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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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부족한 주차시설 확보를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경우 출입구 보안시설(CCTV 포함), 무료개방 안내 표지판 설치, 카스토퍼 설치 등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부설주차장 소유자는 계양구 주민을 대상으로 주차장 이용 신청을 받아 무료 회원제로 운영하게 된다. 주차장 개방시간은 부설주차장마다 다르며 영업장인 경우 영업시간 외 유휴시간 대를 활용하여 개방하게 된다. 보통 주거 밀집지역의 경우 퇴근시간 무렵부터 다음날 출근시간 때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지역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준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지원규모도 늘어났으며 5면 이상 개방 시 최소 750만 원부터 면수에 따라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일정 조건에 해당되면 교통유발부담금 20%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폐지, 주·정차 금지 시행에 따른 주민들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학교 주변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좋은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대형마트, 종교시설 등의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공영주차장 건립, 그린파킹 조성 등 주차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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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CCTV통합관제센터 확장 운영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범죄예방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까지 동시에 관제할 수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확장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계양구는 지난 2007년부터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청사 내에 운영해 왔다. 기존 관제센터는 275.1㎡의 규모로 공간이 협소해 관제실만 있어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약 6억 원을 투입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약 1.5배(399.7㎡)로 확장했다. 새롭게 확장된 CCTV통합관제센터는 40개의 통합관제 화면과 관제데스크, 영상반출실,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방범용 CCTV 1,723대뿐만 아니라 주정차 단속 76대와 무단투기 343대, 재난 및 산불감시 등 CCTV 309대를 포함한 기능별 CCTV 총 2,451대를 동시 관제할 수 있다. 다목적실은 회의실 용도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청소년 등 견학 시 CCTV작동, 비상 방범벨 등 범죄예방시설물 체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영상반출실은 경찰관 등이 공무수행을 위해 CCTV영상 열람, 반출 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별도 공간으로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향후 빅데이터에 기반한 ICT와 공공 무선인터넷 연동 등으로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계양구의 중추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구민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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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복 옹진군수, 설 맞이 자매결연도시에 고향사랑 전달문경복 옹진군수가 자매결연 도시에 소정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제도 홍보에 적극 나섰다. 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첫 명절을 맞아 1월 20일 NH농협은행 옹진군청 출장소에서 자매도시인 전남 신안군과 구례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신안군과 구례군은 옹진군과 같이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에 같이 포함되어 있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으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다. 문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방소멸 대응 원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자매결연 도시와 상호 협력으로 인구감소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옹진 섬지역의 농․수산물을 활용해 타 지역과 차별화 된 특산품 발굴과 옹진 군민과 기부자가 공감 가능한 맞춤형 기금사업 발굴․추진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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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설맞이 저소득층 나눔 사업”추진옹진군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영흥면사무소에서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따뜻한 설맞이 저소득층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따뜻한 설맞이 저소득층 나눔 사업'은 2023년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총 100세대 가가호호 방문하여 위문품(과일, 소고기, 떡국떡)을 전달함과 동시에 새해 덕담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허복순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고 뜻깊다”며“평상시 주위의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해소하는 데 앞장서는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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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 옹진군 영흥면 12백만원 상당 현물 기탁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는 지난 18일 영흥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영흥면 취약계층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2백만원 상당 현물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설맞이 영흥면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 안정 기여 및 코로나19 재유행 대비를 위한 신속한 진단으로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현물은 총 3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고경호 영흥경영지원처장은“설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면사무소와 