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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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함께 걷는 건강한 노년!대구 달서구는 26일 오전 10시 학산 다목적 운동장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3일간 관내 공원(학산공원, 월광수변공원, 두류공원)에서“소향천리(笑香千里) 노향만리(老香萬里)”라는 슬로건 아래 시니어 힘 모으기 축제의 일환으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달서구 시니어 힘모으기 축제'는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전한 노후여가문화를 조성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되어 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달서구 관내 공원에서 분산해 어르신들의 일보일원(一步一願) 걷기 대회로 진행한다. 10월 26일 학산공원을 시작으로 27일 월광수변공원, 마지막 날인 28일은 두류공원에서 걷기대회가 진행되며, 걷기를 통해 위축되어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한다. 행사기간 동안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는 서예, 사진작품 등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행사가 진행되는 공원 내에는 치매안심 체험부스 및 구정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치매 검사와 구정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걷기 행사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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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대구 미래 50년 토대 마련 위해 한마음으로 총력 다해달라”홍준표 대구시장은 주요 법안 및 정부 예산안 처리 등이 본격화될 국회일정에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대구시는 10월 26일 오전 8시 국회의원 회관(제3식당)에서 대구 지역 국회의원들과 내년도 국비확보 및 주요 정책현안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윤재옥 의원, 김상훈 의원, 임병헌 의원, 이인선 의원, 강대식 의원, 양금희 의원, 김승수 의원, 홍석준 의원과 대구 출신 비례대표 의원인 서정숙 의원, 조명희 의원, 한무경 의원이 참석했다. 홍준표 시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어젯밤 일어난 매천시장 화재는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다며, 아침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필요한 조치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이제 곧 각 상임위에서 예산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지역의원님들이 나서서 힘을 실어 달라”고 지역 의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김용판 시당위원장은 “대구 시민들이 시장님의 파워풀하고 기발한 현안 해결 방식과 정책 추진에 크게 지지하고 기대하고 있다”며,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대구가 웅비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금은 신공항 조기완성, 7개 군부대 이전 후적지 등 대구의 운명이 바뀌는 기로에 있다”며 “군위군 편입 법률안은 무난한 통과가 전망된다. 통합신공항 특별법도 차질없이 진행되어 3대 도시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이번 정기 국회에서 가시적 성과를 가져오겠다”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시장은 “대구 미래 50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과 군위군 편입 법률안 통과가 최우선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남은 국토위 통과에 한마음이 되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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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2022년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이번 대회는 지적 공무원들의 지적측량 능력 배양을 위해 대구광역시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대구광역시 8개 구·군이 참가하여 전자평판을 이용한 지적측량성과의 정확도, 측량의 신속성, 장비 운용 능력 등을 겨뤘다. 이에 북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아 최우수팀으로 선정되는 영예을 얻었으며, 이번 수상으로 다가오는 11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2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출전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측량기술과 지적측량 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며,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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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하나되기 운동” 행사 개최대구 북구청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구청 현관에서 “전직원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하나되기 운동”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우리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독도를 바로 알며, 전직원의 독도사랑 한마음을 더 높이고자 마련됐다. 독도의 날은 2010년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경술국치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독도칙령 반포일인 10월 25일을 기념하여 독도의 날로 지정했으며, 이에 북구청에서는 독도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독도의 날에는 전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 전직원의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을 통해 독도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며, 구민들께서도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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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2022년 직원 친절교육 실시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24일 양일간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직원 1천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보다 많은 직원의 교육 수강을 위해 실시간 영상 송출로 대면과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병행했으며, 특히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감정관리를 통한 친절마인드 함양’이라는 주제로 보다 심층적인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친절교육으로 직원 개개인의 친절마인드를 함양하여 미소가 가득한 친절하고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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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제8회 엄홍길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개최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10월 29일, 엄홍길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대구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엄홍길 휴먼재단이 주최하고, 엄홍길휴먼재단 대구지부·대구광역시 산악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중,고 남녀학생 200여명이 참가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6좌 등정의 신화를 써내려간 엄홍길 대장의“함께 함으로 더 높이, 더 멀리 갈 수 있다” 엄홍길 휴면재단의 설립정신과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019년 대회 이후 3년 만에 재개된다. 