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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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울산시, 기업 고충도 해결해 드립니다”울산시는 오는 5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구 모듈화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모듈화산업로 251 ㈜태원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기업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기업고충처리위원회’는 울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을 위해 올해부터 운영한다. 평소 기업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고충민원에 대해 행정, 건축, 법률, 세무, 금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상담・접수해 해결해 준다. 기업체 뿐만 아니라 상담을 원하는 일반 시민도 오는 5월 23일까지 전화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모듈화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모듈화산업로 251 ㈜태원 2층 회의실)를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상담 결과, 직접 조사와 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식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30일 이내에 처리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기업고충처리위원회’는 기업의 고충을 더 가까이서 보고, 듣고 해결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울산을 만드는 데 있다.”라며 “이를 계기로 많은 기업체들이 울산으로 오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선8기 들어 새롭게 구성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5명의 민간전문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의회 의사당 1층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상시 고충민원을 상담・접수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경주시 녹동일반산업단지에서 울산 북구 중산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한 기업에 대해 ‘창업중소기업 지방세 경감 결정’을 함으로써 해당기업이 취득세 1억 1,000만 원 감면 결정을 받아 기업고충을 해결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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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인다”울산시가 전국에서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 지정 이후 태화강국가정원의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이던 방문객이 지난해에는 500만 명으로 늘어났고 국가정원의 위상도 높아졌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기반(인프라) 시설을 확충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변경으로 관람객이 안내센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고, 자전거도로 안전개선사업, 감시카메라(CCTV)확충과 엘이디(LED) 가로등도 설치해 방문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 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강화한 바 있다. 올해도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한 방문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우선 국가정원에 황톳길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맨발로 걷는 치유(힐링)를 선사했다. 또한 친환경소재로 만들어진 벤치와 의자, 일광욕 의자(썬베드) 등을 기업체(아람코)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설치하는 등 휴식처를 대폭 확충했다. 이용 편의를 위해 예약 없이도 정원해설을 들을 수 있는 상시 정원해설 현장탐방을 도입했고, 외국인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영어와 일본어 해설사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태화강 국가정원을 여행 하면서 선물도 받을 수 있도록 도장 찍기 여행(스템프 투어) 인증기관으로 등록했으며 국가정원 관문인 안내센터 무지개 분수대에 365일 꽃탑 사진촬영구역(포토존)을 설치해 추억을 선사한다. 봄꽃축제, 가을축제, 프리마켓, 다양한 행사도 계절별로 특색 있게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폭염대비 안개 분사기(쿨링포그) 50M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감시카메라(CCTV)와 산책로 가로등 확충, 점차 대형화하는 행사에 대응해 노후 왕버들마당 무대를 확장 개선하고, 남구 친수공간 환경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태화강국가정원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정원은 하천구역으로 시설물 설치가 금지되어 있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는 없는 어려움이 있으나, 앞으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과 함께 2028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되면 다양한 기반(인프라) 확충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가정원의 품격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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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제18회 울산 자동차의 날’기념식 개최울산시는 5월 10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18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자동차의 날’은 지난 1999년 5월 12일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누계 1,000만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제정되어 2007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역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근로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미래 자동차산업에 대한 선도 의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기념식은 자동차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선도도시 울산』이상(비전) 선포, 발표회(세미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은 울산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 등 13명에게 산업통상부장관상(4명)과 울산시장상(9명)을 수여한다. 이어 울산시의 역점사업인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서 울산이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이상(비전)을 전국 최초로 선포한다. 이상(비전) 선포를 통해 울산이 도심 하늘길을 개척해 첨단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산·학·연·관이 함께 다진다.