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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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6급 이상 공무원 대상 성희롱 등 폭력예방 교육 실시강동구는 지난 4월 말 간부직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4.25./4.26./4.30.)에 걸쳐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을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 유형‘과 ‘2차 피해 사례’ 등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구청장을 포함한 6급 이상 간부직(팀장, 과장, 국장)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대응방안'에 대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인식 격차와 소통 부재에서 오는 생생한 현장 사례를 배울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직장 내 성차별적 요소를 방지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조직문화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는 전년도부터 고위직 대상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기존 5급 이상에서 6급 이상으로 확대 실시했고, 오는 7월부터 전 직원 대상 승진심사시 ‘폭력예방교육 이수’ 여부를 포함하는 등 직장 내 성차별 요소를 방지하고 성 평등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함은 물론 성희롱 없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전 직원이 경각심을 갖고 솔선수범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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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송파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송파구 내 토지 29,028필지 및 개별주택 7,940호에 대한 가격을 산정한 것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의 표준지공시지가 일부 상향 영향으로 전년대비 1.45% 상승했으며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8% 상승률을 보였다. 가격 확인은 송파구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고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부동산정보과 △개별주택가격은 세무행정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5월 29일까지 송파구 부동산정보과 및 세무행정과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토지에 관해 표준지공시지가 적용, 인근토지가격과 균형 유지에 관한 사항 등을 재조사하고 ▲주택에 관해 비교표준주택의 적용, 인근 개별주택가격과 균형 등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송파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에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특별히 구는 이의신청 기간 동안 개별공시지가 지가산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이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개별공시지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하는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도 동일 기간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와 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을 당부드린다”며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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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장의 안전 한바퀴, 이번엔 풍수해 대비 훈련 현장 찾아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5월 7일 ‘구청장의 안전 한바퀴’ 일환으로 풍수해 대응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훈련 중 하나로 풍수해 대응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동주민센터 등 관계부서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수기 작동, 모래 마대 쌓기, 이동식 물막이판 설치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직접 이동식 물막이판 설치와 양수기 작동법 시연을 보인 오언석 구청장은 “현장은 지금과 달리 급박할 수 있다. 오늘의 훈련을 몸에 익혀 현장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대응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폭우 등으로부터 구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 시행 중이다. 오는 5월 15일부터는 13개 반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풍수해 대비‧대응 ▲풍수해 긴급지원 ▲교통 종합대책 ▲청소 종합대책 ▲산사태 대비 5개 세부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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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르신 1,200명 대상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운영양천구는 사망률이 높은 노인결핵을 조기 발견해 전염을 예방하고 빠른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노인복지시설 43곳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결핵 환자의 57.9%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로 노인 결핵 환자 비율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의 밀착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대비 수검 대상을 두 배로 확대해 결핵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검진대상은 사전 신청한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 43곳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200여 명이다. 전담검진팀이 해당 기관을 방문해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흉부촬영, 객담(가래) 검사를 진행한다. 검진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재검 관리 대상자로 6개월 이내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하며, 결핵 확진자로 판정될 경우 신고 및 의료기관 무료 치료를 연계해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 구민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구는 최근 4년간 노인복지기관 이용 어르신 3,63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한 결과 유소견자 334명을 발굴했으며 재검을 통해 유소견자 모두 비결핵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결핵 발병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를 돕기 위해 수검 인원을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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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천왕산 목공체험 프로그램 성인까지 확대 운영성인도 천왕산 목공체험장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로구는 천왕산 목공체험 프로그램 대상을 성인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천왕산 목공체험장은 지난 3월 개관 이후 매달 만 3세 이상 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직접 목재를 활용해 공예품을 제작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이달부터는 평상 시 목재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일반인들을 위해 목공체험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성인까지 확대했다. 유아, 어린이는 오전에 별도 편성되며, 성인은 평일 오후와 주말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5월 프로그램으로는 △바퀴도 있다! 상자(월) △커피 수납장(화) △하우스 책꽂이(목) △손잡이 트레이(금)가 있고 중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전월 말 구로구청 누리집에 안내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가족 단위, 친구․연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체험비는 모든 프로그램이 1,000원으로 동일하며, 각각 재료비는 별도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천왕산 목공’ 또는 개별 프로그램명을 검색해 예약한 후 체험비와 재료비를 계좌이체하면 된다. 단, 10명 이상 단체 예약은 희망하는 날짜의 신청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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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부모님 섬기는 마음으로…어버이날 행사 참석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일 오전, 어버이의 날을 맞아 ‘어르신과의 동행’ 행사가 열린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께 감사를 표했다. 지역 내 어르신 9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후 효행을 실천한 주민과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증진 기여자 등 15명에게 감사를 전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표창 수여와 축사가 이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랑과 헌신으로 우리 자식들을 돌봐주신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마포구는 어르신이 행복한 나라가 선진국이라는 생각으로 어르신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효 실천을 위해 ‘주민참여 효도밥상’과 ‘효도숙식 경로당’, ‘효도휴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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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살기 좋은 중구! 