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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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암 경험자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호평광주 동구는 관내 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정서 지원 및 체력 증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나를 위한 선물꾸러미’를 참여한 이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5월까지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주 2회(총 8주 과정) 매주 월·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관내 암 경험자의 항암으로 인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아로마 체험 감정 테라피 & 아로마 요가 ▲꽃바구니 만들기 ▲탱고 ▲편백 나무 숲 그린로드 탐방 ▲인문학 산책(무등산 탐방) ▲식생활·피로 관리·2차 암예방 교육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항암으로 지친 암 경험자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자신에게 선물같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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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추억의 음악다방&수타 짜장면 ‘호응’광주 동구는 지난 24일 자비신행회 1층 나눔홀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추억의 음악다방&짜장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자비신행회와 선재사(진훤스님)이 공동 주최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린다. 이날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음악다방에서는 쌍화차를 마시며 DJ가 들려주는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고, 이어 2부에서는 박금숙 차이나궁 대표와 선재사 진원스님이 직접 뽑은 수타 짜장면을 먹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17년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제2기 인증을 획득, 백세 건강·활력·문화를 목표로 백년 동아리, 실버노래교실, 65세 기념 노인 서비스 안내 책자 제작, 찾아가는 명화극장 등 어르신들을 위한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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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지방세 100문 100답’제작광주광역시 서구가 납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방세 100문 100답’책자를 제작했다. 안내 책자는 ▲2024년 개정된 지방세 제도(20문항) ▲부동산 관련 취득세, 재산세 비과세·감면(46문항) ▲자동차 관련 차량 취득세, 자동차세(14문항) ▲기타 지방세 관련 주민세, 지방소득세(12문항) ▲지방세 체납처분(8문항) 등 빈번한 세금 관련 문의 내용을 알기 쉽게 질의응답 형식으로 풀어서 구성됐다. 또한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안내,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등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도 함께 수록됐다. 서구는 구청 민원창구·동행정복지센터·성실 납세자·세무사·법무사·공인중개사 등에 안내 책자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서구청 누리집에도 게시해 지역주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광현 세무2과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세금 납부 지원 방안을 제공하고 주민에게 편리하고 보다 나은 세무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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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아동권리 홍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 선정광주 동구는 최근 진행한 공모전 ‘내가 꿈꾸는 우리 마을 모습’ 아동권리 홍보 포스터 그리기 최우수상에 ‘우리가 있어 빛나는 최고의 동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3세 미만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3월1일부터 29일간 진행됐다. 생존·보호·발달·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22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구성 및 표현, 홍보성 등을 심사해 13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1점(‘우리가 있어 빛나는 최고의 동네’), 우수상 3점(‘귀여운 동물 동네’, ‘아이 키우기 좋은 우리 마을’, ‘행복을 나누는 우리 마을 야시장’), 장려상 3점(‘우리 마을 개구리’, ‘간식마을’, ‘음주운전 없는 우리마을’), 입선 6점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 인권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해준 아이들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아동과 소통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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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산수1동,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구슬땀광주 동구 산수1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지난 22일 계림동 홈플러스봉사단, 주민과 함께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세대는 장애가 있는 독거 어르신으로 집 안에 오래된 생활용품 등을 쌓아둔 채 건강 상태 악화로 병원에 장기 입원 중이라 음식물과 생활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상황이었다. 