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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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아홉산과 상현마을을 잇는 '회동호 누리교' 개통부산 금정구는 아홉산 수변길과 갈맷길(상현마을)을 연결하는 회동호 누리교가 개통했다고 11일 밝혔다. 회동호 누리교는 2014년 회동수원지 명품연결다리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사업이 추진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으나,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신청하여 2020년 9월 사업지원 결정 이후 지난해 12월부터 총사업비 21억 원이 투입되어 준공됐다. 회동호 누리교는 길이 111m, 폭 1.5m의 규모로 개통되어 기존 산책로의 우회거리를 단축함과 동시에 보행 동선 다변화로 이용자의 즐거움을 배가시켰을 뿐 아니라 상수원보호구역의 보존된 천혜의 자연경관까지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됐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잘 보존된 천혜의 자연경관을 회동호 누리교를 통해 많은 분들이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회동호 누리교가 금정구의 대표 관광코스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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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개최부산 북구는 지난 7일,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2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태원 구청장을 비롯하여 1388청소년지원단, 유관기관 실무자, 청소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장 및 단원 위촉식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 소개 △2021년 운영 성과보고 △2022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장으로 진남수 신임단장이 위촉됐으며, 장선종합사회복지관과 푸른바다ICOOP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복지지원단으로, 한영현님이 발견ㆍ구조지원단으로 새롭게 위촉되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예정이다. 진남수 신임단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과 뜻을 맞추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차원의 청소년안정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태원 구청장은 “ 1388청소년지원단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주신 덕분에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 진남수 단장님과 위원들의 활동을 응원함과 동시에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춘자 센터장은 “앞으로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문기관으로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들의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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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불법자동차·이륜차 하반기 집중단속 실시부산시는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 동안 자동차 무단방치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불법 구조변경 등으로 인한 운전자의 안전 운행 확보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찰 등과 함께 무단 방치 등 불법자동차 및 이륜차를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으로는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구조변경 승인 없이 임의 개조한 자동차, 안전 기준위반, 번호판 위반 등 법규위반 자동차(이륜차)이다. 위반차량 소유주에 대해서는 임시검사명령, 과태료 처분, 범칙금 통고, 벌금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불법 구조변경 차량은 원상복구 및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 ▲불법등화 등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위반 자동차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으로 처분하며, 무단방치 차량은 우선 견인한 후 자진 처리를 유도하고 응하지 않으면 강제 폐차나 매각하는 등 사안별로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홍보용 전단지와 포스터를 제작해 16개 구․군 및 유관 단체에 배부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 및 시내 교통안내 전광판 등을 통해 집중단속에 대한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이 끝난 후에도 불법자동차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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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부산시는 지난 6월 착수한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용역’에 관하여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는 토지의 효율적 이용 및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기수립된 용도지역·지구, 용도구역, 기반시설계획 등에 대한 종합적인 재정비를 계획한다. 또한,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기능별 특화형 10개 코어(core)에 대한 중심지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중심지와 연계한 역세권 주변은 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 마련 및 공공인프라 공급 등 15분 도시를 실현하는 계획을 수립한다. 이에 시는 향후 마련될 도시관리계획(재정비)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해운대구청 대회의실에서 ▲동부산권(해운대구, 수영구, 기장군)을 시작으로, ▲10월 18일 서부산권(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북구), ▲10월 24일 원도심권(동구, 서구, 중구, 남구, 영도구), ▲10월 25일 동래권(연제구, 동래구, 금정구, 부산진구)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함으로써, 부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이 내실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5분 도시 부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이란 현재 수립 중인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 장기발전 방향을 도시공간에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 중기계획으로, 지난 6월 관련 용역을 착수하여 관련 절차를 이행 중이다. 관련 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4년 6월까지 재정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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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월드엔젤피스예술단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업무협약(MOU) 체결한다부산시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사)월드엔젤피스예술단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사)월드엔젤피스예술단은 지난 2016년 부산의 미래 문화 예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청소년 예술 단체다. 