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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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대청결 운동 미추홀시니어클럽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참여<새봄맞이 대청결 운동 미추홀시니어클럽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참여자들이 우리 동네 쓰레기 청결하자고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미추홀시니어클럽 미디어 홍보단 제공> 20일 학익체육관 앞에 모여 미추홀시니어클럽(관장 이수민)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25여 명과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7명, 시니어클럽 사무실 2명, 시니어클럽 미디어 홍보단 4명이 참여하여 새봄 맞이 대청결을 학익1동 일대(학익체육관, 학익배수지)에서 대청소를 하였다. < 대청소 분담 구역을 배정하기 위하여 모인 미추홀시니어클럽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어르신들/사진제공=미추홀시니어클럽 미디어 홍보단 제공> 이날 청소는 동절기 한파 및 대설로 인하여 주거밀집지역 및 관내 청소 취약지에 적치된 쓰레기를 정비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함과 새봄맞이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로 청결에 대한 주민의식 전환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대청소에 참여한 미추홀시니어클럽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어르신들도 겨우내 청소가 소외된 관내 취약지 및 상습투기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들에게 우리 동네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계도 활동을 겸해서 이루어진 행사였다. <대청소를 하는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어르신ㄷ들과 동사무소 공무원들 모습/사진제공=미추홀시니어클럽 미디어 홍보단 제공> 이날 행사는 3시간 동안 이루어졌고, 시니어클럽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어르신들은 늘 동네 청소를 했지만 동절기 청소가 어려운 취약지까지 청소가 되어 마음 까지 깨끗해져 보람이 있었다고 말씀해주셨다. 내집 앞은 내 손으로 그리고 손에 생성된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는 습관을 이날 청소를 계기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한 시민의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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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 협약 체결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앞서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계양 아라뱃길이 선정돼, 관광 활성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식 전 사업 대상지인 아라뱃길을 직접 방문해 향후 공동 추진할 사업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계양구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 아라뱃길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아라뱃길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관광 인프라 조성 및 개선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양 기관은 계양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저녁에 빛으로 물든 아라뱃길 수변을 달리는 비주얼 워킹 프로그램 행사를 공동 개최할 계획이며, 계양역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아라뱃길 접근성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아라뱃길이 관광 잠재력이 충분한 곳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와 힘을 모아 아라뱃길의 관광자원을 육성하고, 관광명소로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라며 “아라뱃길이 수도권의 새로운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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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라 현안 해결 위해 인천경제청과 손 맞잡아인천 서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윤원석 청장이 서구를 방문해 강범석 서구청장과 청라국제도시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유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도전장을 낸 ‘청라국제도시 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관해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청라국제업무지구 내 복합문화도서관 추진’, ‘청라시티타워의 원활한 공사 추진 및 사업 지연 최소화’ 등 청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경제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외에도 청라국제도시 내에서 추진 중인 스타필드, 영상문화복합단지, 국제업무단지 등 주요 사업들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했다. 유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청라국제도시 내에서 추진되는 사업들에 대해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이 만남이 청라국제도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리가 됐다”라면서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이 지연 없이 진행돼 서구민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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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사용자 경험 중심’ 디자인 개발지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한 ‘사용자 경험 중심 디자인 개발’ 지원과제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급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디자인을 개발하고자 지원하는 과제다.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기업의 기존제품에 대한 사용성 평가를 의뢰해 개선점을 도출하면, 참여기업과 주관기관(디자인 전문회사)은 사용성이 개선된 제품디자인을 개발해야 한다. 인천TP는 제품 사용성 평가비용(약 1천만 원 상당)과 제품디자인 개발비용(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업태가 제조업으로 명시돼있고 본사가 인천인 중소 제조기업으로,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용성 평가가 가능한 일반소비재 제품을 생산 중이어야 한다. 