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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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가정의 달 맞아 강서사랑상품권 100억 발행서울 강서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100억 원 규모의 제2차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지역화폐로 매 회차마다 발행 10여분 만에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지난해보다 50억 원을 늘린 총 4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5차에 걸쳐 발행한다. 이번 2회차 구매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법인은 한도 제한 없으나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에서 구입 가능하며 강서구 소재 음식점,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 12,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입 시 구매 금액의 5% 할인 혜택과 결제금액의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가 없다. 진교훈 구청장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의 발행규모를 올해 대폭 확대했다”라며 “고금리·고환율로 힘든 시기에 가계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지역경제과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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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봄맞이 나들이 어떠세요?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산역 1번 출구 옆 가로공원 일대에서 ‘2024 강서구 사봄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봄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소상공인 등의 판로 확장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4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프리마켓이다. 올해는 ‘함께 나누는 가치 S.H.A.R.E.’라는 슬로건으로 지속가능한 소비(Sustainable), 건강한 소비(Healthy), 대안적 소비(Alternative), 책임 있는 소비(Responsible), 친환경 소비(Eco-friendly)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사봄마켓은 ‘가치, 만나봄’, ‘가치, 사봄’, ‘가치, 해봄’, ‘가치, 즐겨봄’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가치, 만나봄’은 전시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설명하고 기업의 환경적, 윤리적 영향까지 고려하는 가치소비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가치, 사봄’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제품, 공정무역 초콜릿, 스마트팜 재배기 등과 중증장애인들이 만든 빵, 커피, 문구류 등 사회적 가치가 담긴 제품을 판매하고 알리는 자리다. ‘가치, 해봄’은 사회적경제 및 친환경 관련 체험프로그램으로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가치, 즐겨봄’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행사다 오전 10시 30분에 통기타 가수 ‘유주호’의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3시부터는 ‘상흠재즈트리오’, 인디밴드 ‘턴테이블’이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올해는 어린이 가족 20여 개 팀이 참여하는 어린이 나눔장터 ‘해봄마켓’을 함께 운영해 어린이들이 자원 재활용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기업들을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친환경 행사인 만큼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챙기고 가족들과 나들이를 즐기며 가치 소비를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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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청소년 건강 위해 전자담배 판매업소 집중점검 실시강동구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전자담배 판매업소의 지도 및 점검 활동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전자담배가 일반화되면서,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사용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청소년의 전자담배 구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판매업소(35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전자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판매금지를 강조하는 문구가 포함된 안내판 스티커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4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자담배 사용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지난해 학교 주변 통학로 금연거리를 기존 4곳에서 추가로 32곳을 지정해 운영 중이고,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통학로 주변 합동 금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들의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장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 시기 흡연은 강한 중독에 빠질 위험이 높고, 신체발육 부진과 우울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며, "강동구 청소년들을 전자담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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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는 안전한가? 강동구,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실시강동구는 오는 6월 21일까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소함으로써 구민 안전 확보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해 실시되고 있는 범정부적 안전 점검이다. 지난해에는 집중안전점검 결과 95개소 시설물 중 44개소에서 위험요인을 발견하여 현장 시정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최근 위험성이 높아진 어린이 놀이시설을 포함한 노후·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8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분야는 전기, 가스, 소방, 건축 분야로 관련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시설 담당 공무원이 함께 점검에 참여함으로써 점검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점검대상 선정부터 후속 조치까지 체계적 이력 관리를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구는 안전점검 시 주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주민검검 신청제’를 운영한다. 주민이 직접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시설점검을 요청하면 점검대상 여부를 판단하여 점검 실시 결과 등을 공유함으로써 구민 안전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는 가정이나 다중이용업소에서도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일상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살펴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나와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속 안전 예방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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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실시서울 동대문구는 친환경 운전문화를 조성하고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5월 22일(수) 10시부터 1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실시되며, 동대문구민 소유의 비사업용 승용·승합 및 1톤 이하 화물차를 대상으로 한다. 단, 현대자동차(주) 청량리지점에서 무상으로 주관하는 점검으로 해당 제작사 차량에 한해서만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점검항목은 ▲안전운행을 위한 기본 성능점검 및 정비상담 ▲엔진오일, 부동액, 워셔액 점검 및 보충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도 점검 ▲와이퍼 블레이드 점검 및 교체 ▲기타 전구류(후미등, 제동등) 점검 및 교체 등이다. 무상 안전점검을 받기 위해서는 5월 14일까지 동대문구 자동차관리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구에서는 안전점검과 함께 점검 차량 소유자에게 친환경 운전문화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무상 안전점검으로 자동차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운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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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현장민원 신고요원 ‘내지역지킴이’ 발대식 개최서울 동대문구는 지난달 25일 ‘내지역지킴이’의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내지역지킴이는 지역 곳곳을 살피며 생활 속 불편사항들을 120 다산콜센터 또는 서울시스마트불편신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현장민원 신고요원이다. 