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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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원도심 균형발전 위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착수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2일 민선8기 주요시책인 원도심 혁신을 통한 균형 발전과 새 정부 도시재생사업 추진체계 개편을 반영한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 단위로 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도시재생과 관련한 각종 계획, 사업, 프로그램, 유형·무형의 지역자산 등을 조사·발굴하고,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하는 등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계획이다. 시가 이번에 수립하는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은 지난 2019년에 수립된 사항을 정비하는 것으로 원도심 지역 921.74㎢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도시재생 신규제도 대상지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과관리 방안, 도시재생 기반시설 및 기초인프라 조성방향, 도시재생 실행력 확보를 위한 실행전략 및 사업방법 등을 제시할 예정으로, 2024년 6월 준공이 목표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민선8기 시 정부에서 원도심 혁신과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원도심 균형발전 사업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새 정부 도시재생 개편을 반영해 쇠퇴한 지역에 복합개발을 통한 경제거점 조성과 지역별 고유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사업도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남동구에서 추진하는 남촌마을이 지난해 12월 새 정부 첫 지역특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은바 있다. 최도수 시 도시재생녹지국장은 “그동안 도시재생사업은 기반시설, 생활SOC 공급 위주의 소규모 사업 추진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며 “민선8기 주요시책인 원도심 혁신과 지역별 맞춤형 사업을 통해 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사업효과가 제고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과 추진에 만전을 기해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시민체감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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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역현안 해법찾아 10개 군·구 방문새해를 맞아 올해부터는 실질적 성과를 내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유정복 시장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10개 군·구를 찾아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구와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남동구를 시작으로 10개 군·구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군·구 주요업무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 지원이 필요한 행정절차나 재정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만나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급한 지역 현안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법을 찾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군·구의회 의원과 기자들을 만나 차담회를 갖고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도 수렴한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6개월간 민생대책, 현안점검, 현장소통을 통해 시급한 현안을 차근차근 풀어가며, 미래의 희망을 설계했다.”며 “내일의 희망을 위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인천(仁川)이라는 단 하나의 이름으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희망을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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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서‘우수상’수상인천광역시는 16일 열린‘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는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자치단체 관계자, 행정․재정학자, 공인회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재정 분권화 시대에 맞춰 재무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지자체의 모범적인 모습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회계의 투명성과 재무보고의 책임성에 초점을 맞춰 심사가 이뤄졌다. 인천시는 회계 인프라 구축과 회계 재정정보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3명의 공인회계사를 확보해 자체 감사기구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성과지표 관리를 통해 정보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범수 시 재정기획관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지방재정 분권화를 적극 추진하고,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회계정보의 투명성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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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 사무실 이전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10일 급증하는 자원봉사 참여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거점으로써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영종분소 사무실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신포동에 본 센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영종분소는 2013년 4월 운서동 하늘문화센터에 개소하여 자원봉사자 모집·배치·관리, 수요처 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등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자원봉사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영종분소가 운남동 우체국 건물 3층으로 이전함으로써 사무실, 교육실, 회의실, 탕비실 등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자원봉사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배동수 센터장은 “영종분소 이전에 애써주신 김정헌 구청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무실 이전으로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에 긍정적인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이전한 사무실은 보다 넓은 공간에 접근성 또한 용이해 영종국제도시 내 등록되어 있는 1만 5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쉽게 방문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나눔 실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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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동, 무단투기취약지역‘설맞이 대청소’실시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이달 12일부터 26일까지를 ‘설맞이 대청소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이면도로를 집중 청소하는 2023년 설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청소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차이나타운거리, 동화마을 및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원룸·빌라 밀집지역, 공영주차장 주변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점 청소한다.