과제 지원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 내 주관기관으로 등록된 디자인 전문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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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정기이사회 개최<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이사장 김남희)은 2024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다./사진제공=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이사장 김남희) 2024년도 정기 이사회가 3월 19일(화) 법인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정기이사회는 김남희 이사장의 개회선언 후 주요 안건으로 2023년도 법인과 시설 결산 및 사업 결과의 승인과 2024년도 1차 추경예산승인 및 정관 변경안을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정기 이사회 폐회선언을 마치고 법인 임원들이 재단의 발전을 위한 협업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김남희 이사장은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장애인복지의 선도적 역할 수행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복지 사업을 계속적으로 이어나가 더 나은 복지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폐회선언 이후 법인 임원들과 ‘바다의 별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이사회를 마무리하였다. <폐회 선언 후 법인 임원들과 바다의 별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과 기념촬영을하였다./사진제공=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2012년 12월 설립 후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센터 2개소(바다의 별, 샛별), 그룹홈 2개소(그룹홈 안젤로 1호, 그룹홈 안젤로 2호)를 운영하고 있다. 시설 이용 및 후원문의는 032 – 468 – 4647로 하면 된다. ※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동로 16번길 15-12 전화 032 – 468 – 4648 / 팩스 032 – 468 – 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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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 90% 지원인천시 중구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스열펌프(GHP, Gas Heat Pump)’란 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으로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열펌프식 냉·난방기를 말한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는 가스열펌프의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가 의무화되는데, 올해 말까지 인증받은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시설 설치 신고 의무 등이 면제된다. 올해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GHP)’를 설치해 운영 중인 관내 민간·공공시설이다. 이를 위해 약 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원도심은 48대, 영종·용유 지역은 9대를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오는 4월 5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원도심 지역은 중구 제1청 환경보호과(032-760-7392), 영종·용유 지역은 제2청 친환경위생과(032-760-7738)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가스열펌프는 2025년부터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해야 하므로 가스열펌프를 소유한 사업장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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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도 노란우산 공제부금 가입장려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 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사망 또는 노령 등의 사유가 발생 시, 사업 재기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제도이다. 월 5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납부 가능하고, 최대 연 500만 원까지 추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올해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액은 1억 5천3백만 원으로, 지원 대상은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 가입한 계양구 소상공인이다. 공제부금 납입 때마다 월 1만 원씩 1년간 최대 12만 원을 지원한다. 공제 가입 및 장려금 신청은 시중 은행이나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하거나 노란우산공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다 실효성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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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형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 추진인천광역시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꾸는 인천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과 연계한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원도심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은 단독주택의 경우 1,200만 원을 지원하여 지붕·옥상(방수, 녹화), 외벽(단열, 고효율창호교체) 등 단열 성능 개선을 통한 친환경정책을 반영하여 주택성능을 개선하고, 특히 담장·대문 등 외부공간 개선 시, 3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최대 1,500만 원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지원 비율은 시비 50%, 군·구비 30%이며, 나머지 20%는 자부담이다. 적은 부담으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노후·불량주택을 수리해 주택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체감할 수 있고, 주변 기반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 등 공공부분도 함께 정비돼 주민의 만족도 및 호응도가 높다. 시는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중구 월남촌, 연수구 비류마을, 남동구 남촌동, 부평구 하하골, 갈산명월, 계양구 작전구역, 효성1동, 서구 신현원마을, 가재울숲문화마을에 2024년 집수리 지원 사업비를 교부 완료했으며, 군·구에서 예산 확보 시 추가로 교부할 예정이다. 