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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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치유의 숲 마음을 잇다’ 사업 실시울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분과장 최연철)는 16일 울산광역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운산 치유의 숲(울주군 온양읍 소재)에서 독거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해 드리기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노인분과사업은 지난 4월 25일 도산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5월 17일까지 한달 동안 관내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남구지회, 남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6회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숲길을 산책하며 맨발 걷기, 계곡물에 족욕하기 등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회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연으로 나와 새소리, 물소리를 듣고 좋은 공기도 마시니 우울증이 다 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얻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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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공공근로사업 2단계 참여자, 안전한 일자리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실시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6일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7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및 울산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강사를 초빙해 업무별 사고 유형,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 날 안전교육을 수료한 대상자들은 16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관내 공원, 전통시장, 장생포 문화창고 등에 배치돼 일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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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취업대비 AI 역량 강화”취업특강 개최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5월 16일 오후 2시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대비 AI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AI도입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채용시장에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인공지능의 역사와 현재, 용어설명, 취업에 AI 활용하기 등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인공지능이 어떻게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지 기본 정보를 이해하게 됐고 앞으로 직업이 어떻게 달라질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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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20만원 지원울산 동구는 고물가·고금리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신규사업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2023년 1월 1일 이전 개업하여 신청일 현재까지 울산 동구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하며, 지원금액은 2023년도 카드매출액의 0.5%로 최대 20만원까지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5월 8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됐으며, 접수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3주간이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동구청 경제진흥과나 동구 소상공인 민원지원 콜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신청자가 지원 자격이 되는지 검증한 뒤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 제외 대상이나 자세한 신청 방법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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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6·7월 유아 단체 프로그램 ‘비가 얼마나 왔는지 어떻게 알 수 있어요?’운영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전 10시 전시관 2층에서 유아 단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가 얼마나 왔는지 어떻게 알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비의 양을 측정하던 도구인 조선시대 측우기를 만들어 보고 물의 양을 측정해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6세 부터 7세의 유아 단체 관람객으로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을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단체 인솔자가 대표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또는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사적으로 지정된 6~7세기 고대 수리시설인 약사동 제방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수리시설, 농사 등을 주제로 한 유아 중심의 교육을 특화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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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년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울산시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모두 설치되며 기상특보 발령에 따라 산사태위기 등급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산사태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상황관리, 산사태 피해 조사 및 복구 체계 구축, 유관기관과 협업체계에 나선다. 