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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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유로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여름철 현장 영농 교육<지난18일부터 29일까지 옹진군은 여름철 영농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여름철 영농현장교육을 18일부터 29일까지 품목별 연구회 임원 이장 농촌지도자 등 농업인 리더 280명을 대상으로 각 면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존 실내에서 이루어지던 교육방식을 벗어나 시원한 그늘 또는 마을의 정자 등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철 영농현장 교육은 품목별로 재배시기에 맞는 핵심실천기술과 영농현장에서 일어날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금년도에 추진중인 사업들에 대한 평가 의견과 개선사항에 대한 좌담식 토의 내년도 사업에 대한 의견 등을 수렴하여 소통과 공유하는 창조농업을 실현하고자 노력하였다. 더불어 농업 지도‧지원사업에 대한 홍보와 수요조사 또한 병행 실시하였다. 한편 각 면의 귀농․귀촌한 농가들도 교육에 참석하게 하여 정착 시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해주어 소외받는 농업인이 없도록 관심을 쏟고 있다. 이번 현장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지도사들이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점으로 교육을 해주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영농에 큰 보탬이 되었고 서로 만나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어 값진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공무원 상호간에 원활한 소통으로 농업․농촌․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돈 버는 사업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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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제2차 지역발전위원회 개최<지난28일 인천 동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2차 지역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발전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2016년 제2차 지역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해 2월 임원 및 각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 별로 정책제안을 이어 왔으며 이날은 이흥수 구청장을 비롯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환경분과의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동구는 인천 8개 구 중 유일하게 장애인복지관이 없었으나 금년에 한마음종합복지관이 준공됨으로써 향후 동구거주 장애인 설문조사를 통한 맟춤형 장애인복지관으로 운영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관련 정책제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지역발전위원회에 참석한 이흥수 구청장은 지역발전위원회의 구정 참여와 자문이 동구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동구의 역점사업들이 주민들의 지지와 동의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지역발전위원회는 출범 후 이날까지 교육발전분과 문화관광분과 도시재생분과 복지환경분과의 정책제안 및 토의를 진행했으며 오는 10월에 교육발전분과의 정책제안이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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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만석동 새뜰마을사업(원괭이) 지역주민과 전북 군산시 선진지 견학<인천 동구는 새뜰마을사업 마을주민과 군산 철길마을 도시재생사업현장을 방문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새뜰마을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주민 30여 명과 함께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근대역사문화 기반 관광벨트화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군산 철길마을과 도시재생사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우수지역 성공사례를 보며 새뜰마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 주민들의 사업참여 의지를 독려하고 타시도 연계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새뜰마을사업 주민들은 이날 지역 해설사로부터 철길마을의 현황과 진행과정 그리고 지역공동체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스토리를 청취한 후 최근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통해 근대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도시재생과 관광산업을 융합 발전시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근대역사체험공간 근대건축관(조선은행) 등 거점시설을 방문하며 과거 현재 미래의 군산시 도시재생 현황과 비전을 견학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견학을 통해 새뜰마을사업을 훨씬 더 이해하기 쉬웠고 우리 마을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동구 새뜰마을사업(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쪽방촌 지역의 집수리 안전․방재시설 확충 마을경관개선 등 최소한의 기본 인프라 개선과 마을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동구는 국비 35억원을 포함한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 최근 구성된 주민협의체와 함께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무관심했던 지역의 유·무형의 자원을 도시재생의 핵심거점시설로 만들어 도시활력과 부흥을 선도하고 있는 군산시를 볼 때 우리 동구도 군산시 이상으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며 금번 새뜰마을사업을 성공시켜 전국 최고의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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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화수부두쉼터 경로당 기공식 개최<지난29일 인천 동구는 화수부두 내 동구 화수부두쉼터 경로당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9일 화수부두 내 노인복지 및 주민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착공된 동구 화수부두쉼터 경로당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화수부두쉼터 경로당은 총 4억 9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연면적 141.95㎡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며원적외선사우나 샤워실 보일러실 주방 화장실이 구비된 1층 할머니방과 회의실 샤워실 화장실이 구비된 2층 할아버지방으로 마련돼 관내 노인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흥수 구청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 등 내빈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테이프커팅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 관계자는 동구 화수부두쉼터 경로당은 화수부두의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수산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자 추진 중인 화수부두 주변 수산관광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노후하고 협소한 화수부두 경로당 신축으로 지역의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과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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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함상공원 조성으로 안보관광 활성화<옹진군은 연평도 함상공원 조성으로 안보관광 활성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최근 평화기원 등대언덕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연평면 매립지 해안 부근에 연평해전 당시 참전했던 함정과 같은 모델의 참수리급 고속정(127톤 길이 33m, 폭 7m)을 함상공원에 조성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함상공원 조성사업은 2014년 해군과 퇴역함정의 무상임대를 조건으로 사전협의 후 2016년 2월 진해에서 인천으로 예인하여 7월까지 약 5개월간의 공사기간에 걸쳐 완공되었다. 