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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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태평양 수출입 무역 관문 과야킬시에 스마트정책 비법 전수서울시는 에콰도르 최대 상업 도시이자 태평양 수출입의 무역 관문인 과야킬(Guayaquil)시 공무원들에게 2주간(9.15~9.28) ‘정책 비법’을 온라인 연수방식으로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울시가 제안한 공적개발원조(ODA)사업에 정부가 예산을 지원해 주는 ‘정부부처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우수정책 수출사업을 위한 전담조직인 ‘서울시 정책수출사업단’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이 함께했다. 이번 연수는 과야킬시 공무원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정책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 스마트시티 도시계획 ▲ 도시데이터 관리 ▲스마트 재난안전 대책 ▲ 스마트서울맵과 같은 통합플랫폼 등에 대한 정책, 서울시의 축적된 경험, 구체적인 우수사례 등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과야킬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는 2020년 양 도시가 체결한 “서울시-과야킬시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토대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바탕으로 과야킬시의 ▲치안, 교통 분야 컨설팅 및 협력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시스템 구축 컨설팅 및 협력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 2주간의 연수의 마지막 과제로, 과야킬시 공무원들이 직접 과야킬시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을 해보며, 실질적인 스마트시티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콰도르 과야킬시 도시계획국, 인프라국 등 공무원 28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시 유관부서(경제정책실, 디지털정책관, 기후환경본부, SH공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그동안 축적해온 세계적 수준의 서울 스마트시티 정책 수립 경험과 비법을 과야킬시 공무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과야킬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책연수’는 총 3년간 진행된다. 첫 해인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내년부터는 과야킬시 공무원들이 서울을 방문해 통합데이터플랫폼, 통합데이터센터 구축 등 스마트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에 참가한 에콰도르 과야킬시 루이스 메디아비야(Luis Mediavilla) 조직관리국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울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정책을 배워 과야킬의 스마트시티 비전 실현 및 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라며, 서울시-과야킬시 간의 협력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에콰도르 과야킬시는 서울의 우수한 정책 모범사례 중 ▲무료 와이파이 ▲원격교육 ▲시민과 실시간 의사소통 및 정책결정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응답소, 엠보팅 등) ▲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 지능형 교통 시스템) 인프라 구축 ▲스마트 재난 관리시스템을 비롯한 스마트통합 솔루션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시는 2006년부터 서울시 우수정책 해외진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전담조직인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을 구성・운영 중이다. 그간 교통・도시철도・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우수정책을 40개국 66개 해외도시(기관)에 공유, 전파하며, 서울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저개발 도시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국내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혜영 서울시 국제협력과장은 “서울시의 우수한 정책을 수출하는 것은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한 사례를 다른 도시로 확산시키는 과정”이라며, “서울시 글로벌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우리 민간기업의 해외진출로 연계해나가는 상생의 도시외교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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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등 C-ITS 데이터, '서울교통 빅데이터 포털' 통해 제공서울시는 ‘22년 10월 05일부터 도심 주요 교차로의 현재 신호색이 무엇인지, 남은 신호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등 서울 C-ITS 데이터를 ‘공공데이터’와 ‘서울교통빅데이터’포털을 통해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C-ITS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자율주행 및 교통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V2X기반 첨단 시설을 상암, 강남 등 도심 지역 그리고중앙버스 전용차로를 운영하는 도로에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시는 현재 주요 교차로 642개소의 실시간 교통 신호 및 잔여 시간 데이터 등 V2X기반의 서울 C-ITS 교통데이터 및 기반정보를 ‘22년 03월14일부터 전용망으로 민간 내비게이션(티맵, 카카오모빌리티)에 제공하고 있으며 금 번 ‘22년 10월 05일부터는 시민 누구나 서울 C-ITS 교통데이터를 제공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오픈API로 개발하여 ‘공공데이터’와 ‘서울교통 빅데이터’ 포털에서 제공한다. 오픈 API 서비스 개발은 행정안정부 ‘공공데이터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V2X 데이터의 민간 개방을 위한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구축했다. 기존에 제공되던 642개소의 주요 교차로 교통신호 및 잔여시간 정보도 146개를 추가하여 788개소로 확대 제공하고, 향후 ‘24년까지 4차로 이상 모든 도로의 교차로 3,660개소로 확대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스마트 ITS2.0 구축사업'추진과 함께 ▲도심(사대문안) ▲여의도 ▲강남 ▲상암(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 ▲주요간선도로(중앙버스전용차로) 등 주요교차로788개소의 실시간 교통신호 및 잔여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 확대한다. ‘교통신호정보’ 뿐만 아니라 1,700대(시내버스1,600대,택시100대)의 차량에서 수집되는 교차로위험정보, 보행자정보등 ‘도로위험정보’, 차량 위치나 급감가속 등 ‘차량정보’ 그리고 맵 데이터 등 기반정보도 제공한다. 