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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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장과 소통해요, 오언석 구청장 구민 문자 받는 도봉소통폰 운영도봉구가 구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구정에 주민의견을 듣고자 구민과 구청장이 문자메시지를 통해 직접 소통하는 '구청장과 함께 소통해요! 도봉소통폰'을 9월 27일부터 운영한다. 구정에 대한 건의사항, 아이디어, 고충 등이 있다면 구청장 전용 휴대전화로 문자 메시지를 하면 된다. 제보된 내용은 3일 이내에 문자로 직접 답변받을 수 있으며, 장기간의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별도로 진행 사항을 안내한다. 단 불법주정차, 쓰레기무단투기, 소음, 광고물 등 생활불편신고는 120 응답소를 통해 신고하면 더 빠른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현장의 소리와 구민의 어려움을 빠르게 듣기 위해 고민하다 구민들에게 문자를 받고 직접 답변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됐다. 무엇보다 편하게 문자를 주시길 바라며, 주시는 의견들은 구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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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르신과 청년 세대공감 요리교실 운영양천구는 10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양천창업인큐베이팅 센터에서 지역 청년과 어르신이 요리를 매개로 서로 소통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 ‘노(老)리네 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老)리네 밥상’은 ‘우리동네 노(老)리터’의 연계 사업으로 어르신 1명과 청년 1명이 팀을 이뤄 앙금플라워, 무지개떡, 김밥 등을 함께 만드는 요리강좌다. 어르신의 요리 노하우와 청년의 섬세한 손길로 결과물을 함께 완성하는 과정에서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세대 간 장벽을 넘어 교감하고자 한다. ‘우리동네 노(老)리터’ 사업은 세대 간 단절에서 기인한 갈등을 극복하고 노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양천 청년네트워크’에서 제안해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 사업으로 선정,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老)리네 밥상’의 모집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이하 청년과 만 60세 이상 어르신 각 15명이다. 모집 기간은 10월 10일까지며 구청 홈페이지 공시사항을 참조해 일자리경제과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노리네 밥상’이 청년과 어르신이 정서적 교류를 통해 세대 간 격차를 극복하고 서로를 잇는 연결고리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며 다양한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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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꿈꾸다!고령친화도시를 선도하고 있는 양천구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어르신 맞춤형 특화 정책이 제26회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더욱 빛을 발하고 있어 화제다. 구는 9월 30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년 만에 돌아온 노인의 날 행사인 ‘팔팔한 청춘!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관 공연부터 퓨전국악, 트로트, 삼태기메들리와 ‘살기좋은 양천 체험부스’까지 신명나고 재미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어르신을 향한 양천구의 사랑이 담긴 정책은 이뿐만이 아니다.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 시설개선도 빼놓지 않았다. 이기재 구청장은 직접 경로당 45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민원을 청취한 후 음식물쓰레기통과 TV 교체, 정수기 설치 등 소소한 환경개선 요청은 즉각 해결했다. 향후 환경이 열악한 사립경로당에는 노후 시설물 교체 및 환경개선 공사(싱크대, 도배, 장판, 화장실 등)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활동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어르신 친화적인 교육 사업도 호평을 받고 있다. 양천구가 2004년 전국 최초로 기획한 어르신 특화사업인 ‘양천장수문화대학’은 개강 이래 20,153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만큼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이다. 어르신의 학습 욕구에 부응하는 다채로운 교과과정으로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응원하고 있다. 어르신세대의 디지털 격차,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목동시니어 스마트교육센터’도 절찬리에 운영 중이다. 지난 5월 목동깨비시장 고객주차장&교육센터에 개관한 센터에서는 만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스마트폰 기초, 생활앱 활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메타버스 VR체험, AI로봇과 함께하는 인지향상 게임과 1인 방송 등 4차 산업시대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강좌도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다. 건강한 노후를 위한 꼼꼼한 돌봄서비스도 놓치지 않았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작업치료사, 복지사로 구성된 백세건강돌봄팀이 만성질환보유자, 거동불편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백세돌봄건강센터’는 고령친화시대의 필수적인 서비스로 우리 마을 건강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구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고령화시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치매노인에 특화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노인의 실종 예방을 위한 ‘세이프 신발’을 제작 · 보급해 실종사건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신발 자체에 GPS가 내장된 세이프 신발은 실시간으로 어르신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어 돌봄 과정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치매 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해 만 60세 이상 구민에게 무료 인지선별검사도 실시하고 있으며, 고령, 거동불편으로 내원이 어려운 검진대상자에게는 경로당, 복지관, 주민센터 등에서 편리하게 검사받을 수 있는 출장서비스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가 꿈꾸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는 연령에 따른 불편함 없이 지역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도시”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진정 필요한 맞춤형 정책과 서비스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가며 고령친화시대를 선도하는 대표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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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일상으로의 회복...