2010년 연평포격과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언행으로 불안감이 내재된 이곳에 참수리급 고속정이 전시된 함상공원을 조성하고 공원 인근에 데크로 조성된 쉼터광장과 야간에도 멀리서 식별 가능한 LED 조명을 설치하고 상시 관람으로 안보관광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연평해전과 관련된 종합안내간판 및 사진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이색볼거리 마련으로 연평도를 안보관광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영화로도 상영된 연평해전에 나온 동일 기종의 고속정으로 관광객의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 적합하고 연평도 특화시설 및 체험거리 조성으로 연평도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휴게소 역할과 함께 해상전망 코스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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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올해 상반기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올해 상반기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남구는 올해 상반기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는 총 1만336세대에 1억7천230만 포인트(1포인트 1원)가 지급됐다. 남구는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전기 상수도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발급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인센티브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지급된다. 탄소포인트제는 기준사용량(과거 2년간 같은 월 사용량 평균값) 대비 전기 수도 사용량과 비교해 감축 실적이 있는 세대에게 반기 절감률이 5~10% 미만일 때 5천750포인트 10% 이상일 때 1만1천500포인트를 부여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전자제품 이용시간을 줄이고 당장 쓰지 않는 콘센트를 뽑아 놓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온실가스도 줄이고 인센티브 혜택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포인트제 가입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각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환경보전과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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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개소식 가져<지난28일 인천 남구는 학익동 푸른마을 아동복지종합센터에서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아이 키우기 좋은 여성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 28일 학익동 푸른마을아동복지종합센터에서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공동육아나눔터 참여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 종료후에는 준비된 다과를 나누며 그룹별 모임을 실시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시간도 가졌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미취학아동 중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영유아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영유아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현재 예수소망하나교회 주안감리교회 등 2곳에서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해 왔다. 이번 개소한 푸른마을아동복지종합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기존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직접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의 자연스런 요구가 반영된 지역 주도형 공동육아나눔터로 운영된다. 푸른마을아동복지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오는 9월부터 매주 1회 신체놀이 미술놀이터 요리놀이터 책놀이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은주 푸른마을아동복지종합센터 관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모든 부모들이 아이들을 키우는 마을의 온전한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8월중 학익감리교회에 4호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말 남구에는 4곳의 공동육아나눔터가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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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주택(주) 어려운 이웃 위한 온누리상품권 전달<지난29일 인천 남구 용현동에 위치한 대승주택(주)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온누리 상품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 용현동에 위치한 대승주택(주)는 29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남구에 전달했다. 대승주택은 매년 정기적인 후원과 기부를 통해 이웃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종성 대승주택 대표는 남구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우섭 남구청장은 대승주택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한 따뜻한 선행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남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온누리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과정을 거쳐 남구지역 2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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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립도서관 진로․적성 고민 청소년 위한 자기성장 상담 및체험 프로그램 운영부평구립도서관(관장 이희수)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개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자기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 중·고등학생 참가자 40명을 정원 마감시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진로와 적성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을 위해 애니어그램 검사 및 직업 탐색․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외에도 나만의 포장용기 만들기 핸드드립을 이용한 에스프레소 추출 커피 원두 감별하기 밀싹심기 파티 초대장과 풍선장식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사전에 부개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개도서관 홈페이지(www.bppl.or.kr)나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1388icbp.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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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2동 찾아가는 늘품누리 효실천 봉사를 소개합니다.<부평구 갈산2동 주민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갈산중학교 늘품누리봉사단이 함께 찾아가는 늘품누리 효실천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갈산2동 주민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갈산중학교 늘품누리봉사단이 함께 관내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늘품누리 효실천 봉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눌품누리봉사단은 갈산중학교 학생 20명으로 구성 지난달부터 관내 홀몸 어르신을 찾아 화분이나 직접 제작한 교자상을 전달하고 노래 공연을 하는 등 즐거움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청소년들은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해 마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갖게 되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 활동의 중요한 역할을 맡는 이들로 성장해 가고 있다.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소일 위원장은 어릴때부터 서로 나누고 함께 실천하는 생활을 익혀 바른 청소년으로 커 가는 모습을 보며 즐겁다며 청소년 봉사단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