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우리 집 앞 내가 청소하기, 생활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등을 통해 깨끗한 거리, 청결한 명품 개항동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황규한 통장은 “중구의 관문인 개항동을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가꾸어 귀성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개항동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개항동 가꾸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무섭 동장은 “이번 설맞이 대청소는 주민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했다.”며 “설 연휴 후에도 적체 쓰레기 일제 수거, 마무리 청소 실시로 깨끗하고 쾌적한 개항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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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2022 나눔 후원자에 대한 감사 서한문 발송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2022년 한 해 동안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에게 감사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서한문 발송대상자는 아름다운 나눔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후원금 및 후원물품, 재능을 기부한 개인 및 기업·단체이다. 기탁된 후원금 및 물품들은 ▲어르신 실버카 지원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갈비탕 및 간식 지원 ▲저소득 입학 아동을 위한 태블릿PC 지원 등의 12개 사업을 추진하여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장애인 등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2022년 경기침체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 주신 후원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에 더욱더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나종배 운서동장은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께 수혜자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3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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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계약심의위원회 위촉식 개최인천광역시 중구는 13일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하여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계약과 관련된 분야의 교수와 변호사, 건설기술인 등 8명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중구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 공사, 10억 원 이상 물품·용역 계약에 대한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 계약체결 방법 및 낙찰자 결정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을 통해 양질의 사업이 추진되고, 구민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도움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수의계약 체결 시 지역업체를 우선 검토하여 수주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약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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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와 함께 중산동 서당골 침수대책 주민 의견 모아나가…인천광역시 중구는 10일 주민설명회에서 중산동 서당골 일원 농지성토지 침수대책을 설명하고 주민 및 농지소유주와 2시간에 걸친 이견 조율 끝에 1차 농․배수로 공사구간에 대한 동의를 얻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중산동 서당골 일원 농지성토지에 대한 침수대책방안 수립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시한 농․배수로 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농지소유주에게 토지 사용 동의를 요청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강후공 의장을 포함한 구의원 7명 전원은 중구의 적극적인 동의 요청에 뜻을 같이하면서 농․배수로 사업추진 시 조속한 예산안 처리를 약속했다. 참석한 농지소유인 중 상당수는 토지사용에 긍정적으로 동의하며, 중구에서 농·배수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의견을 모았으나 일부 주민은 “신규 배수로 설치구간 토지에 대한 보상 없이는 토지사용 승낙을 할 수 없다.”며 반대했다. 이에 중구는 침수피해를 유발하면서 보상을 요구하는 불법성토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56조 규정 위반으로 고발 및 원상복구가 원칙임을 재차 설명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신규 배수로가 설치되어야만 중산동 서당골 침수문제가 해결될 수 있음을 미동의 토지주에게 적극적으로 설득해 누구에게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과 관이 서로 하나가 되어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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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동구 현안사항 공동 협력 추진을 위한 상호 협약체결인천광역시 중구는 16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동구 현안사항 공동 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 월판선KTX이음·인천발KTX 인천역 공동유치 추진 ▲ 동인천 민자역사 해결방안 촉구 ▲ 기타 중·동구 현안사항 공동협력 추진을 위한 인력 및 행정기술적 교류 협력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통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양 기관은 지난해 9월부터 월판선·인천발 KTX 인천역 유치 서명운동에 동참, 총 60,073명이 서명하여 당초 목표를 20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 12월 12일에는 동인천역 남광장에서 십수 년째 방치되어 지역 쇠퇴의 주범으로 인식된 동인천 민자역사 해결방안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고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 및 주민의 안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뜻을 모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양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의 숙원민원을 해결하고 원도심 부흥 및 교통편의 증진,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여 글로벌 융합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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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운영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그림책 읽기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귀여운 고양이 모양의 단말기와 모니터를 연결해 북카드를 꽂으면 화면과 스토리텔링을 제공하는 독서 지원 서비스다. 올해는 새로운 북카드를 추가 구입해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이나 독서문화행사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2층 영유아자료실에서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의 운영시간을 매일 오후 3시 정기 상영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찾은 누구나 자유롭게 디지털 그림책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서구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꾸러미를 대여한다. 꾸러미 안에는 북스트리밍 단말기 1대와 유아 누리과정을 포함한 분야별 그림책이 담긴 북카드 40장이 담긴다. 대여 기간은 2달이며 15개 기관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가 디지털 환경이 익숙한 요즘 영·유아에게 독서에 대한 새로운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와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유아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