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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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서울 자치경찰 달력 삽화(일러스트) 공모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0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서울 자치경찰의 활약상과, 내가 기대하는 서울 자치경찰을 주제로 ‘서울 자치경찰 달력 삽화(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그리는 삽화(일러스트)를 통해 시민이 바라는 서울 자치경찰의 모습을 확인하고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과 자치경찰이 함께하는 모습을 친밀감 있게 표현하거나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등 교통경찰의 현장 활약상과 기타 서울 자치경찰의 활동상 등 시민이 바라는 자치경찰을 표현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서울 자치경찰의 활약상, 내가 기대하는 서울 자치경찰이며, 자치경찰 업무에 해당하는 분야라면 응모 가능하다. 응모자는 주제에 맞춰 사계절(봄·여름·가을·겨울 각 1매)의 삽화 4매를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출품 형식은 규격에 맞춰 일러스트(ai) 또는 포토샵(psd) 원본 문서(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치경찰 업무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생활안전(순찰,방범 등) 사회적 약자(아동,여성,청소년,노인 등) 보호, 교통,지역 경비 분야의 치안이 해당된다. 응모 자격은 누구나 제한 없이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며 2022년 10월 2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응모해야 한다. 자세한 제출방법 및 양식은 위원회 누리집과 내 손안에 서울 누리집에서 공고문과 제출양식을 참고하면 된다. 심사는 주제성,작품성,독창성,진정성,활용성 등을 고려해 최종 8 작품을 선정하며 총 35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지급한다. 공모전 시상은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각 50만 원), 장려상 5명(각 30만 원)을 각각 시상한다. 당선작은 2022년 11월 15일 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앞으로 서울 자치경찰 홍보를 위한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또는 ‘내 손 안의 서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배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서울 자치경찰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어서 “많은 관심과 참여로 시민이 바라는 서울 자치경찰의 모습을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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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대학생 진로 잡(job)담 : 연구사에 대하여’ 운영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보건·환경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생 진로 잡(job)담:연구사에 대하여’을 본격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교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담당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단체 접수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연구기획팀를 통해 할 수 있다. 연구원은 다양한 학생층을 대상으로 보건환경 분야 실험 및 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일일과학체험교실’을 꾸준하게 운영했지만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운영했다. 올해 진행하는 ‘대학생 진로 잡(job)담:연구사에 대하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체험교실로서, 보건과 환경 분야의 시험검사시설을 탐방하고 연구사들이 직접 담당 업무를 설명하고 질의응답 하는 형식이다. 보건 환경 분야별 연구 업무에 대해 연구사들과 대면 문답은 물론, 연구사 채용 요강을 기반으로 현직 연구사가 취업 준비 및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안내하는 등 진로 탐색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다. 이번 진로체험교실은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연구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먹는물 내 플라스틱 분석, 식품 중 방사능/방사선 분석, 한우 유전자 검사, 대기질 모델링 시스템 분석, 초미세먼지 성분 분석 등의 연구 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보건환경연구원 신용승 원장은 “진로 탐색 창구는 많아졌지만 실제 업무 현장에서 연구사와 직접 소통하면서 연구시설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는 제한적인 만큼 연구원의 전문 시험·검사 시설을 견학하며 보건환경 분야에 대한 진로 정보 탐색 및 직업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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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022 자원봉사 단체장 간담회 성료서울 성북구가 2022 성북구 자원봉사 단체장 간담회를 성료했다. 2022 성북구 자원봉사 단체장 간담회는 지역 자원봉사단체 간 교류와 연대 관계를 구축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자원봉사 단체장 30여 명이 함께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내 봉사단체 간 만남이 제한적이었던 만큼 참석자들은 일상 회복기에 지속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모색하고, 센터와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성북누리봄 봉사회 권혜원 회장은 “각 단체의 장점과 경험이 우리 단체의 더 나은 봉사활동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간담회와 같은 자리가 더욱 자주 마련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성북구 곳곳에서 최선을 다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신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소 침체한 자원봉사 분위기를 높이과 일반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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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투표 진행서대문구가 이달 11일까지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대상은 올해 상반기 접수된 주민 제안들 가운데 구청 관련 부서의 검토와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9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비상안전벨 설치, 골목길 아스팔트 재포장, 우유팩 전용 수거함 설치, 이동 약자도 걷기 편한 동네 만들기,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안산(鞍山) 천연정 건립, 북한산 산책로 핸드레일 설치,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 안산 숲길 벤치 설치 등이다. 