지난 2월부터 군·구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도시재생 전문가,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 지원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집수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인천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과 연계한 집수리 사업은 202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3년까지 총 911건의 집수리 지원을 통하여 주민 만족도 및 사업의 가시적 효과를 실현하고 있는 사업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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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 글로벌 교육 허브 자리 잡았다올해 봄 학기 기준 인천글로벌캠퍼스(IGC)의 학생 충원율이 94.1%에 달해 IGC가 글로벌 교육 허브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IGC의 올해 봄 학기 기준 재학생은 총 4,225명에 학생 충원율이 94.1%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가을 학기 3,890명의 87.7%와 비교해 학생수는 335명, 6.4% 포인트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또 지난 2012년 개교 당시 45명과 비교하면 약 93.8배가 늘어났다. 이와함께 올해 봄학기 신입생은 지난해 577명에서 709명으로 22.8%가 증가했다. 입주 대학별로 살펴보면 유타대 아시아캠퍼스가 34%, 한국조지메이슨대가 25%, 나머지 입주 대학도 각각 약 20% 늘어났다. 또 입주대학 교수진도 지난 2013년 38명에서 291명으로 증가, IGC 교육환경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인천경제청과 IGC운영재단은 학생 충원율 증가가 졸업생들의 글로벌 및 대기업·공기업 취업을 비롯해 적극적인 신입생 모집, IGC 시설 활성화, 지역사회 협력 구축, 산학협력 활성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IGC 입주 5개 대학 졸업생 1,400여명은 구글, 아마존, 메타 등의 글로벌기업, 삼성전자, LG전자, SK바이오 등 국내 대기업, 한국도로공사, 한국동서발전 등 유수의 공기업 등에 취업하고 있으며, 존스홉킨스 대학원, 스위스연방 공과대학원 등에 진학, 석·박사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관련, IGC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국내 인재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고 해외 인재들을 국내로 유입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IGC 학생 가운데 약 30%가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전 세계 50개국 출신의 외국인들과 복귀 유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그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급 인재의 확보가 국가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만큼 앞으로 IGC의 역할과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는 조지메이슨대학교와 유타대학교 홈 캠퍼스 학생 151명이 IGC에서 수업을 듣기 위해 단기 방문, 6개월에서 1년 간 IGC에서 수학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IGC는 글로벌 교육 허브 조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외국 명문대학 5개교를 유치,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대학 연합캠퍼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글로벌 교육 모델의 선도적인 우수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IGC 1단계 사업으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명문 대학의 연구소인 한국스탠포드센터가 입주,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Extended Campus)이기 때문에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한다. 또 입학과 졸업·학위수여 등 모든 학사 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모든 수업이 100%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졸업 후 수준 높은 영어 실력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재학생들은 IGC에서 3년 그리고 본교에서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을 공부하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높은 학생 충원율은 IGC가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글로벌 교육 허브 조성이라는 취지에 부합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IGC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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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 밸류업'사업 본격 가동, 기획단 첫 협의회 개최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19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인천 밸류업'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자문협의체인 교육기획단을 구성하고, 첫 협의회를 열었다. '인천 밸류업'사업은 인천의 자연․역사․문화 등 다양한 영역을 경험․성찰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시민이 인천의 가치를 학습하며 자부심과 애향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흥원이 개발․운영하는 교육 사업이다. 진흥원은 이 사업을 2024년 인천시 역점시책 사업으로도 선정하며, 인천시민들에게 필요한 생활법률, 아름다운 인천 섬, 인천의 최초·최고 100선과 관련된 역사․문화, 교육대상 맞춤형 특강 등 4개 테마별 아카데미 과정을 개발하고 다가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교육기획단은 인천 밸류업 과정 분야별 관련 학계, 공공기관, 단체 등 내용 전문가와 실무자들로 총 15명이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정영진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김린 기획협력부원장을 비롯한 최인석 인천경찰청 범죄대응계팀장, 이준상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정책조정팀장, 김태후 인천관광공사 섬발전지원센터장, 이임혁 인천관광협회장, 김창수 전 인천연구원 부원장 등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운영 예정인 생활법률·인천섬 아카데미 과정의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협력과 사업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류권홍 원장은 “인천 밸류업 사업을 통해 인천 시민들부터 지역을 다시 돌아보고, 인천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과정 개발을 위해 이 자리에 계신 위원분들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인천 밸류업 상반기 교육과정 홍보와 수강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25일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