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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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은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서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찾아가는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을 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권익옹호기관은 올해 인천시민 2500명에게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장애인복지시설,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120회에 걸쳐 실시한다. 강의는 권익옹호기관이 지난 2018년부터 2019년 양성한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 강사가 맡는다. 지난해는 126회, 2900여 명이 학대 예방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맞춤형이다. 학생 대상 강의는 장애인의 이해와 인식개선에 중점을 둔다면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은 학대 예방에 초점을 맞춘다. 장애인 학대 개념과 문제점, 장애인 인권 등을 주로 다룬다. 시설 이용자는 물론이고 신고의무자인 종사자, 교육・보육직원, 의료인, 활동지원사 등이 대상이다. 권익옹호기관은 체계적인 학대 예방 교육 사업으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장애인 학대 사례 발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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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인천시, 기초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 기초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초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14개 기업을 모집하여, 스마트공장 구축비의 50%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기업은 전문가 1:1 매칭을 통해 스마트화 수준 진단, 최적화 솔루션 구축 계획 등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3월 25일까지 기업지원정보 사이트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itp.or.kr)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인천TP 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의 첫걸음은 생산공정 및 작업환경의 최적화 단계에서 시작한다’라며,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인천 제조기업을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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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똑똑,톡(Talk) 찾아가는 인사설명회'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인사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자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을 위해 찾아가는 인사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단의 인사정책과 중장기 인사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평소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인사업무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3월 18일까지 약 2주간 총 23개의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된다. 사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인사설명회는 공단 창립이래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김종필 이사장의 직원소통을 목표로 한 경영철학이 적극 반영됐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인사정책에 대한 내부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내부 만족도를 높이는게 목표”라며 “직원 행복을 기반으로 시민 행복을 높이기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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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한 산업보건의 위촉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지난 6일 인천광역시의료원 임준 예방의학과장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산업보건의는 공단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진단 결과 검토에 따른 건강보호 조치 ▲건강장해의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한 의학적 조치 ▲보건관리자의 업무 지도 등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내 대표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 소속 전문의와 더불어 작업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공단 내부 간호사를 함께 산업보건의로 위촉하여 직원들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수가 50명 이상인 사업장의 경우 산업보건의를 선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산업보건의 위촉을 통해 산업재해예방은 물론 근로자 건강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재해예방과 건강권 확보하여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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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버스노선 개편, 실제 수요에 따라가지 못 해<시의회 나상길 의원이 6일 열린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상대로 인천의 버스노선 개편에 대한 질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고인석 산업경제위원회>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지역 내 버스노선 개편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인천시의회 나상길(민·부평4) 의원은 6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상대로 인천의 버스노선이 대규모 주택개발 지역의 이용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나상길 의원은 “2000년, 2009년, 2016년, 2020년 등 총 4회에 걸쳐 대규모 버스노선 개편이 있었고, 2020년 이후에는 매년 노선 부분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인천시는 신규아파트 조성과 입주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버스는 이전의 노선대로 운행하고 있어 신규아파트에 입주한 시민들께서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버스노선 개편을 자주하는 것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신규 이용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노선대로 운행하는 것은 더 큰 문제”라며 “인천의 버스 정책 운영의 유연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상길 의원은 5천50여 가구가 살고 있는 부평구 청천동 그랑힐스 아파트 버스노선 변경과 추가 노선 확대, 산곡·청천동에서 십정동 상정고에 배정된 학생들과 십정동 방향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위한 103번 노선 변경, 주민들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45번 청천동 차고지 이전 문제 등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답변에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은 “신규아파트 조성 등 교통환경 변화에 따라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수시로 버스노선 조정을 진행하고 있지만, 일부 미흡한 부분도 있다”며 “앞으로 산업단지, 공동주택 신규 입주계획 등 교통수요를 사전 분석해 적기에 버스노선이 투입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청천동 그랑힐스 아파트의 수요를 분석해 추가 노선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와 충분히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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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하나은행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전달받아인천 미추홀구는 6일 하나은행(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 전병권)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병권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와 함께 꾸준히 환경·사회·투명(ESG) 사업을 이어 나가며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활동이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유기적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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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김대영 의원, 인천시의 전세 피해 노력 및 문제해결 촉구<시의회 김대영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시 집행부 전세사기 피해지원 대책 방향에 대하여’라는 시정질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이채윤 행정안전위원회>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민·비례대표) 의원이 인천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폭넓고 현실성 있는 대책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김대영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시 집행부 전세사기 피해지원 대책 방향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전국을 강타했던 전세 피해 사태에 대해 일 년이 지난 지금, 인천시의 노력 점검과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미추홀구에서 시작된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시민들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이자, 최대 발생지역인 미추홀구·시청 부근에 있어야 시민들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한 후 “특히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공무원들에 대한 보상과 인력확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인천시 전세피해지원센터에는 전담 인력인 공무원 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에 반해 경기도와 부산시는 인천보다 피해사례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2배 이상의 공무원을 투입해 전세 피해사례 업무만 전담하는 등 인천시 전세피해지원센터 인력확충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최근 전세피해지원주택은 단순 금전적 손실뿐 아니라 단전·단수·누수 등 건물 내부 문제로 인해 악취와 곰팡이로 살아갈 수 없는 환경이 됐다. 공동주택관리지원 조례에 근거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방법에 대한 검토를 간곡히 요청했으며, 전세 사기로 돈도 잃고 삶의 터전까지 잃어가는 시민들을 위해 300만 도시 인천시의 수장인 유정복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마음을 살필 수 있는 적극적 행정을 보일 것을 요청했다. 한편, 김대영 의원은 전세 피해를 당한 시민들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주고자 직접 경기도와 부산시의 센터를 방문해 인천시 정책과 비교·분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에 있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찾아 피해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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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 진행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희정)는 6일 연수구청 3층 교육실 락(樂)에서 2024년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하 ‘통합자원봉사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통합자원봉사단의 활동에 앞서 소속 (사)인천연수모범운전자회 외 9개 단체장 및 임원을 대상으로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통합자원봉사단의 활동 일정 안내 및 의견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희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회의 및 교육을 통하여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 현장 활동 역량을 제고하고자 한다”라며, “지역사회 내 재난재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투입과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지역의 재난 현장 복구를 지원하고 주민들의 조기 일상 복귀를 위하여 활동하며, 지난해 전북 익산시 용안면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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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구청 신비홀에서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2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전의무교육으로, 근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강미형 과장은 ▲재해사례와 4대 필수 안전 수칙 ▲장년 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방법 ▲부상 예방을 위한 근무 전 스트레칭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근로활동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각 사업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해 재해 예방과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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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일제점검 추진인천광역시 계양구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예방과 포트홀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 조치를 위해 관내 도로 일제점검을 추진한다. ‘도로 위의 지뢰’인 포트홀은 주로 해빙기와 장마철 직후에 많이 발생하며, 운전자의 안전을 저해하고 차량을 파손시키는 위험 요소이다. 계양구는 관내 발생하는 포트홀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올해부터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등에 대해 수시 점검과 정비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포트홀 발생 구간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2024년 해빙기 도로 일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포트홀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 발생 즉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2차적인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구는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취약지역에 대한 보수공사를 이달 중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파손된 도로를 신속하게 정비함은 물론 관내 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구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