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발표회(세미나)에서는 현대자동차, 한국자동차연구원, 오토렉스 관계자가 나서 '미래자동차 전환 대응방안 및 중소기업 사업 다각화'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동차산업은 전기·수소차,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등으로 대표되는 첨단기술로 인해 급격한 변화에 직면해 있다.”라며 “우리 울산만이 가진 자동차산업 역량과 기반 위에 첨단기술을 잘 융합해 미래 자동차시장에서도 선도도시의 지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국토교통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사업’ 성과물 전반에 대한 통합실증이 진행되는 유일한 지역이다. 또한 항행·교통관리 기술 연구과제에도 참여하는 등 도심항공교통(UAM)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착실히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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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4 서울국제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울산시 울주군이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4)’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지자체,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다양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최신 여행 트렌드를 소개하는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다. 이번 관광전에는 40여 개국, 400여개 기관과 업체에서 부스 500여개를 선보인다. 울주군은 울산 5개 구·군 통합홍보관(울산 대표 콘셉트 명 : 꿀잼도시 울산여행 쇼룸)을 구성해 참가한다. 울주 홍보관은 ‘Ulju Tour Express’라는 ‘관광지 택배’ 콘셉트로 울주의 바다, 울주의 산, 울주의 문화유적, 울주의 레저를 소개한다. 또 새해에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과 바람도 쉬어가는 곳, 간월재 등 대표 관광자원을 포토존으로 구성해 방문객에게 울주의 4계절 여행 코스를 집중 홍보한다. 아울러 ‘미래의 우리에게 쓰는 편지’ 이벤트로 간절곶 소망우체통과 엽서를 서울 국제관광전에 선보인다. 홍보관에서 작성한 엽서는 새해를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로 내년 1월에 배송된다. 이밖에도 울산 여행지를 배경으로 한 ‘울산여행, 어디가꼬? 도전미니컬링’과 ‘미션! 숨은 울산 찾기’ 등 흥미로운 공동 체험 이벤트를 통해 울산 관광기념품을 증정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놀러가기 좋은 5월,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열리는 최대 관광박람회인 만큼 서울 현장에서 우리 울주군의 아름답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적극 소개하고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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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안전체험관, 이용료 무료화 및 운영일 변경울산안전체험관은 시민의 안전 의식 제고와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울산안전체험관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5월 9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모든 시민이 비용 부담 없이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에 안전체험관에서 부과하던 이용료를 폐지했다. 또한, 법정안전교육 수요자를 위해 평일 안전체험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존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이던 휴관일을 전국 최초로 월요일과 법정공휴일로 변경했다. 안전체험관 무료 이용은 5월 9일부터 즉시 시행되며, 방문객들은 새로운 운영 일정에 따라 체험관을 방문할 수 있다. 울산안전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무료화 및 휴관일 변경은 시민의 안전교육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다.”라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모든 시민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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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900억 원대 전기차 모듈화 부품공장 신설 투자유치울산시가 친환경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로부터 900억 원 규모의 전기차 모듈화 부품 생산 공장 신설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022년 9월 현대자동차㈜로부터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 투자를 유치한 이후 자동차 부품기업 투자유치 중 가장 큰 규모다. 울산시와 현대모비스㈜는 5월 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모듈화 부품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900억 원을 투자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8)내 7만 397㎡ 부지에 이달부터 오는 2025년 12월까지 전기차 모듈화 부품 공장을 신설한다. 특히 신설 투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울산시도 이번 공장 신설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측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는 “먼저, 이번 신설 투자를 위한 울산시의 물심 양면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신설 투자로 친환경 자동차 부품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고, 현대차 전기차 공장 준공 시기에 맞춰 안정적으로 부품을 공급해서 전기차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친환경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 투자를 결정해 주신 현대모비스㈜에 감사드린다.”라며,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산업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기반(인프라)을 가지고 있는 울산이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도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 육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은 지난 2019년 8월에도 울산 북구 이화일반산업단지에 3,300억 원 규모의 친환경차 부품(배터리) 생산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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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구군-울산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기관 합동 점검울산시는 5월 9일과 10일 양일간 관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기관의 사업 투명성 및 서비스 향상 제고를 위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제공기관은 시설, 장비, 인력 등을 갖추고 관할 구군에 등록 후, 출산가정에 일정기간 산모의 산후관리와 신생아를 돌보는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기관이다. 