협력하여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철영 영흥면장은“항상 지역사회 애정과 관심을 갖고 꾸준히 소중한 나눔문화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따뜻한 정과 마음을 담아 주민들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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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추진옹진군은 2023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신청을 2023년 1월 18일부터 2월 1일까지 15일간 각 면 농협에서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도는 공공비축미 출하를 통해 수확기에 얻게 될 소득을 미리 월급처럼 지급받는 제도로, 가을철 수확기에 집중되는 농가 소득을 연중 안정으로 보전하기 위해 농업인 월급제를 농협과 함께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옹진농협․백령농협은 농산물 약정체결 금액 일부를 농업인에게 선지급하고 농업인은 벼 출하 후 받은 금액을 농협에 정산하며, 선지급으로 발생되는 원금에 대한 이자는 옹진군에서 보전한다. 월급 규모는 약정물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6만원에서 많게는 24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또한 농번기ㆍ추석명절과 같이 목돈이 필요한 시기를 고려해 상ㆍ하반기 상여금 2회 지급한다. 옹진군 이주환 농정과장은 "농업인 월급제 시행으로 농가의 경영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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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노인복지관, 설 명절 음식 나누기강화군노인복지관은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무료급식소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설 명절 음식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 직원들은 사태찜, 모둠전, 귤, 유과, 떡국떡 등을 직접 준비했다. 또한, 어르신 댁에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윤심 관장은 “앞으로도 강화군노인복지관 모든 어르신들이 더 활기차고 아름다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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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장곳항 선정...100억 원 확보강화군은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으로 삼산면 장곳항에 100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삼산면 장곳항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어촌마을의 생활경제 수준 향상과 소규모 어항의 안전 수준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어촌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곳항에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어촌·어항 생활서비스와 창업지원을 위한 어촌스테이션과 수산물 가공시설이 들어서며, 생활여건개선을 위한 석모도 바람길, 장곳항 편의공간, 방파제 진입로, 안심골목, 어항구역 안전시설 등이 새롭게 조성된다. 장곳항이 위치한 석모도는 서해 낙조가 장관을 이루는 민머루 해수욕장, 우리나라 3대 기도사찰인 보문사를 비롯해 미네랄 온천, 석모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으로 수도권 제일의 힐링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곳항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어업기반 마련과 함께 역사관광 콘텐츠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항구로 탈바꿈돼 해양관광수요를 새롭게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해양레저 관광 어촌·항구의 기반을 다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지역에 활기를 돌도록 하겠다”며 “더 많은 항포구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을 지금부터 내실있게 준비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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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취득세 과세표준 올해부터 실거래가로 변경올해부터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부동산 취득세 과세표준이 실거래가(사실상의 취득가격)로 변경된다. 이는 개인과 법인 간 과세형평을 맞추기 위한 것으로 2021년 말 지방세법 개정 후 유예기간을 거처 2023년부터 시행되는 제도이다. 그동안 개인이 유상으로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 신고가액이나 시가표준액 중 더 높은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적용해 왔으나, 올해 1월 1일부터는 유상취득, 원시취득(건물을 신축해 취득)의 경우 실제 취득한 가액에 따라 취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가장 핵심적인 사항으로 무상취득(증여) 취득세는 ‘시가인정액’이 적용되는데, 시가인정액은 취득시기 현재 불특정 다수인 사이에 자유롭게 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 통상적으로 성립된다고 인정되는 가액으로 구체적으로 취득일 전 6개월부터 취득일 후 3개월 사이의 매매사례가액, 감정가액, 경·공매가액 등 시가로 인정된 가액을 말한다. 지금까지는 무상취득(증여) 시 과세표준이 실거래가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시가표준액(개별공시지가 등)을 적용해왔으나 과세표준이 시가인정액으로 바뀌면서 유상매매에 상응하는 과세표준을 적용받게 된다. 시가인정액 제도 도입에 따라 무상취득(증여) 시 취득세 신고납부기한이 60일에서 3개월로 연장되는데 이는 시가인정액 산정에 따른 소요기간과 증여세의 신고기일이 일치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개정세법 시행으로 취득 주체나 취득원인 간의 차별적 과세표준이 해소되고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표준이 일원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납세자의 세부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자세한 내용은 세무부서로 꼭 확인해 볼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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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사랑의 쌀 710kg’전달받아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1동은 19일 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으로 백미 710kg을 전달받았다.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주민자치위원들의 후원으로 성금을 마련해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경태 부개1동 주민자치회장은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당수증 부개1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주민자치위원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전달된 사랑의 쌀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