그동안 예술 인재 배출과 함께 국내외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과 부산을 홍보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공연을 4차례 이상 개최하는 등 부산시민을 넘어 전 국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망을 고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충석 (사)월드엔젤피스예술단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또한, 업무협약식에는 도용복 월드엔젤피스예술단 특별고문, 신한춘, 서정희, 정경진 월드엔젤피스예술단 특별이사 등 관계자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부산시와 월드엔젤피스예술단은 앞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상호 협력하며, BIE 총회 및 BIE 실사팀 대응 공연 등 국내외 공연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직접 지원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부산문화예술의 주역이자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향유할 미래세대인 (사)월드엔젤피스예술단이 공식적으로 유치 활동에 참여하게 돼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제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박람회를 2030년 부산으로 유치하면 대한민국 전역의 경제체질을 새롭게 바꾸는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부산시는 미래세대를 위해 국민들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망을 고조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력 질주하겠다. 전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와 정부는 지난 9월 7일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치경쟁에 돌입했다. 내년 상반기 국제박람회기구(BIE) 조사단(실사조사단)의 개최예정지 실사와 2023년 말 개최지 최종 선정을 위한 투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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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 ‘민선 8기 예방행정 중심의 구정운영으로 새로운 금정 약속’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올해를 금정구 예방행정의 원년으로 삼고 민선 8기 예방행정 중심의 구정 운영으로 진정한 구정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재윤 구청장은 그간 민선 8기 금정구 핵심 키워드로 모든 구정 운영에 있어 ‘예방행정’을 강조해 왔다. 금정구는 구정 전 분야의 예방행정 강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예방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예방행정 강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달 23일과 26일 양일간 국별 사업 발굴 토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하는 등 연차별 체계적 추진을 위한 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예방행정 현안별 릴레이 현장점검도 계획하고 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예방행정 중심의 구정 운영으로 희망이 있고,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취임 100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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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새마을문고 사직제1동분회, ‘사랑의 도서전달’ 행사 개최부산광역시 동래구 새마을문고 사직제1동분회는 10월 4일 관내 지역 아동을 위해 동래구 사직1동에 위치한 다원지역아동센터에 아동도서 및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평소 동래구 새마을문고 사직제1동분회에서는 출산 축하 용품으로 관내 출생신고를 한 세대에 그림책이 담긴 에코백을 전달하는 등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출생 시부터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도서 전달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관내 아동들에게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바람직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새마을문고 사직제1동분회 김정숙 고문은 “이번 전달 행사가 아이들이 더욱더 독서에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은경 사직제1동장은 “관내 아동들이 독서를 통해 건전한 사고력을 기르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주역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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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2동, "아이♥깨끗해" 이·미용 지원 사업 추진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2동은 1일 순수 부산사직네이비점에서 사직 1·2·3동 저소득 및 다문화 아동·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커트, 드라이 등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아이♥깨끗해” 이·미용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미용 지원 사업은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사직 1·2·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등 우리동래東萊 희망지킴이 발굴 아동·청소년 가정 대상으로 두발 관리 서비스 지원과 위생·청결 교육을 통해 단정한 외모 유지와 자신감 향상을 돕고자 하는 사업이다. 봉사에 참여한 순수 부산사직네이비점 정훈욱 대표는 “미용 재능기부로 아이들의 외모가 단정해지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 “바쁜 주말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이·미용 봉사를 진행해 준 정훈욱 대표와 순수 부산사직네이비점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마련해 이웃사랑이 넘치는 사직2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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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10월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3동은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주관으로 10월 1일 사직3동 태극기 거리(중앙대로1277번길 일대)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과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명이 참여하여 태극기를 게양하여 주변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했다.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사랑의 집수리,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상기시키는 등 살기 좋은 동래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남미옥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등 국경일이 많은 10월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주민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심인자 사직3동장은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바쁜 가운데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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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시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한 불법자동차 집중단속부산광역시 동래구는 안전한 선진 자동차 문화 정착과 도시환경 정비를 위해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유관 기관과 함께 한 달간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 불법 튜닝(구조변경), 안전기준 위반, 무단방치 및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등이다. 구는 주민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면도로 및 공한지 등을 수시로 순찰하여 단속하고, 부산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단속도 추진할 계획이다. 단속된 차량은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위반 사항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임시검사 명령 및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불법 자동차 집중단속을 통해 건전한 자동차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