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옹진군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추진옹진군은 2023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신청을 2023년 1월 18일부터 2월 1일까지 15일간 각 면 농협에서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도는 공공비축미 출하를 통해 수확기에 얻게 될 소득을 미리 월급처럼 지급받는 제도로, 가을철 수확기에 집중되는 농가 소득을 연중 안정으로 보전하기 위해 농업인 월급제를 농협과 함께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옹진농협․백령농협은 농산물 약정체결 금액 일부를 농업인에게 선지급하고 농업인은 벼 출하 후 받은 금액을 농협에 정산하며, 선지급으로 발생되는 원금에 대한 이자는 옹진군에서 보전한다. 월급 규모는 약정물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6만원에서 많게는 24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또한 농번기ㆍ추석명절과 같이 목돈이 필요한 시기를 고려해 상ㆍ하반기 상여금 2회 지급한다. 옹진군 이주환 농정과장은 "농업인 월급제 시행으로 농가의 경영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노인복지관, 설 명절 음식 나누기강화군노인복지관은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무료급식소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설 명절 음식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 직원들은 사태찜, 모둠전, 귤, 유과, 떡국떡 등을 직접 준비했다. 또한, 어르신 댁에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윤심 관장은 “앞으로도 강화군노인복지관 모든 어르신들이 더 활기차고 아름다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장곳항 선정...100억 원 확보강화군은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으로 삼산면 장곳항에 100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삼산면 장곳항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어촌마을의 생활경제 수준 향상과 소규모 어항의 안전 수준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어촌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곳항에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어촌·어항 생활서비스와 창업지원을 위한 어촌스테이션과 수산물 가공시설이 들어서며, 생활여건개선을 위한 석모도 바람길, 장곳항 편의공간, 방파제 진입로, 안심골목, 어항구역 안전시설 등이 새롭게 조성된다. 장곳항이 위치한 석모도는 서해 낙조가 장관을 이루는 민머루 해수욕장, 우리나라 3대 기도사찰인 보문사를 비롯해 미네랄 온천, 석모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으로 수도권 제일의 힐링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곳항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어업기반 마련과 함께 역사관광 콘텐츠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항구로 탈바꿈돼 해양관광수요를 새롭게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해양레저 관광 어촌·항구의 기반을 다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지역에 활기를 돌도록 하겠다”며 “더 많은 항포구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을 지금부터 내실있게 준비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
인천 중구, 취득세 과세표준 올해부터 실거래가로 변경올해부터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부동산 취득세 과세표준이 실거래가(사실상의 취득가격)로 변경된다. 이는 개인과 법인 간 과세형평을 맞추기 위한 것으로 2021년 말 지방세법 개정 후 유예기간을 거처 2023년부터 시행되는 제도이다. 그동안 개인이 유상으로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 신고가액이나 시가표준액 중 더 높은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적용해 왔으나, 올해 1월 1일부터는 유상취득, 원시취득(건물을 신축해 취득)의 경우 실제 취득한 가액에 따라 취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가장 핵심적인 사항으로 무상취득(증여) 취득세는 ‘시가인정액’이 적용되는데, 시가인정액은 취득시기 현재 불특정 다수인 사이에 자유롭게 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 통상적으로 성립된다고 인정되는 가액으로 구체적으로 취득일 전 6개월부터 취득일 후 3개월 사이의 매매사례가액, 감정가액, 경·공매가액 등 시가로 인정된 가액을 말한다. 지금까지는 무상취득(증여) 시 과세표준이 실거래가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시가표준액(개별공시지가 등)을 적용해왔으나 과세표준이 시가인정액으로 바뀌면서 유상매매에 상응하는 과세표준을 적용받게 된다. 시가인정액 제도 도입에 따라 무상취득(증여) 시 취득세 신고납부기한이 60일에서 3개월로 연장되는데 이는 시가인정액 산정에 따른 소요기간과 증여세의 신고기일이 일치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개정세법 시행으로 취득 주체나 취득원인 간의 차별적 과세표준이 해소되고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표준이 일원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납세자의 세부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자세한 내용은 세무부서로 꼭 확인해 볼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사랑의 쌀 710kg’전달받아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1동은 19일 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으로 백미 710kg을 전달받았다.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주민자치위원들의 후원으로 성금을 마련해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경태 부개1동 주민자치회장은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당수증 부개1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주민자치위원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전달된 사랑의 쌀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중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인천 중구는 지난 19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 및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답례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을,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 자유공원의 녹음과 여유를 담은 디퓨저와 석고방향제 세트 ▲ 제물포구락부 드립백 스페셜 에디션 ▲ 공예명장이 직접 제작한 개항장의 빛을 담은 한지 무드등 ▲ 영종 지역공동체로 시작한 관내 마을기업 커피홀릭의 드립백 세트 ▲ 개항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전통음식체험 ▲ 월병 만들기와 치파오 체험이 가능한 차이나타운 감성여행 ▲팔미도 유람선 승선권 등 총 8종이다. 해당 답례품을 공급하는 업체는 대부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중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앞으로도 기부자가 만족할만한 다양한 답례품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1동 방위협의회, 조손가정 ‘사랑의 장학금’ 전달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1동 방위협의회는 18일 지역 내 저소득 조손가정 중·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 60만 원을 전달했다. 부개1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어려운 환경에도 자신의 꿈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선정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석문 부개1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의 꿈을 지키는 버팀목 역할을 지속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도전의식을 갖고 역경을 극복하며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수증 부개1동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데 주변 이웃들을 위한 기부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방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방위협의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포기하지 않고 정진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부평구, 인천나누리병원 부개1동에 설 이웃사랑 나눔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전달인천광역시 부평구는 19일 설날을 맞아 부평동에 위치한 인천나누리병원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온누리상품권 100매)을 전달받았다. 인천나누리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수술 사업인 ‘사랑나누리’를 실시하는 등 매년 다양한 사업과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욱 인천나누리병원장은 “올해 설 명절은 유난히 춥다고 하는데 이 상품권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온정이 부평구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수증 부개1동장은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준 인천나누리병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2동, 해남군 북일면 답방 행사 성료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2동은 18일 자매결연지인 해남군 북일면을 초빙한 답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10월 북일면사무소 자매결연 체결에 대한 답방으로, 주민자치회 및 각 자생단체장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답방은 자매결연 관련 사업소개, 기념사진 촬영, 갈산2동 지역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종료 후 부평의 역사적 명소인 캠프마켓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부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만남을 통해 상호 우호 증진과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협력에 대한 상호 의사를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특히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구체적인 계획도 논의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윤봉환 갈산2동장은 “자매결연지인 북일면의 갈산2동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동·면 간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역 간 공동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 설 명절 이웃사랑 실천인천광역시 부평구는 19일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2023년 설 이웃사랑 쌀 150kg를 전달받았다.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0일에도 부평구 보육시설 3곳(신명보육원, 파인트리홈, 해피홈보육원)에 새해 아침을 따뜻하게 맞을 수 있도록 떡국떡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친 바가 있다. 김경진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따뜻한 손길을 준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7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성 평등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