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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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제4회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대상 수상(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26일 부터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출품해 홍보 부스 운영 기획, 현장평가, 프로그램 참여도 등에서 브랜드 우수성을 인정받아 ‘베스트 축제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4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4.26.부터 28.)는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9개 지역 신문사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축제콘텐츠 전문전시회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연인원 4만 명 이상 방문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베스트 축제 어워드는 27일 전시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시·도 지자체와 기업 등 100여 곳이 이번 축제 어워드에 참여했다. 평가는 ▲공통 심사 부문, ▲마케팅 부문, ▲콘텐츠 부문, ▲부스 운영 부문, ▲대중 선호도 부문 등의 5개 심사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제출된 부스 운영 계획과 현장 운영 프로그램의 시민 참여도, 실제 현장 운영 등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문예진흥원은 박람회에서 ‘판타지아대구페스타’가 가진 브랜드 스토리의 참신성을 알리며 현장 참가자와 원활히 소통했다. 또한 대구 대표 캐릭터 도달쑤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에 참여해 관객들에게 대구의 관광과 축제를 홍보하며 지역 캐릭터로서의 인기를 검증받고 현장의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평도 받았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판타지아대구페스타’는 대구지역축제를 널리 알리며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앞으로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 통합홍보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매진하겠다”며, “5월 8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전역에 ‘판타지아대구페스타’가 펼쳐지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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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1회 초아의 봉사대상 수상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4월 29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와 TBC 대구 경북 방송이 공동 주관한 제1회 초아의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공단 더이음봉사단은 지난 27일(토) 대구 EXCO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회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초아의 봉사대상은 대구, 경산,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청도군 권역 등의 지역사회에 헌신한 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22년 전국 최초 지방공기업 간 통합으로 출범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더이음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 공단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지역 복구,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통한 지역농가 살리기 활동, 지역 특산품 및 지역화폐 구매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장애인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대상 나눔 봉사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 것에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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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4년 개별주택가격 0.42% 하락대구광역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14.3만 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4월 30일(화) 결정·공시한다. 대구광역시의 올해 공시대상 개별주택은 군위군 편입 등 요인으로 전년 대비 8,996호가 증가한 14만 3천 호이며,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0.42% 하락했다. 공시가격이 하락한 주요 요인은 고금리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분석된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9,654호의 대구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한 후,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과 의견청취,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청장 및 군수가 구·군별로 결정·공시한다. 구·군별로는 군위군(3.86%), 수성구(0.21%), 중구(0.20%) 3개 구·군이 가격 상승으로 집계됐다. 군위군은 대구시 편입 및 TK 신공항에 대한 기대로 3.86% 상승한 반면, 6개 구·군은 전년 대비 하락했다. 하락률은 남구(-1.32%), 서구(-0.64%), 동구·달서구(-0.60%) 순이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 중 최고가 주택은 수성구 수성동4가 소재 주택으로 29억 원이고, 최저가 주택은 군위군 삼국유사면 소재 주택으로 1백9십만 원이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직접 열람을 원하는 시민은 주택 소재지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로 방문하면 된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로 방문(우편·팩스)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은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구·군에서 재조사해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처리결과에 따라 정정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6월 27일 조정공시가 이뤄진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및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이 되는 만큼, 열람과 이의신청 절차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같은 날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동산 공시가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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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브랜드 이야기,‘대구 스토리텔링 순회전시’개최대구광역시는 대구가 지닌 매력적인 도시브랜드 콘텐츠를 알리는 ‘대구 스토리텔링 순회전시’를 4월 29일부터 대구행복기숙사에서 개최하여 6월까지 대구 시내 곳곳에서 이어간다. ‘대구 스토리텔링 순회전시’는 대구시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된 전시로, 대구 시민들에게 늘 곁에 있어 스쳐 지나간 대구만의 도시브랜드 콘텐츠를 이야기로 들려주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의 미래인 청년들이 모인 대구행복기숙사에서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콘텐츠 전시와 이벤트를 병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심캠퍼스 1호관, 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 두류공원, 대구국제공항, 동대구역 등에서 6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시 내용은 대구만의 매력적인 자연, 역사, 문화, 미래신산업의 이야기를 전하고, 정감 어린 사투리, 가보고 싶은 관광지, 오랜 세월을 간직한 