관내 거주 또는 활동 주민이면 누구나 서울시 엠보팅(스마트폰 앱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서대문구’로 검색해 해당 항목을 찾은 뒤 9개 사업 중 선호하는 3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때 휴대전화 본인 인증이 필요하다. 투표 결과는 이달 19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서대문구 주민총회에서 발표된다. 이날 총회는 서대문구청 유튜브 및 Zoom 화상회의실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투표로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여 보다 필요성 있는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이번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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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숲속도서관 착공강동구는 명일근린공원 내에 건립되는 지역 거점도서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고덕상일권역의 대규모 재건축으로 인구가 급증하고, 인근에 학교가 밀집해 있어 도서관 확충을 원하는 주민의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구는 구민의 독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주요 요충지인 명일근린공원 내에 도서관을 건립한다. 건립이 완료되면 상일‧명일‧고덕 지역뿐만 아니라 구 전역의 거점도서관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그동안 소음 민원으로 미사용 중이였던 테니스장 부지와 공원 주차장을 활용해 산림훼손을 최소화하여 건립을 진행한다. 도서관 건축 후 테니스장 잔여부지는 공원으로 복원할 계획이며, 구민들이 숲속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앞서 2020년 건립계획 수립 이후, 2021년에는 중앙투자심사‧도시공원위원회 심의‧건축심의를 거쳐, 올해는 건립부지 확보‧문화재 조사‧설계 준공 등의 절차를 완료했으며, 도서관의 정식 명칭은 공모전을 진행하여 구민 선호도조사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강동숲속도서관’이 선정됐다. 기존의 구립도서관 6개소는 2,000㎡ 이하의 분관급 규모로 운영되고 있지만, 이번에 건립되는 공공도서관은 거점도서관 규모로 연면적 4,972㎡의 총 4개층이며, 다양한 분야의 장서를 10만 권 이상 비치할 예정이다. 도서관 건립 이후, 지역 공공도서관과 협력하여 서비스를 다양화 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에 정부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선정되어 도서관 건물 내 어린이 방과 후 돌봄 키움센터를 함께 설치한다. 전 연령층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유아‧어린이자료실 ▲청소년자료실 ▲영어자료실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9월 착공을 시작하여, 2024년 8월 준공·10월에 개관을 목표로 하며, 총 건립사업비는 24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도서관 건립을 통해 고덕ㆍ상일ㆍ명일 권역의 인구 급증과 함께 늘어난 독서인프라 수요를 충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4년에는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공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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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상호문화 체험 지원구로구가 상호문화를 간접 경험하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호문화 체험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저소득이나 사례관리 대상 가구 중 미취학 아동 또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구 180세대를 선정해 세계문화 체험 꾸러미를 제공한다. 세계문화 체험 꾸러미는 세계지도 깃발 꽂기, 세계의 전통가옥과 전통의상 만들기, 세계의 전통음식 만들기가 있으며 이 중 1세트를 지원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가족 간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구로구는 상호문화 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지난 5월 상호문화축제를 개최하는 등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호문화 공감 토크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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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침수피해 주민 부동산 중개보수 최대 80만원 감면구로구는 28일 오전 10시 구로구청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지회와 ‘침수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지회 양동인 지회장, 김진국 전 지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침수피해 주민은 사업 참여에 동의한 관내 중개사무소에서 사업 기간 내 매매가액 4억원, 전․월세 환산보증금 1억원 이하의 주택 거래계약 시 중개보수의 50%, 최대 80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 기간은 업무협약 기간과 동일한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6개월로, 구는 필요한 주민이 빠짐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8월 피해 당시 피해 소재지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임대인 및 임차인이라면 1세대당 1회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또는 팩스․우편․메일 등으로 중개보수 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참여 중개사무소는 구로구청 부동산정보과로 전화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향후 ‘스마트 서울맵’을 활용해 스마트폰, PC 등에서도 참여 중개사무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침수피해 주민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고민해 해결방안을 마련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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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전국 