시는 이번 오픈API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실시간 C-ITS 데이터와 다른 교통 데이터를 융·복합한다면 운전자 편의와 교통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 연구·개발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다양한 교통데이터를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사례”라며, “실시간 교통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대․제공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 첨단 교통 체계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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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피스텔·주택을 이용한 무신고 숙박업자 집중수사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숙박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오피스텔, 주택을 확보한 후 에어비앤비 등 온라인 중계 플랫폼을 이용해 서울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전문업자를 12월 말까지 집중수사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등록된 도시민박업 수는 ‘22년 6월 기준 1,150개에 불과 하지만, 공유숙박 인터넷 사이트에는 1만 개 이상을 찾을 수 있는 등 불법 숙박업소들이 아무런 검증 없이 게재되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민사단은 서울을 찾는 관광객 밀집지역인 역사 주변과 청와대 및 광화문 광장 같은 도심 지역내 불법 영업 의심 업소를 선정하여 수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위해 25개 자치구 등과 긴밀하게 정보공유를 하면서 시민들이 제기하는 민원을 수집하고, 에어비앤비 같은 공유숙박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바탕으로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운영이 의심되는 주택(다가구 주택)과 오피스텔 등이 단속대상이다.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업무시설로'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숙박 영업은 불법이다. 거주하는 주택 내에 관광객을 대상으로 잠자리를 제공하고자 할 경우 숙박시설 관할 행정기관에 외국인 관광 민박업 등록을 이행하고 투숙객 안전을 위한 소방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외국인관광 민박은 영업주가 항시 거주하면서 시설내 소화기 1개이상을 구비하고, 객실마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와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여야 한다. 또한 국내 공유숙박 플랫폼인 위홈에 공유숙박업 특례 신청을 할 경우 180일까지 내국인을 상대로 숙박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무신고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하고 유관기관에 통보하여 불법 숙박 영업행위로부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으로, 서울시 누리집을 통한 시민 제보를 당부했다. 무신고 숙박업자는'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결정적인 증거와 함께 범죄행위 신고‧제보로 공익증진에 기여할 경우'서울특별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명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25개 자치구와 긴밀한 협력으로 “무신고, 무등록 불법 숙박업소 수사를 통해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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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지하철 역에서 편하게 출력 하세요…서울 지하철에 무인 프린트샵 생긴다서울 지하철역 곳곳에 ‘무인(無人) 인쇄소’(무인 프린트샵)가 생긴다.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8월 ‘무인 프린트샵’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유피소프트와 8월 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피소프트는 24시간 무인 출력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직장이나 학교, 거주지를 중심으로 전국에 120개 점포를 운영 중인 무인 인쇄소 운영 전문 기업이다.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는 사회적 변화에 따라 시민이 스스로 인쇄와 복사 등의 출력 서비스를 이용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무인 인쇄소(프린트샵)를 역사 내 유치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공사는 학교나 직장, 거주지 등 무인 인쇄소(프린트샵) 수요층이 많은 역사 내 유휴상가를 우선 발굴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7월 3호선 불광역을 시작으로 4개 역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을 시작했고, 이후 높은 시민의 호응에 7호선 태릉입구역 등 6개 역사에 일괄 유치했다. 6개 역사는 영업 준비를 마친 곳부터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인쇄소(프린트샵)를 이용하려면, 매장 내 컴퓨터에서 전자우편이나 USB 등으로 원하는 파일을 내려받아 지정한 뒤 복합기에서 선택해 출력하면 된다. 결제는 신용카드나 티머니 교통카드로 가능하다. 회원가입 등의 절차도 필요하지 않아 무인기기 이용이 낯선 어르신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안내문이 모든 매장에 부착되어 있고, 매장 내 번호로 문의할 수도 있다. 지하철 역사에 입점한 무인 인쇄소(프린트샵)를 통해 시민은 시간·공간적 제약 없이 출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자도 무인 운영을 통한 운영비를 줄일 수 있어, 시민 편의 증대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정선인 서울교통공사 신성장본부장은 “무인 인쇄소(프린트샵) 사업은 무인 매장의 장점을 접목한 다양한 업종을 지하철 역사에 유치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사업자와의 공생과 이용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모두 이룰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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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하나손해보험, 사회복지시설 전기차 10대 기부 업무협약서울시-하나손해보험-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전기차를 1대씩 기부하는 ‘ESG모빌리티 에코플러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9월 30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손해보험은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전기차 구매비 4억 원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장, 하나손해보험 김재영 대표이사,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하나손해보험은 전기차 지원사업비를 지원하고, 서울특별시는 홍보 및 행정지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업기획 및 추진, 기관 선정 등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은 ‘이동권 약자와의 동행’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하나손해보험의 ESG경영(환경·사회·투명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노후 경유차를 이용하고 있거나 보유 차량이 없는 사회복지시설에 전기차를 지원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사회복지시설에서 차량은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의 이동을 돕거나, 도시락 배달 등에 이용된다. 