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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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및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선 전동차 디자인 확정인천광역시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동차 디자인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및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선 전동차 디자인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해 일부 역사에서 시행하던 기존 시민 선호도 조사 방법을 탈피해 인천 1호선(전구간) 및 서울7호선(인천구간) 승강장 및 전동차에 직접 탑승하는 방식으로 작년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조사를 진행했고, 총 8,141명이 참여했다. 최종 확정된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전동차의 외관 디자인은 시각적인 안정감과 속도감을 표현하는 동시에 실내는 부드러운 곡선라인과 심플함을 추구했으며 바닥면은 인천1호선 노선컬러를 적용해 이용고객에게 직관적인 정보제공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아울러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선 전동차는 외관은 강렬하면서도 도시적인 세련미를 강조했고, 실내는 사다리꼴 구조의 단단한 무게중심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특히 이번에 제작되는 전동차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기존보다 넓은 광폭의자가 적용되며, 객실간 통로는 오픈형태로 제작돼 이동이 편리해지고 객실 내에서 휴대전화도 충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태안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지하철 이용객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인천 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새로 도입되는 전동차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제작돼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1호선 검단연장사업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6.83km의 사업이며,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사업은 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0.77km의 사업으로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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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우수제조식품, 시청 중앙홀에서 만나요인천광역시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설 명절 맞이‘인천시 우수 제조식품 특별 판매전’을 인천 시청 중앙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 판매전은 인천의 우수 식품 제조업소의 판로개척과 매출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전통장류, 보리굴비, 떡국떡 등 관내 25개 업체의 120여개 품목이 선보인다. 판매 품목은 된장, 고추장, 젓갈, 김치, 떡국떡, 닭갈비, 쭈꾸미 볶음, 도토리묵, 만두, 즉석조리식품 등 설 명절 선물용 세트이거나 설 명절 음식이 대부분으로 무료 시식의 기회와 함께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우수 식품 판매전은 식품제조업체가 직접 참여해 유통 마진을 없애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판매한다. 또 특별판매전 기간동안에는 올부터 시행되는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한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강경희 시 위생정책과장은 “특별판매전을 통해 인천시 우수제조식품을 시민들께 널리 알리고, 나아가 중국·미국·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으로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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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바다를 더 가까이 … 아암대로·연안부두 해안산책로 개방 눈 앞인천시는 시민이 인천 앞바다를 더 가깝게 감상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 조성사업과 연안부두 연오랑 등대 친수보행로 조성사업이 지난해 12월 착공, 오는 7월 완료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는 송도매립으로 기능이 상실된 해안 방파벽(바이오산업교~신항만교 구간, 높이 1.5m, 폭 1.0m)과 노후한 군초소(2개소)를 철거해 친수 산책로와 쉼터로 조성하고, 상태가 양호한 군초소(1개소)는 해안 전망대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총 1.1km의 해안길, 갯벌전망대 등이 조성되는데, 총 12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중구 연안부두 연오랑 등대 친수보행로는 역무선부두 방파벽 상부폭을 확장(폭3m)해 보행공간과 쉼터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총길이 269m 규모의 인도교와 전망대 조성에 총 9억6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인천 앞바다를 바로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인천대교와 입출항 선박 등도 볼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신 시 해양친수과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해안선 친수공간 워터프런트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인천의 상징인 바다를 많은 시민이 보다 더 편리하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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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화통계 비교·활용 가능성 높일 방안 제시인천연구원은 2022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문화통계의 현황과 개선 방향”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2020년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객관적·과학적 증거에 기반한 정책 개발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으나, 타 영역과 비교해 문화 분야에서는 체계적인 자료수집 설계와 기준을 정립하지 않은 채 개별 기관의 관점과 수요에 따라 통계가 생산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인천 문화통계의 체계와 현황을 유네스코, 중앙,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하고 인천 문화통계 자료에 대한 활용 실태를 파악했다. 분석 결과, 인천시의 문화통계 생산·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 인천 문화통계 조사 체계의 일관성 부족, 생산되는 문화통계 자료의 다양성 및 비교가능성 부족, 문화통계의 생산과 관리를 전담할 조직과 인력의 부족, 통계자료 서비스 미흡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인천 문화통계 자료의 비교·활용 가능성 개선방안으로 ‘인천 문화통계 협력체계 구축과 주체별(인천시, 인천문화재단, 인천연구원) 역할 분담’, ‘문화통계 분류체계 가이드 작성과 정기적인 수정·보완’, ‘상향식 문화통계 공유체계 구축’, ‘인천 문화통계 서비스 방식 다각화’, ‘기존 문화통계 작성 주기 조정 및 신규 수집 주제 발굴’ 등을 제시했다. 