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 리드종목 경기로 예선전은 오픈방식, 결선은 온싸이트 리딩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부 1~5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품, 휴먼재단·대구시 교육감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대구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은 작년 11월 개장한 국제규격의 스포츠클라이밍장으로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외곽에 위치한 기존 클라이밍장과는 다르게 도심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엄홍길 대장은“팔공산 암벽장, 대구스타디움 암벽장에서 개최했던 대회를 올해는 대구 남구국제스포츠 클라이밍장에서 열게 됐다”며, “대구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은 도심지 한복판에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 참가자들이 도심과 어울어진 색다른 클라이밍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전국의 많은 스포츠 클라이밍 동호인들이 우리 남구국제스포츠 클라이밍장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호인뿐만 아니라 대구시민 모두가 쉽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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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19년간 이어온 온정의 손길 “몽골 사랑의 옷 보내기”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지난 25일, 남구청 광장에서 추동의류 및 가방, 신발 등 재활용품 50박스(1,500kg 상당)를 몽골 울란바타르市로 보내는 ‘몽골 사랑의 옷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남구청에서는 2004년부터 매년 이맘때 몽골로 사랑의 옷 보내기 행사를 진행해 올해로 19년째로, 재활용 의류와 어린이들을 위한 학용품을 같이 실어 보냈다. 이번에 보낸 물품들은 지난 1년간 남구 주민들과 SNS를 통해 알게된 타지역 주민들이 함께 기증해 온 재활용 가능 물품으로 추운 지방인 울란바타르市에 맞는 추동의류 및 신발, 쓰지 않은 새학용품 등 50박스(1,500kg) 정도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몽골 현지인과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도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어려운 시기임에도 몽골 옷보내기 행사에 보내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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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대구시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전면 개편 시행대구시는 11월 1일부터 결식우려 아동들이 편리하게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급식카드시스템을 전면 개편 시행한다. 결식우려 아동들이 학교 밖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존 아동급식카드는 한정된 등록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돼 있어 메뉴 선택의 제한은 물론 가맹점 등록 여부를 아동들이 확인하기 어려워 편의점 사용으로 편중되는 등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또한 기존 급식카드가 마그네틱(Magnetic Stripe)형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작돼 사용이 불편할 뿐 아니라 이용 아동들에게 낙인감을 주고, 결제방식의 불편함으로 급식을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돼 왔다. 이에 대구시는 7월부터 급식사업 수행업체를 공모해 신한카드사를 선정했고, 카드사 전 가맹점(일반음식점)에서 급식카드가 사용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하고, IC형 카드로 교체작업을 진행해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1,000여 곳에 불과했던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은 30,000여 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카드 디자인과 결제방식의 개선, 인근 급식가맹점 위치 확인 서비스와 카드잔액 확인 서비스 지원으로 결식 우려 아동들이 편의점에서 벗어나 마음 편히 다양한 곳에서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시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개편으로 성장기의 아동들이 마음 편히 다양한 곳에서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개선돼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최근 외식물가를 고려할 때 1식당 7,000원의 급식단가로는 양질의 식사를 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어 2023년도에는 1식 8,000원으로 1,00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며, “저소득 가정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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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혼부부, 고금리 전세자금대출 걱정 이제 그만!대구시는 전세가 상승 및 고금리에 따른 이자 부담을 줄여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연소득 6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로서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을 2020년 이후 신규 또는 추가 대출한 대구 지역 신혼부부가 지원 대상이며, 인터넷 '우리둥지대구'에 사전 신청해 대상자로 선정돼야 한다. 대상자 사전 신청은 이자 청구기간을 제외하고 연중 수시 가능하다. 대구시의 지원금액은 은행에 납입한 총이자 범위 내에서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지원(무자녀 0.5%, 1자녀 1%, 2자녀 이상 1.6%)되며, 기본 지원은 2년이지만 최장 6년까지 지원한다. 사전 승인된 대상자는 인터넷 ‘우리둥지대구'에서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금융거래내역서 등)를 첨부해 청구하면, 12월 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이번 청구기간을 놓치면 다음 청구기간인 내년 상반기(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에 소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2020년 사업 시행 후 지금까지 1,600여 명의 신혼부부에게 이자를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이자 지원율을 대폭 상향했다. 이번 청구기간에는 약 1,000여 명의 신혼부부가 사전 승인을 받아 하반기 이자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저출생 원인의 하나로 꼽히는 주거비 부담과 전셋값 상승에 따라 10월부터는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 주택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올 7월부터 대구시로 전입하는 연소득 8천만원 이하 신혼부부에게는 ‘귀환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대구은행 및 농협은행과 협약을 체결해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120달구벌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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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새마을부녀회, 아이스팩 재활용 운동 전개대구 수성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지산목련시장 인근 상가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플라스틱 free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며 아이스팩 재활용 운동을 추진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신선식품 주문량이 급증해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했지만, 대부분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오염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수성구새마을부녀회는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인근 상가에 전달하여 재사용 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