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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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염포산 테마 숲길 조성사업(2차)’완료울산 동구는 염포산 테마 숲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녹수초등학교~안산사거리 철탑까지 1.2km 구간 숲길 정비사업을 지난 5월 14일자로 완료했다. 염포산은 산림경관이 양호하고 전망대, 운동시설 및 휴게공간 등이 위치하여 동구 주민들이 즐겨찾는 동구의 대표적인 산행지역 중 하나이다. 동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연차별로 예산을 확보하여 염포산 숲길 중 주요 진입로 7개 노선(6.9km)에 대해 테마 숲길을 조성해나가고 있다. 지난 2023년 하반기에는 7개 노선 중 처음으로 산록마을~철탑삼거리 구간 1.6km에 대해 테마 숲길 조성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어 두 번째로 이번 녹수초등학고~안산사거리 철탑 구간 1.2km를 완료했다. 동구는 이번 공사에서는 병꽃나무를 포인트 수목으로 선정해 등산로 곳곳에 식재하여 병꽃나무 길을 만들었으며, 등산로 중간 쉼터를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맨발 숲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등산로 노면을 정비하고 배수로를 설치하여 등산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동구는 올해 하반기에는 HD한국조선해양과 동구청간에 지난 2020년에 체결됐던 ‘공동체정원 조성운영 협약’의 기부금 2억을 활용하여 염포산 일원에 테마 숲길 조성사업(3차) 일환으로 편백나무 산림욕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염포산 등산로에 사계절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수목 식재와 휴게시설 재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쾌적하고 활기찬 숲길을 계속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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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도시 울산, 인권존중 문화 확산 위한 울산시, 인권교육 강사 역량강화 과정 운영울산시는 인권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인권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에 공모를 통해 선발한 ‘2024년 찾아가는 인권교육’ 강사 15명의 역량을 강화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인권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권교육의 의미, 인권교육가의 역량과 사명, 인권교육 방법론 등을 포함한 인권 역량 강화와 2024년 시정역점사업의 이해 특강 등으로 총 10시간으로 구성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권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다양한 인권정책 및 사업을 발굴해 누구나 평등하게 존중받은 인권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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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도시 울산, 인권존중 문화 확산 위한 울산시, 인권교육 강사 역량강화 과정 운영울산시는 인권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인권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에 공모를 통해 선발한 ‘2024년 찾아가는 인권교육’ 강사 15명의 역량을 강화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인권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권교육의 의미, 인권교육가의 역량과 사명, 인권교육 방법론 등을 포함한 인권 역량 강화와 2024년 시정역점사업의 이해 특강 등으로 총 10시간으로 구성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권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다양한 인권정책 및 사업을 발굴해 누구나 평등하게 존중받은 인권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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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5월 어르신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울산박물관은 오는 5월 29일 오후 1시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Ⅱ에서 2024년 5월 어르신(시니어) 교육프로그램 ‘내 머리 속의 퍼즐-동축사 반야용선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퍼즐 주제인 ‘동축사 반야용선도’는 울산지역의 고찰인 동축사에서 20세기 초 제작된 불화로서, 1900년대 초반 울산지역 불교신앙의 경향과 불화 연구의 기초 자료가 되는 문화유산이다. 교육은 56세 이상 76세 이하 어르신(시니어)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울산 관련 문화유산으로 제작된 퍼즐을 맞추면서 치매예방도 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학술적 해설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5월 21일 오전 9시부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울산시 남구 두왕로 277, 울산박물관 안내데스크)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5월 어르신(시니어) 교육은 울산지역의 불교문화와 옛 조상의 내세관을 엿볼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이며, 교육이 종료된 오후 2시부터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임금님의 사건수첩'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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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기업 현장지원 전담팀 전체회의 개최울산시는 5월 2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현장지원 