건축물들을 소개하며 대구 시민들에게 익숙한 것들을 새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한 소통캐릭터 ‘도달쑤’(도시 달구벌 수달)도 행사 기간에 등장해, 시민들과 퀴즈 이벤트, 도달쑤(소통캐릭터) 그리기 등을 함께 진행하며 참여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대구시 도시브랜드를 발전시키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연말에 수립될 도시브랜드 기본계획과 연계해 대구시 상징물 등을 정비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구만의 숨은 매력을 대구 시민들이 다시 한번 느끼고, 우리가 사는 대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졌으면 한다”며, “미래에 더욱더 번영하는 대구가 되기 위해 시민들이 대구시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브랜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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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국내복귀기업 투자설명회’ 개최대구광역시는 4월 29일 오후 3시 대구정책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미래·주력산업 분야 해외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의 투자환경과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설명회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미·중 갈등, 보호무역주의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와 현지에서의 비용상승 등의 사유로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오려는 의향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소규모·맞춤형 방식으로 개최됐다. 대구광역시는 투자유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시가 중점 육성하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시스템반도체, ABB(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헬스케어 등의 5대 미래 신산업과 기존 주력산업 분야의 해외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 및 인근 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기업, 대구 소재 기업과 거래 비중이 높은(20% 이상) 기업, 대구에 연구소가 있는 기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사전 선정 및 초청을 했다. 설명회는 대구경북신공항 경제권을 연계한 대구의 투자 강점 소개와 KOTRA 대구경북지원단 및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업들에 대한 개별 상담도 이어졌다. 앞으로도 대구광역시는 이날 참석한 기업들을 주요 타깃으로 기업별 맞춤형 투자 제안과 투자 결정 이후 원스톱 투자 지원체계 등을 통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효과적인 외투기업 유치를 위해 KOTRA와 협력해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투자유치사업과 해외 주요 거점을 활용한 투자유치 활동을 새롭게 추진하고, 수도권 역외기업 유치를 위해 지역 내 9개 대학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대학의 가족회사와 연계한 투자유치 활동도 추진 중이다. 한편, 국내복귀기업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외사업장을 2년 이상 운영하고, 해외사업장을 청산·양도 또는 축소 후 국내에 동일한 업종의 사업장을 신설 또는 증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KOTRA에서 심사·선정한다.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되면 산업통상자원부의 심의를 통한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지원, 세제지원(법인세·지방세 감면 등), 해외인력 고용지원, 금융지원(대출지원·금리우대 등) 및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국내복귀기업들이 미래신산업 육성에 기여도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2020년 지원제도가 생긴 이후 꾸준히 유치활동에 나선 결과, △고려전선(주)(투자금 518억 원), △성림첨단산업(주)(380억 원), △(주)엘앤에프(6,500억 원), △(주)구영테크(873억 원), △(주)삼기(948억 원) 등 이차전지 소재, 전기차 부품 분야 등 총 5개사 9,200억 원을 유치한 바 있다. 김광묵 대구광역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최근 국내복귀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져 더 강화된 인센티브를 안내하기 위해 설명회를 열게 됐다”며, “이번 대구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복귀뿐만 아니라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해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역외 설명회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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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4 하노버메세 참여·데이터산업 글로벌 협력 이끌어내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에서 대구공동관 운영을 통해 지역기업의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독일 항공우주센터(DLR)와 유럽 GAIA-X*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처음으로 ㈜인터엑스, ㈜이지스, ㈜에이비에이치 등 5개 지역 데이터기업과 함께 대구 공동관을 조성해 하노버메세에 참가했으며, 제조 AI 및 전자 지도(Digital Earth) 분야의 혁신기술 홍보를 통해 해외에 우리 기술을 선보이고 알릴 수 있었다. 제조 AI 분야에서는 ▲㈜인터엑스의 ‘산업 DX용 데이터 공유 플랫폼’, ▲㈜에이비에이치의 ‘스마트 공장 구축 솔루션’, ▲㈜엠티데이타의 ‘AI 결함 탐지 솔루션’, ▲㈜더아이엠씨의 ‘산업시설물 유지관리 예측 AI 솔루션’ 등에 관심이 쏟아졌으며, 전자 지도(Digital Earch) 분야에서는 ▲㈜이지스의 물류로봇의 이동경로 및 위치제어 설정이 가능한 ‘디지털 어스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 일정 중 4월 24일(수), 독일 항공우주센터(DLR)와 참여기업 간 ‘유럽 GAIA-X 생태계의 데이터 상호운용성 검증’을 주제로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조 AI 분야 참여기업은 향후 2년간 ‘유럽 데이터 생태계와 데이터 교환/거래를 위한 프로토타입 구축 및 검증’도 진행할 예정이며, ▲물류로봇 분야 참여기업인 이지스는 독일 DLR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자사 제품인 ‘디지털 어스’ 기반하에서 물류로봇 이동 경로 및 위치제어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클라우드 기반 관제 파일럿 서비스 제작’ 계획도 제시했다. 올해 처음 하노버메세에 참가한 대구광역시는 참여기업과 독일 항공우주센터(DLR) 및 해외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쳤다. 또한 ‘호라이즌 유럽’ 프로젝트 공동 기획 협의 등 중장기 협력안을 제시하는 등 향후 유럽과의 국제 데이터 협력 강화 및 데이터 기반의 각종 솔루션 상호 교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업별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에이비에이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조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HDH(Honeycomb Data Hub)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환경 데이터(온도, 습도, 압력)를 수집하고 제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DLR과의 MOU를 통해 Gaia-X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데이터 기반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인터엑스는 EU 시장과의 데이터 상호 호환성을 목표로 독일 DLR과 협력하고 있으며, Gaia-X 및 Base-X 프로젝트를 통해 자동차 및 배터리 산업에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지스는 DLR과의 협약을 통해 ‘디지털 어스’ 플랫폼에 기반한 물류로봇 이동경로 및 위치 제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3D GIS 기술을 Gaia-X 프로젝트와 연계해 새로운 데이터 가시화 