이번 전기차 구입지원 사업은 서울시 보조금을 받는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사회복지법인으로 한정되며 영리 목적 사업기관, 정치·종교적 목적의 사업기관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0월 7일 18:00까지이며, 내부 심의를 거쳐 10월 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자료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서울시 직능협회에 공문으로 안내했으며, 신청 관련 문의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서 받는다. 차량지원을 받은 기관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계약을 맺고 향후 5년간 운행 실적을 보고해야 한다. 차량매매, 대여, 교환은 금지된다. 세금, 보험료, 기타 추가 발생 비용은 지원받는 기관 자부담이며, 신청서를 허위로 기재 시 지원 취소 및 반환 처리된다. 한편,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총 112억 원을 모금해 에너지취약계층 약 36만 가구에 주거에너지효율화, 에너지 고효율 제품 교체, 냉·난방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참여시민과 기업도 매년 증가해 에너지 복지를 선도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과 기업(단체)이 후원하는 기부금품과 시민이 에너지 생산, 절약을 통해 얻은 이익을 에너지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민간주도의 기금으로 서울시가 지정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고 싶다면 계좌이체나 문자기부 (건당 2천원), 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하고 받은 친환경적립금(에코마일리지)로도 참여할 수 있다. 김재영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최근 심각해진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무엇보다 기업이 앞장서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탄소배출과 연계된 ESG경영(환경·사회·투명 경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의 친환경 전기차 지원으로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준 하나손해보험에 감사드린다.”며, “기존에 차량지원을 받지 못한 기관을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에너지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특별한 기부를 해주신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차량이 이웃들과 세상과의 소통을 이어주는 메신저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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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서울 자치경찰 달력 삽화(일러스트) 공모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0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서울 자치경찰의 활약상과, 내가 기대하는 서울 자치경찰을 주제로 ‘서울 자치경찰 달력 삽화(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그리는 삽화(일러스트)를 통해 시민이 바라는 서울 자치경찰의 모습을 확인하고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과 자치경찰이 함께하는 모습을 친밀감 있게 표현하거나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등 교통경찰의 현장 활약상과 기타 서울 자치경찰의 활동상 등 시민이 바라는 자치경찰을 표현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서울 자치경찰의 활약상, 내가 기대하는 서울 자치경찰이며, 자치경찰 업무에 해당하는 분야라면 응모 가능하다. 응모자는 주제에 맞춰 사계절(봄·여름·가을·겨울 각 1매)의 삽화 4매를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출품 형식은 규격에 맞춰 일러스트(ai) 또는 포토샵(psd) 원본 문서(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치경찰 업무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생활안전(순찰,방범 등) 사회적 약자(아동,여성,청소년,노인 등) 보호, 교통,지역 경비 분야의 치안이 해당된다. 응모 자격은 누구나 제한 없이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며 2022년 10월 2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응모해야 한다. 자세한 제출방법 및 양식은 위원회 누리집과 내 손안에 서울 누리집에서 공고문과 제출양식을 참고하면 된다. 심사는 주제성,작품성,독창성,진정성,활용성 등을 고려해 최종 8 작품을 선정하며 총 35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지급한다. 공모전 시상은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각 50만 원), 장려상 5명(각 30만 원)을 각각 시상한다. 당선작은 2022년 11월 15일 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앞으로 서울 자치경찰 홍보를 위한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또는 ‘내 손 안의 서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배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서울 자치경찰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어서 “많은 관심과 참여로 시민이 바라는 서울 자치경찰의 모습을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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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대학생 진로 잡(job)담 : 연구사에 대하여’ 운영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보건·환경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생 진로 잡(job)담:연구사에 대하여’을 본격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교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담당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단체 접수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연구기획팀를 통해 할 수 있다. 