전담팀(TF)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1월 기업 현장지원 전담팀(TF)이 출범한 이후 2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기업 현장지원 전담팀(TF) 뿐만 아니라 에쓰-오일(S-OIL), 현대자동차, 삼성에스디아이(SDI),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고려아연, 엘에스 엠앤엠(LS MnM), 울산지피에스(GPS),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 등 지역 주요 투자 사업(프로젝트)을 추진하는 8개사 관계자도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현장지원 성과 발표, 사업 추진상황 공유, 애로 사항 논의, 건의사항 요청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업현장지원단장이 올해 민선 8기 투자유치 20조 달성의 주역인 에쓰-오일(S-OIL), 현대자동차, 삼성에스디아이(SDI), 고려아연 등 주요 기업체에 대한 그간 현장지원 성과를 발표한다. 이어 에쓰-오일(S-OIL), 현대자동차, 삼성에스디아이(SDI) 기업체 관계자가 주요 사업(프로젝트)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참석한 8개 기업의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민-관이 직접 즉문 즉답 형태로 진행함에 따라 기업체의 해묵은 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체에서 다양한 건의사항도 요청할 예정이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에쓰-오일(S-OIL)과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에서는 대규모 사업(프로젝트) 및 기존 공장 구역 내 다수의 건축허가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건의한다. 대규모 사업(프로젝트) 부지나 공장부지 내 여러 동의 건축허가를 동시에 진행하고자 할 경우 현행 제도상에는 이전에 제출한 건축허가가 완료되어야만 다음 건축허가 신청이 가능해 기업에서는 사업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또한 울산지피에스(GPS) 등 기업들은 사업 추진 및 준공에 따른 건축, 소방 관련 인허가 신속지원을 요청한다. 이에 울산시는 규제개선의 경우 중앙부처와 적극 협력해 기업이 투자활동에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각종 인허가 사항은 시와 구군, 소방본부가 협력해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울산시의 투자 기업 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소통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라며 “회의에서 논의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기업 현장지원 전담팀(TF)이 발벗고 나서 해결해 향후 더 많은 기업의 투자유치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 현장지원 전담팀(TF)’은 올해 1월 울산시 기업의 투자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기업 현장지원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됐다. 경제부시장을 수장으로 인·허가 관련 국장, 소방관계자, 각 5개 구군 부단체장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전담팀(TF)은 기본적으로 전체회의, 분야별(구군별)회의, 비대면 서면회의 형태로 운영되며, 긴급한 현안 발생 시 사안별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탄력적으로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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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울산상의-현대자동차(주) 꿀잼도시 울산, 현대차 산업경관 개선 업무협약 체결울산을 꿀잼도시로 만들기 위해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현대자동차(주)가 맞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5월 20일 오후 3시 시청 7층 시장실에서 ‘꿀잼도시 울산, 현대차 산업경관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현대자동차(주) 등 3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행정적 지원을, 울산상의는 기업참여 환경 조성을 맡게 되며, 현대자동차(주)는 산업경관 개선사업 기획과 공사를 담당한다. ‘꿀잼도시 울산, 현대차 산업경관 개선사업’은 산업과 도시적인 디자인, 매체(미디어)를 접목한 창조적인 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현대자동차(주) 제안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북구 아산로 해안문 출입구에 폭 20m, 높이 21m의 대형 엘이디(LED) 미디어 전광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현대차만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 명촌문과 정문, 4공장 정문에도 각각 설치해 현대차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의 변신을 표현한다. 또한 주변 담장도 현대적인 도시디자인 형태의 야간 경관 예술담장(아트월)으로 조성한다. 출고센터 정문 주변 담장은 식물(플랜트)형 담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예술 경관 공간을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완공된 효문삼거리 앞 현대차 울산물류센터 외관도 예술(아트)디자인을 구현해 새롭게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울산시는 행정지원을 위해 아산로 4.7km 일원(명촌동 433-16 부터 염포동 810-10 구역 도로 양쪽에 접하는 토지 및 건축물)을 옥외광고물 등 특정구역으로 지정하고, 사업의 상승효과(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현대차 주변 지역의 환경정비도 실시한다. 