봉사에 나선 주민들은 해당 세대에서 각종 생활 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을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뜻을 모았다. 노희철 산수1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독거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산수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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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즐기는 광주광역시 동구의 역사·문화, ‘광주문화유산야행’광주 동구는 오는 26~27일 이틀간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등 지역 문화유산 일원에서 ‘2024년 광주문화유산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광주문화유산야행’은 동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문화 향유 축제다. 야경(야간경관), 야로(역사투어), 야화(전시), 야설(공연), 야사(체험), 야식(먹거리), 야시(장터), 야숙(숙박) 등 8야(夜)를 테마로 한 28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는 흩어져 있는 역사의 기억을 모아 성돌을 쌓는 ‘돌(石)의 기억’을 주제로 일제강점기 광주를 배경으로 그 시대를 만들어 간 광주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 학생을 조명한다. ‘의병’을 조명한 프로그램은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개막 주제공연인 ‘모두 의병’을 비롯해 광주 5개 자치구의 의병을 다루는 체험 ‘광주문화유산한마당’, 의병이 되어 행사장 일원을 순찰하는 미니 퍼레이드 체험 ‘꼬마의병단’ 등이 있다. 광주읍성유허 일원에서는 ‘동구의 인물’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차(茶)를 마시며 광주 근대 여성들을 연극으로 만나는 ‘성돌카페 동인(東人)’과 동구의 인물을 전시로 만나는 ‘아뜰리에 無等等(무등등)’, 전통 놀이를 배우면서 즐기는 ‘전통 놀이 학당’ 등이 진행된다. ‘독립운동 학생’ 관련 프로그램은 서석초교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일어난 1929년으로 이동하는 특별한 역인 ‘광주역·나주역’이 운영되며, 광주학생독립운동을 미션형 체험극으로 즐기는 ‘학생독립기억학교’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해 ‘종이봉투 만들기’ 체험과 다회용기 사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활용·보존하고자 한다. 또한 야행 축제장과 광주문화유산야행에 연계된 동명동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축제 화폐인 ‘1원’을 보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광주읍성 이틀장(테마 장터·로컬 디저트), 광주문화유산야행 디너 패키지(숙박 연계) 등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역사 여행이 방문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유산야행 누리집과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 동구 문화유산활용사업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로 8년째를 맞는 광주문화유산야행은 문화유산을 넘어 광주의 인물에도 주목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했다”면서 “26~27일 이틀간 광주 역사의 중심인 동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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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깊이 더하는 ‘2024 광산, 서원 아카데미’ 개최광주 광산구가 삶의 깊이를 더하는 인문 프로그램 ‘광산, 서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는 깊이 있는 강연과 강학회로 배움의 길을 열고, 답사와 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난다. 먼저 광산구를 대표하는 서원에서 저자와 함께 서원에서 읽는 책 한 권 ‘월봉서원 아카데미’, 옛 선비들의 공부모임을 재현하는 ‘월봉서원 강학회’, 함께 즐기는 ‘빙월당 음악회’를 운영한다. ‘월봉서원 아카데미-일상에서 만나는 삶의 깊이’는 주역산책에서 시작해 장자와 간화선을 만나고 호남유학의 김인후와 화순유학을 거쳐 홍명희와 최남선, 이광수 등 근대 시기 한국학의 원류를 만나는 장이다. 매주 한 권의 책을 탐독하고 저자의 직강을 제공한다. 5월~6월 두 달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열린다. ‘월봉서원 강학회-논사록을 새기다’는 옛 서원에서 열린 공부 모임을 재현한다. 이번 강학회에서는 고봉 기대승 선생의 논사록을 함께 읽고 토론한다. 6월8일, 8월31일 두 차례에 걸쳐 오전 공부인 조강과 오후 공부인 주강을 연달아 진행한다. ‘빙월당 음악회-동락(同樂)’에서는 성악 앙상블과 아쟁, 첼로를 비롯한 기악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고봉 기대승의 시를 소재로 한 창작 가곡 공연을 선보인다. 인문학과 예술을 아우르는 ‘콜라보 광산학’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국의 전통 인문 문화자원을 답사하는 ‘고봉 선생과 함께하는 영산강 물길 투어’는 월봉서원 앞을 흐르는 황룡강과 광주를 관통하는 영산강 물길을 따라 길을 걷는다. 영산강 물길에서 만나는 나루터와 누정, 서원, 종가, 사찰을 둘러본다. 이번 답사는 유교와 불교문화가 공존하는 호남학의 특이성을 체험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2만 원이다. 답사 프로그램은 강의 자료와 함께 점심을 제공하며 회당 25명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광산, 서원 아카데미’는 광산구가 주최하고 ‘호남학당’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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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주민 복합커뮤니티센터 ‘임동 버들마루’ 건립광주시 북구 임동에 주민 복합커뮤니티센터인 ‘임동 버들마루’가 건립되어 주민들을 맞을 준비에 들어갔다. 25일 북구에 따르면 ‘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착공한 ‘임동 버들마루 건립 공사’가 지난 12일 준공되어 건물 사용 승인 절차가 마무리됐다. 