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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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기관 안전관리 최고 등급 달성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결과’에서 종합 2등급을 획득,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는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작업장·건설현장·시설물·연구시설과 같은 작업환경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심사하는 제도로, 2023년 심사는 10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심사결과 1등급 기관은 없었다. 케이메디허브는 심사결과 종합 2등급을 획득해 직원의 활발한 안전관리 참여와 작업현장의 안전 활동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2023년 매월 ‘안전문화주간’을 실시한 결과,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심사결과’에서 신약, 의료기기 분야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 직원이 안전보건관리에 동참한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케이메디허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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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작은학교 지원사업”기부금 전달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5일 대구시교육청에서 김기혁 사장과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방소멸 대응 동반성장을 위한 ‘작은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폐교 대상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권과 이동권 확보 및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2013년 역직원들을 중심으로 ‘역직원장학회’를 설립해 2019년부터 ‘DTRO장학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매년 1,40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모아 대구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11년간 총 725명에게 7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약 1억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폐교 예정 초등학교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과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의 더 나은 성장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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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3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구·군 선정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25일 고금리, 부동산 거래 부진 등 어려운 세입 여건에서도 안정적인 지방세입 확보와 납세편의 시책 추진 및 민생안정 지원으로 시민 공감 세정운영을 펼친 구·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기관으로 수성구, 우수기관으로 서구·중구, 장려기관으로 북구·동구를 선정했으며, 부상으로 상사업비 3억 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시 세입징수에 기여한 8개 구·군의 지방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57개 항목의 평가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했으며, 구·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세입확충을 도모하고 시민만족 세정을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성구는 지방세 징수율 97.7%(평균 96.2%)로 징수실적이 높고, 지방세 법령 개정(2건) 등 제도개선 실적이 우수하며, 우수상을 수상한 서구는 세외수입 징수율 67.2%로 지난해보다 징수율을 1.5% 높였고, 행안부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중구는 체납액 징수율 78.2%(평균 66.2%)로 체납액 징수실적이 가장 높았다. 또한, 장려상을 수상한 북구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 실적이 높고, 동구는 찾아가는 세무상담실 운영 등 납세편의 시책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2023년 대구시와 구·군이 함께 힘을 합쳐 지방세수 확보에 노력한 결과 체납액 징수 전국 1위(대구 62.3%, 전국 34.9%)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공정한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민선 8기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한 지방세수 확보는 물론, 납세 취약계층에 대한 세제지원 및 납세편의 시책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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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코로나19 방역조치 자율 방역으로 완전 전환대구광역시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자율적 방역으로 완전 전환한다. 이로써 코로나19 대유행의 도화선이 됐던 대구 첫 환자가 발생한 지 1,534일 동안 유지된 감염병 위기 상황이 공식적으로 종료되는 셈이다. 질병관리청의 이번 조치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논의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유행 급증이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 치명률·중증화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점 등을 반영해 결정됐다. 이번 하향 조정에 따른 주요 내용은 병원급·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및 입소자 선제검사 권고로 전환,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 무증상자 코로나19 검사비 지원 종료, 먹는치료제 무상 지원자외 본인부담금 5만 원 부과, 코로나19 격리입원 치료비 일부 중증환자에 대한 국비지원 중단, 코로나19 백신 2023∼2024 절기 접종까지만 전 국민 무료접종 유지등이다. 대구광역시는 위기단계 하향 조정으로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에 의무로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5월 1일 해제 고시하고, 코로나19 발생감시를 표본감시체계로 전환해 방역 상황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치료제를 구입할 수 있는 지역 내 코로나19 치료제 담당기관 270여 개소를 지정해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려 시민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2020년 2월 23일 심각 단계까지 올라갔던 코로나19 대유행은 지난해 6월 1일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되고, 8월 31일에는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됐으며, 올해부터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종료됐다. 5월 1일 위기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면 코로나19 관련 모든 비상 체계는 사실상 종료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4년 3개월간 코로나19 방역정책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손씻기·기침예절 등 개인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특히 호흡기 감염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추가 접종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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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4년 우리동네 행복길라잡이 발대식 개최대구 남구는 25일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내 3개동(대명 4, 9동, 봉덕2동) 자율방범대와 봉덕3동 통장연합회, 생명존중실천기관(남구 이용협회)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리동네 행복길라잡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해 7월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자율방범대, 통우회 생명지킴이 양성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자살 빈발지역 모니터링 및 순찰 강화 ▲생명지킴이와 함께하는 자살 예방 가두캠페인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등의 활동을 했다. 