관악구보건소·난곡보건분소 진료 재개관악구가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됐던 보건소 내과 진료와 난곡보건분소 진료를 재개한다. 선별검사소나 역학조사 등 코로나19 상황의 지속으로 인해 보건소 내과 진료 업무 중단으로 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구는 이를 해소하고 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내과 진료를 재개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보건소 내과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료수요가 가장 많은 고혈압, 당뇨, 이상 지질혈증과 관련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HIV, 매독과 같은 성병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해외로 출국하는 사람들을 위해 말라리아 예방약도 처방받을 수 있다. 한방 진료와 물리치료도 재개됐다. 만 65세 이상 주민,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유공자는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건강관리센터에서는 성인병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만 20세에서 64세까지 누구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의사나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맞춤형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감기와 같은 호흡기질환 진료는 코로나19 상황이 아직 종료되지 않아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난곡보건분소는 오는 10월 4일부터 업무를 재개하여 난곡, 난향 지역의 주민들이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분소에서는 혈당, 간 기능, 빈혈, 콜레스테롤 검사 및 B형 간염, 폐렴구균 등 성인 예방접종도 받을 수 있다. 장애인들의 구강 건강을 위한 ‘장애인치과’와, 치매환자의 치료를 위한 ‘기억키움학교’는 현재 정상 운영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주민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평생건강을 위한 주민 밀착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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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올해 첫 추경 581억원 편성..."민선8기 주요 시책사업, 당면 현안사업에 투입"서울 강북구가 민선8기 주요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58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지난 26일(월) 확정했다. 이번 강북구의 추가경정예산은 총 581억7840만원으로 일반회계에 568억, 특별회계에 13억원 가량이 편성됐다. 재원은 2021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국·시비보조금 집행 잔액, 자치구 합동평가 재정인센티브, 보조금 반환수입 등에서 충당했으며, 이로 인해 강북구의 올해 총 예산은 9600억원 수준이 됐다. 편성된 예산은 민선8기 시책사항, 당면 현안사항 등 총 78개의 사업에 투입된다. 이 중 신청사 건립을 위한 공용및공공용의청사건립기금 전출금이 284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 ▲신강북선 도시철도 사전타당성 연구 용역 ▲신강북선 도시철도 정책자문단 구성·운영 ▲재개발재건축지원단 운영 ▲시립 어린이 전문병원 건립지원 ▲1인가구지원센터 운영 등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을 위한 예산이 반영됐다. 이 외에도 ▲(가칭)우이아트센터 건립 ▲스마트 쉼터 설치 ▲반려견놀이터 조성 ▲보건지소 건립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강북사랑상품권 등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예산도 편성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민선8기 핵심사업과 올해 하반기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구민의 권리와 복지를 위해 깨끗하고 투명하게 예산을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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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작부터 라디오 DJ, VR까지 중랑미디어센터에서 배우자!중랑구의 지역 미디어 허브인 중랑미디어센터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구민들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미디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에는 ‘우리동네 뉴스 만들기’, ‘웰컴 투 VR중랑’, ‘나의 목소리가 들려’ 등 세 가지가 있다. 먼저 ‘우리동네 뉴스 만들기’는 청소년들이 뉴스에 대해 배우고 직접 뉴스를 제작해 보는 시간이다. 권예리 중랑구청 아나운서가 뉴스 제작 과정부터 발성연습, 뉴스 기사 리딩 연습법을 알려준다. 이후에는 직접 구정 소식을 전하는 중랑 꿈나무 뉴스를 제작하고 감상한다. 제작한 뉴스는 중랑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웰컴 투 VR중랑’은 청소년들에게 VR(가상현실) 기기로 중랑구의 명소를 탐방해 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나의 목소리가 들려’는 구민이 라디오 DJ가 되어 직접 쓴 대본으로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는 체험이다. 8세 이상 모든 중랑구민이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 기획과 대본 작성법을 배우고 보이는 라디오 녹화도 진행해 팟캐스트 DJ 체험을 할 수 있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1~2회 진행되며, 중랑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체험비는 모두 무료다. 중랑미디어센터는 이외에도 센터 시설을 견학하며 유튜브 촬영, 크로마키 촬영 등 방송 체험을 할 수 있는 ‘어서와 JMC는 처음이지?’를 상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구민들에게 미디어 체험의 문을 활짝 열어둘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이 미디어를 소비하고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창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중랑미디어센터를 최대한 활용해 미디어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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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임산부의 날 맞아 선물꾸러미 푼다‘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10월 3일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개최한다. 