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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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전통시장 내 황색선 준수 홍보, 안전한 시장 통행로 확보로 사고 예방한다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업해 시장 내 황색선을 준수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황색선은 전통시장 안의 도로와 도로 가장자리의 적치물을 구분하는 경계선으로, 관련 조례에 따르면 전통시장 안의 도로는 화재 발생 등 유사시 긴급차량 등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폭 4미터 이상을 확보하고 도로 양쪽 가장자리에 적치물 경계선을 명확히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황색선은 안전을 위하여 언제 어느 때고 지켜져야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안전의식이 느슨해진 틈을 타, 황색선이 잘 지켜지지 않아 이용자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음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연말부터 상인회, 소방서와 함께 황색선 미준수로 인한 위험을 알리는 캠페인을 수차례 전개하고 있으며, 2월부터는 위반 업소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건 등을 거울삼아 황색선을 준수토록 하기 위해 구에서 적극 나서게 됐다”라며, “황색선을 지키는 문화가 정착되면 상인들과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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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장학관 신규 입사생 140명 선발강화군은 26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023년 강화장학관’ 신규 입사생을 추첨 선발했다. 이날 추첨은 투명한 선발을 위해 참관을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 공개추첨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선발한 신규 입사생은 140명으로 지난해 12월 선발한 재입사생 47명을 포함해 총 187명이 강화군 장학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강화군 장학관은 지난 2014년 서울시 영등포구에 71실 규모(1인 1실)의 제1장학관을 개관한데 이어 지난 2019년 서울시 중구에 58실 규모(2인 1실)의 제2장학관을 개관했다. 강화 장학관은 월 13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학생들의 주거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입사 경쟁이 매년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군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울 강북지역(100실 이상 규모)과 인천 연수구(60실 이상 규모)에 오는 9월까지 제3․4장학관 추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강화장학관 입사생은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입사 등록을 한 후 3월 5일까지 입사하면 된다. 탈락자는 예비입사 후보자로 관리해 중도 퇴사자 발생 시에 입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예비입사 후보자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지역의 대학생들이 주거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3‧4 장학관 신규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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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자원이 되는 쓰레기 재활용률 높인다강화군이 쓰레기 감량과 불법투기 근절대책으로 쾌적하고 청정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 군은 모으면 자원이 되는 쓰레기의 재활용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오는 5월까지 재활용동네마당 5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요일에 상관없이 종이, 플라스틱, 캔·병류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구분해 상시 배출할 수 있는 거점 배출시설이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반응형 감시카메라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며, 무단투기를 감시할 수 있다. 현재까지 주민 의견, 접근성 등을 고려해 활용도가 큰 곳에 445개소를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주민 수요를 반영해 50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또한, 자원관리사 102명을 투입해 동네마당을 쾌적하게 관리하고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쓰레기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올리기 위해 ‘강화군 재활용 전용봉투’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기존 소각용, 매립용으로 구분하던 쓰레기봉투를 ▲투명 페트병 ▲캔 ▲플라스틱 ▲유리병 등 4종류로 구분해 분리배출을 유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률을 높여나가기 위한 시책을 더욱 강화해 어디를 가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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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지난 26일 소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침체로 적십자 회비 납부 참여도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옹진군은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는 공직사회의 모습을 보이기 위함과 동시에 각종 재난을 당한 이재민 및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했다. 군의 올해 적십자회비 목표 모금액은 2,000여 만원이며, 지난해 12월부터 이번달 31일까지를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인도주의 정신으로 재난구호활동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건네고 있는 적십자사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옹진군도 적십자 회금모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사랑나눔이 널리 전달되어 2023년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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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 설명회 개최부평구노인복지관은 오는 2월 1일까지 2023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846명을 대상으로 직무향상 도모와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설명회와 비대면 교육 자료인 워크북을 배부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본격적으로 일자리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각 사업단별 연간 사업 일정 안내, 활동 내용 및 참여자 준수사항을 교육하여 참여자의 활동 이해도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북에는, 노인일자리 적응하기, 사례로 배우는 안전사고예방교육, 노인 인권 교육 등 일자리사업 시행 전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참여 노인들이 직접 문항을 기록하고 점검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사업설명회와 워크북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즐겁게 활동하길 바란다며 활력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29억원의 투입하여 10개 사업단에 850명을 운영할 계획으로 앞으로, 고령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되도록 적성과 능력에 맞는 사업 개발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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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참여기업 모집인천 서구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판로 확보를 돕고자 ‘2023년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국내 전시(박람)회에 참가 예정 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서구에 소재한 제조기업 10여 개사다. 모집은 다음 달 24일까지이며, 구는 심사를 거쳐 지원 기업을 결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동일 전시회로 타 기관 또는 지자체에서 중복지원을 받은 기업과 휴·폐업 기업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비, 시설 구축비 등 최대 1백90만 원 범위에서 소요 실비가 지원된다.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으로 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국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 활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구도 ‘중소기업 도약이 곧 서구 경제의 선순환’이라 여기고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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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종합건설(주), 남동구에 설맞이 이웃돕기 후원품 백미·라면 기탁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수지종합건설(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472kg, 라면 150박스(1천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와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용 대표는“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 장기화로 지쳐있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수지종합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수지종합건설(주)은 2019년 5월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백미 1,600kg(430만 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이번에 재차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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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경희사이버대학교 관·학 협력 협약인천시 남동구가 경희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약을 맺고 남동구민의 자기 계발과 평생학습을 지원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1월 20일부터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는 남동구민들은 매 학기 수업료에 대해 ‘대학 30%, 대학원 20% 감면 혜택’을 받는다. 남동구는 서울디지털대학교와도 협약을 맺고, 수업료 30% 감면 등 남동구민에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사이버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구민들에게 평생학습과 배움의 가치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과 대학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구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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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사업추진 ‘203억 원 규모’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150억 원 규모의 이자 차액 보전과 53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제조업)과 정보통신산업, 제조업, 음식업 등에 해당하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남동구에 주사업장 또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이자 지원의 총 지원 규모는 150억 원으로 시중 6개 은행과 2개 금고 융자협약을 통해 지원한다. 금리는 시중금리를 적용하고, 구에서 지원하는 이자 차액 보전금리는 연 1.7%~2.0%이다. 지원 한도는 중소기업 3억 원, 소상공인 5천만 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2.0% 이자를 지원받는 우대기업에 어르신 일자리 우수기업을 추가했다. 상환기간은 총 3년(1년 거치 4회 균등 분할상환 또는 6개월 거치 5회 균등 분할상환)이며,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남동구는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협약해 담보력이 미약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저금리로 금융기관 등에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특례 보증 사업을 통해 금융복지를 실현한다. 관련 세부 내용은 남동구 기업지원과,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 구 홈페이지의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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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효 남동구청장, 새해맞이 경로당 45곳 순회 방문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26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25일 논현고잔동 동촌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지역 내 구립 경로당 45곳을 순회 방문한다. 첫날 논현동 지역 6개 경로당을 방문한 박 구청장은 어르신들과 만나 신년 새해 인사를 전하고, 경로당 운영에 대한 건의 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경로당을 찾아 새해 인사와 애로사항을 들어줘 감사하고, 앞으로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며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불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