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북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80억 원을 활용해 지난 2020년부터 주민 생활 인프라 조성, 주거 환경 정비, 골목상권 지원 등을 추진하여 구도심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며 버들마루 건립은 주민 생활 인프라 조성 분야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에 건립된 임동 버들마루는 총사업비 41억여 원이 투입되어 임동 226-3번지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590.91㎡ 규모로 조성된 주민 소통 거점시설이다. 층별 주요 시설로는 1층 마을카페․기념품점, 2층 다목적홀, 3층 체험관 등이 마련되어 있고 특히 2층과 3층에서는 주요 시설을 토대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가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 관리는 임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사후관리를 위해 설립된 ‘임동 버드리야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받아 맡게 되며 5월 초까지 주민 맞이 채비를 마친 후 13일 정식 개관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임동 버들마루 조성이 지역주민 간 소통 활성화와 함께 마을 방문객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인 버들마루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민선 7기부터 지금까지 마을공동체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흥동, 임동, 두암동, 양산동 등 4개 지역에 총 383억 5천만 원 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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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푸른길 브릿지 개통 ‘백운광장 주민 품으로’광주 남구는 오는 29일 백운광장 일대 뉴딜사업을 통해 관내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한 푸른길 브릿지 개통식을 갖고 활기찬 백운광장의 새 출발을 알린다. 더불어 구도심 백운광장이 남구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하도록 내년까지 스트리트 푸드존 주변에 대형 공영주차장과 로컬푸드 직매장을 건립, 사람과 문화, 경제까지 아우르는 거점 공간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푸른길 브릿지가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열린다.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주민 등 500여명은 이날 행사에 참석, 푸른길 브릿지 개통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푸른길 브릿지 완성은 남구 발전의 한 획을 긋은 역사적 일로 평가된다. 특히 민선 7·8기 뉴딜사업 추진의 세번째 프로젝트 결과물로, 그동안 백운광장 일대 활성화를 목표로 먼저 문을 열었던 스트리트 푸드존 및 미디어월 조성 사업 성과에 시너지 효과까지 더하는 뉴딜사업의 집대성 성격이어서 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백운광장 뉴딜사업 추진으로 바랬던 것은 관내 유일 상업지역인 백운광장을 남구 발전의 새 중심축으로 만드는 것이었다”며 “푸른길 브릿지 개통은 침체된 백운광장의 옛 모습을 버리고, 새로운 백운광장 시대로 나아가는 힘찬 날갯짓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남구 관문인 백운광장은 푸른길 브릿지까지 열리면서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광주시민들의 품으로 안기게 된다. 특히 푸른길 브릿지 위에서 버스킹과 아나바다 장터 등 각종 행사가 열리고, 디지털 갤러리로 광주시민의 이목을 사로잡은 미디어월 및 오감만족 즐거움이 있는 스트리트 푸드존 주변도 매주 토요일 ‘차없는 거리’로 전환하는 등 모든 게 푸른길 브릿지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또 백운광장 앞에서 끊긴 진월동과 남광주역 방향의 푸른길 공원 산책로가 이어지면서 백운광장 일대를 찾는 유동인구와 방문객 등의 증가로 지역상권 활성화 뿐만 아니라 만남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어서다. 남구는 백운광장 일대 제2의 중흥기를 위해 뉴딜사업 막바지 사업도 총력을 기울여 서둘러 진행하기로 했다. 스트리트 푸드존 인근에 경제 분야 거점으로, 차량 158대를 수용하는 대형 공영주차장과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을 각각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그동안 많은 분들께서 백운광장을 사람과 문화, 경제가 공존하는 광장으로 만들어 달라 부탁하셨다”며 “백운광장은 에너지밸리 및 송암산단과 함께 남구의 더 큰 발전을 이끄는 3대 중심축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장애인 등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푸른길 브릿지에서 종합청사 2층으로 이어지는 진입로 및 동선 확보를 위해 청사 내에 입주한 기관‧기업 등과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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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트라우마센터, 민중미술가 홍성담 초청 강좌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홍성담 민중미술가를 초청, ‘치유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은 ‘꿈에서 만나는 트라우마’를 주제로 진행되며, 인간의 무의식이나 잠재의식이 꿈에서 트라우마와 어떻게 만나는지, 작가 그림 세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등을 시민과 함께 나눈다. 홍성담 민중미술가는 뉴욕의 국제정치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에 ‘2014년 세계를 뒤흔든 100인의 사상가’에 선정됐으며, 현재 생명평화미술행동에 참여해 탈핵미술행동, 연안환경미술행동 등의 현장미술운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 저서로는 ‘바리’, ‘난장’, ‘운동화 비행기’, ‘오월’ 등이 있다. 강좌 참여 희망자는 광주트라우마센터에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광주트라우마센터는 6월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로 전환됨에 따라 센터가 운영 중인 ‘치유의 인문학’ 강좌는 올해 2차례만 운영한다. 정석희 5·18민주과장은 “광주트라우마센터가 국가폭력으로 인한 공동체 치유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