구는 지난 2월 약 한 달간 구 누리집 및 1365 자원봉사포털, 동주민센터 추천 등을 통해 총 185명의 내지역지킴이를 모집했다. 이들은 12월 말까지 교통, 도로, 청소, 공원녹지, 가로정비 등 12개 분야의 각종 불편사항에 대해 신고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담당 부서에서는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처리 후 신고자에게 결과를 통보한다. 이날 발대식은 내지역지킴이 대표의 선서를 시작으로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주관의 내지역지킴이 취지․역할 안내, 활동 방법 및 현장민원 실무 절차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내지역지킴이들의 적극적인 질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활동지원 물품 욕구조사도 실시했으며 향후 결과를 반영하여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내지역지킴이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내 불편사항이 해결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구에서도 불편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쾌적하고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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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헌 종로구청장, 경로당 순회하며 어르신과 소통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관내 6개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문헌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뜰히 확인했을 뿐 아니라 경로당 운영에 관한 각종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신속한 처리를 약속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의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역할과 기능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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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모아타운 추진구역 대상 상시 단속체계 강화한다서울 서초구가 모아타운 추진 지역 일대에 투기세력 유입을 막고,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상시 단속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될 것이 유력하거나 이미 선정돼 추진 중인 것처럼 현혹해 갭투자를 유도하는 등 부적절한 중개·홍보 행위로 인한 투기 조장 신고가 증가하자,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대상지는 지역 내 모아타운 추진지역 또는 부동산 이상거래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다. 이에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부동산 투기조장 신고센터’를 설치해 신고 접수를 실시한다. 개업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 신고 시, 신속한 현장 단속과 조사를 거쳐 위반 당사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또는 관계기관에 해당 내용을 통보한다. 이와 함께 지분쪼개기 등 부동산 이상거래를 집중 모니터링한다.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처벌도 강화한다. 모아타운 관련 허위사실 유포·갭투자 유도 등 개업공인중개사의 위반 행위가 접수될 경우, 해당 개업공인중개사에 대해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가중처분도 실시할 방침이다. 중개대상물 허위 표시·광고와 부동산 거래동향도 수시로 모니터링해 투기세력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한다. 서초구는 주민들의 재산상 피해를 막고, 모아타운 제도가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본래 취지에 맞게 운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초구는 불법 중개행위 단속 뿐만 아니라 예방 대책도 힘쓰고 있다. 무자격·무등록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개업공인중개사 신분증 달기 사업’을 2022년부터 운영 중이다. 또, 중개사무소 출입구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해 적정 등록업체를 확인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 QR코드 스티커’도 배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 다양한 부동산 피해 예방 지원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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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전통사찰 관광 사업 힘 받나?…서울시 공모 선정도봉구 전통사찰 관광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도봉구가 서울시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도봉구 전통사찰 관광 활성화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확보한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도봉구 전통사찰을 지역 내 문화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의 취지에 맞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문화해설사 교육, 관광기념품 제작 등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 상반기 사업의 완성도를 위해 타 자치구의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며, 연내 전통사찰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울시는 자치구의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4년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모했다. 구는 지역 내 전통사찰 3개소(원통사, 천축사, 만월암)의 활성화와 이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시 공모에 신청했고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전통사찰 활성화 사업에 대한 사업비와 컨설팅 및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의 직간접적인 뒷받침을 받게 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에는 도봉산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자원이 있다. 구는 이러한 지역 내 자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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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일상의 힐링 공간... 마을 곳곳에 '매력정원' 5개소 조성금천구는 일상 속 어디서나 정원을 만나볼 수 있도록 5월 중 관내 5곳에 다양한 형태의 ‘매력정원’을 구민들과 함께 조성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개막을 앞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매력적인 정원을 접하고 정원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금천구청역 앞 광장에 ‘배웅과 마중 정원’, 독산3동 다목적광장에 ‘안개 정원’, 독산2동 마을공원에 ‘포근한 정원’, 호암산자락 도시농업공원에 ‘오미원 정원’, 금천구청 청사 내에 ‘먹거리 정원’ 등 5개소에 각기 다른 주제를 담은 ‘매력정원’을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구는 1일 구청역 광장에서 시흥1동 주민자치회, 독산1동 금하마을 협의체 등 주민 50여 명과 함께 ‘마을정원 가꾸기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금천구 매력정원 1호’를 만들었다. 1호 ‘매력정원’은 금천구청역을 오가며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구민을 위해 ‘출근길 배웅’과 ‘퇴근길 마중’을 주제로 꾸며졌다. 구의 상징물과 도시브랜드 색상을 기반으로 역을 오가는 모든 사람을 환영하는 맞이 정원(웰컴 가든, Welcome Garden)을 조성했다. 수국, 달맞이꽃, 휴케라, 붓꽃, 그라스류 등 꽃나무와 에메랄드그린 등 상록수를 심어 사시사철 변하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다. 구는 정원박람회 개최일 이전까지 나머지 4개소 ‘매력정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력정원’ 조성에는 관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도시 서울’의 대표 축제로, 5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Seoul, Green Vibe)라는 주제와 ‘색색가지 한강(Colorful Hangang)’이라는 부제로 펼쳐진다. 국제공모를 통한 작가정원부터 학생, 시민, 기업,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조성한 정원을 관람할 수 있고, 정원센터와 다채로운 정원문화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사시사철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정원’을 조성해 식물을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