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부산 서구,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 공약이행평가 보고회 개최부산 서구는 지난 9월 30일 서구청에서 공약이행평가단 및 공약사업추진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 공약이행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민선8기 4년 동안 3대 분야 34개 사업 △의료관광산업의 성장동력 확보 분야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 지원 분야 △지역간의 편차없는 도시의 균형발전 분야에 대한 공약목표와 구체적인 실행계획 등을 설명했고,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공약이행평가단은 단장을 포함하여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보고회에서 위촉장을 받고 활동에 들어갔다. 임기는 민선8기 구청장 임기동안 활동한다. 이 날 보고된 공약사업은 공약이행평가단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으며 10월 중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공약사업은 우리 구와 주민들 사이의 약속이자 새로운 서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라 할 수 있다. 서구 50년 발전의 틀을 완성하기 위하여 공약 이행에 책임을 다할 것이며, 공약이행평가단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당신은 금정구의 아름다운 얼굴입니다" 부산 금정구, 제32회 향토봉사상 수상자 선정부산 금정구는 2022년 ‘제32회 향토봉사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상자는 ▲권보성 금정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지역사회발전 부문), ▲금정구 새마을부녀회(주민화합자원봉사 부문), ▲윤재근 부산광역시 금정구체육회 부회장(교육문화체육발전 부문), ▲김대권 작장마을 노인회 회장(효행·선행·희생 부문)이다. 금정구의 ‘향토봉사상’은 1991년부터 해마다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지역 봉사를 몸소 실천한 자랑스러운 구민을 선정해 시상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올해는 8월까지 5명의 향토봉사상 후보자를 접수, 현지 사실조사와 외부 심사위원이 참여한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금정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권보성 회장은 침례병원 공공화 서명 운동 추진, 산성터널 상부공간 수림뜨락 공원 조성에 기여,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 전개(ESG 사업) 등 주민 주도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으며, 미리내 후원의 집 사업 제안 및 발굴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 자원 발굴과 나눔을 실천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정구 새마을부녀회는 부곡동 소재의 부곡 경로식당 및 서2동 소재의 평화나눔 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 중이며, 밑반찬·김치·삼계탕·송편 나눔사업 전개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추진한 바 있으며,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마스크 제작 및 배부, 코로나 주민자율 지역방역), 생활환경 가꾸기 사업(환경정비, 묘목식재) 등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체육회 윤재근 부회장은 체육회 발전 방향과 대안 연구 등 금정구체육회의 활성화와 단합에 기여한 바 있으며, 구청장기, 종목별 협회장기 대회 등 시·구 단위의 체육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생활 체육 저변 확대와 각 체육 종목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작장마을 노인회 김대권 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지속적인 마을 순찰을 통한 주민 불편 사항 접수 및 마을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에 노력하는 한편, 수시로 경로당에 다과를 제공하고 회관 내·외부 환경정비를 실천하는 등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효행을 몸소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올해 제32회 향토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되신 분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금정구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하고 봉사해온 분들이다”라며, “더 나은 금정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해운대 문화놀이센터 수탁기관 추가 모집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14일까지 해운대 문화놀이센터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구는 지역의 우수한 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반송동 영산대학교 인근에 있는 해운대 문화놀이센터는 문화 프로그램 운영, 놀이공간 제공으로 주민의 문화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수탁기관을 선정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거점시설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부산시 소재 비영리 법인, 비영리 단체, 개인이면서 ▲문화․예술관련 공연‧전시 등 창작활동과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기획력․역량이 있거나 ▲문화예술관련 시설을 2년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회장, 부산에 푹 빠지다‘2022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국제 도핑방지세미나’ 및 2025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사전 현장 시찰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위톨드 반카 회장이 부산의 매력에 푹 빠졌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위톨드 반카 회장은 아침 일찍 해운대에서 조깅하는 모습을 개인 인스타에 업로드하고, 부산에서의 일정을 WADA 공식 인스타에 올리는 등 부산에 많은 애착을 보였다. 또한 반카 회장은 행사에 참여하여 부산 홍보 영상을 세심하게 보고 부산은 마치 두바이 같기도 하고 유럽이나 남미의 어느 도시 같기도 하여 마치 세계의 여러 도시가 한꺼번에 몰려있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반카 회장은 폴란드 체육부장관(2015~2019)을 4년간 역임했으며, 향후 폴란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오피니언 리더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산을 방문한 WADA 반카 회장이 부산의 다이내믹한 매력을 즐긴 것 같아 글로벌 위상을 실감한다”며,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이 대부분 WADA에 속해있는 만큼 이 열기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계도핑방지위원회(WADA) 총회는 6년 주기로 개최되며, 글로벌 도핑방지 분야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 국제패럴림픽(IPC)위원, 국제경기연맹 대표, 각국 스포츠 장관, 도핑방지기구 등 191개국 약 2,0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한다. 벡스코 창립 이래 최다국이 참여하는 행사다. 총회에서는 세계도핑방지규약과 국제표준, WADA의 5개년 전략 및 성과와 향후 방향 등에 대한 정책 수립 등을 다룬다.
-
부산시, 2023년 저상버스 238대 대폭 확대 도입!부산시는 지난 9월 28일 정부가 발표한 ‘제4차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계획’에 따라 2023년 저상버스를 2022년 171대보다 67대 늘어난 238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제4차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계획’이란 현재 30% 수준인 저상버스 도입률을 2026년 62%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정부 방침으로, 부산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에 맞춰 저상버스 도입 폭을 크게 확대했다. 저상버스 238대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에 따라 국토교통부 지역별 예산 배분에 근거한 물량으로, 지난 2004년 저상버스 첫 도입 후 2019년 100대 규모를 넘어선 지 4년 만에 두 배 이상의 규모를 확대했다. 이는 저상버스 도입률 향상을 목표로 정부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꾸준히 지역의 목소리를 높인 성과로 볼 수 있다. 또한 시는 매년 200대 이상을 추가 확보해 2026년까지 1,580대(전체 2,517대 기준 62.7%)의 저상버스를 운행하여, 교통약자는 물론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저상버스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증가하는 고령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는 물론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의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버스를 대․폐차할 경우 저상버스 의무 도입을 명시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은 1년간의 유예 기간을 거쳐 2023년 1월 시행된다. 도로 구조, 시설 등의 한계로 저상버스 운행이 곤란한 경우를 제외하고 저상버스 도입이 의무화된다.
