 서구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을공동체만들지원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서구에서 생활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총 5개 유형으로 ▲형성형(신규모임 지원, 최대 1백만 원) ▲활동형(주제별 활동 지원, 최대 4백만 원) ▲마을 네트워크형(3개 공동체 연계활동 지원, 최대 1천만 원) ▲마을돌봄형(마을이웃 돌봄활동 지원, 최대 5백만 원) ▲사회적경제전환형(사회적경제조직 전환 컨설팅 등 지원, 최대 5백만 원) 등이다. 접수는 이달 31일까지 온라인(이메일)으로 진행되며 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중 공동체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구는 해당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11일 온라인 사업설명회 영상을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18일부터 20일까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도 진행한다. 사전 컨설팅 신청은 17일까지이다. 서구 관계자는 “지난해 마을 곳곳에서 주민이 스스로 나서 마을을 개선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다양하게 진행됐다”며 “올해에도 더 많은 마을공동체에 참여해 다양한 마을 활동을 펼침으로써 서구의 행복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구청 공동체협치과 주민공동체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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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및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선 전동차 디자인 확정인천광역시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동차 디자인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및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선 전동차 디자인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해 일부 역사에서 시행하던 기존 시민 선호도 조사 방법을 탈피해 인천 1호선(전구간) 및 서울7호선(인천구간) 승강장 및 전동차에 직접 탑승하는 방식으로 작년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조사를 진행했고, 총 8,141명이 참여했다. 최종 확정된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전동차의 외관 디자인은 시각적인 안정감과 속도감을 표현하는 동시에 실내는 부드러운 곡선라인과 심플함을 추구했으며 바닥면은 인천1호선 노선컬러를 적용해 이용고객에게 직관적인 정보제공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아울러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선 전동차는 외관은 강렬하면서도 도시적인 세련미를 강조했고, 실내는 사다리꼴 구조의 단단한 무게중심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특히 이번에 제작되는 전동차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기존보다 넓은 광폭의자가 적용되며, 객실간 통로는 오픈형태로 제작돼 이동이 편리해지고 객실 내에서 휴대전화도 충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태안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지하철 이용객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인천 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새로 도입되는 전동차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제작돼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1호선 검단연장사업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6.83km의 사업이며,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사업은 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0.77km의 사업으로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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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우수제조식품, 시청 중앙홀에서 만나요인천광역시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설 명절 맞이‘인천시 우수 제조식품 특별 판매전’을 인천 시청 중앙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 판매전은 인천의 우수 식품 제조업소의 판로개척과 매출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전통장류, 보리굴비, 떡국떡 등 관내 25개 업체의 120여개 품목이 선보인다. 판매 품목은 된장, 고추장, 젓갈, 김치, 떡국떡, 닭갈비, 쭈꾸미 볶음, 도토리묵, 만두, 즉석조리식품 등 설 명절 선물용 세트이거나 설 명절 음식이 대부분으로 무료 시식의 기회와 함께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우수 식품 판매전은 식품제조업체가 직접 참여해 유통 마진을 없애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판매한다. 또 특별판매전 기간동안에는 올부터 시행되는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한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강경희 시 위생정책과장은 “특별판매전을 통해 인천시 우수제조식품을 시민들께 널리 알리고, 나아가 중국·미국·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으로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