강남구는 산후 건강관리비용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영유아 건강검진 등 임신·출산·육아 친화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이 우수한 지원사업을 구민에게 널리 알리고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마련해 구민을 직접 만난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빠 임산부 체험 이벤트와 함께 생활 속 임산부 배려수칙을 담은 유인물을 배포하는 한편, 모유수유 캠페인, 모자보건사업 홍보자료를 배부한다. 또 임산부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친환경 딸랑이 세트(6종)를 포함한 임신 축하 꾸러미를 다과와 함께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행사 당일 부스를 방문해 임산부 등록을 마치면 주수에 맞는 철분제와 영양제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강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 페스티벌 주간을 맞아 더 많은 구민이 임산부 배려문화의 중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국제평화마라톤이 개최되는 봉은사로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임산부가 존중받는 문화를 바탕으로 모든 이를 포용하고 동행하는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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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웹툰 작가 돼볼까?…영등포구, 미래미디어 직업체험 콘서트 운영영등포구가 오는 10월부터 지역 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미래미디어 직업체험 콘서트(이하 미미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미콘은 각종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미래의 직업과 미디어 창작 활동을 체험해보는 것으로, 청소년들의 4차 산업에 대한 관심과 인식 수준을 제고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안목을 기르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영등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미미콘은 오는 10월 11일 양화중학교를 시작으로 당산서중학교, 여의도중학교 등 관내 11개 중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실시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미래 직업체험과 미디어 콘텐츠 두 분야로 이루어진다. ▲가상‧증강현실(VR‧AR) ▲인공지능 웹툰 ▲인공지능 코딩 ▲자율주행 코딩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디지털 픽셀 아트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해보고 관련된 직업들을 알아볼 수 있다. 아울러 미래 과학 산업에 종사하는 현직자와의 멘토링, 직업 정보 공유, 모의직업체험 등 진로탐색의 기회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중학교는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탐색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여러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가치를 발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청소년들이 이번 미미콘에서 미래과학 산업과 신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영등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학과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 진로상담, 직업 멘토링 등 유익한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지역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인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센터에서 상시 운영 중인 진로상담 서비스는 영등포구 거주 청소년과 학부모 누구나 신청해 진로전문가, 진로진학교사, 직업인멘토, 대학생멘토 등의 1대1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매주 토요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나비토요직업체험’에서는 평소 관심 있었던 갖가지 직업을 경험해볼 수 있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은 영등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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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세로골목 활성화 사업, 베터투게더 챌린지 우수상 받아서대문구가 이달 23일 전주한벽문화관에서 펼쳐진 ‘2022 베터투게더 챌린지’에서 세로골목 활성화 사업으로 우수상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상을 받았다. 이 챌린지에서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주민 행복·건강·재능 지수를 높여주는 전국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100선을 선정했으며 ‘세로골목 활성화 사업’은 이 중 상위 20선에 선정돼 사례 발표에도 참여했다. 20선으로 선정된 사업은 유네스코평생학습 연구소를 통해 전 세계로 사례가 공유된다. 서대문구의 ‘세로골목 활성화 사업’은 5인 이상이 모인 곳에 주민 강사를 파견해 근거리 학습권을 증진하고 도시형 소규모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여기에서 세로골목이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엘리베이터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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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교체사업 추진서울 서초구는 오는 11월까지 동산로구간 도로변에 접한 건물에 입점한 125개 업소에 대해 ‘에너지절약형 LED간판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물주, 점포주 및 주민대표로 구성된 간판개선주민위원회 주관 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 는 돌출간판 및 기존 불법간판을 철거하는 전제로 1업소당 최대 250만원 범위내에서 1개의 벽면 간판 교체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동산로 일대는 양재 R&D 배후 주거지의 중심가로 인근에 양재근린공원과 초·중·고가 인접해있고, 가로변을 따라 음식점 및 소매점 등 상권이 형성된 지역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되고 무질서한 간판들을 동산로의 지역 생활상을 반영하여 스마트한 이미지의 거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이미지를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친환경 LED 간판 교체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향상과 에너지 절감 뿐 아니라, 침체된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간판개선 분위기를 확산시켜 품격있는 거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