울산 지역에는 이달 기준 13개소(중구 2, 남구 8, 동구 1, 울주군 2)가 운영되고 있으며, 475명의 건강관리사가 등록돼 있다. 이번 점검은 이들 기관 중 2곳을 선정해 울산시와 구군, 울산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보건복지부 지정)이 합동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회계관리 △서비스 제공(이용) 계약서 작성 여부 △제공인력 자격기준 및 건강진단, 교육 이수 등 인력 관리 상태 △서비스 기록 관리와 부당결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과태료, 영업정지, 고발, 환수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라며 “점검을 통한 제공기관의 규정위반 예방으로 산모・신생아에 대한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소득기준 없이 희망하는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지원 사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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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예비방역인력 양성 교육 실시울산시는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동으로 5월 9일 오전 9시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예비 방역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과 같은 공중보건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을 위해 즉시 활용 가능한 방역 예비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구군보건소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역학조사관 및 의대 교수 등 감염병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감염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기초 역학조사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자체 감염병 담당자의 교육수요를 반영해 감염 대응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라며, “이번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도 교육을 진행하는 등 예비방역인력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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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꿀잼도시 울산여행, 미리 보고 즐기세요!”울산시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A홀)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4)'에 참가해 열띤 관광 홍보전에 뛰어든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지자체,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40여 개국, 40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500여 개 공간(부스)에 참여해 최신 여행 흐름(트렌드)를 소개하는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다. 울산시는 이 기간 동안 ‘꿀잼도시 울산여행 쇼룸’을 주제로 5개 구군과 통합홍보관을 마련해 올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름에 즐길 수 있는 울산 관광자원과 축제 콘텐츠를 집중 홍보한다. 주요 홍보 콘텐츠는 ▲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와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 ▲중구 ‘십리대숲 은하수길과 태화강마두희 축제’ ▲남구 ‘장생포 야간관광과 수국 페스티벌’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울산조선해양축제’ ▲북구 ‘천마산 편백산림욕장과 일곱만디’ ▲울주군 ‘새해에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 등으로 다양한 취향의 관광객들의 여행 욕구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울산여행, 어디가꼬? 도전미니컬링’, ‘임무(미션)! 숨은 울산 찾기’ 등 흥미로운 체험 행사(이벤트)를 통해 울산 관광기념품을 증정한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관광전 홍보관에서 ‘울산전담여행사 상담공간(부스)’을 지원한다. 울산 전담여행사 중 하나인 홍익여행(주)이 참여해 울산 기차여행 대표 상품을 서울국제관광전 관람객에게 홍보하고 현장 특별할인가로 판매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내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열리는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인만큼 꿀잼도시 울산의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라며 ”해외 기관・업체들과도 적극 교류해 관광도시 울산의 인지도도 한층 더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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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자청-지역 혁신지원기관 지역혁신 확산, 외국인 투자유치울산경자청과 지역 혁신지원기관들이 울산 경제자유구역을 세계적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9일 오전 10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혁신성장 지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연구기관, 학계 등 7개 혁신지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입주수요에 맞는 △사업화 성장지원 △규제특례 △투자유치 △온라인판촉(마케팅) 지원 등 전(全 )단계 기업역량 강화에 대한 기관별 주요 사업 발표와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역과 함께하는 국제(글로벌) 첨단사업(비즈니스) 거점’으로 가장 매력적이고 규제가 없는 최상의 투자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경자청은 핵심전략산업의 산학연 협력 지구(클러스터) 구성·운영을 지원하고,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항·항만·철도를 통한 거점(허브) 역할 강화 및 지역 거점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제2대 울산경자청장으로 부임한 이경식 청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울산시의 기업 친화 행정 기조에 발맞춰 지난 4월부터 새롭게 추진 중인 ‘찾아가는 기업 현장지원실’ 운영에 대한 설명과 입주기업 대상 홍보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경식 청장은 “국제(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이 산학연 협력 연결망(네트워크) 구축·맞춤형 기업지원으로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혁신역량을 확산하고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에도 기여해 나가야 한다.”라며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혁신지원 기관이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업과 입주기업 사업화 성장지원을 통해 울산경자청이 ‘국제(글로벌) 신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