최초 영 케어러 지원 종합계획 수립 시행서대문구는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일명 ‘영 케어러’(Young Carer)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시행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 계획은 ‘안전한 돌봄 사회를 실현하는 서대문구’란 비전 아래 ▲돌봄 부담 완화 ▲경제적 지원 ▲심리·취업·학습 지원 ▲인식·제도 변화 등 4개 분야 16개 세부 사업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서대문구 특화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돌봄SOS서비스’ 지원 대상을 영 케어러 가구로 확대해 5대 돌봄(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과 5대 중장기 돌봄(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 사례관리, 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의 연간 이용 한도 금액은 일반 대상자의 2배인 320만 원으로, 일시재가와 단기시설, 동행지원, 식사지원 횟수도 2배 이상 확대했다. 또한 구는 영 케어러 지원 용품으로 일명 ‘마음돌봄키트’를 제작했다. 행정에 대한 신뢰감 형성을 위해 복지 공무원이 초기 방문 상담 때 10만 원 상당의 물품이 포함된 이 키트를 제공한다. 가족돌봄으로 취업과 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 케어러에게는 맞춤형 비용을 지원한다. 금액은 교육비(교재 및 학원비 등)가 회당 50만 원씩 최대 2회, 간병비가 최대 100만 원이다. 아울러 구는 필요시 영 케어러의 심리검사와 정신건강상담 및 치료를 연계하고 관련 의료비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구의 종합계획은 마을변호사와 법률홈닥터 연계, 통합사례관리, 가사간병 방문서비스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제공, 드림스타트와 학습멘토링, 진로·문화 멘토링, 청년커뮤니티 지원 등의 사업을 담고 있다. 이처럼 가족돌봄 청년과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서대문구는 보건복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영 케어러 실태조사와 시범사업을 협력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구는 총 4,689명(▲복지사각지대 위기정보 존재 가구 1,071명 ▲한부모가정 1,009명 ▲청각장애인가정 1,875명 ▲장애인활동지원 734명)에 대한 실태조사 후 영 케어러 44명을 발굴,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서대문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 제정도 추진 중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년들이 가족을 돌보기 위해 미래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영 케어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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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안전 산행 함께해요…행복더하기 등산학교 운영동작구는 동작구민이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도록 ‘행복더하기 등산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풍철을 비롯한 가을 나들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산을 찾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등산 문화 활성화를 유도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등산학교는 동작구민 5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등산에 관련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는 이론교육과 산행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10월 21일부터 매주 금요일 4주간 동작문화복지센터 소강당에서 등산 입문 과정, 장비·식량, 응급처치, 보행법 등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산행 실습은 11월 18일 청계산에서 진행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나 개인 등산용품, 실습비용 등은 본인 부담이다. 관심 있는 동작구민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체육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을철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가족, 동호회, 친구 단위로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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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남성사계시장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마치고 새단장동작구가 남성사계시장 고객지원센터 내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4일 오후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민선8기 비전선포식에서 발표한 ‘100일 액션플랜’ 중 하나로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남성사계시장 고객지원센터(동작대로29길 47) 1층에 공중화장실이 설치되어있으나, 고객지원센터 운영시간인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으며 구조상 화장실 출입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지난 30일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으며, 마무리 작업 후 4일 오후부터 개방한다. 구는 공사 시작 전 남성사계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공사 관련 세부 사항과 협조 사항을 안내했으며, 의견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견 수렴 및 설계 과정 등을 거쳐 공중화장실 전용 별도 출입구를 설치, 고객지원센터와 분리함으로써 연중 24시간 상시 운영이 가능하도록 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이용자 안전을 위해 CCTV와 안심벨 등을 마련했으며, 유아용 기저귀 교환대, 환풍기, 청소도구함을 신규 설치했다. 고객지원센터 1층 내 위치한 안내데스크·배송센터·헬스존 등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기도 했다. 아울러 구는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청소 전문업체 위탁 및 시설 점검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남성사계시장은 현재 1만984m² 규모에 140개 점포가 밀집해 있으며,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1일 평균 1만5천여명에 달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장 이용 주민과 유동 인구의 편의성이 높아져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