현대자동차(주)에서 사업비 120억 원 전액을 부담하며, 기획, 매체(미디어) 전광판 설치, 예술담장(아트월) 조성 등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회색빛 공업도시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공단을 멋진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꿀잼도시 울산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삭막한 회색 산업공단 지역이 미디어와 예술을 가미한 문화거리로 탈바꿈된다면 울산의 대표적인 예술 경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울산시에서는 참여 기업들의 산업경관 개선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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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양성평등기금 사업 ‘가족 힐링 놀이터’ 운영울산 남구는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울산박물관에서 유아 및 초등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가족 힐링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성평등 촉진을 통한 일‧가정 양립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울산남구가족센터에서 추진한다. 총 7회기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슬기로운 양육 어머니교육, 아빠의힘 아버지교육, 자녀들의 인성교육, “창의력 키움” 아동 요리 체험, 미래인재 양성 “메타버스 세상” 코딩 교육, 도자기 체험을 비롯해 육아 및 일‧가정 양립 인식제고를 위한 가족 골든벨과 가족어울림 공연으로 구성돼 가정 내 긍정적 관계 형성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고자 진행했다. 지난 18일에는 슬기로운 양육 어머니 교육을 실시하여 부모교육의 중요성과 갈수록 어려워지는 양육자로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자녀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가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단순 정보전달 교육에서 벗어나 평소 부모의 행동양식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체험하고 변화함으로 자녀와의 소통과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양성평등의 가치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남구 가족들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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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와 청년이 함께하는 ‘청년 창업가 사회환원활동’ 성료울산 남구는 청년과 남구가 함께하는 ‘청년 창업가 사회환원활동’을 지난 18일 5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가 사회환원활동’은 남구의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자 및 청년들이 지역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남구 창의차고 입주기업 원더플라스틱 대표 김민석(그린스텝 서포터즈 단장)을 비롯한 청년 창업가와 그린스텝서포터즈단 청년 등 50여명의 청년들이 남구의 중심인 삼산동 현대백화점~업스퀘어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 수거(플로깅) 및 환경친화캠페인(플라스틱 제로 캠페인)등 지역사회 환경 보호활동을 펼쳤다. 이밖에도 청년 창업가들은 사회환원사업으로 어르신시설 청소,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하고 있으며,‘청년창업 멘토단’을 운영해 후배 청년창업가들의 성공창업도 응원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청년들의 사회환원사업은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의 마중물이 돼 선한 영향력을 가져올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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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함께 키워요! 행복남구 꿀단지’ 팸플릿 제작‧배부울산 남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17일 ‘행복남구 꿀단지’ 홍보 자료 1,000부를 동행정복지센터와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부했다. ‘행복남구 꿀단지’에는 남구 내 영유아들이 신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 시설정보와 권역별 어린이집 현황이 담겨 있으며, 동행정복지센터 외에도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이용시설 등에 E-북, QR코드 등 다양한 접근 경로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행복남구 꿀단지’는 남구 관내 104개소 실‧내외 놀이시설을 현장 방문하여 직접 체험을 통한 시설 정보를 수집해 실이용자의 눈높이에 맞게 정보를 구성했으며, 시설의 기본정보 뿐 아니라 이용 꿀팁 같은 경험적 정보 제공으로 정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148개소 어린이집과 남구육아정보지원센터를 통해 시설 이용자와 소통 채널을 유지하고 정보의 지속적인 피드백과 이용자 평가를 거쳐 2025년도 보육사업 시행계획에도 적극 반영해 정보의 편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 부모와 아동 전입 세대 등 정보 실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및 양육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 키우는 행복 남구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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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재난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 실시울산 남구는 17일 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부경찰서와 연계해 남구의 재난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재활용가능자원 수집활동 어르신들은 보도가 아닌 차도로 이동하거나, 이른 새벽이나 심야 시간대에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킴으로써 교통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루어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구의 재활용가능자원 수집활동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