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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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관읍,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과 독거 어르신 집 청소 봉사활동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종천)는 지난 9일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과 저장강박증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독거 어르신 가구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정관읍장과 김난희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누수로 곰팡이가 생기고 잡동사니 물건들로 악취와 벌레가 가득한 대상자의 집을 대대적으로 청소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집 청소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새로 탈바꿈한 생활공간을 보고 한결 밝은 표정으로 만족감과 고마움을 표했다. 김종천 정관읍장은 “휴일에도 쉼 없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과 재능을 내어주신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이번 집 청소 지원으로 대상자가 마음을 열고 일상생활을 회복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난희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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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보호 실천 행사 열어부산 북구는 지난 9월 27일 만덕2동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1단지에서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커피화분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좋은 이웃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한마당’과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의미를 숙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생교육·문화분과가 추진했다. 김미정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생교육·문화분과장은 “많은 분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깨닫고 업사이클링을 통해 자원의 재활용이 아닌 새활용을 펼쳐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생교육‧문화 △보건‧의료 △자활‧고용 △통합사례 △통합돌봄 등 5개 실무분과로 나눠 총 39명 위원들이 참여하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3일에는 서부산 채용박랍회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상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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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우리마을 복지대학’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해부산 북구는 지난 9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우리 마을 복지대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종건 교수가 초빙되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장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각 동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유외환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중요성을 더 절실하게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의 이웃을 찾고 알리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지역사회보장 기관과 연계를 통해 긴밀한 민관협력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남겼다. 오태원 구청장은 “북구의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완성해 나가기 위해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지역사회보장제공기관과 시설간의 촘촘한 연계망을 통헤 구민에게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온정품은 건강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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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주민자치위원장 원로회, 여성단체협의회에 후원금 전달동래구주민자치위원장원로회는 지난 10월 5일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희숙)에 취약계층 등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동래구주민자치위원장원로회는 지난 2020년에도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평소 지역주민을 위한 꾸준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그 뜻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으로 잘 활용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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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우리동네 복지촌(村)' 마을의제 발굴 워크숍 실시부산 동래구는 지난 5,6일‘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촌(村)’퍼실리테이션 의제 발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복지촌(村)’사업은 마을을 잘 아는 주민이 직접 마을 현안과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주민주도 마을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8월 2,396명의 주민이 참여한 지역 현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발표하고 상호토론을 통해 의제발굴과 사업을 구상하는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 생활지침서 △실버카 지원사업 안심빵빵 △한 끼 든든 △청춘을 돌려다오 등 총 26개 사업이 신규 발굴됐다. 발굴된 다양한 아이디어는 주민총회, 컨설팅 과정을 거쳐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내년 각 동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본 사업은 지금까지의 관(官) 주도 복지정책이 아닌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가는 의미 있는 과정으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새로운 행복도시 동래구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청장으로 주민 의견에 항상 귀를 열어 경청하고, 옹호하고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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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산동 청년회 및 동래구 청년연합회,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실시부산 동래구 복산동은 지난 1일 복산동 청년회와 동래구 청년연합회 주관으로 복산동에 홀로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세대에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산동 청년회는 저소득계층 주거개선사업을 매년 꾸준히 해왔으며, 코로나로 중단됐던 집수리 사업을 2020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시작했다. 올해는 2세대를 지원하기로 했고, 나머지 1세대도 동래읍성역사축제 이후 10월 안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욱 복산동 청년회장은 “주거환경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황인재 복산동장은 “어려운 주민을 위해 휴일에도 나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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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격려 나서부산광역시 북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10여명을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백양관으로 초대해 ‘오늘은 멋쟁이 덕1들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한 ‘오늘은 내가 꽃이 될래요’ 응원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행사로, 이웃을 위해 봉사에 앞장 서는 위원들에게 미용과 의상을 지원해 무료 프로필 사진을 찍는 이색적인 이벤트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는 피부·메이크업·네일 미용 및 촬영장소를 지원했으며, 헤어미용은 관내 소재한 미용실에서 지원해주었다. 또한, 부산체험스쿨에서는 다양한 의상을 준비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심선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응원해주니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현장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과 접점에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고 보살피는 지역의 복지안전망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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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가부와 적극적인 청소년정책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부산시는 10월 11일 오후 3시 30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청소년정책 협력 강화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와 여성가족부가 그간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위기청소년의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여성가족부와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청소년정책 주요 분야별 협조, ▲부산시의 2030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및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활성화를 위해 기관별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및 정책 관계자가 참석하여, 점점 줄어들고 있는 부산 청소년 인구에 대한 우려와 그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정책 마련이 시급한 점을 공감하며 맞춤형 청소년정책 수립의 필요성 및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만의 지역특화형 청소년정책 기반을 마련하여 청소년 맞춤형 정책들을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중앙정부의 재정적 지원 및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최근 시 조례 개정을 통해 중장기 청소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소년육성위원회 청소년위원을 선정하는 등 청소년 주도형 정책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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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만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선차임벨 설치로 고독사 예방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6일, 만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벨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 가정과 거동불편 가정 등 10가구에 LED 무선차임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LED 무선차임벨은 이웃애 희망나눔사업 모금액으로 설치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직접 설치한 후 사용법을 안내했다. 이윤자 위원장은 “LED무선차임벨은 밖에서 호출벨을 눌리면 집안에 설치한 미니수신기에서 LED 불빛이 반짝이기 때문에 소리가 들리지 않아도 호출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이웃간의 소통의 기회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영이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곳에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다양한 사업을 펼쳐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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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학생 맞춤형 ‘입시 컨설팅’으로 진학 지원 나서부산 북구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학 및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대입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입시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수도권에 비해 입시정보가 부족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대상자 맞춤형 상담을 통해 대학 입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입시 컨설팅을 기획했다. 입시 컨설팅은 오는 11월 12일과 13일, 19일과 20일 총 4일 동안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1인당 최대 1시간씩 제공된다. 진학상담 경험이 풍부한 부산시교육청 진학지원단 위원이 입시 상담 교사로 나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입시컨설팅이 복잡해진 대입 전형을 준비하고 진로진학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이 해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로진학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