또한, 인천 문화통계의 안정성과 신뢰도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장치로서 국가승인 지정통계를 개발하는 방안에 관한 논의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으며, 국가와 지역 단위에서 비교 가능한 양질의 문화통계를 작성·관리하기 위한 중앙-지역의 문화통계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인천연구원 민경선 연구위원은 “인천 문화통계 현황에 유네스코의 프레임워크를 적용한 시도는 국제적으로 통용이 가능한 문화통계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초가 될 것이라 설명하며, 향후 17개 시·도에서 생산하는 문화통계에 이 연구가 유네스코의 프레임워크를 수정하여 제시한 문화통계 분류체계(안)을 적용해 봄으로써 다양한 개선 필요사항을 발굴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총괄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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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소청도 어업인 복지회관 준공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지역 수산업 발전 논의 공간 활용 및 귀어인들의 교육지원센터 역할과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옹진군 소청도에 어업인 복지회관을 건립하고 1월 1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신영희 시의원 및 지역주민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축사와 함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등 참석자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됐으며, 시설 내외부 관람을 끝으로 준공식 행사가 마무리 됐다. 소청어업인 복지회관은 총 8억8천만원의 사업비(전액 군비)를 투입하여 회의실, 사무실, 휴게실(쉼터) 등을 갖춘 연면적 약 280㎡에 3층으로 건립했다. 68명의 어촌계원들을 포함한 120여명의 어업인들이 우럭, 노래미, 홍합, 미역 등의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소청의 어촌계장(이용희)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 어업인들을 위해 이렇게 훌륭하게 시설해 준 옹진군과 업체관계자 등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소청어업인 복지회관이 소청도 어업인들의 화합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오늘 준공한 어업인 복지회관이 조업에 지친 어업인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각종 회의 및 수산 정보를 공유하는 어촌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수산업 여건을 극복하기 위하여 어업인 복지시설 확충과 수산자원조성, 냉동냉장시설, 유통구조 개선 등 대대적인 지원을 통해 어업인들이 희망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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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안전지수 향상 보고회 개최인천광역시는 1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병근 시민안전본부장 주재로 지역안전지수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연구원 조성윤박사의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 발표와 함께 소방본부 등 유관 부서장이 참석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등 안전사고 예방 및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화재 시 방독면 사용법을 정착하는 한 해가 되기 위해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전기콘센트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패치 보급사업도 추진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추진한다. 또한 시민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등 시민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운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병근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지난해 지역안전지수가 상위권으로 도약한 만큼 올해도 각 분야에서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초일류 안전도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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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 개최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식’을 11일 웨스턴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주최, 인천남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의 복합적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으며,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인천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 날 7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비 4억 5천만원을, 380개소 사회복지시설에 ‘2023년 설명절 지원사업’을 위한 3억원의 지원비를 전달했다. 시민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강화를 위해 협의체 사무국의 인력과 사업비를 지원한 것은 인천시가 최초로 이는 민관이 함께 협업하는 협의체 활동의 공식적인 시작을 의미한다. 지난 6개월동안 복지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인천시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인천’을 만들기를 위한‘공감복지 2.0’실현과 취약계층위기가정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복지자원·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추진중에 있다. 유정복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4천여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민관 협력의 적극적인 지역복지 활동으로 모든 인천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민이 행복한 초인류도시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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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의회, 계양구서 올해 협업소통 시동인천시와 시의회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1월 11일 시 의회와 함께 추진중인 ‘우리동네 시청’운영을 위해 올해 첫 방문지로 계양구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는 병방동 도로개설공사 예산 지원 요청, 계산시장 아케이드 설치, 효성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예산 지원 요청, 작전2동 경로당(어르신 쉼터) 신설 등 주요 민생 현안을 점검했다. 민선 8기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우리동네 시청’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10개 군·구의 생활민원 현장을 찾아 주요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계양구 지역구 시의원(조성환, 김종득, 석정규, 문세종)과 유관부서 공무원은 먼저 병방동을 찾아 병방동 도로개설공사 추진현황을 살폈다. 