또한 산림청에서 제공하는 산사태 예측 정보를 활용해 산사태 위험 안내 문자 발송 및 신속 대피를 통해 피해 예방에 선제 대응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평소 산림청 산사태 정보시스템에서 집 주변 산사태 위험지도 및 취약지역 대피소를 확인해 두고, 산사태 예보 발령에 따라 사전대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실시된 사전대비 기간을 통해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담당자 회의, 교육을 완료했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 주변 주민을 대상으로 국민행동요령 홍보, 산사태 재난 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등 위기 대응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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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문화예술회관 작고 지역 예술가 화업 재조명 추진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울산지역에서 오랫동안 창작활동을 펼쳐온 작고 예술가들의 화업을 재조명하는 대규모 회고전을 추진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회관 제1,2,3,4전시장 및 야외전시장에서 울산작가 ‘박흥대·정기홍’ 회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창작활동을 펼쳐오다 작고한 두 작가들의 예술 인생을 회고하고 작가의 작품을 집대성해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흥대 작가는 제3대(1981 부터 1982년) 울산미술협회 지부장을 역임했고, 일요화가회 창립(1972년) 회원으로 활동하며 한국예총 공로상, 울산광역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정기홍 작가는 제10대(1993 부터 1996년) 울산미술협회 지부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예총 공로상, 울산광역시 예술인 공로상을 수상했다. 고 박흥대 작가의 서양화 및 드로잉작품 95점과 고 정기홍 작가의 중·소형 조각작품 90점 및 대형 야외조각품 15점 등 총 200점의 작품을 전시장 전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어허라 달구야’ 시리즈로 흥겨운 회화 세상을 선보이는 박흥대 작가의 작품은 제1,4전시장에서 전시된다. 생명의 에너지를 원천으로 한 ‘자연으로부터’ 시리즈와 다양한 조형세계를 구축한 정기홍 작가의 중·소형 및 대형 조각품들은 제2,3전시장과 야외전시장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 예술계를 묵묵히 지켜오며 창작의 길을 걸어왔던 작고 작가의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관람의 발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나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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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페이 앱(접속, 충전, 결제) 서비스 일시 중단울산시는 울산사랑상품권 울산페이 서비스가 5월 23일(목) 0시부터 오전 7시까지(7시간 동안) 중단된다고 밝혔다. 울산페이 운영사인 코나아이의 울산페이 데이터베이스(DB) 노후화에 따른 장비 교체와 소프트웨어 향상(업그레이드)을 위한 조치다. 작업 시간 동안은 울산페이 앱 접속은 물론 충전, 결제와 울산몰, 울산페달 등 부가서비스도 모두 중단된다. 울산페이 체크카드를 이용한 오프라인 결제도 이용할 수 없다. 울산시는 울산페이 사용자와 가맹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울산페이 앱 공지사항 등록과 알림창(팝업), 울산시 대표 누리집과 시 대표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울산페이 고객센터와 시 기업지원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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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반려동물 동반 숙박업소 시설개선비 지원울산시는 반려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설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울산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영업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시설개선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울산시는 5,000만 원을 투입해 총 50객실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범위는 일반 객실을 반려동물 동반 가능 객실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도배, 미끄럼방지 처리, 방음 공사 등이다. 신청서 접수는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울산시 관광과로 구비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기준과 신청서류는 울산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거쳐 7월 초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광역시 중 전국 최초로 울산이 반려동물 친화관광 도시에 선정되어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반려동물 시장 성장세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관광업계의 인식 제고를 위해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박시설 확충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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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도심항공교통(UAM) 선도도시 성큼 다가섰다”울산시는 국토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7개 연구개발 과제 중 최종 2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1,00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연구개발(R&D) 공모사업은 정부 10대 국가전략기술 사업(프로젝트)으로 오는 2026년 1단계 개발이 완료된다. 지난해 8월 신속조사형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울산시는 지역 혁신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협력해 지난 3월 국내 유수의 연구기관 및 도심항공교통(UAM) 선도 기업·대학 등과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하고 3개 과제에 공모를 신청했다. 공모 결과 국토교통부 주관 회랑 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과제와 기상청 주관 기상관측 기술개발 과제 등 2개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울산시는 공모 과정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회랑 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과제와 기상청 주관 기상관측 기술개발 과제 등 2개 연구과제(총사업비 : 238억 원)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3년간 지방비 총 38억 원의 추가 지원을 확약하는 등 1단계 도심항공교통(UAM) 기술개발과 2단계 실증연구사업(~2028년) 준비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울산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노선 개발에 필요한 충돌·소음 예측 기반 회랑 설계, 디지털복제(트윈) 및 기상관측·예측을 통한 기상 시각화 등 울산형 도심항공교통(UAM)에 적용 가능한 연구개발(R&D) 성과물이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자동차산업 기반(인프라)을 바탕으로 미래 혁신 교통체계인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선점을 통한 신성장 동력 및 세계적(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의 연구성과물에 대한 신뢰성 검증 등을 위해 2단계 사업 보완기획을 추진 예정이며, 2단계 사업(2027년~)이 확정되면 연구개발(R&D) 통합실증을 울산 실증지역에서 수행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 6월 국토부가 주관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연구개발(R&D) 통합실증 입지 공모’에 참여해 준도심·도심 환경 UAM 실증 연구 최적지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연구개발 과제와 연계해 연구개발(R&D) 통합실증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