한층 더 활발한 사업 홍보와 활동을 위해 우리동네 행복길라잡이(동행길)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생명 존중 실천 단체 신규 지정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등 기존 사업을 확대, 보강했다. 우리 동네 행복 길라잡이는 올 한 해 지역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우울감, 생활고 등으로 힘들어하는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 살피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주는 등 든든한 마음 조력자로써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동네 행복 길라잡이 사업을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여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한 주민과 정신건강 복지센터를 적극 연계하여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사회구성원 전체가 마음이 건강한 남구를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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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의 달 맞아 연합캠페인 실시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대구시 남구에 소재한 고산골 공룡공원 일대에서 4월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연합 캠페인 및 온기 나눔 안심누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와 나눔 활동의 가치를 집중 홍보하여 구민들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생, 민간, 공무원 봉사단체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단순 캠페인을 넘어 도로에 설치된 ‘반사경 정화작업’으로 겨우내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교통 사각지대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실시함으로써 진정성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자원봉사의 달은 2013년부터 자원봉사 기간을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자원봉사 및 단체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릴레이식으로 진행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자원봉사 붐을 조성하고 더 강하고 활기찬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매년 4월로 지정되어 실시되고 있다. 김재덕 센터장은 “봄의 기운이 가득한 4월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자원봉사의 힘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 활동 기획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남구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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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후원회, 청소봉사로 경로당 어른신들께 봄인사군위군 새마을후원회는 지난 25일 봉사단원 10여 명과 함께 내량1리 경로당에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군위읍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경로당 참여자가 없는 마을을 추천·연계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없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겨울철 묵은 먼지를 제거하고 식기류, 냉장고, 창틀 청소, 거미줄 정리까지 구석구석 깨끗하게 대청소했다. 참여자들은 대청소를 통한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직접 캔 쑥으로 떡을 만들어와 어르신들께 따뜻한 봄인사도 전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항상 지역민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를 해준 후원회에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인사를 받아 경로당에서 활기차게 보낼 수 있을거 같다”며 말했다. 군위군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의료 및 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 등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게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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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정기회의 개최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오전11시 삼국유사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삼국유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지역특화사업 추진 계획 건에 대한 토의 및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협의체 운영에 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수자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더욱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2024년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활발한 운영을 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김은섭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3월 5일 위촉된 제5기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위원 11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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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한결지하수&한결테크닉스 임·직원 고향사랑기부 동참지난 24일 한결지하수 김준영 대표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한결지하수(군위)와 ㈜한결테크닉스(영천) 임·직원 19명의 고향사랑기부 동참의 마음을 전하며 사회적기업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결테크닉스(경북 영천)는 지하수 분야 전문기업으로 사랑의 열매 기부금 기탁, 환경보전 표창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군위군에 지하수 관리업체인 한결지하수를 개업하면서 군위와 인연을 맺었다. 김준영 대표는 “최근 지질연구원에서 ‘좋은 물 지도’를 발표했는데 주요 미네랄 성분들에 대한 공간통계기법을 적용한 지도에서 군위군이 좋은 물(지하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와 군위군에 관심을 가지고 사업까지 시작하게 됐다. 군위에 도움 되는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 “물산업 선도기업으로서 군위군의 좋은 수자원을 활용하여 군위군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뜻을 모아 주신 직원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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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스위치’집단상담 실시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사업’일환으로 스위치(스마트폰 위험탈출, Cheer Up!)집단상담 프로그램을 4월 23일부터 25일, 총 4회기 진행했다. 상담복지센터에서는 매년 학령전환기 청소년(초4, 중1, 고1)을 대상으로 K척도(청소년 인터넷중독 자가진단척도)·S척도(청소년스마트폰중독 자가진단척도)를 활용한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통해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가능)청소년을 조기 발굴 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군위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가능)청소년들은 향후 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개인상담, 추가심리검사,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회복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건전한 디지털미디어 사용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받을 예정이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청소년들의 인터넷게임과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여, 가정에서 고민이 많을 것을 알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정에서의 올바른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법과 조절방법 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