및 분석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며, 현지 박람회에서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졌다. ㈜엠티데이타는 ‘T-Safer’ 교통사고 예측 솔루션과 ‘외관검사 불량 분석 시스템’을 제공하며, 데이터 분석 및 보안 솔루션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유럽 시장에서 데이터 교환 및 거래의 프로토타입을 구축할 예정이다. ㈜더아이엠씨는 AI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 거버넌스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Gaia-X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와 AI 솔루션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 데이터의 표준화와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독일 항공우주센터(DLR)는 10월 23일(수)부터 대구광역시에서 개최 예정인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 참여할 의향도 내비치며, 지역 5개사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추진할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성과 발표와 향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MOU 당일 Anke Kaysser-Pyzalla DLR 총괄이사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기대가 크며, 한국과 새로운 협력을 통해 국제표준(Base-X)을 준수할 예정이다”면서, “데이터 기반의 유즈케이스 발굴과 상호 호환성을 통한 경제성장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독일과 한국 간의 협력체계를 장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아마존, 지멘스, LS ELECTRIC, SK C&C, 현대오토에버 등 미래모빌리티, 로봇, ICT 분야의 기업들과 GAIA-X, 프라운호퍼 등의 연구기관 부스를 방문해 ‘혁신 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하는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를 홍보했으며, 많은 기관과 기업이 대구의 FIX 2024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올해 하노버메세 참가를 통해 지역기업의 유럽 GAIA-X 프로젝트와 연결 고리를 만듦과 동시에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에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대구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기업들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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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규하 중구청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배수펌프장 현장 점검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9일 지역 내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을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구에는 신천교·동신교·수성교 지하차도의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5곳의 배수펌프장이 있다. 주변 저지대와 신천대로는 배수펌프장이 정상 작동되지 않을 경우 침수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시설물의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류 구청장은 배수펌프장을 찾아 비상망, 시설물 작동상태 등 관리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재난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상기후로 자연재난이 예측 불가능해짐에 따라 방재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침수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한 대응·대비를 위해 부단체장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있으며 관계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유관기관들과 함께 수방장비 교육 및 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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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드림스타트 연계기관에 좋은이웃 현판 전달대구 중구는 지난 4월 29일 드림스타트 개소 10주년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사업 연계기관(으뜸50안경 중구점, 동인동 소재 외 17개소)에 좋은이웃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좋은이웃 현판 전달은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정에게 정기적인 후원·지원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에 감사를 표하고 후원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도움을 주고 있는 연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 드림스타트는 2014년에 개소해 중구 지역 내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자원을 발굴하고 병원, 학원, 방문학습, 심리상담센터 등의 여러 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또, 이들 기관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을 위한 보육, 복지,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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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치매안심센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개최대구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25일 두류공원 산책로 일대에서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 서부노인전문병원, 달서구치매안심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두류공원 산책로 3㎞ 구간을 코스따라 걸으며 스탬프 북을 완성하면 치매예방 퍼즐 등의 기념품을 증정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 정보를 알리고 홍보를 위해 ▲치매예방 인지자극 체험활동, ▲치매파트너 모집,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 예방수칙 홍보, ▲치매안심센터 지원 서비스 안내 등의 부스를 운영했다. 황석선 센터장은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치매예방에 한걸음 다가서기를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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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립도서관 가족 프로그램 운영대구 남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립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알콩달콩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립도서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시 가족 단위 프로그램 개설을 원한다는 주민의 요청을 반영하여 계획됐다. 5월 11일 토요일 10시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우리 가족 힐링 컬러테라피’를, 5월 18일 토요일 11시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 ‘생각 쿠션 만들기’를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5월 1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은 남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SNS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가정의 달에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방문하여 독서와 함께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유익한 여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