서울시‘노인복지 기여 우수 자치구’선정서울 중구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특별시 주관‘2024 노인복지 기여 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중구는 어르신 인구 비율이 21.1%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3번째로 높다. 지역 특성과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른 구와는 차별되는 중구만의 특색있는 어르신 복지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서울시 최초 어르신 교통비 지원 서울 구도심에 위치해 가파른 언덕길이 많은 중구의 특성을 반영해 중구는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들에게 교통비를 월 3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하고 있다.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는 대부분의 지자체가 버스요금에 한정해 지원하는 것과 달리, 시내버스, 마을버스, 광역버스 등 모든 버스와 서울(먼허) 택시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이동편의를 실질적으로 돕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의 이용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4월 말 기준 중구 65세 이상 거주민의 73.1%인 1만 8,948명이 교통비 지원을 신청했다. 1인 평균 사용액은 지난해 11월 12,350원에서 지난 2월 15,300원으로 크게 늘어나 어르신들의 이동이 편리해진 효과뿐만 아니라 사회활동 참여도도 높아졌다. 교통비 지원정책을 기시행 중인 지자체들이 30%~60%대 신청률인 것과 비교해 단기간임에도 어르신들의 신청률이 높아 성공적으로 제도를 정착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천원’으로 이용가능한 어르신헬스케어센터 운영 중구 신당동은 어르신 취약계층이 많다. 구는 이와 같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신당동에 목욕탕과 건강증진실을 갖춘 어르신 헬스케어센터를 지난해 12월에 개관했다. 65세 이상 중구 거주 어르신들은 약수노인종합복지관 회원 가입 후 매월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지자체 운영 어르신 목욕탕 중 최저 수준인 1,000원, 건강증진실은 월 15,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24년 4월말 기준 어르신 목욕탕 총 5,711명, 건강증진실 총 1,943명의 어르신이 이용했으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97%가 만족해 최상의 어르신 복지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거동불편 어르신 방문 목욕 지원 중구가 23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거동불편 어르신 목욕 지원사업’은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를 메꾸는 복지 서비스이다. 대상은 중구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 중 장기요양등급,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혜택을 못받으시는 어르신, 질병·수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어르신이다. 요양보호사 2인이 한 조를 이뤄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전하게 목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집에 목욕 시설이 없는 경우 이동 목욕차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24년 4월말 현재 총 190건의 목욕서비스를 제공해 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등 14,574명(24. 4월 기준)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씩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는‘어르신 영양더하기’사업을 펼치고 있다. 생활형편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관내 슈퍼마켓, 음식점, 농축수산물 판매점 등에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식생활 개선과 영양상태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구는 노후 생활 안정에 가장 든든한 일자리 지원사업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월8일 개관한 ‘서울 중구 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취업교육과 상담을 지원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일하고 싶은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찾아드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행복이 중구의 행복”이라며 “중구 주민 다섯 명 중 한 명은 어르신인 만큼 어르신들이 노후에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돌봄·일자리·생활편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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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어버이날 경로행사 찾아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열린 경로행사를 찾아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등촌9종합사회복지관,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봉제산어르신센터,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에서 열린 ‘어버이날 경로행사’를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과 일일이 손을 잡으며 “식사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십시오”라고 안부 인사를 건넸다. 또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박상철의 ‘무조건’ 노래 속 ‘당신’이란 단어를 ‘어머니’로 개사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가족 나아가 국가를 위한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던 덕분에 우리나라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고 후손들이 그 모든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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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도 즐기고! 청소도 하고! 청렴도 돌아보는! 성북구 플로깅서울 성북구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플로깅’을 실시했다. 7일 ‘성북구민의 날 기념식 및 구민체육대회’ 폐회 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구 공직자, 체육대회 참가자, 일반 주민 약 3천여 명이 함께 했다. ‘플로깅’이란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경기 종료 후 함께 주변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환경과 청렴한 공직 문화의 가치를 돌아봤다. 구 관계자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물리적으로 깨끗해진 환경을 경험하고 부패 없는 성북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스포츠를 즐기는 것과 동시에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청렴한 성북구를 만드는 데 기여한 것 같아 보람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청렴 플로깅은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한 문화를 돌아보고 만들어 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성북구를 더욱 신뢰받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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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2024 은평청소년마을학교 ‘4차 산업 은평미래캠퍼스’ 사업 운영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2024 은평청소년마을학교 ‘4차 산업 은평미래캠퍼스’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청소년마을학교는 관내 다양한 교육기관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학교 안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을 대안학교 프로젝트다. 미래혁신학교, 생활기술학교, 도시농업학교 등 청소년이 관심 있는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지역 전문가가 참여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함께 키우는 책임 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은평구립도서관 스마트리움에서는 미래혁신학교를 담당한다. 4차 산업 등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4차 산업 대표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3D프린터‧펜, 드론, SW코딩, 레고(브릭 및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메타버스, 로봇, 포룸 VR 토의‧토론 등 이론과 실습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포룸 VR 토의‧토론은 신기술 장비와 토론을 결합해 참가자들이 대화와 토론을 통해 협동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생명윤리, 환경 보호, 안락사 등 청소년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분야를 토론 주제를 선정해 청소년들의 생각을 나누고 나와 다른 사람의 생각도 듣고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주장을 정교화할 수 있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사업 2년 차로, 관내 16개의 중학교 2천7백여 명이 도서관에 방문해 4차 산업 진로 체험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하고 희망하는 학교에 한 해 동아리 형태로 지속적인 프로그램도 추가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 도서관까지 21인승 셔틀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교통 서비스를 이용해 4차 산업 신기술을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