연구원은 다양한 학생층을 대상으로 보건환경 분야 실험 및 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일일과학체험교실’을 꾸준하게 운영했지만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운영했다. 올해 진행하는 ‘대학생 진로 잡(job)담:연구사에 대하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체험교실로서, 보건과 환경 분야의 시험검사시설을 탐방하고 연구사들이 직접 담당 업무를 설명하고 질의응답 하는 형식이다. 보건 환경 분야별 연구 업무에 대해 연구사들과 대면 문답은 물론, 연구사 채용 요강을 기반으로 현직 연구사가 취업 준비 및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안내하는 등 진로 탐색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다. 이번 진로체험교실은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연구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먹는물 내 플라스틱 분석, 식품 중 방사능/방사선 분석, 한우 유전자 검사, 대기질 모델링 시스템 분석, 초미세먼지 성분 분석 등의 연구 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보건환경연구원 신용승 원장은 “진로 탐색 창구는 많아졌지만 실제 업무 현장에서 연구사와 직접 소통하면서 연구시설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는 제한적인 만큼 연구원의 전문 시험·검사 시설을 견학하며 보건환경 분야에 대한 진로 정보 탐색 및 직업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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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022 자원봉사 단체장 간담회 성료서울 성북구가 2022 성북구 자원봉사 단체장 간담회를 성료했다. 2022 성북구 자원봉사 단체장 간담회는 지역 자원봉사단체 간 교류와 연대 관계를 구축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자원봉사 단체장 30여 명이 함께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내 봉사단체 간 만남이 제한적이었던 만큼 참석자들은 일상 회복기에 지속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모색하고, 센터와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성북누리봄 봉사회 권혜원 회장은 “각 단체의 장점과 경험이 우리 단체의 더 나은 봉사활동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간담회와 같은 자리가 더욱 자주 마련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성북구 곳곳에서 최선을 다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신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소 침체한 자원봉사 분위기를 높이과 일반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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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투표 진행서대문구가 이달 11일까지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대상은 올해 상반기 접수된 주민 제안들 가운데 구청 관련 부서의 검토와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9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비상안전벨 설치, 골목길 아스팔트 재포장, 우유팩 전용 수거함 설치, 이동 약자도 걷기 편한 동네 만들기,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안산(鞍山) 천연정 건립, 북한산 산책로 핸드레일 설치,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 안산 숲길 벤치 설치 등이다. 관내 거주 또는 활동 주민이면 누구나 서울시 엠보팅(스마트폰 앱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서대문구’로 검색해 해당 항목을 찾은 뒤 9개 사업 중 선호하는 3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때 휴대전화 본인 인증이 필요하다. 투표 결과는 이달 19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서대문구 주민총회에서 발표된다. 이날 총회는 서대문구청 유튜브 및 Zoom 화상회의실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투표로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여 보다 필요성 있는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이번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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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숲속도서관 착공강동구는 명일근린공원 내에 건립되는 지역 거점도서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고덕상일권역의 대규모 재건축으로 인구가 급증하고, 인근에 학교가 밀집해 있어 도서관 확충을 원하는 주민의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구는 구민의 독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주요 요충지인 명일근린공원 내에 도서관을 건립한다. 건립이 완료되면 상일‧명일‧고덕 지역뿐만 아니라 구 전역의 거점도서관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그동안 소음 민원으로 미사용 중이였던 테니스장 부지와 공원 주차장을 활용해 산림훼손을 최소화하여 건립을 진행한다. 도서관 건축 후 테니스장 잔여부지는 공원으로 복원할 계획이며, 구민들이 숲속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앞서 2020년 건립계획 수립 이후, 2021년에는 중앙투자심사‧도시공원위원회 심의‧건축심의를 거쳐, 올해는 건립부지 확보‧문화재 조사‧설계 준공 등의 절차를 완료했으며, 도서관의 정식 명칭은 공모전을 진행하여 구민 선호도조사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강동숲속도서관’이 선정됐다. 기존의 구립도서관 6개소는 2,000㎡ 이하의 분관급 규모로 운영되고 있지만, 이번에 건립되는 공공도서관은 거점도서관 규모로 연면적 4,972㎡의 총 4개층이며, 다양한 분야의 장서를 10만 권 이상 비치할 예정이다. 도서관 건립 이후, 지역 공공도서관과 협력하여 서비스를 다양화 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에 정부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선정되어 도서관 건물 내 어린이 방과 후 돌봄 키움센터를 함께 설치한다. 전 연령층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유아‧어린이자료실 ▲청소년자료실 ▲영어자료실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9월 착공을 시작하여, 2024년 8월 준공·10월에 개관을 목표로 하며, 총 건립사업비는 24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도서관 건립을 통해 고덕ㆍ상일ㆍ명일 권역의 인구 급증과 함께 늘어난 독서인프라 수요를 충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4년에는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공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