병방동 도로개설공사 조성사업은 병방동 76-32번지 일원(규모 L=390m, B=8m)에 총사업비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중 공사 착공이 목표다. 문세종 시의원은 “해당 구간은 1981년도 최초 결정 후 약 42년 경과된 장기미집행 도로로 사유지 혼재 및 도로 선형 불량 등 주민불편에 따른 정비가 필요하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부족 사업비(10억 원)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에 이 부시장은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시에서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계산시장에서 석정규 시의원은 “계산시장 내 일부구간 아케이드 미설치로 인해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겪는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으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부시장은 “아케이드 설치를 위해서는 상인회 자부담이 있어 상인회의 내부 동의가 선행돼야 하므로 2024년도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에 신청하도록 안내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적극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효성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계양구 교통행정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진행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효성동 154-11번지 일원에 34면 내외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올해 하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현재 보상 협의 진행 중이다. 조성환 시의원은 “관련 부서에서 해당 부지의 주민들과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시에서도 부족사업비에 대한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고, 이에 이 부시장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계양구청에서 공영주차장 부지확보 관련 토지매입 등 선행절차를 거친 후 예산지원 요청할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어르신 인구가 많은 작전2동 갈개공원 주변 등에 경로당 등 설치 요청에 대해서는 사업추진 기관인 계양구청이 계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구역 내 사회복지시설 건축물 조성 시 경로당 시설이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득 시의원은 “어르신들이 근거리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부지 선정 시 이를 적극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행숙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밝은 시의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장에서부터 시민생활의 어려움을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이후로 지난해 10월 중구, 동구를 찾은 데 이어서 올해는 계양구를 시작으로 시의회와 방문지역을 협의해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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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영종 內‘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종출장센터’운영 확대인천 중구는 올해부터 잡스영종의 고용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해 10월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일자리 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운서동 2799-1 두림타워웰스복합 10층에‘잡스영종’을 개소한 바 있다. 잡스영종은 중구 일자리센터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종출장센터의 통합 일자리 행정지원 공간으로써 일자리 상담 및 알선과 실업급여 인정, 고용지원제도(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운영해 왔다.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인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종출장센터는 오는 17일부터 기존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던 일정을 확대해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내일배움카드 상담을 제공하고,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는 실업급여 신청 및 실업인정 업무를 운영한다. 잡스영종 운영 관련 문의는 중구 일자리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종출장센터로 하면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잡스영종 확대 운영을 통해 영종 주민들이 고용지원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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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악취 민원 5년새 83% 감소···전년 대비는 절반 뚝인천 서구는 지난 5년간 악취 민원 건수가 계속 줄어 5년새 83% 감소하고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악취·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관측장비와 최첨단 센서 등을 이용해 악취를 통합 관리한 정책이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서구는 악취 민원을 집계해 분석한 결과 ▲2018년 1천842건 ▲2019년 1천408건 ▲2020년 986건 ▲2021년 606건 ▲2022년 310건으로 눈에 띄게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수도권매립지를 포함해 발전소, 산업단지, 아스콘업체, 석유화학업체 등 여러 환경 유해시설이 몰려 있어 전국에서 악취 민원이 가장 많은 곳으로 꼽혀왔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첨단장비를 보강하고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과 함께 악취배출원에 대한 신속한 추적, 점검으로 근본적으로 악취를 관리해왔다. 이에 더해 서구는 악취 민원이 집중 발생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주거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산단 등 악취 배출사업장을 연초부터 대대적으로 점검했다. 지난해 구는 사업장 1,313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펼치는 등 사업장에 악취 관리를 안내하고 시설 개선을 유도했다. 또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대기오염물질 분석 차량’과 ‘24시간 악취 콜센터’를 운영해 발원지를 추적하고 민원 발생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구민 불편을 줄이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그동안 서구는 악취 등 환경적으로 부정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로 악취가 줄어드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좀 더 세밀한 관리로 악취발생원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