-
'제23회 부산 국제관광전(BITF2022)' 개최부산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국제관광 도시 부산의 특별한 관광 홍보마케팅 축제인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BITF2022)’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제22회 행사 개최 후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되어, 그동안 많은 변화를 겪은 세계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마케팅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홍보 부스를 포함한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국내관광홍보관’ ▲해외 30여 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관광홍보관’ ▲맞춤형 여행상담, 특별 할인 이벤트상품, 관광기념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관광벤처기업특별관’, ‘관광기념품업체특별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비대면(언택트)을 적극 활용한 ‘그립(Grip)과 함께하는 특별상품판매전(라이브 커머스)’과 구독자 97만 명의 유명 여행 유튜버 ‘곽튜브의 토크콘서트’ 등의 색다른 특별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여행 고수들의 여행 꿀팁 대방출!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 일반 직장이었던 배준호 대표(세줄일기)가 회사를 그만두고 여행을 다니게 된 계기와 에피소드, 그리고 창업까지의 시행착오 끝에 얻은 노하우를 전하는 ‘청년 취·창업 특강’ ▲부산시 소통 캐릭터로 유명한 ‘부기’가 각 지역 대표 캐릭터를 소개하고 지역관광 자원을 홍보,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쇼미더마스코트’ ▲국산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6대) 시승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3년 만에 돌아온 행사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무료로 운영되며, 부산국제관광전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온라인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유료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 1,000원으로, 유료 관람객에게는 항공권, 호텔 숙박권, 관광지 무료입장권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관광전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여겨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 세계 30여 개국의 관광명소, 이색문화, 실속 정보 등을 한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부산국제관광전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마케팅 축제”라면서 “3년 만에 다시 만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부산관광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영원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선수, 부산시 대표 홍보대사 된다!영원한 조선의 4번 타자,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가 부산시 대표 홍보대사가 된다. 부산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 35분 이대호 선수 은퇴경기가 열리는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를 부산시 대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대호 선수는 구도(球都) 부산을 대표하는 야구선수이자 한국프로야구리그에서도 가장 뛰어난 타자로 손꼽힌다. 특히, 선수 기간 KBO MVP 1회, 골든글러브 6회, 타율 1위 3회, 홈런 1위 2회 등 눈부신 성적을 기록하며 부산시민의 자부심이 되어 왔다. 홍보대사 위촉패는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이 사직야구장을 찾아 이대호 선수의 은퇴를 축하하며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위촉패에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의 자부심이 되어주실 영원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님을 부산광역시 홍보대사로 모십니다’라는 문구가 기재돼 있다. 이날 이대호 선수가 부산시 대표 홍보대사로 위촉되면 향후 2년간 부산시를 대표해 부산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부산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롯데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선수이자 KBO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타자로 인정받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이대호 선수를 부산시 대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라며, “부산을 위해 흔쾌히 부산시 대표 홍보대사역을 수락해준 이대호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이대호 선수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그 뜻을 함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에는 팝페라 가수 카이, 탤런트 김광규, 바리스타 전주연,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현정화, 성악가 조수미, 영화배우 이정재, 개그맨 김준호, 가수 BTS 등 총 10개 분야 15명(팀)의 홍보대사가 활동하고 있다. 지난 8월 성악가 조수미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기원 특별음악회에 참여한 데 이어 오는 15일 BTS가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부산의 매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캠페인 개최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5일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5일 부산에서 열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BTS 콘서트 'Yet To Come' in BUSAN’을 대비하여 개최했다. 생공감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내가 먼저 웃고 인사하자는 취지의 스마일 캠페인을 널리 홍보했다. 정윤득 대표는 “국가 중요사업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범국민적인 공감대가 확산되도록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앞장서서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 어르신 생신상 나눔부산광역시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새뜨락마을공동체와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로어르신 5가구를 대상으로 ‘홀로 어르신 생신상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홀로 어르신 생신상 나눔’은 구포2동과 새뜨락마을공동체와 함께 추진하는 ‘행복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들 중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생신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분기별 1회 개최하고 있다. 이날 생신상 나눔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직접 요리한 미역국과 각종 반찬, 과일 등을 대접하고 함께 축하하며 안부를 살피는 자리를 마련했다. 배연주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홀로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외로움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화합을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1동 주민자치회, 상인대학 ‘상도’로 지역상권 활력 더해부산광역시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만덕1동 주민자치회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인대학 ‘상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상인대학 ‘상도’는 만덕1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마을의제로, 상인들의 인식 변화를 지원하고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만덕동이 북구의 중심 상권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위한 것이다. ‘상도’는 지난 5일 만덕동 5개 점포의 입학식을 시작으로 △상인의식 변화교육 △마케팅 기초 △고객만족 경영 △점포위생 관리 △고객기호 알기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매주 수요일마다 6주간 운영된다. 특히 외부 전문기관이 개별 점포의 특성과 개성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여서 상인들의 기대가 크다. 정인선 회장은 “지역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급속도로 변해가는 유통환경에 적응하고 다양한 고객취향에 발맞춘 경영마인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우리동이 북구의 중심 상권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